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후 알바와 놀고 시간만 보내던 18살이 아들이 이제야 정신 차리고
검정고시 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일단 검정고시 센터에 일주일에 3번 다니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인강 들을 수 있게 아이디랑 비번도 주더라고요.
그렇다고 막 열심히 하지는 않는데 하겠다고 마음 먹은 게 기적이라.
옆에서 너무 닥닥하면 안되고, 살짝 격려 해주고, 도움을 주고 싶어요.
기초가 너무 안되어 있다보니 중등부터 시작해야 할지,,
수학은 포기하고 다른 과목 위주로 하려고 계획은 잡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