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중반 남편은 40대후반 딩크에요
제가 맨날 체력이 안좋다고 그리 골골대서 걱정도 해주지만 농담으로 자기가 나중에 똥기저귀 갈아주겠다 하는데요
제가 더 젊을땐 체력이 많이 좋았지만
지금 40대중반 코로나로 몇년간 살도 찌고해서
체력이 확 다운된건 사실이에요
이번 연휴때 제 스케쥴은
토요일 개인적으로 하는 공부가 있어 집에서 아침 8시30분에 지하철 1시간30분 걸리는곳 가서 공부하고 집에 6시에 와서 집청소 정리후 10시 취침
일요일 8시기상후 집에서 아침해먹고 남편과 10시30분부터 2시간 운동후 집에서 간단히 반찬해놓고 휴식하다 4시경 사무실 가서 인터넷 장보기 그리고 개인적공부와 업무보고 집에 10시 귀가
오늘 오전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근력운동
그리고 남편과 외출 점심먹고 같이 만보 정도 걸었고 이후 고양이용품 쇼핑 집에와 치킨배달 시켜먹었어요
제가 아~피곤하다 하니 남편이 저보고 체력이안좋데요 지난 추석연휴 2박3일 여행중 이틀은 등산 그리고 나머지는 운동 쇼핑으로 하루도 쉰날이 없거든요
참고로 주중엔 아침7시 운동후 출근해서 10시부터 7시까지 정신노동해요 일이 많이 힘든일이에요
40대중반 제가 체력이 많이 안좋은가요?
제 주변에선 제가 젤 좋거든요;;;;
40대중반분들 체력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