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릎이 아파 정형외과 갔더니 퇴행성 관절염 초기라고 하네요
무릎에 물도 조금 찼고 무릎이 많이 뻣뻣해요
그래서 주사로 물을 뺐고 스테로이드 주사 놔주더라구요 (뼈에 맞는 주사는 아니었어요
보험 되는지 진료비 만원대였구요)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자고 했고 관절 부드럽게 해주는 관절영양제를 먹어보자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내리진 않았고, 다음에 병원에 올땐 결정해서 오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진단이 내려져야 관절영양제가 보험이 적용되서 한달에 만원 이하로 먹을 수 있고
관절염 진단이 안내려지면 관절영양제가 보험이 안되서 비싸다고 했구요
며칠안으로 병원을 갈건데 앞으로 치료를 어떻게 해야하며 퇴행성관절염 진단코드 받아도 되는건가요?
막상 진단명이 나오면 번복하기 힘들고 실비는 있어요
의사가 실비 때문에 결정해서 오라고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