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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하원 알바 일하고 있어요(하루전 일주일 스케줄을 받아서 일합니다)

등하원 조회수 : 7,020
작성일 : 2023-10-13 00:03:33

저번에도 한번 쓴적이 있어요..저는 50대 초반 이구요.. 

28개월 정도 아이 등하원 알바 중입니다.

추석 지나고 3시간 한번 일하고 일이 없네요..이번주는 1번 오후 알바 인데 하루전 취소 되고요

1년 정도 일하는 중인데 아이 엄마 스케줄에 따라 일이 잡혀요.. 일주일 단위로 시간을 정해주는데 

주말에는 안가구요.. 주말 하루전날 일주일 스케줄을 줍니다.

그리고 제가 일이 있는 날은 미리 얘길 해달래요.. 하루전에 본인 스케줄에 맞쳐서 제가 일을 해야 되니까요?

시간이 늘 달라서 가기전에 항상 확인을 해요.. 이게 맞는지 ,, 여자아이인데 놀이터에서 2시간정도  놀고 집으로 들어가는 스케줄이고,,  물론 추워지면 집으로 바로 들어가겠지만요..아이중에 젤 활동적인 아이라 쉽진 않아요.

15.000원 시급 받으니까 괜찮은걸까요?

일이 많은 주는 150,000원 전후 입니다

IP : 1.236.xxx.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13 12:20 AM (116.34.xxx.24)

    별로요 시간 저당잡히셨네요

  • 2. 골드아니요
    '23.10.13 12:24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아니요 그집 엄마가 개념상실

  • 3. 정기적
    '23.10.13 12:25 AM (14.32.xxx.42)

    어느정도 규칙적으로 해야지
    일주일 단위로 통보받고
    영 별론대요

  • 4. 아.
    '23.10.13 12:30 AM (58.238.xxx.155)

    자기시간 맞춰주는 편한 사람 구했네요. 이용시간이 애매하면 한달에 얼마 보장조건달고 구인하는 사람도 있던데.

  • 5. ..
    '23.10.13 12:30 AM (218.154.xxx.228)

    원글님이 봉사직으로 생각하고 하시거나
    고령이라 다른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당 15000원은 허울 뿐 다른 자리를 알아보셔야겠네요

  • 6. 바람소리2
    '23.10.13 12:31 AM (114.204.xxx.203)

    다른데 해요
    자기.편한대로 사람 잡고 있는거 말도 안됨

  • 7.
    '23.10.13 12:39 AM (106.101.xxx.42)

    돈 벌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구하서야죠. 상대방이 필요없음 한달이고 두달이고 그냥 노는 상황인데 굳이 이 일을 하실 필요가 있어요?

  • 8. ...
    '23.10.13 2:23 AM (61.79.xxx.23)

    다른데 알아보세요
    월급도 아니고 그게 뭔가요

  • 9. 아니
    '23.10.13 2:35 AM (211.206.xxx.191)

    그런 일자리를 왜 아직도 다니나요?.손주 봐주는 것도 아니고 누가 일을 그따위로 주고 거기에 맞춰서 일 할 사람 없습니다. 오늘 당장 그만두고 다른 집 구하세요.
    어디 모자른 분 아니면.... 답답하네요.

  • 10. 아줌마
    '23.10.13 6:38 AM (118.220.xxx.35)

    상시대기네요.
    한달 60만원으로 시간 구애없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아이를 맡길수 있는
    그 엄마는 복 받았네요.

  • 11. ....
    '23.10.13 6:42 AM (124.54.xxx.206)

    하지마세요
    하루 전 스케쥴 말이 안됩니다
    2시간 놀이터도 말이 안되구요
    제발 다른 집 알아보세요

  • 12. gg
    '23.10.13 6:44 AM (219.255.xxx.12)

    저는 기본급은 드리고있어요.
    저희도 빠지는날이 많아서요~
    시간 추가되면 추가로 드리고 시간미달이어도 기본급은 드리고요

  • 13. ...
    '23.10.13 7:15 AM (119.192.xxx.125)

    음...
    원글님 혹시 경제적인 이유로 일해야하는 상황이면
    비슷한 금액이어도 안정적인 일자리로 알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아이 엄마는 사람을 이용하는 무례를 저지르고 있구요.

    원글님은 처음 하시는 일이라 잘 몰라 그러거나 좋은 게 좋은 거다 해서 시작한 거면
    일정 부분 책임 있습니다.
    비난은 아니고
    원글님께서 주체적으로 해도 되는 부분이 있다는 뜻입니다.

    아이엄마가 이런 식으로 하겠다 했을 때,

    그건 당신 바램이다, 들어줄지 말지는 내가 결정하는 거지 당신의 몫이 아니다 -> 중요

    나는 기본급, 고정시간, 시간 미달이어도 지불, 추가 시 추가비용 있다,
    왜냐하면 나의 시간은 소중하고 당신 아이를 위해 만들어둔 시간이다, 그 시간을 사용하는 거니 당신은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거다,
    당신이라면 그렇게 일할 수 있냐
    라는 마인드로

    그렇게 제시하고 서로 합의되면 일하는 거예요.

    그 엄마는
    암묵적인 사회적 약속을 무시한 거고
    원글님에게
    감사하기보다는
    난 이렇게 해라고 주변에 떠벌리고 다닐 수 있고
    그럼 그 엄마와
    비슷한 사람이 나타나 나도 이렇개 해야지 할 수도 있어요.


    아마 어플에서 하는 걸 보고 어설프게 원글님한테 일방적으로 요규하는 걸 수도 있는데

    원글님 선 잘 그으세요.
    좋은 게 좋다가 아닙니다.

    일방적인 관계는 기분이 드러워져요

  • 14. ㅁㅁ
    '23.10.13 8:30 AM (106.101.xxx.106)

    근데 왜 하세요?? 그돈받으려고 내스케줄 못잡고

  • 15. ..
    '23.10.13 9:00 AM (220.65.xxx.215)

    일 하몀서 다른 일자리도 알아보세요.
    저는 다른업종인데 최근 비슷한 일이 반복되서 결국 다른일 구했어요.

  • 16. .
    '23.10.13 9:09 AM (117.111.xxx.161)

    헐 해주지마세요.

  • 17. ㅇㅇ
    '23.10.13 10:30 AM (125.132.xxx.156)

    말도안됨
    이런식이면 시급3만원 달라하세요

  • 18. ㅁㅁ
    '23.10.13 11:07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심심풀이 봉사인지
    돈이 필요한 상황인지를

    저 꼴난 주 15라한들

    이런걸 물어봐야할 정도로 순진무구인연령은 아니지않나요?

  • 19.
    '23.10.13 4:13 PM (121.167.xxx.120)

    그만 두시고 일주일 5일 근무 하는 곳으로 구하세요

  • 20. 이건아님
    '23.10.13 8:26 PM (1.225.xxx.83)

    어느정도 유도리 봐준다해도 하루 두세시간은 고정된 시간이여야 하죠. 큰돈버는것도 아닌것이라 스트레스 받으며 이런 고민할필요없는것으로 구하셔야죠. 봉사하러나온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15만웡 고정금액과 고정시간이라든지. 그렇게 두세탕씩도 하려고 합니다.한집에 오전이나 오후 두세시간씩 분배해서

    처음부터 그런요구 들어주는게 무리. 님이 초짜라 걸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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