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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안보여주는 세입자

...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23-10-09 11:12:08

어제 집이 안나간다고 올렸는데요 오늘 부동산에 연락해보니 세입자가 시간이 안맞다며 여러팀이 있었는데 집을 안보여줬대요

헐 너무 황당한데 왜 그런걸까요ㅠㅠ,,본인들도 전세금받야야 할텐데(만기라서 본인들 의사로 나가는것임)

IP : 1.241.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9 11:16 AM (106.102.xxx.148)

    한번 가보세요
    보통은 집 난장판 만들어 놓은 사람들이 그래요
    깔끔한 사람들은 비번도 알려주더라구요
    바꾸면 된다고

  • 2. 진짜
    '23.10.9 11:17 AM (222.99.xxx.15)

    그런 세입자들 종종 있더군요.
    저는 그래서 한번은 집을 못보고 산 적있고
    또 한번은 층이 낮아 직접 보고 싶은데 세입자가 보여주질 않아서 못샀어요.
    월세로 자취중인 딸 오피스텔은 집주인이 판다고 해서 부동산에서 보여달랠때마다 다 보여주는 중인데 도대체 안보여주는 사람 심리를 모르겠네요. 자기가 사려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나가기 싫어서 일까요? 번거롭긴 해도 집 팔고자하는 사람 마음을 생각하면 협조하는게 인지상정일텐데..

  • 3. ...
    '23.10.9 11:19 AM (115.138.xxx.52)

    계약할때 넣어야겠네요.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시간 조율해서 보여는 줘야죠

  • 4. ,,,,
    '23.10.9 11:23 AM (223.38.xxx.33)

    제가 세입자 부동산 포함 연러군데 내놨는데 혹시 세입자쪽 부동산에서 안보여줄수도 있나여? 거기가 좀 초반부터 깔끔하지않았거든요

  • 5. 저는
    '23.10.9 11:29 AM (223.39.xxx.148)

    중간에 나가는조건으로 500 만걸었는데도
    잘 안보여주더라구요
    열받아서 그냥 만기채우라고 했어요

  • 6. 우리집도
    '23.10.9 11:42 AM (211.206.xxx.191)

    한 번은 완전 쓰레기 수집장이었고
    그 다음 들어 온 세입자.
    갱신권 쓰고 5% 인상해서 4년 채웠는데
    시세에서 10만원 내려 재계약 물어 보니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이야기 해서 그럼 없던 일로 하자고 했거든요.
    문자 와서 집 안 보여주겠다고.

    그냥 냅뒀어요.
    하루 만에 새로운 세입자 구해서 계약했는데
    집 안 보고 혹시 하자 있으면 수리해 주는 조건으로.

    새로운 세입자 구해 계약한 날 문자 왔어요.
    본인들 집 구하는데 계약금 필요하다고.
    ㅁㅊㄴ

    다음부터는 계약서에 집 보여 주는 거 특약으로 넣으려고요.

  • 7. 바람소리2
    '23.10.9 12:10 PM (114.204.xxx.203)

    안 나가려는 수작이죠

  • 8. ...
    '23.10.9 12:39 PM (114.200.xxx.129)

    주인엿먹으는것도 아니고 빨리 집을 보여줘야 얼릉 얼릉 나가고 본인들도 이사를 가죠..

  • 9.
    '23.10.9 12:49 PM (112.150.xxx.181)

    집주인과 세입자 서로 협력해야 하는 관계인데
    생각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10. 저도 애먹었어요
    '23.10.9 12:55 PM (118.235.xxx.122)

    끝까지 곱게 안나가더라는
    그래봐야 나갈때 유리할거 하나 없는데 서로서로 이해하며 도우면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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