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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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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좋은데 리스이신분 있으신가요?

ㅇㅇㅇ 조회수 : 4,794
작성일 : 2023-10-11 15:50:08

플라토닉 러브인지 남편과 쿵짝이 잘맞고 소울메이트 처럼 매일 붙어 다니는데 관계는 없습니다. 

자녀도 아직 없고요.

저는 원체 크게 관심이 없었어서 개의치 않는데 30대 초까지는 좋아했던 남편이 부모님과 합가 이후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지니 조금 걱정 아닌 걱정이 된달까요. 남편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에요. 30대 중반이에요.

여성으로서의 제 매력이 없나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IP : 45.143.xxx.13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0.11 3:52 PM (223.38.xxx.114)

    저요. 아주 잘 살아요
    근데 항상 붙어다니는건 싫어요ㅎㅎ

  • 2. 저요
    '23.10.11 3:55 PM (118.235.xxx.31)

    남편이 껌딱지인데 관계는 잘 안해요
    둘다 무관심
    스킨쉽은 많이 해요
    손 잡고 다녀요

  • 3. gjdnl
    '23.10.11 3:5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건 허위죠..

  • 4. 솔직히
    '23.10.11 4:01 PM (211.234.xxx.191)

    비정상이죠
    남자들구조알잖아요

  • 5. 솔직히
    '23.10.11 4:07 PM (49.175.xxx.75)

    남자들구조알잖아요~2

  • 6. ㅇㅇ
    '23.10.11 4:08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리스에 긍정적인건 항상 여자쪽밖에 없었음

  • 7. ㄴㄱㆍ
    '23.10.11 4:15 PM (106.102.xxx.55)

    애기도 없는데 저 같음 퇴근후나 주말에 밖에서 남편이랑 만나 시도해보겠어요

  • 8. jack
    '23.10.11 4:21 PM (112.168.xxx.131)

    40중후반 결혼10년차 리스 5년 이상
    사이 아주 좋아요 스킨쉽 많이하구요
    제가 하기 시러해요 남편도 썩 좋아하는 편 아니고
    근데 그 부분에 관해서 스스럼없이 서로 얘기해요
    우리 문제있나? 질문도 해보고 내가 매력이 없어?
    묻기도 하고. 대화가 기분나쁘게 흘러간 적은
    한번도 없어요. 성욕 자체가 강하지 않고
    거기서 만족을 구하지 않는 타입도 분명 있어요
    걱정이나 불안은 두분이 의논?하며 풀어가세요
    개인차가 큰거 같아요

  • 9. ..
    '23.10.11 4:23 PM (58.79.xxx.33)

    합가? 합가? 그런데 리스? 리스?

  • 10. ...
    '23.10.11 4:25 PM (116.36.xxx.74)

    리스 10년인데 뽀뽀는 매일 해요.

  • 11. ..
    '23.10.11 4:31 PM (116.39.xxx.71)

    호텔 이용 권장.

  • 12. ......
    '23.10.11 4:32 PM (118.235.xxx.135)

    누구랑 합가를 한거에요?
    30에 벌써 왜 합가를 하죠?
    부모님때문에 리스일수도 았겠네요.아무래도 산경쓰이겠죠
    그런데 애도 없고 신혼인거 같은데 벌써 합가에 리스라면
    상황을 다시 보세요.인생 길어요.

  • 13. ..
    '23.10.11 4:32 P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둘다 성욕 없으면 가능해요. 숙제로 생각하고 힘들게 하는 것 보다 안하는게 낫죠

  • 14. ,,
    '23.10.11 4:52 PM (119.198.xxx.244)

    남편을 많이 좋아하는대도 하고 싶은 생각은 정말이지 하나도 안든다는 ㅠㅠ

  • 15. ㄷㄴㄱ
    '23.10.11 4:56 PM (59.14.xxx.42)

    주변 많죠. 둘다 그다지 성욕 없으면 가능해요. 피곤하니

  • 16. 저희도
    '23.10.11 5:16 PM (175.116.xxx.63) - 삭제된댓글

    엄청 사이좋지만 거의 리스입니다 :;

  • 17. ..
    '23.10.11 5:55 PM (211.214.xxx.92)

    하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안드는건 호로몬 문제이거나 트라우마가 있는거죠..
    호로문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면..절대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죠? 그게 우긴다고 아닌게 되는게 아닌데..

  • 18. 저는
    '23.10.11 6:04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좀 원했는데 남편이 싫어해서 리스로 거의 20년 이에요
    정서적으로는 전혀 문제없고 남편 성실하고...
    기질이 그쪽으로 약하다 생각하고 맘 접었어요
    맘 한구석 허한건 있어요

  • 19. 윗님.
    '23.10.11 7:13 PM (1.235.xxx.138)

    남편이 집에서나 싫어하지 밖에서도 싫어할까요?답답...
    20년 리스면 어휴..기질이 약하다뇨..님한테만 그러는거라니깐요..ㅜㅜㅜ

  • 20. ...
    '23.10.11 9:26 P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한국처럼 성매매 쉽게 하는 나라가 없는데
    진짜 몰라서들 그러는 건지
    알면서도 애써 정신승리하는 건지

  • 21. ...
    '23.10.11 9:30 P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한국처럼 성매매 쉽게 많이 하는 나라가 없고
    밖에서 하는 게 즐거우니
    집에 있는 와이프와는 오누이처럼 사이 좋은 건데
    진짜 몰라서들 그러는 건지
    알면서도 애써 정신승리하는 건지

  • 22. ...
    '23.10.11 9:32 P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그러나 성매매 하고 그 몸으로 집에 와서
    와이프와 또 관계하는 남자보다는
    차라리 리스인 게 여자 건강에는 낫습니다

  • 23. ...
    '23.10.11 9:33 P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한국처럼 성매매 쉽게 많이 하는 나라가 없고
    밖에서 하는 게 즐거우니
    집에 있는 와이프와는 오누이처럼 사이 좋은 건데
    진짜 몰라서들 그러는 건지
    알면서도 애써 정신승리하는 건지
    그래도 다행인 건
    성매매 하고 그 몸으로 집에 와서
    와이프와 또 관계하는 남자보다는
    차라리 리스인 게 여자 건강에는 낫습니다

  • 24. ...
    '23.10.11 9:34 PM (220.75.xxx.63)

    한국처럼 성매매 쉽게 많이 하는 나라가 없고
    밖에서 하는 게 즐거우니
    집에 있는 와이프와는 오누이처럼 사이 좋은 건데
    진짜 몰라서들 그러는 건지
    알면서도 애써 정신승리하는 건지
    그래도 다행인 건
    성매매 한 몸으로
    집에서 또 와이프와 관계하는 남자보다는
    차라리 리스인 게 여자 건강에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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