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따라 체대 입시설명회 다녀왔는데
실기능력은 (특기자 제외) 변별력이 거의 없고
상위권 대학으로 올라갈수록 비중도 적더라구요
대개 공부 7-80프로 / 실기 2-30프로
그런데 음대같은 경우는
실기 100프로도 있고 비중이 최소 50프로 이상. 대부분 7-80프로이더라구요.
인서울 아주 상위권 대학들은 다른지 잘 모르겠는데
체육은 이제 일반과랑 별 차이도 없는 것 같고
미술도 공부 비중이 많아졌다고 들었는데
궁금하네요
얼마전에 친구따라 체대 입시설명회 다녀왔는데
실기능력은 (특기자 제외) 변별력이 거의 없고
상위권 대학으로 올라갈수록 비중도 적더라구요
대개 공부 7-80프로 / 실기 2-30프로
그런데 음대같은 경우는
실기 100프로도 있고 비중이 최소 50프로 이상. 대부분 7-80프로이더라구요.
인서울 아주 상위권 대학들은 다른지 잘 모르겠는데
체육은 이제 일반과랑 별 차이도 없는 것 같고
미술도 공부 비중이 많아졌다고 들었는데
궁금하네요
우리 어머니세대 같은 소리를 하시는 것 같아요..
전공따라 다르죠
작곡과. 피아노과 수능은 넘사벽이에요
그외 전공도 상위권은 수능 점수 봅니다.
첫댓글은 아는 거 있음 알려나 주시던가 ㅜ
연세대 예를들면
체육교육과는 수능 85 실기 10 면접 5
스포츠응용산업 수능 85 실기 15
음대는 수능 30 실기 70 이더라구요
음악도 잘 못해요.
피아노 경우 악보도 잘 못 봅니다
예체능이 공부 못한다 그런 이야기가 아니고
입시전형에 있어서 음대는 체대와 비교해서
실기보는 비중이 크길래
체대 같은 경우는
공부 잘하고 실기 잘 못한다 . 이 경우가
공부 잘 못하고 실기 잘한다. 보다 대학을 훨씬 잘 간다고 하거든요
음대는 어떤가 해서요
미대도 궁금하네요
예전에도 좋은대학은 성적도 좋아야했는데 뭔...
작곡과빼고 악기는 거의 실기 성적순이죠. 근데 악기 잘 하는 애들이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머리는 정말 좋은 애들이 많아요. 피아노 바이올린. 잘하는 애들이 영재가 많아요.
미대는 성적순으로 학교 정하고 실기로 합불 결정나구요.
이대 성악과 정도 가려면 국어 영어 1등급 되어야해요
사탐도 1등급이면 좋고
수학 대신 성악 한다 생각하심 돼요
음대는 아직도 공부 못해도 실기잘하면 대학 잘 가나요??
예중예고에서 공부를 잘한다해도 문제수준이 너무 쉬워요 그조차도 어려워하구요 공부로는 의미가 없는게 실기연습하다보면 공부할 시간이 없긴합니다
수학 안 해도 되잖아요 고등 공부에서 50%이상의 비중이 수학인데 그거 빠지면 할만하죠 국어 영어 사탐만 하면 되는데요
오히려 체교과 같은 데가 수학 들어가서 일반 문과랑 별 차이
없고 미술만 해도 서울대 빼면 수포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수학 빠진 문과 과목 1-2등급 받고 예체능 공부 잘했다고 떠드는 것도 너무 웃겨요
좋은 학교 아니면
나솔 16기 영숙처럼 해도 무용과 가는구나..싶던데요
예원은 공부도 넘사벽으로 잘해야한다 들었는데
저 윗 댓글 중 문제가 쉽다니 저도 궁금하네요.
서울대 미대 입시 실기문제 본 적 있는데
공부를 완점 잘하지 않으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던데.
단순한 거에요 내애가 수학머리없다 집에 돈은 많다 이러면 예체능 어릴 때부터 시키세요
제 아는 집은 아이가 중3때 담임이 실업계 가야하는 성적이라 실업계 가라고하니 이 엄마가 떨어져도 좋으니 인문계 적어달래서 겨우 인문계 꼴찌 수준으로 들어가서 고1때부터 작곡을 시켜서 음대를 가긴했어요.개인 사사도 받고해서 돈은 좀 깨졌긴했지만 그래도 지방 음대는 갔어요.
피아노과 실기곡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뭔 인문계 공부만한다고 쉽단 얘기가 나오죠? 피아노악보 보려면 아이큐 최소 중상급 아니면 악보도 못읽어요. 악보 잘보는게 수학이랑 연관있어서 수학도 잘합니다.
음대든 미대든 sky나 탑으로 알아주는 대학 가려면 공부도 일반 아이들과 똑같이 잘해야해요. 그래서 오히려 더 힘들죠.
수학님아, 일반 아이들 수학할 시간에 실기하잖아요. 수학 공부하는 시간보다 실기하는 시간이 더 많을걸요. 게다가 일반 애들은 수능 보고 끝이지만, 수능 후에 또 실기시험 보잖아요.
바교할걸 바교하세요.
여기 그냥 예체능 출신이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인서울 음대 첼로해서 간 우리 언니도 공부 못 해서 한 거였고 머리 나빠도 악보 잘 읽었어요국어 영어는 그나마 괜찮았으니 다행히 그거라도 갔고 중2부터 수포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