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입으라고 준 다 늘어나서 뻥 안치고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맨투맨이랑 조거 바지를
입고 가네요 완전 이크에크 택견인
청바지랑 니트 입고 가라니까 싫대요
그래서 그럼 매는 가방이라도 하고가라니까 싫대요
애들은 다 이쁘게 입고 왔을텐데 미리 옷좀 사줄걸 후회가 되네요 ㅠㅠ
집에서 입으라고 준 다 늘어나서 뻥 안치고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맨투맨이랑 조거 바지를
입고 가네요 완전 이크에크 택견인
청바지랑 니트 입고 가라니까 싫대요
그래서 그럼 매는 가방이라도 하고가라니까 싫대요
애들은 다 이쁘게 입고 왔을텐데 미리 옷좀 사줄걸 후회가 되네요 ㅠㅠ
편한게 최고라는걸 아는 아이네요
우리 아들 거기 있네요 ㅎㅎ
요즘 애들이 그런가봐요. 청바지나 니트 안 입고, 맨날 편한 맨투맨 티셔츠, 다 늘어난 트레이닝 바지 그런것만 입고 다녀요. 문제는 사줘도 안입어요 ㅠㅠ
그리고 가방도 절대 안들고, 그냥 주머니에 휴대폰과 카드만 쑤셔넣고 다녀요.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런가, 패션에 신경 전혀 안써요 ㅎㅎ
남자고 여자고 저러고 다니는 애들이 거의 다에요.
나중에 사진보면 다 헐렁티에 헐렁추리닝
맨투맨이랑 조거가 어때서요
윗님 멀쩡한 맨투맨이 아니라 집에서 뒹굴면서 입던 다 늘어진 맨투맨이라서요 ㅎㅎ
힙한데요
넝마같은것도 패션이예요
어머니가 다른애들은 예쁘게 입고 왔을텐데라고 걱정하시는데, 다른 애들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니 걱정 마셔요
다른애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검은색흰색회색의 향연들
초6 그러고 학교 다니는데 어제 갑자기 졸업사진 추가 촬영 했다네요. 평소 모습에 제일 가깝겠네 하하하하 같이 웃었어요..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녀..
중딩남자애면 다 그럴 수 있씁니다.
그런 애 더 있을 거고
그려려니 합니다...
으하하하.. 고딩도 다를 바 없네요. 여고애들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