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13155?sid=100
앞서 KBS 이사회는 김의철 전 사장 해임으로 공석이 된 사장직에 새 후보를 임명 제청하려고 공모 절차를 진행했지만, 최종 후보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지난 4일엔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최재훈 KBS 부산방송총국 기자 등 3명을 대상으로 면접평가 뒤 투표를 진행했으나 과반 득표자가 없었다.
이에 다득표자인 박 전 위원과 최 기자 등 2명의 결선투표가 불가피해졌고, 서기석 KBS 이사장은 6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장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KBS의 야권 성향 이사들이 ‘당일(4일) 최종 후보를 선출해야 하는 절차를 어겼다’며 반발해 사장 후보 선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그사이 결선투표 대상자였던 최 기자가 “이사회의 정파적 표결에 자괴감을 느꼈다”며 사퇴해 현재 박 전 위원만 후보로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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