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의 가자지구 -
https://www.ddanzi.com/free/784465569
“전기도 식량도 연료도 없을 것”…‘창살 없는 감옥’ 가자지구 봉쇄 -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79015?sid=104
가자지구는 길이 50km , 폭 5~8km 의 좁은 공간입니다. 한국의 세종시보다도 작은 면적에 230 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 서쪽과 북쪽으로는 이스라엘군이 장악한 바다에 접하고 있고, 다른 쪽은 이스라엘이 분리장벽을 세웠습니다.
차단벽은 높이 6m 콘크리트로 만들어졌습니다. 2021 년에는 장벽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총 길이가 65km 에 달하고, 하마스의 침투를 막기 위해 감시용 카메라와 레이더를 장착했습니다. 지하에는 땅굴 감지 센서도 달았습니다.
이스라엘의 통제로 가자지구는 '세계 최대의 감옥', '창살 없는 감옥'으로 불려왔습니다. 별다른 경제활동이 어려워, 주민들의 80 %는 인도적 지원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78 %. 2019 년 자료)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에 나서면서 음식과 물도 바닥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