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너무 젊은나이(78세)_에 가셔서
너무 슬퍼하네요
어줍짢은 위로 하자니 안하는게 나을거 같고
뭔가 힘이 되주고 싶은데
너무 우울해 있으니 저러다가 뭔일 날꺼 같이 불안하네요
원래 너무 착하고 여린애라서 ...
애써 웃고있는데 눈물이 계속 나는거 같습니다
이제 2주일인데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아버지가 너무 젊은나이(78세)_에 가셔서
너무 슬퍼하네요
어줍짢은 위로 하자니 안하는게 나을거 같고
뭔가 힘이 되주고 싶은데
너무 우울해 있으니 저러다가 뭔일 날꺼 같이 불안하네요
원래 너무 착하고 여린애라서 ...
애써 웃고있는데 눈물이 계속 나는거 같습니다
이제 2주일인데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너무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건 아니예요
부모 돌아가셨는데 당연히 마음 아프죠
그냥 겪게 두세요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나요
죄송하지만
78 세는 너무 젊은 나이라고 보기에는
부모라서 애닯은 것이지요
78세가 너무 젊은나이라니...
아마도 요즘 장례식장가면 다들 80대 90대가 많기도하고
아버지가 건강하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신거라서 그런듯합니다
제 친구 부모님은 다 60대에 돌아가셨어요
갑자기요
언제든 돌아가실 수 있는 나이예요
30대에 먼저간 가장도 있어요
원글 나이가 궁금하네요.
78세 부친상 당한 지인을 애라고 표현하시니...
걱정과 위로를 넘는 부자연 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저만 놀란게 아니군요.
이상하다 함서 읽었어요.
78세 돌아가신거 물론 백세시대에 안타깝긴 하지만 막 젊은 나이 아니구요
그 연세 아버지 계신 자식이면 오십대일텐데 여린애 라니..
울 시아버지 56세
울 시어머니 65세
친정 아버지 78세. ㅠ 막 젊은 나이 아님요.
조언드리자면.. 조심스럽다고 연락 안하거나 그러지 마시고요, 자주 연락해서 안부 물어봐주세요. 제 경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물론 마음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일상생활하며 살아갔거든요. 그런데 저를 배려한답시고 몇개월씩 전화한통, 문자한통 안하는 친구들에게 오히려 서운하더라고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다.. 네가 전화 안받을줄 알았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부모상 치르고도 다 직장 다니고 친구만나고 일상생활 합니다. 전화도 받고요..
그런데 몇달씩 나를 배려한다고 연락안하는 친구들이 저는 오히려 더 서운하더라고요.
꼭 자주 연락해주세요. 정말 고마워할겁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위로 이런거 할필요 없고요. 그냥 전화해서 밥 먹었어? 만나서 차한잔 마실래? 이런 얘기 하면 되어요.
78세가 무슨 젊은 나이에요 평균보다 더살고 가신건데 호상이죠
너무 젊은 나이, 78세에
놀라고갑니다…
병없다가 갑자기 가셨겠지요.
50대 거래처 문상도 갔다 왔어요.
자녀분 친구 본인상도 있을 나이이고요.
젊다 어리다는 표현이 상대적이겠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네요.
그냥 평소처럼 하세요
같이 밥먹고 차 마시고
요즘 70대면 젊은거 맞아요
90대 수두룩합니다
저위에 시아버지가 9살 연하인거.....시아버지 나이 진짜 젊음
너무 젊은 건 솔직히 아니지 않나요???
누가 너무 젊은 나이에 가셨다고 말하나요?
그 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