그냥 슬프기만해요 ㅎㅎㅎ
어쩌나 막막하고.
못난 엄마 만나서
너도 고생이다 싶고.
나는 공부하는거 크게 안어려웠는데
내 아들은 왜저러나 싶다가
안되는거 계속 하려니
얼마나 힘들까도 싶고
자아분열하게생겼네요.
어떻게해요.
이렇게 늙는건가 봅니다..
그냥 슬프기만해요 ㅎㅎㅎ
어쩌나 막막하고.
못난 엄마 만나서
너도 고생이다 싶고.
나는 공부하는거 크게 안어려웠는데
내 아들은 왜저러나 싶다가
안되는거 계속 하려니
얼마나 힘들까도 싶고
자아분열하게생겼네요.
어떻게해요.
이렇게 늙는건가 봅니다..
맞아요. 저랑 같네요.
초딩때보다 더 자고, 더 놀고 말은 더 안듣고 한숨만 나와요.
포기하지 마시고 원글님이 이끌어 주세요
몇살인지 몰라도 중학교 가서 공부 재미 느끼는 애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정신 차려 공부 하는 애 우리 조카는 대학 입학후 군대 다녀 와서 공부해서 4년 장학금 타고 졸업 하고 대기업
다녀요 원글님 유전자 물려 받았으면 희망은 있어요
초등때 전교회장할 정도로 활달하고 모든일에 적극적이었던 딸..
중학교 시험때 하는 거 보니
머리가 안좋은건지 공부방법을 모르는건지
걱정하다가 혼내다가 또 화이팅 해주다가
이젠 지치네요
어중간하게 공부 해봐야 삶이 뭐 구저 그래요
차라리 기술 가르칠걸 싶네요
저도 고2까지는 성적으로 닥달(?)을 하다
한 순간 지도 왜 공부 잘하고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니
그냥 제가 다 내려 놔 지더라구요.
본인이 현실을 지각해야
공부는 하는 것이구요.
엄마는 바라만 볼 뿐이더라구요
대부분 아이들이 그렇죠 뭐
지극히 평범한거라면 위로가 될까요?
저도 걱정많은 고3맘입니다
제 머리와 남편머리는 확실히 둘째가 닮은거같긴한데.
큰애는 잘 모르겠어요.
입시 기간이 끝나면
모든 심적 괴로움이 사라질런지요?
공부외엔 갈등요인이 정말 1도 없는데...
제 머리와 남편머리는 확실히 둘째가 닮은거같긴한데.
큰애는 잘 모르겠어요.
입시 기간이 끝나면
모든 심적 괴로움이 사라질런지요?
공부외엔 갈등요인이 정말 1도 없는데...
불쌍하고 안스럽네요 . 닥달한다고 되는 나이도 이제 아니고 묵묵히 지켜봐 주는 수밖에요. 시행착오를 스스로 겪어 봐야 하더라구요.
에효 어떻게 제 마음을 읽으셨나요?
과목별 개인과외 붙여도 30점 받는 아이............에휴..
미운거 속상한거를 떠나서
너무 안쓰러워요.............저 아이가 어떻게 살까?????
제 얘기 같아요
전 아들덕분에 해탈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