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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영어잘하시는 분은 자녀

ㅇㅇ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23-10-11 14:00:12

자녀 영어교육은 어떻게 하시나요?

막 해외거주나 유학등으로 영어를 잘하시는 엄마들은

아이들 영어는 직접 가르치시나요?

아기 어려서부터 영어로 말을 해서 아이를 바이링궐로 만든다든지

아님 그냥 학원에 맡기시나요?

 

영어를 잘하는 엄마는

자기는 별거 한거 없고 그냥 꾸준히 영어책이랑 음원 사주고

그랬더니 아이가 영어 잘하더라는

따라하기 힘든(?) 얘기를 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3.10.11 2:06 PM (211.248.xxx.147)

    저는 영어 못하는 엄마인데 어릴때부터 책이나 음원으로 꾸준히 하고 미드보여주고 했더니 애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더라구요. 따라하기 힘든데 아이가 관심있음 되긴되요. 의사소통과 학업은 문제없이 소화해요.

    교포렁 결혼한 영어잘하는 동생네는 엄마는 한국말 아빠는 영어해서 두가지 언어 완벽하게 하구요. 애는 완전 외국애죠.

    현실적으론 제 방법이 아이만 따라준다면 한국에선 그래도 가장 경제적이지 않을까...

  • 2. ㅇㅇ
    '23.10.11 2:08 PM (118.235.xxx.143)

    영유 보내고 영어학원 계속 보냈어요 영어는 결국 노출시간이고 직장맘이라

  • 3. 영통
    '23.10.11 2:14 PM (106.101.xxx.67)

    내가 영어 잘했는데, (영어는 학년 700 명에 전교 10등 이내)
    애들도 영어 교육에 신경 썼어요.
    그런데 남매 2명 모두 이과 머리. 아빠가 이과 머리.
    아빠 유전자 몰빵.. 영어 노력 들인 것에 비해 중간임..

  • 4. yikes
    '23.10.11 2:17 PM (39.123.xxx.130)

    바이링궐이라 영어로만 대화하고 아빠는 한국어로 해요.
    아주 쉽게 이중언어 노출 하는 거죠.

  • 5. 엄마 아빠의
    '23.10.11 2:29 PM (104.234.xxx.114)

    모국어를 우선으로 잘 배우면 영어나 다른 외국어도 그 수준에 이르기 쉽다고 생각해서 어릴 때 한국어에 신경쓰고 한국어를 제대로 듣고 쓰고 할 수 있도록 해주고 한국어 책 많이 읽을 수 있게 환경도 만들어주고..
    한국어가 별로인데 외국어가 한국어 수준을 뛰어넘을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 외에는 티비 프로그램이나 영어로 된 아이들 만화나 쇼같은 것 보게 해주고 재미있는 영어책들 빌려다 주고, 아이들이 더 관심있어 하면 배우고 싶은 것들 배우게 해주고 그랬어요

  • 6. ...
    '23.10.11 2:40 PM (211.234.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딩크라 아이는 없는데요,
    우리 아파트 보니 애들이랑 영어로 대화하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요새 유행인가? 싶었어요.

  • 7.
    '23.10.11 2:44 PM (104.28.xxx.146)

    그것도 애가 따라줘야해요.

    새언니가 교포 출신(다시 온가족 귀국)이라
    학생때부터 유치원 초등애들 영어과외 하면서
    돈을 아주 잘 벌었어요.
    정작 조카는 엄마가 영어하면 진저리…
    알아는 듣지만 아주 싫어라 해서 못시킵니다.

    주변 유학 다녀오고 한 엄마들…
    놀이식으로 영어로 놀아주거나
    기회봐서 주재원이나 남편 학위, 연수
    적극적으로 해외나와 인터네셔널 보내요.

  • 8. ....
    '23.10.11 2:54 PM (121.177.xxx.87)

    잠수네 방식으로 해서 2년 좀 지나니 원어민 수준까지 올라는 왔는데..
    이게 잠수네 방식이라 그런 것이 아니고 꾸준히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쉰 날은 애 아픈 날과 명절날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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