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하교하고 올때마다 오늘은 또 무슨일로 징징댈까 좀 스트레스받는거 같아요...
주로 친구관계 섭섭했던거나
오늘은 체육시간에 친구랑 같이 줄을 못 서서
말안듣는애들하고 같은조 했다고...
아이고 저런 하며 공감해주고 다음엔 친구옆에 같이 서라고 했는데 알겠어. 하고 끝나는게 아니고 계속 이미 벌어진 일인데 어쩌냐고 난 그냥 앞에 서고 싶었다는 둥 바닥에 드러누워 징징거리는데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두면 끝없이 그럴거 같아서 이제 니 방에 들어가라고 보냈는데 하교후에 이런 날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ㅠ
학원은 예체능만 다니고 공부스트레스는 많이 받지않는 편인데요. 어떻게 대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