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돈을 가로챈다.
남의 모함함다.
남을 죽인다.
남의 돈을 훔친다.
이건 틀린 행동이예요. 그쵸?
하지만 억양이 틀리다. 발음이 틀리다.
얼굴의 인상이 사납다. 등등
틀린것보다 다른 겁니다.
나와 다른 것은 받아들여야 해요.
나와 같은 사람들만 만나면 당신은 발전도 없고 그들 만의 우물 속에 영원히 갇혀 사는겁니다.
우리나라 땅덩어리 다른 나라 한주보다 작은데 여기서 지역색 가르고 말투 가르면 어떻게 하나요? ㅠㅠ
그렇게 타인을 선입견 가득한 눈으로 보다가는 자신 역시 선입견으로 인해 어떤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배제 될 수도 있어요.
전 고담이라고 하는 대구 출신이지만 전라도 찐친도 많아요. 대학교때 만나 얼마나 친해졌는지 몰라요. 각자 사는 곳이 다르지만 한두달에 한번 정도는 만나고 있어요.
만약 그 친구와 제가 억양과 선입견으로 서로를 거부했다면 인생에서 중요한 친구 한명씩
놓쳤을 겁니다.
미리 무조건 적인 호감도 안좋은 거지만 무조건 적인 선입견으로 악감정 가지는 것도 좋지 않아요.
내 자신을 위해 선입견 없이 사람을 봅시다.
다 케바케입니다. 경상도에 성격 더러운 사람도 있지만 서울도 전라도도 충청도도 성격 더러운 사람 없다고는 할 수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