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할 경우 아이 교육

ㆍㆍ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23-10-12 13:21:35

초5  여자 외동아이 키우고 있어요 일을 시작해 볼까 하는데  교육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우 엄마가 집에서 케어 하는것과 일하는 것과 차이가 큰가요?조카 아이는 부모님이 바빠서 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의대를 갔어요 그런 아이는 흔치 않겠죠? 먼저 아이를 키우신 선배맘님들 조언 들어보고 싶습니다

IP : 58.232.xxx.1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3.10.12 1:24 PM (223.39.xxx.58)

    그냥 할애는 하고 안하는 애는 안한대 인듯요
    제주변에는 맞벌이 맘들 애들이 더 잘됨요

  • 2. 제가 보기엔
    '23.10.12 1:26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때 학습습관이 잡히느냐 아니느냐가 성적에 관건이 됩니다.
    전업이어도 안되는 경우 많고,
    맞벌이어도 순조롭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구요.

  • 3. ,,,
    '23.10.12 1:28 PM (118.235.xxx.154)

    확실한 건 의대 갈 아이가 엄마가 맞벌이해서 의대 못 가는 경우는 없어요 그냥 공부머리 없고 있어도 써포트 못 할 경제적 여건과 환경 때문이지

  • 4. less
    '23.10.12 1:28 PM (182.217.xxx.206)

    어차피 본인하기 나름..

  • 5. 강사
    '23.10.12 1:2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영재학교, 과고대비 학원에서 화학 수업하는 강사인데요.
    최상위반 70%이상이 맞벌이세요.
    의사-교사조합이 생각보다 많구요.

  • 6. ..
    '23.10.12 1:29 PM (121.135.xxx.82)

    내 아이가 어떤지 보세요...
    핸드폰 게임중독 기미가 있는 아이면 성적 여부를 떠나서 풀타임은 무리인듯하고... 자게 할일 이제 어느 정도 챙긴다 하면 오히려 야무지게 자가 주도 학습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구요
    할머니가 어떤지에도 달렸죠... 학군지에서 아이봐주시는 항머니 할아버지들은 이미 자식을 전문직으로 학교보내보신 분들이 많아요... 아이 맨날 티비틀어주고 핸드폰 보시는.분들 아니고 학원시간 꼼꼼히 챙겨서 데리도 다니시고 숙제하고 있는지 점검해주시는 분들이더라구요...

  • 7. ㅇㅇ
    '23.10.12 1:30 PM (1.233.xxx.62)

    의대갈 아이면 초5정도면 이미 싹수가 보여야 할텐데 부모가 젤 잘알겠죠

  • 8. ㅁㅁㄴ
    '23.10.12 1:32 PM (118.235.xxx.28)

    내 아이 성향을 봐야죠
    엄마가 있든없든 알아서 하는애
    누가 지켜보면 열심히 하는애
    엄마가 케어해도 안하는애
    다 달라서 남이 말해줄수가 없어요

  • 9.
    '23.10.12 1:32 PM (106.101.xxx.137)

    전업이고 강남에서 애키우는데 사춘기 애한테 시달려서 그런가 엄마가 집에 있는 건 초고학년 전까지만 의미있는 거 같아요
    애마다 다르겠지만 초고 넘어가면 엄마가 옆에서 감시하고 케어한다고 공부 안할 애가 하는 것도 아니고
    맞벌이 해도 아이랑 연락자주하고 케어해주세요
    그냥 공부는 본인이 욕심 있는 애들이 끝까지 잘해요

  • 10. ㅇㅇ
    '23.10.12 1:37 PM (223.38.xxx.239)

    애 닥달하는 전업 vs 자기주도 허락한 맞벌이
    닥 후

  • 11. 동그리
    '23.10.12 1:47 PM (175.120.xxx.173)

    어차피 할 놈 할...진리

  • 12. ...
    '23.10.12 2:05 PM (115.138.xxx.60)

    어차피 할 애는 엄마가 없어도 해요.
    욕심 많은 애가 공부 잘하고요 (제가 욕심 많거든요.. 남한테 지면 못 사는 성격.. 안 시켜도 해요.) 엄마가 일하는 애들 중에 잘 하는 애들 많아요. 저 외국계 다니는데 주변에 대학 보낸 선배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안 시켜도 알아서 하더라구요. 학년 올라가면 돈으로 써포트 하는 거라서 엄마가 집에서 챙길 게 없어요...

  • 13. ㅇㅇ
    '23.10.12 4:00 PM (58.126.xxx.131)

    원래 엄마가 없어서 혼자 알아셔 하는게 익숙한 아이와
    암마가 챙겨주다가 고학년 되었을 때 엄마가 집에 없는 건 달라요.
    일을 한다눈 건 아이와 가족이 우선순위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거거든요. 전업ㅇ었다가 취업하는 경우 그런 상황을 못 이기고 일을 그만두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956 2,30대에 목표했던 일들 다 이루셨나요? 3 ... 2023/10/21 1,114
1524955 아파트 가격도 카카오 네이버 주식처럼 될까요? 6 ... 2023/10/21 3,226
1524954 마약 의혹남과 그 여배우 스킨쉽 냉정히 정상적인 사이로 보이진 .. 32 ddd 2023/10/21 29,758
1524953 로봇 청소기 완성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16 손걸레 대비.. 2023/10/21 2,935
1524952 다른 사람 망치는 모사꾼들은 숨어있다 나타나 또 모사꾼 노릇을 .. 3 82님들 2023/10/21 739
1524951 넷플에 수지나오는 이두나 재미있나요? 8 솔직후기 2023/10/21 4,542
1524950 나이드시면서 앞니가 벌어지신분 계세요? 9 흑흑 2023/10/21 2,629
1524949 운동선수 출신 예능인 21 궁금 2023/10/21 6,524
1524948 모임에서 정치색 드러내는 건 인간관계 정리당하는 지름길 17 ㅇㅇ 2023/10/21 3,547
1524947 치석이 없는 치아는 스켈링안하고 건너 뛰나요? 10 치아 2023/10/21 3,280
1524946 3년전 예언 대박이네요. 8 ㅇㅇ 2023/10/21 6,208
1524945 몽클니트가 아줌마룩같은가요 13 비비비 2023/10/21 4,215
1524944 오이지에 낀 하얀 게 곰팡이인가요? .. 2023/10/21 1,230
1524943 '촌동네에서 행사?' 부산 비하 발언 물의 (2023-10-20.. 3 ... 2023/10/21 1,944
1524942 오늘은 지금 커피 마실수 있어서 좋아요 5 456 2023/10/21 2,130
1524941 통근시간 1시간이면 2 .. 2023/10/21 886
1524940 영어 until tomorrow 에서 동사 질문이요 28 미소 2023/10/21 1,245
1524939 한복 무료로입어볼수 있는곳 있나요? 4 ㄴㄷ 2023/10/21 902
1524938 문어죽먹고 종일 잤어요 6 바다 2023/10/21 4,314
1524937 곧 아버지가 돌아가실것 같습니다. 16 .... 2023/10/21 7,878
1524936 테이저건 이런거 말고 바로 실탄 쏘면 안되나요? 6 ..... 2023/10/21 671
1524935 꿈드림센터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자퇴청소년 2023/10/21 498
1524934 턱아래 목이 아픈데 어느 병원을 가야하죠? 2 낭만판다 2023/10/21 549
1524933 월세가 50이나 하면 청년들은 11 ㅇㅇ 2023/10/21 5,345
1524932 오젓 추젓 어떤 새우젓을 사야할까요? 2 초겨울 2023/10/21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