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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롯가수에게 광적인 노인들 인생의 낙이 없는 분들이 많네요

ㅁㅁㄴ 조회수 : 5,841
작성일 : 2023-10-10 15:39:31

자식이나 손자와도 데면데면하고 즐기는 취미도 없고 인생의 낙이 없는 노인분들이 트롯가수들에게 광적으로 빠지는거 같아요~ 이건 사이비 종교도 마찬가지

자기만의 즐길거리가 있는 사람들은 에너지가 분산? 되어서 광적으로 빠지진 않더라구요 

그냥 많이 좋아하는게 아니라 온집안에 포스터 사진 도배해놓는건 애교인데 거의 13시간 이상 트롯방송 보고 봤던거 몇백번보고 ㅎㅎ 시어머님이 남편가게 오전일 봐주시는데 트롯만 계속틀어놓고 명절이나 한번씩 볼때도 임영웅 이야기만 ㅠ 

본인도 이렇게 될줄 몰랐다고 하시네요

잠자고 먹는시간 빼고는 오직 임영웅만 달고사시니  전국의 불효자 불효녀들은 임영웅에게 진짜 감사해야 된다는데..

이렇게나마 과하더라도? 인생의 활력소가 되는걸 찾은건 너무 좋은건데 좀 광적이라^^;  볼때마다 트롯가수 이야기만 하시니 지겹기도 하네요 ㅠ

 

IP : 111.65.xxx.10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0 3:42 PM (118.235.xxx.191)

    그분들 활기차게 본인 인생을 즐기고 있는데
    왜 폄하하세요.
    힘들다 아프다 왜 연락안하냐 울상을 하고 있는것보다 훨씬 낫죠.

  • 2. 뭐지겹긴하지만
    '23.10.10 3:42 PM (175.120.xxx.173)

    사이비 종교나 다단계에 빠지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마음이 헛헛해서 그런다네요.
    저도 방탄이들 영상 수만번 돌려보던 때도 있었으니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 3. 가수에게
    '23.10.10 3:42 PM (58.148.xxx.110)

    빠지나 아이돌에게 빠지나 뭔 차이가 있나요??
    여기 82 보면 결혼하고서도 아들과 친하게 지내면 제일 싫어하는게 며느리들이던데요
    시모라 그냥 싫은거죠

  • 4. 움움
    '23.10.10 3:43 PM (59.26.xxx.88)

    젊은애들은 다른가요? 용돈 생기는 족족 앨범사고 굿즈사고 공연가고 잡지사고 방에 포스터 도배인데.. 나이들고 그렇게라도 삶의 낙이 있는게 어쩜 더 나을수도 있죠

  • 5. ㅎㅎ
    '23.10.10 3:46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징징대는거 보다 낫구만
    그리고 어린애들 아이돌 노인 트롯가수
    제가 보기엔 똑같네요 ㅎㅎ

  • 6. ...
    '23.10.10 3:48 PM (39.7.xxx.112)

    아이돌 좋아하는 애들, 동네 아줌마들과 몰려다니며 시간 보내는 아줌마들, 트롯가수 좋아하는 노인들, 종교나 정치에 빠진 사람들...
    남들 보기에는 거기에서 거기에요

  • 7. 원글
    '23.10.10 3:49 PM (111.65.xxx.109)

    폄파하는거 아니구요 가수 좋아하거나 다른 무언가를 좋아하는거 다 개취죠~ 사진 더 많이 진열해놓을수있게 도와드리구요
    근데 만나면 트롯가수 방송이야기만 하셔서 좀 지겹기도 하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매번 먹으면 지겹고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인데 이젠 좀 ㅠ

  • 8. 노인들에게
    '23.10.10 3:53 PM (14.42.xxx.24)

    어떤 낙이 있어야 이상적인걸까요? 전 트롯 싫지만 연예인 좋아하고 사진 붙여놓는게 누구에게 해가 되는 일도 아니고 무슨 문제있나요? 얼마전에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급하게 버거킹에 들어가서 햄버거 하나 먹으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노인네들이 얼마나 많이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일행도 없이 혼자 커피 한잔 앞에 두고 핸드폰조차 보지 않고 앉아있는 할아버지 한분 보고는 저의 노후도 저렇게 혼자 시간 보내는 일이 많겠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젊은이들 다 자기 인생 치열하게 살기 바쁘지 누가 노인네들과 얼마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줄거며 늙은 몸 추스리기도 힘이 딸리는데 인생의 낙이 뭐 어떤게 있을까요

  • 9. 우리나라사람들
    '23.10.10 3:55 PM (118.235.xxx.233)

    힘든 삶에 일만 줄창 해서 그런지...즐길줄도 몰라요.
    저 세대였나요? 아니, 60대 세대였나?
    회사가 주5일 근무제가 합법화됐을때 갑자기 주말에 쉬게 돼니
    대한민국 국민들 맨붕왔다고...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더랬죠.
    돈 좀 있으면 떼 지어서 해외여행 가고...별 감흥도 없이 친구따라 강남...
    그리고 젊은세대들도 뭐..., 기껏해야 게임이나 아이돌에 집착...!
    중년 아짐들은 티비에 코 박고 드라마,연예인 가십, 성형에 몰두하고...한심하고 불쌍, 측은합니다

  • 10. ...
    '23.10.10 3:59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자기만의 즐길거리가 있는 사람들은 에너지가 분산? 되어서 광적으로 빠지진 않더라구요 ==>

    어머님의 자기만의 즐길거리가 트로트ㆍ임영웅 인거에요. 저는 무엇에든 그렇게 흠뻑 빠져보면 좋겠어요. 제가 그렇지 못한 성격이라서 그런 열정이 부러워요.

  • 11. ....
    '23.10.10 3:59 PM (117.111.xxx.252) - 삭제된댓글

    아이돌 조아하는 10대는요 그럼?
    다 똑같은거예요 사람맘이란게

  • 12.
    '23.10.10 4:00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TV보니 트롯가수 팬들이 40대 중반부터 5-60대 중반이 주로 많던데요
    원글님 글 내용상 노인은 70대 이상인것 가튼데요
    아프다고 하면서 자식들에게 하소연 하는것보다 건강해 보이고 활기차 보이는데요
    트롯 가수 덕질 하는것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가능해요
    늙어서 건강하고 돈 있으면 된거 아닌가요?

  • 13. ....
    '23.10.10 4:00 PM (117.111.xxx.252)

    아이돌 조아하는 10대는요 그럼?
    다 똑같은거예요 사람맘이란게
    어른들이 다른데 빠지는거보다 전 좋아보여요
    (전 그 방송안봅니다 곡도 몰라요)

  • 14. 원글님
    '23.10.10 4:03 PM (182.221.xxx.177)

    이해되요
    저도 만나기만하면 BTS 얘기하는 지인 연락 안해요
    지겹더라구요 대화가 죄다 도돌이표로 그 얘기

  • 15. 연예인
    '23.10.10 4:04 PM (114.206.xxx.132)

    덕질의 인생의 신나는 활력인 분들한테 너무 하시네요
    그 연세에 자식들한테 놀아달라 징징 대느니 팬클럽 가입해서 사람들 만나고 공연이나 콘서트 다니면서 노래 부르고 움직이고
    그 분들 나름대로는 의미있는 일이죠.

  • 16. ...
    '23.10.10 4:07 PM (116.32.xxx.73)

    그나이에 자식들 다 키워놓고 좋아하는 연예인
    노래들으면서 즐겁게 살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한참 공부할 나이거나 돈 모아야 할 나이에
    덕질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

  • 17. 노인 이라서가
    '23.10.10 4:0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아니고 성향이 트롯

  • 18. ....
    '23.10.10 4:12 PM (58.122.xxx.12)

    덕질은 늙으나 젊으나 거기서 거기에요
    bts좋아하는거나 임영웅 좋아하는거나 똑같잖아요
    꼭 노인들 폄하하려고 트로트 갖다붙이는데
    제발 내비두세요 남들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구만

  • 19. ...
    '23.10.10 4:12 PM (106.101.xxx.6)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트롯에 열광하는
    여기 할머님들 발끈. 너무 하고있음

    원글 딱히 틀린말도 아닌데

    난 우리엄마 ㆍ 시어머니 모두 트롯과 임영웅에 열광하지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름

  • 20. ...
    '23.10.10 4:14 PM (77.136.xxx.232) - 삭제된댓글

    아이돌 따라다니는 애들이나 트로트에 빠진 노인이나
    종교 정치에 빠지는 사람이나 근본적으로는 다 같아요.
    차이가 있다면 본인이 어디까지 가느냐인데

    택시기사가 원치않는 정치인 욕 늘어놓고 광분하면 시끄럽고 싫죠? 아이돌이건 트롯가수건 노인이 좋아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주변인까지 피곤할정도로 일상이 잠식당한 게 문제입니다.

    10대애들은 워낙에 뭔가에 푹 빠질때니 귀엽기도 하지만 자기들끼리도 나설때 안나설때 구별해서 덕질하잖아요. 일상 모든게 덕질대상으로 수렴해서 입만 열면 그얘기하는 애들은 씹덕이니 오타쿠니 하면서 살짝 무시하고요.

    하물며 성인이 팬질하는 건 뭔가 달라야되는데 애들보다 못하니 추해보이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보러 다니면서 남이 잘되라는 마음으로 응원하는 건 너무 건강하죠. 하지만 내 일상대화의 모든 게 덕질대상이라는 건 오타쿠라는거고 건강한 게 아닙니다.

  • 21. 불쌍한 사람
    '23.10.10 4:18 PM (14.49.xxx.105) - 삭제된댓글

    한번도 사랑에 빠져본 적 없는 사람이군요
    연예인 덕질은 사랑에 빠질때의 감정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충만합니다
    젊을때건 나이들어서건 그런 대상이 있기만 한다면 복 받은거죠
    그 대상이 트롯가수이고 열정 갖는 사람이 노인이라서 하찮게 보고 계시는것
    나이든 여성이 나이든 연예인 덕질해야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
    한번도 열정에 빠져보지 못한 재미없는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니면 이런 생각 나오기가 어렵죠

  • 22.
    '23.10.10 4:19 PM (106.101.xxx.224)

    또 나왔네요
    원글 이해 못하면 트롯에 열광하는 할머니 되는건가요?
    머리나쁜 티 내는것도 참 가지가지예요 ㅋ

  • 23. 나는 솔로
    '23.10.10 4:19 PM (198.90.xxx.30)

    나는 솔로나 돌싱프로그램 뭔가에 푹 빠져 사는 82 님들도 넘쳐나요

  • 24. ..;;
    '23.10.10 4:21 PM (106.101.xxx.6)

    10대 20대들은 덕질이 귀여운데
    그 트롯에 열광하고 덕질하는 노인들은 징그러움
    그냥 덕질이아니고 티비나오는 노인들보면
    10대들도 모두가 그정도로 하지는 않을거같음

    10대나 우리나 똑같다 라고 외치는 여기 트롯광팬분들

    본인들 희망사항이구요

    10대 20대들은 그 나이대니까 그 덕질이 귀엽고 에너지가 넘치는군하고 보여지는겁니다

    원글이 말하는건
    그냥 좋아하는것이 아니라
    광팬들 얘기하는것같은데

    원글 딱히 틀린말도 아닌데
    댓글의 광팬 어르신들 발끈하는거 좀 웃김

  • 25.
    '23.10.10 4:24 PM (106.101.xxx.224)

    어이쿠 이젠 노인혐오까지
    너님은 안늙는거죠?ㅋ

  • 26. 원글
    '23.10.10 4:25 PM (111.65.xxx.109)

    남편이랑 10년 뜨겁게 사랑하고 연애하고 결혼했죠
    근데 이런걸 주변사람에게 주구장창 만날때 마다 몇시간씩 떠들진 않겠죠
    윗윗분님이 말씀해주신데로 주변인들까지 피곤할정도로 일상이 잠식당하게 하는거.. 완전 민폐니깐요

  • 27. ///////
    '23.10.10 4:26 PM (180.224.xxx.208)

    그나이에 자식들 다 키워놓고 좋아하는 연예인
    노래들으면서 즐겁게 살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한참 공부할 나이거나 돈 모아야 할 나이에
    덕질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 22222

  • 28. ...
    '23.10.10 4:31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트롯이 인생의 낙이고 즐길거리면 안돼요? 노인들이 뭐 얼마나 고귀하고 생산성 있는 인생의 낙이 있다고..시어머니가 자식 손자랑 데면데면 안해서 맨날 오가면 또 폄하할 거잖아요. 친구도 취미도 없어서 아들 손자한테 집착한다고...

  • 29. 노인이
    '23.10.10 4:31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트롯가수 덕질하는것도 혐오스럽고
    돌쟁이 애기 데리고 비행기 타는것도 혐오스럽고
    아이들이 학원 갈틈에 잠깐 놀이터에서 스트레스 풀며 노는것도 혐오스럽고
    강아지 데리고 맨발걷기하는 공원에 산책하는것도 혐오스럽고
    나이든 사람이 카페가는것도 혐오스럽고

    걍 눈치안보고 내멋대로 사는 사람이 짱

  • 30. 영통
    '23.10.10 4:32 PM (211.114.xxx.32)

    이 글이 노인 혐오글인가요?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자신의 기본 의식이 누군가를 혐오하는 것이 디폴트라서
    조금의 비판 내용이면 혐오라고 하는 거 같네요
    원글은 노인 혐오로 쓴 글은 아니라 나름 분석이라고 적은 글로 읽힙니다.
    혐오라는 사람들..소설만 읽지 말고 시사 논평 사회과학서도 좀 읽어보세요
    그런 글들은 다 나름 비판 비평을 하면서 논조를 펼칩니다..
    ..무슨 말만 하면 이상한 단어 쓰면서 입 다물게 하던 사회생활 안 해 본 내 윗동서 논리가 그랬죠...

  • 31. 부드러운
    '23.10.10 4:33 PM (112.187.xxx.119)

    원글의 뜻은 알겠지만 주의에 임영웅 좋아하면서 즐겁게 사시는 분들 보면
    보기가 참 좋아요 하하호호하면서 친구들하고 재밌게 지내고
    자녀들하고 잘 지내는데 마음이 넉넉해지니까 자녀들이 좋아하지요 ㅎ

  • 32. ...
    '23.10.10 4:35 P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

    노인 혐오가 아니라 시어머니 혐오 ㅋㅋ 저도 트롯 싫어하는데 시어머니가 트롯 얘기만 해서 지겹고 듣기 싫다까지만 가야지 즐길거리도 없고 인생의 낙도 없어서 한심해 ㅉㅉ는 혐오죠

  • 33. 아이구
    '23.10.10 4:37 PM (118.235.xxx.196)

    그것땜에 자식하고 적당히 지내는걸 감사하세요 트로트 아니었으면 님네한테 맨날 놀아달라 치댔을텐데요

  • 34. 211.114.xxx.32님
    '23.10.10 4:39 PM (58.148.xxx.110)

    저위에 20대들 덕질은 괜찮고 노인들 덕질은 징그럽다고 한 사람한테 한 말입니다
    오바하지 마시길

  • 35. 건전해보이는데요
    '23.10.10 4:43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임영웅은 우리도 다 아는 사람이고

    도교나 조로아스터교나 들어도 뭔지 모를 덕질 하는데 공통으로 이야기 들어도 모를 것 좋아한다고 생각해봐요. 끔찍해요.

  • 36. ...
    '23.10.10 4:43 PM (116.41.xxx.107)

    임영웅이 대단하긴 하네요.
    어떻게 전국의 노인들을 그렇게 홀릴까요.
    가사가 독보적인 것도 아니고
    얼굴이나 춤도 아니고

  • 37. ㅂㅂ
    '23.10.10 4:43 PM (14.42.xxx.24)

    뭐 별거 있나요 자신이 관심가는거 좋아하는거 하면서 소소한 행복 느끼며 사는게 좋은거죠 나라 구할 사명 갖고 태어난것도 아니고 서민들의 취미거리에 왜 타인이 옳다 그르다 건강하지 않다 참견인건지 .. 케이팝이며 트롯이며 가수만 잘먹고 잘사는거 아니고 관련 업계 엄청 나게 많은 사람들이 공연으로 밥벌이 하며 삽니다

  • 38.
    '23.10.10 4:44 PM (223.38.xxx.141)

    여기 또아리 틀고있던 팬들 급튀어나와 발끈 ㅋ
    아이돌 팬덤과 비교하며 정신승리
    누가말려요
    황머시기 인간쓰레기에 미쳐 상사병걸린 할매들도 있는데 ㅋㅋ

  • 39. .....
    '23.10.10 4:47 PM (117.111.xxx.252)

    그냥 시어머니가 시른거네요

  • 40. 지나가다.
    '23.10.10 4:4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 트롯싫어하는데 아이돌 팬덤이나 트롯가수 팬덤이나 남이 보기엔 똑같아요.
    그게 왜 정신승리인가요?
    그리고 황은 문제 있어도 임은 그런문제 없잖아요.

    솔직히 임영웅한테 가는 관심이 자식한테 와서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거 보다 훨 나은거 아닌가요? ㅎㅎ

  • 41. 정말
    '23.10.10 4:51 PM (58.148.xxx.110)

    궁금한데 임영웅 팬질하는 시모 싫다고 하는 글을 비판하면 임영웅 팬되는 건가요??
    그 사고체계가 참 이해가 안가네요 ㅋ

  • 42.
    '23.10.10 4:54 PM (223.38.xxx.141)

    내가 이래서 트로트에 ㅌ도 싫음

  • 43. 가박사
    '23.10.10 4:54 PM (119.192.xxx.98)

    젊은가수들 젊은사람들이 좋아하던거는 나훈아 남진때 부터 있던거니까
    익숙한데
    요즘처럼 아지매들이 광적으로 좋아하는 문화가 생긴것은 얼마 안되어서
    다들 낯설어서 그런가 봅니다..
    아지매 할매들도 이젠 달라진 시대다 보니 덕질도 하고 광팬도 있고
    그런건데.. 시대의 흐름을 못따라 가는듯..
    이제는 아지매도 할매도 할배도 연예인 덕질하는 시대로 바뀐거 입니다.
    시대가 달라진거 인데.... 적응들 하세요 ㅋㅋ

  • 44. 223.38.xxx.141
    '23.10.10 4:55 PM (58.148.xxx.110)

    저도 트롯 싫어해요
    근데 원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왜 임영웅 팬인건가요??
    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 ㅋ

  • 45. ....
    '23.10.10 4:58 PM (223.38.xxx.237)

    할줌마들 쪽수 많은 팬덤의 애정은 삶의 낙이고 효도이면
    할저씨들의 여아이돌에 대한 애정도 응원해야 하는데
    현실은 징그럽고 주책바가지 나잇값 못한다라는 소리나 듣죠 ㅋ

  • 46. ...
    '23.10.10 4:59 PM (211.196.xxx.9) - 삭제된댓글

    유럽,일본 어르신분들은 까페에서 책을~ 공원에서 책을 많이 ..?
    한국은 운동 하는 어르신은 많은데 공원에서 책보시는 어르신들은 거의..?..
    트롯트 신파조가 많아 우리 엄마는 안좋아 하던데...

  • 47. ...
    '23.10.10 5:01 P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

    위에 58 댓글님 이 글에 비판적이면 임영웅 팬이고 트롯 팬이라는 사고를 뭘 이해하려고 하세요. 국평오를 염두에 두고 커뮤니티 하세요.

  • 48. 하이고
    '23.10.10 5:0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허구헌날 정치 유튜브 보는것 보다는 백배 났지요
    매일 침튀기며 대통령이 어쩌니저쩌니 하는것 극혐이에요
    저는 임영웅한테 고마워요. 진짜 아들 손자보다 기쁨을 주는 존재잖아요. 얼마나 삶에 활력을 줘요?
    다른 사람한테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 49.
    '23.10.10 5:02 PM (223.38.xxx.141)

    거의 교주 모시듯 하던데요.
    그냥 종교입니다.

  • 50.
    '23.10.10 5:05 PM (223.38.xxx.141)

    58님 지능이 모자라신가?

  • 51. 223.38.xxx.141
    '23.10.10 5:07 PM (58.148.xxx.110)

    이유를 물어봤는데 딴소리만
    지능은 님이 모자란듯 ㅋ

  • 52.
    '23.10.10 5:07 PM (223.38.xxx.141)

    트로트도 징글징글
    그 팬덤도 징글징글

  • 53. 이런생각
    '23.10.10 5:40 PM (122.34.xxx.62)

    자식들 귀찮게 오라가라 하는 것보다 백만배는 고마운 일 아닌가요?

    친구 오랜만에 만났는데 트로트에 관심없던 친구가 임영웅때문에 너무 행복하다고.대학 때 그 친구가 얼마나 첫사랑이 열렬했는지 우리 모두 기억하는데 그 때보다 더 행복하다고.작년에 환갑지났어요.연예인이 대단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대중들을 이렇게 행복하거 해 줄 수 있다니~~~~

  • 54. ㄴㄷ
    '23.10.10 5:49 PM (118.220.xxx.61)

    좋아할수있지만
    광신도들 보면
    좀 한심스러 보이는건
    사실

  • 55. ..
    '23.10.10 6:22 PM (125.187.xxx.45)

    마음이 헛헛해서 그런다네요.222

  • 56. ㅇㅇㅇ
    '23.10.10 6:49 PM (110.70.xxx.142)

    트롯지겹다며 뭐하러 새글 파서 판을 깔아요?
    가수좋아하는것도 눈치까지 봐야해요?
    뭐 보태준거 있어요

  • 57. 또도리
    '23.10.10 7:01 PM (119.204.xxx.29)

    그런분들이 티비좃선에 빠져있으니 문제인거죠

  • 58. ..
    '23.10.10 8:24 PM (77.136.xxx.218) - 삭제된댓글

    자식들 귀찮게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분들 ㅋ

    누군가를 귀찮게 하거나 연예인에게 광적으로 매달려서 그 말 말고는 할말이 없는 것 외엔 선택지가 없는 사람 그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드세요?

    자식들과도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고 좋아하는 가수도 적당히 응원하는 취미생활을 가진 노인은 아예 고려하지도 않는 님들이 더 노인에 대해 편협하고 꼬여있는 것 같은데요.

  • 59. ㅡㅡㅡ
    '23.10.10 9:24 PM (106.101.xxx.16)

    원래 할머님들은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무한반복이잖아요.
    그게 고역이지 덕질 하시며 준거움
    느끼시면 좋은거죠.

  • 60. ㅡㅡㅡ
    '23.10.10 10:01 PM (106.101.xxx.16)

    준거움 ㅡ>즐거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 61. ...
    '23.10.11 6:28 AM (73.222.xxx.211)

    원글님 그래도 글을 재밌게 쓰쎠서 혼자 빵터졌어요. 용돈달라하나 뭐 바라지도않고 임영웅 좋아할수도 있겠네요. 이제 황혼나이에 본인이 행복하시다면야.. 한편 임영웅이니 트롯에 라도 빠져서 즐거워라도하는 어머니가 살아계시면 좋겠단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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