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가 제가 가진 지병에 좋다하여 한의원샘께서 추천해주셔서 우려먹는 유리포트만 일단 사두었는데..
그냥 오설록가서 잎녹차사는게 제일인가요?
말린잎녹차 잘 드시는분들 어디서들 사셔요?
녹차가 제가 가진 지병에 좋다하여 한의원샘께서 추천해주셔서 우려먹는 유리포트만 일단 사두었는데..
그냥 오설록가서 잎녹차사는게 제일인가요?
말린잎녹차 잘 드시는분들 어디서들 사셔요?
국산은 하동녹차로 한밭제다 잎차 추천해요
인터넷 지리산 하동이나 보성 오설록
햇차로 사심되고요..
한살림에도 발효차 팔아요..
아마 다 좋을거에요.
녹차나 반발효차 보이차 등...
댓글들 모두 감사해요 ^^ 녹차에 농약도 많이 친다하구 차를 잘 안마셔서 오설록말곤브랜드도 몰라서요..
무농약도 알려주시면 감사
오설록과 하동녹차는 품종자체가 달라요
하동녹차가 자연적으로 사찰주위로 번진 차품종~
경상도와 지리산근처 하동쪽 녹차 추천드려요 검색해보요
한밭제다도 유명하고
김동곤명인 쌍계녹차도 유명하고
잘하시는곳 많아요
아,초의선사 차덖는법이라든가 정신를 이어 받았다는 초의차도 인터넷판매하던데요. 우전으로 하실지 세작 으로 하실지 검색해서 알아보고 주문하세요
58님 우전?세작? 이 뭔가요? ㅜㅜ 가루녹차보단 말린잎녹차만 들어서 아무것도 몰라요 그냥 오설록 티백만 사봐서요ㅜ
네 다 검색해볼께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냥 어린잎 그런뜻이예요
추운 땅기운을 이기고 마른나뭇가지에서
여린 새순이 돋으려면 얼마나 큰에너지가 응집되어야 그걸 뚫고 삐쭉이 튀어나올수있을까요? 이른봄 첫새싹이 곡우이전에 피어난다고 우전이고요 그다음번 잎차가 세작. 새의 혀?부리? 닮았다는 작설차예요.
세작도 충분히 여리고 좋아요
어린잎일수록 낮은온도70도정도에서 오래우려야하고 감칠맛이 좋아요
세작도 감칠맛좋고요.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고들하죠
참고로 우전이든,세작이든 덖어서 차로 만들어 마른잎이지만 물에 우리면 보들보들 잎이 살아나잖아요? 더 억센 나물들도 다 삶아 먹는데 그찻잎 드셔도 돼요.
쑥처럼 떡에 넣고 버물버물 찻잎떡해도 맛있었고요..그냥 오리엔탈 드레싱 살짝 쳐서
보약이다~ 하고 드셔도 맛있어요. 좋은찻잎 그냥 버리지마세요~~
* 찻잎의 채취 시기에 따른 호칭
우전차 - 곡우(4월20일경) 전에 채취한 어린 잎으로 만든 차
곡우차 - 곡우무렵 채취한 잎으로 만든 차
입하차 - 입하(5월5일경) 무렵에 채취한 잎으로 만든 차
하차 - 여름에 "
추차 - 가을에 "
*찻잎 크기에 따른 호칭
세작 - 가장 어린 잎으로 만든 차
중작 - 세작보다 조금 큰 잎으로 만든 차
대작 - 큰 잎으로 만든 차로 하차와 추차는 대부분 대작에 속함
작설차 (雀참새 작 舌 혀 설) - 차나무의 어린 잎이 참새의 혀 크기 정도일때 채취해서 만든 차. 4월20일경 채취.
작설은 고려 시대 이제현이 지은 茶詩(차시)에서 처음 나왔다고 함.
녹차잎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까지 무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