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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으로 자는 거 참 안좋네요(바로 자는 법 좀..)

ㅇㅇ 조회수 : 4,316
작성일 : 2023-10-09 08:57:53

특히 오십견에 안좋고

가슴쪽에 V 자 주름이 한쪽에 더 선명하고

입가 주름도 옆으로 더 많이 누운 쪽이 선명해요

 

바로 누워 자고 싶은데 그게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바로 누워 잘 수 있을까요.

 

IP : 175.207.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9 9:02 AM (223.39.xxx.59)

    ᆢ바로 누워자니까 허리부분이 불편하던데요

  • 2. 저도
    '23.10.9 9:03 AM (121.182.xxx.161)

    전엔 옆으로만 누워자다가 , 이석이 그러다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똑바로 자요. 이석증으로 지옥을 경험했거든요

    처음엔 배게랑 방석들 막 세워놓고 몸을 비스듬히 해서 앉아자다시피 해서 잤어요. 그러다가 점점 각도를 줄여서 적응시키는 과정을 거쳐 지금은 똑바로 누워잡니다.같이 여행간 분들이 신기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습관 들이면 잘 잘 수 있어요.

  • 3. 그게 맘대로
    '23.10.9 9:08 AM (59.6.xxx.68)

    되나요
    처음에 똑바로 누워서 잔다고 아침까지 그 자세로 안 자요
    사람 몸이 한번씩 알아서 뒤척이고 뒤집게 만들어져 있어서 자면서 계속 자세를 바꿉니다
    너무 피곤해서 기절해 자거나 아파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경우 아니라면 몸이 알아서 신체 한 부위에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바꿔줘요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잠이 들기 전까지의 자세 정도죠

  • 4. 벌써
    '23.10.9 10:04 AM (210.96.xxx.106)

    체형이 편한대로 되어서 맘대로 안될거예요
    아마 옆으로 자는사람들이 훨씬 많을것같네요

  • 5. 저는
    '23.10.9 10:09 AM (39.115.xxx.201)

    엎드려자는게 젤편해요
    안정감도느껴지고요
    그래서그런지 얼굴주름은 많아요
    똑바로 자려고 해봤지만 너무불편하고
    엎드려야 잠이와요

  • 6. 저요
    '23.10.9 11:12 A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똑바로 누워자요.
    관에 들어가는 자세요.
    똑바로 누워 손을 배에 모으고 자는 자세.
    목이 좀 뒤로 넘어가는 스타일의 기능성 베게.
    엉덩이가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허리는 바쳐주는 무르지 않은 탄탄한 라텍스 매트리스.
    무릅 꺽이는 부분 아래에 푹신한 베게를 넣고.
    입 다울고 천장을 쳐다본 후...
    별을 세든지 숫자를 세든지 공상을 하며 잠에 빠져들어요.
    잠 설치치 않는 날은 그 자세 그대로 한번도 깨지 않고 일어나요. 뭐 꼼짝도 안했는지는 저도 모르지만요

  • 7. 대자
    '23.10.9 11:13 AM (211.221.xxx.43)

    대자로 주워 팔 다리 뻗고 자는 게 제일 좋아요
    요가 마무리 자세
    숨 쉬기도 편하니 몸이 이완돼요
    아침까지 이 자세 유지하고 자다 일어나면 하루가 너무 편해요
    처음에는 큰 배개를 등까지 베고 자다가 차츰 빼서 적응해보세요
    엎으려 자는 것이 제일 최악의 수면 자세입니다

  • 8. 저요
    '23.10.9 11:15 AM (118.235.xxx.28)

    똑바로 누워자요.
    관에 들어가는 자세요.
    똑바로 누워 손을 배에 모으고 자는 자세.
    목이 좀 뒤로 넘어가는 스타일의 기능성 베게.
    엉덩이가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허리는 받쳐주는 무르지 않은 탄탄한 라텍스 매트리스.
    무릎 꺽이는 부분 아래에 푹신한 베게를 넣고.
    입 다울고 천장을 쳐다본 후...
    별을 세든지 숫자를 세든지 공상을 하며 잠에 빠져들어요.
    잠 설치치 않는 날은 그 자세 그대로 한번도 깨지 않고 일어나요. 뭐 꼼짝도 안했는지는 저도 모르지만요

  • 9. 저요
    '23.10.9 11:31 AM (218.52.xxx.48) - 삭제된댓글

    목 부분이 뒤통수보다 높은 경추베개로 바꿨고요(이 베개는 옆으로 누우면 불편함). 잘 때 큰 베개를 팔 옆에 놓고 돌아눕기 불편하게 해놨더니 자세가 좀 고쳐지더라고요.

  • 10. ㅇㅇ
    '23.10.9 11:44 AM (175.207.xxx.116)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저는 처음 자는 자세로 일어나요
    중간에 얼마나 움직이는지는 모르지만요
    제가 중등 때 고모가 놀러오셔서 저랑 같이 주무셨어요
    고모 말이 어쩜 얘는 몸 한 번을 안 움직이고 자냐고
    엄마한테 얘기하는 거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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