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남학생 ㅡ11월초에 제주도 2박3일 수학여행이 있어요 ㅠ
이제와서 수학여행 안간다고 학교에 얘기해도 되나요?
친구없어서 못가겠답니다 ㅠ
아시는분 댓글좀 주세요 ㅠ ㅠ
고2. 남학생 ㅡ11월초에 제주도 2박3일 수학여행이 있어요 ㅠ
이제와서 수학여행 안간다고 학교에 얘기해도 되나요?
친구없어서 못가겠답니다 ㅠ
아시는분 댓글좀 주세요 ㅠ ㅠ
학교 등교하면 됩니다
친구없이 수학여행 그것도 제주도 ㅠㅠ
아이 원하는데로 취소 해주세요
대신 헉교등교해 안가는 학생들 모아두고 자습시킨다고 하던데요 울아이네도 몇명 있었대요
친구가 한 명도 없을까요.
좋은 추억이 될텐데…
속상하지만
안 가도 되는데
체험학습 내는건 불가능하고
학교에 등교해서 자습하거나 프로그램 참여해야해요.
그것도 안 하면 그냥 무단결석 처리되고요
아이학교에서는 친한친구들끼리 숙소방 배정을 했다고 해요.
그 말을 듣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수긍이 가는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 부모입장에서 보면 친한친구가 없는 아이들은
소외감이 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글님 아이 심정이 이해가 간다는 말씀입니다.
아이 마음이 우선이니까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 보세요.
고2는 선태꽈목이 많아서 새친구 사귀기가 힘든 경우가 많더라구요.
1년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수학여행 앞두고도 정말 고민 많이했을텐데
아이뜻에 따라주는게 나을것 같아요.
수학여행 안가는 애들 은근히 있더라구요.
공부도 힘든데 교우관계까지...
힘든 고등생활이 얼른 끝났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안가겠다면 어쩔수없죠. 학교 등교해서 몇시간 자습하고 오면 돼요. 안가는 아이들 몇명 더 있을거에요
고1 저희아들도 전교생중에 혼자만 수학여행 안 갔었는데 저희 아들 학교는 체험학습 내는거 되더라고요... 한번 알아보세요.
지금 고3인데안갔어요
코스가 자기맘에 안든데요
그리고 지생각에는 비싸다고
그돈주고 제주도 가기싫다고
그러라고 했어요
학교 3일갔구
저는 용돈10만원줬어요
안 가도 됩니다.
편하게 같이 다닐 친구가 없는 것...
너무 힘들고 괴로웠어요.
제 아들 안보냈습니다. 학교프로그램도 있지만 그냥 체험학습 내고 매일 아들이랑 전시회 박물관 갔다가 맛집 데이트했어요. 내년이면 졸업이고 성인되면 아들이랑 둘이 뭐 할 기회가 없을것 같은데 오히려 잘됐다 싶었어요. 아들도 좋아했고요. 그러다 좀 지나서는 단톡방에 올라오는 반 아이들 수학여행 사진도 저에게 보여주면서 자기 그냥 갔어도 괜찮을것 같았다는 얘기까지.
그러니 막상 가도 크게 소외되지 않고 나름의 추억이 만들어질거고, 안가도 안가는대로 괜찮을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이런 사례를 말씀해주시고 잘 결정하고 후회없도록 도와주세요.
네 울애 학교는 기숙학교라 그런지 모아놓고 자습시킨대요
25년 전이지만 전 수학여행 안갔네요.
같이 어울릴 친구는 있었지만.. 그닥 가고 싶지 않아서?
학교에서 봉사활동(?) 좀 하고 일찍 귀가했던 기억이 있네요.
담임선생께 문의해 보세요. 학교마다 다르니까요.
울 애들 학교는 출석인정 되려면 체험학습 신청서 내고 보고서 내야 돼요. 학교에 가서 자습해도 돼는 학교도 있고요.
어제도 똑같은 문의글, 여학생이었지만 올라왔었죠
그냥 애가 안가고 싶다면 선생이랑 상의해서 보내지 마세요.
억지로 보내도 나중에 소리나올거고 안보내고 소리 나올거면 그때 네가 안가겠다고 해서 너의 의견을 존중했다 말하기도 좋잖아요
24년 전, 저도 안 갔어요. 돈이 없어서요.
한반에 두세명 안 가는 애들 있었고
학교에서 공부하다 왔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안 가도 별일 안 생겨요~~
20년전 안갔는데
후회되요
추억거리 없어진 거 같아서
안가도 됩니다.
친구 없으면 혼자서 다녀야되는데
그게 더 괴로울 거예요
좋은 풍경같은거 눈에 안들어와요
아드님이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간다고 했다가 지금 3주 전 변경인데.
빨리 학교에 문의해 보세요.
아마 참여 여부 가정통신문에 참여한다고 했을거고
학교에서는 거기에 맞혀서 아마 계약이 끝났을거 같은데..
그래도 학교에 언능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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