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1011102335532
이 씨는 "김태우 후보는 재판을 받았는데, 그렇게 다시 나온 사람이 (전에는) 없었던 것 같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내세우는 집권여당 소속 강서구청장·서울시장·대통령 핫라인에 대해서는 "정권 바뀔 때마다 그랬던 것 아니냐. 야당은 그럼 전부 당선되지 말라는 거냐"며 손사래를 쳤다.
박근혜 정부 시절 당시 한나라당 당원이었다고 밝힌 강태준(67)씨는 "민주당 후보를 뽑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김 후보가) 한번 갔다 왔으면 이번에는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데. 정치인이 양심을 가져야 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