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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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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양가혼주 한복좀 문의

....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23-10-11 09:23:04

저는 신랑 엄마구요

결혼식 때 신부 엄마되시는 사돈댁이랑 한복을 세트 느낌 나도록 같이 하던가 최소한 비슷한 것을 골라야 하는지요

그 분은 위를 흰색을 원하시고 

전 평소에 밝은 색 옷이 잘 안 어울려서 윗저고리를 진한 색을 하고 밝은 색 치마를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언밸런스 하게 해도 되는 건지요

IP : 211.112.xxx.2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3.10.11 9:2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신랑엄마가 신부한복 같은거 입거나 그러지만 않으면 되요

  • 2.
    '23.10.11 9:25 AM (175.120.xxx.173)

    같은 한복점에서 만나서 정하면 안되는건가요?

    저도 안해봐서 궁금했어요....

  • 3. .....
    '23.10.11 9:27 AM (211.112.xxx.23)

    아 같은 한복점에서 만나서 정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게 한 사람은 서울 살고, 한 사람은 남도 끝 살아서요

  • 4.
    '23.10.11 9:31 AM (175.120.xxx.173)

    아...네 그럴수도 있겠어요.

    예쁜 한복 맞추셔요.
    자녀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 5. ....
    '23.10.11 9:32 AM (118.235.xxx.51)

    세트 느낌으로 맞춘 경우도 봤고 각자 입은 경우도 봤어요.
    본인들 하고 싶은 대로 하는거죠.
    사진으로 남는데 잘어울리고 예쁜걸로 하세요.

  • 6. 각자
    '23.10.11 9:33 AM (121.183.xxx.42)

    각자 하세요.
    너무 세트처럼 하니 좀 어색해요.

  • 7.
    '23.10.11 9:35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정으로 신부집에서
    칫수를 원하기에 집에서 재서 보내드렸어요.

  • 8. 각자
    '23.10.11 9:45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각자하세요.
    저희는 사부인이랑 같이 한복집 여러군데 들렸는데
    서로 원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최종집에서 각자 골랐어요.
    한복은 어깨선이 생명인데 제가 떡 벌어진 장군감이라
    사부인이 지정한 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한쪽이 생활한복입고 한쪽이 나비적삼 입는 거 아닌 다음에야
    유행하는 혼주 한복이 어디가나 어슷비슷하니 크게 도드라지지 않을 거에요.

  • 9. . . .
    '23.10.11 10:00 AM (118.235.xxx.91)

    그래도 비슷하기는 해야 ㅎ
    요즘 유행이 한복저고리는 흰색계열 치마를 다른 컬러로 입는 것입니다.
    같은 흰색이나 미색이어도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얼굴을 환하게 해주는 것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한복집 가서 골라보세요.

  • 10. 돌로미티
    '23.10.11 10:02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흰색 저고리 입는 혼주는 못봤는데..
    밝은 핑크나 밝은 하늘색은 봤어도 흰색은 못봤는데...
    혹시 신랑 엄마인가요?
    그럼 곤란하지 않나요?

  • 11. ..
    '23.10.11 10:07 AM (58.79.xxx.33)

    흰저고리 흰치마 피해야하지 않나요? 하객들은 민폐라고 흰색입지말라고 생난리인데.. 혼주인데

  • 12. 완전 흰색이
    '23.10.11 10:19 AM (118.216.xxx.58)

    아니고 아이보리나 크림색입니다

  • 13. ---
    '23.10.11 10:21 AM (175.199.xxx.125)

    서울 .부산 살아도 한번정도 만나서 색깔 맞춰서 대여하던대요....

  • 14. ......
    '23.10.11 10:23 AM (211.36.xxx.188)

    그냥 맘가는대로 하세요 전 완전 다른 한복도 봤는데 하객들 아무도 신경안써요 (전 친척이라 봄ㅋㅋ)

  • 15. 어차피
    '23.10.11 10:25 AM (14.55.xxx.44)

    결혼식 하는 곳에서 사돈끼리 만나 한복은 고르세요. 그리고 결혼 전날 찾아오면 돼요
    저도 아들 엄마인데 사돈이 흰저고리 입자해서 그러라 했어요.
    안어울려도 그날 헤어, 메이크업 하니까 괜찮아요

  • 16. ㅡㅡㅡㅡ
    '23.10.11 10:2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맞추지 않아도
    각자 단아하게 차려 입으니 보기 좋았어요.

  • 17. 딸둘 혼사 시킴
    '23.10.11 10:36 AM (211.213.xxx.201)

    두번다 각자 했어요 ㅎㅎ
    지역은 같았지만 취향이 달라서요
    근데 아~~~~무도 신경 안쓰고 사진도 울 가족 나온거만 작은방에 세팅해놔서
    그리고 평소 특별한일 있을때 입어도 좋더군요
    (한번은 맞춤 .한번은 대여)

  • 18. djf
    '23.10.11 10:36 AM (121.182.xxx.73)

    요즘 대세는 흰저고리 맞아요.
    그래도 색깔 저고리도 많이들 해요.
    제 생각도 각각해도 어지간히 요즘 스타일로 하면 별로 어색하지 않다고 봅니다.
    90년대 한복 꺼내 입지는 않을거니까요.

  • 19. 바람소리2
    '23.10.11 10:43 AM (114.204.xxx.203)

    같은 디자인에 색만 다르게 해요

  • 20. 건강
    '23.10.11 10:45 AM (61.100.xxx.96)

    요즘 혼주 한복 치마
    너무 예쁘지 않은게 유행이예요
    항아리처럼 너무 과하게
    패티코트를 입게 해서 이상해요
    잘 살펴보세요

  • 21. 그럼
    '23.10.11 10:53 AM (209.141.xxx.84)

    신부 엄마는 흰 저고리에 분홍 계열치마, 원글님은 파란 저고리에 흰색 계열치마 이렇게 입으시면 어떨까요?
    저라면 저렇게 입을거 같아요.

  • 22. 안맞춰도
    '23.10.11 11:16 AM (115.21.xxx.164)

    결혼식장에서는 맞춘것처럼 잘어울리는게 한복이에요^^

  • 23. 얼마전
    '23.10.11 11:33 AM (116.120.xxx.27)

    제가 그렇게 했어요
    전 하늘색저고리 연그레이치마
    안사돈은 옅은 흰색?저고리 핑크 치마

    톤이 비슷해서
    다들 세트인줄 알더라고요

  • 24. ..
    '23.10.11 11:54 AM (223.38.xxx.14)

    지난주 일요일 친척 결혼식 다녀왔는데 신랑신부 어머니 한복 서로 안맞췄는데 자연스럽게 보였어요
    주례없이 신랑신부 아버지들이 한마디씩 하시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 25. 저희는
    '23.10.11 5:15 PM (180.224.xxx.22)

    위는 장미한두방울 들어간 흰저고리에 파랑 과 핑크 같은걸로 같이 했어요
    일단 한복집에가면 얼굴에 대보고 알려줘요 저도 시어머니예요 그런데 전 아무거나 상관없어서 오케이했는데 신부맘이 자기도 예뻐야한다고해서 ㅋㅋㅋ 알아서하라했더니 한복하시는분이 저한테 맞추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시어머니 심성 건드리면 안된다고 하는 이야기 들었어요 ㅋㅋㅋ
    결국 사돈이 두번 다녀오고 딸이랑 티격태격 했다더군요
    아 그리고 가실땐 머리도 좀 올리시던지 묶던지해서 결혼식날 같은 분위기의 화장도 하시고머리도하시고 가시면 더 잘 골라줄수있어요 저는 그렇게 해서 더 쉽고 빠르게 골라준거같아요
    결혼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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