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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직여자는 결혼하면 되는군요

.. 조회수 : 23,478
작성일 : 2023-10-08 22:26:26

친척자녀가 결혼을 한다는데, 저희는 아들쪽인데 대단하지도 않고, 월급은 많진않아도 정년보장되는직군인데

신부가 30대 동갑이고 무슨 공부중이라는데

곧 결혼한다네요

어디모임가서 만났다는데 오래사귄건 아니고

근데 그 공부라는게 딱히 뭔가 정해진건아닌것같고

쉽게말하면 무직인데

여자집이 부자도 아니고 여자부모입장에서는 저남자한테 빨리 시집보내버리면 속이 시원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평생을 대학1학년부터 먹고산다고 사치한다고 공부한다고 온갖알바에

곧 50인 지금까지 평생을 강제맞벌이에 정년더넘어도 65살넘어까지도 일해야하는데

물론 여자도 자기능력, 자아실현, 돈, 남녀평등, 지식, 공부 다 좋은데

저는 여자인생에 저런 옵션이 있는건 몰랐어요

 

저딸부모는 저사위가 얼마나 고마울까싶어요

여자들 결혼해서 고생많죠 근데

전업까는 그런쪽 관점이 아니라

전업은 사실 어떤의미로는 복많은사람같고

 

자녀들도 무직아들들보다 무직딸들이 그나마 사는데 하나의 기회는 더있겠네요

그래서 딸이 살기는 더 좋은것같아요

뜬금없이 아들들이,남자들이 여러가지 의미로 고생이 많고 대단하게도 보입니다.

IP : 223.39.xxx.227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벌이도
    '23.10.8 10:30 PM (123.199.xxx.114)

    자신의 의지고
    전업도 자신의 의지에요.
    돈없어도 전업들 많고

    그남자는 그여자밖에 안되는 남잔거에요.

  • 2. ....
    '23.10.8 10:31 PM (118.235.xxx.177)

    남자들이 뭐가 대단해요?
    남자들이 부인 월급을 주길하나 뭘해주는데?

  • 3. ??
    '23.10.8 10:3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여자부모랑 아는 사이도 아니고 그 부모 마음을 어찌 아신다고 '저남자한테 빨리 시집보내버리면 속이 시원하겠다는 생각'한다고 믿으시는 건지...
    그 여자분이 무슨 공부를 하는지는 알고 무직여자 취집을 운운합니까?
    돈버는 모든 사람들이 힘든건 공감하지만 돈버는 남자들만 대단하다 느껴지진 않아요.

  • 4. 무직이래도
    '23.10.8 10:33 PM (59.6.xxx.211)

    남자가 좋아서 결혼하잖아요.
    결혼해서 여자가 살림 잘하고 남편 뒷바라지 잘하고
    아이 쑥쑥 낳아 잘 키우면 되죠.
    아니면 결혼해서 맞벌이할 수도 있구요.

    원글님 본인 평생 일해서 억울하신가봐요

  • 5. ㅡㅡㅡㅡ
    '23.10.8 10:3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 신부가 남편을 먹여살리게 될지
    앞일을 누가 알까요.
    설령 전업으로 살게된들
    친척자녀 결혼에 50 넘으신 분이 웬 심술이실까요.
    신부가 일을 하든 안하든 좋으니까 결혼하겠죠.
    그냥 젊은 부부 축하만 해 주시지.

  • 6. ㄴㄴ
    '23.10.8 10:33 PM (59.11.xxx.237)

    예전엔 남자 외벌잉가 많았죠.
    적어도 90년대 까진요.
    여자자 공무원이나 교직원이 아닌 이상은요.

  • 7. 갈수록
    '23.10.8 10:34 PM (39.7.xxx.18)

    개소리들을 참 정성껏도 쓰시네요

  • 8. 직장맘
    '23.10.8 10:37 PM (220.83.xxx.33)

    전업이든 맞벌이든 각 가정사의 결정인데 님은 뭐가 그리 억울하세요?

    저도 직장맘인데 이상한 심보이신거 같아요.

    아들이 아내가 전업이면 결혼 안시킬 기세네요.

    님 아들처럼 대단하지도 않고 월급 작으면 님 아들은 알아서 맞벌이 부인 얻어야 되고

    님 친척 자녀는 아내가 전업이어도 충분히 살만하니 결혼하는 거죠.

  • 9. ===
    '23.10.8 10:37 PM (125.180.xxx.23)

    원글님 본인 평생 일해서 억울하신가봐요
    222222
    그냥 축복해주고 말지 뭘 남 미래의 인생에 까지 입을 댑니까...............

  • 10. ㅋㅋ
    '23.10.8 10:38 PM (49.164.xxx.30)

    나이도 많은데..참 못났네요
    열등감 쩔어

  • 11. 요즘
    '23.10.8 10:38 PM (110.15.xxx.45)

    저런 경우 거의 없는데 옵션이라니요
    남녀불문 직업없으면 소개 안받아요
    아마도 무직을 커버할만한 매력이나 조건이 있었겠지요
    아님 남자가 내가 능력되니까 여자는 내조해주길 원하는걸수도 있구요

  • 12. ㅇㅇ
    '23.10.8 10:40 PM (182.227.xxx.195)

    남자는 결혼해야 아이를 가질수 있으니까요

    직업없는 여자도 애는 낳고 키울수 있잖아요.

  • 13. ....
    '23.10.8 10:40 PM (112.154.xxx.59)

    원글님 억울항 심정과 친척 신부 무직과는 별개인데. 지금 무직이라고 평생 무직입니까. 그리고 남자가 뭐가 대단해요? 나원참

  • 14.
    '23.10.8 10:42 PM (118.235.xxx.92)

    아들엄마도 아니고 아들쪽 친척도 이런 생각을 갖고 새신부를 쳐다본다니 소름끼치네요 님사정과 새신부를 왜 비교해가며 이러시나요

  • 15. ...
    '23.10.8 10:44 PM (118.235.xxx.18)

    여자는 솔직히 결혼이라는 한방이 있죠.
    조카가 아깝네요.,

  • 16. .. ...
    '23.10.8 10:45 PM (222.234.xxx.41)

    전님보다 훨씬 어린데요..50대면 주변 일하는 엄마보다 전업이 더 많을건데 모르셨다니요??

  • 17. 뭘또몰랏데
    '23.10.8 10:45 PM (220.120.xxx.170)

    본인 돈벌어 남준거 아니고 본인이 썼으면서 뭘그리 억울해하고 판까나요. 본인먹고 본인 사치하느라 벌었다면서. 요즘남자들 얼마나 영악한데 할만하니 결혼까지 하겟죠!

  • 18. 부러울수 있지만
    '23.10.8 10:5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전업 주부도 나름 말못할 어려움들이 많았거예요
    본인50대면 주변 전업들 상황을 잘알텐데
    예를들어 시집식구들 시집살이로 지금 며느리들처럼 당당하게들 못살았고 대우도 못받았을걸요
    반면 원글이는 평생 맞벌이로 대우받고 살지 않았나요?
    아니였다면 본인 능력이 부족한걸로.

  • 19. ㅇㅇ
    '23.10.8 10:54 PM (125.179.xxx.254)

    그나이 먹도록 몰랐다니 말 안되구요
    제목만 봐도 어그로 끌려는 글이구나 했네요

  • 20. 요즘
    '23.10.8 10:55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30대 전업이라~~
    좀 모자라 보여요

  • 21.
    '23.10.8 10:57 PM (175.113.xxx.3)

    아니 여자가 일을 하든 안하든 남자가 좋아 서로 좋아 결혼한다는데 왠 오지랍 이세요.

  • 22. 엥?
    '23.10.8 10:59 PM (211.235.xxx.70) - 삭제된댓글

    뭐라는건지 참
    그냥 막쓰는글도 아니고

  • 23. ...
    '23.10.8 11:00 PM (220.71.xxx.148)

    심보 되게 고약한 분이네ㅋ 남자도 셔터맨 은근 많아요 꼭 맞벌이가 정답인가요?

  • 24. 주부
    '23.10.8 11:02 PM (1.239.xxx.222)

    헐..제 주위 30대 골프치거나 테니스 등 놀러다니던데 기절하시겠어요

  • 25. 주부
    '23.10.8 11:03 PM (1.239.xxx.222)

    거꾸로 공부중였던 남편 외벌이로 뒷바라지 6년후
    지금은 애만 케어하는 조카도 있어요 남편이 벌구요

  • 26. ㅇㅇ
    '23.10.8 11:04 PM (115.138.xxx.73)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친척자녀 결혼에 대고
    무슨 시부모라도 된양 하시네요
    아들한테나 좋은직장가진 여자아님 결혼안된다고 못박으세요

  • 27. 허허
    '23.10.8 11:06 PM (211.197.xxx.176)

    귀한 아들 전업 며느리와 살까봐 미리 걱정이신듯
    전업이 놀고 먹기만 한데요?
    여자가 전업하면서 집에 유모 식모 기사 부리면서
    손에 물 한 방울 안 뭍히고 산다고 하면 모를까
    결혼해서 가사 도우미에 애낳고 양육까지 해야 하는데 안쓰러울 뿐이지 고맙긴 무슨 ..

  • 28. 그때
    '23.10.8 11:12 PM (124.5.xxx.102)

    대학다닐 때 이쁜애들 무직이라도 시집 다 잘갔어요.
    기본이 전문직이요. 이쁘면 남자들 줄줄이 따라다니는데
    왜 외모옵션 다 빼고 취집 이런 소리해요?

  • 29.
    '23.10.8 11:13 PM (39.7.xxx.252)

    솔직히 요즘 결혼하자마자 전업하면 뭐 그리 큰 할 일이 있을까요?
    남편 한명에 배달음식 시켜먹고
    가사는 반반해얀다고 또 시킬텐데
    무직여자는 결혼이 한방 맞죠.

  • 30. ....
    '23.10.8 11:14 PM (118.235.xxx.129)

    30대 신부가 백수라면 저같아도 원글같은 생각 하겠네요
    결혼후 전업이야 부부의 선택이고 결혼전인데 나이도 꽤 먹은 여자가 백수? 취준생? 공시생? 하면 신랑의 선택이 꼭 저 여자뿐일걸까 안타깝죠 특히 내 아들 내 가족구성원의 일이라면 너무 싫을듯 신부네 집에서 뭐라도 해줄 능력되면 모를까

    원글처럼 생각하는게 보편적일껀데 여기 댓글들 왜이래요?

  • 31.
    '23.10.8 11:15 PM (118.32.xxx.104)

    전업 아무리 힘들다고해도 사회생활에 비하면 껌이긴하죠.
    울타리 안과 밖은 천지차이..

  • 32. ㅇㅇ
    '23.10.8 11:20 PM (121.141.xxx.116)

    결혼한 당사자 둘이 알아서 할일이지 이런생각 가진사람들이 난리치니 요즘 다들 비혼추세고 출생률꼴아박죠

  • 33. ...
    '23.10.8 11:23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그런 선택지는 평생 모르는 게 나아요.
    전업은 쓸 돈이 별로 없어요. 자부심도 그닥..
    능력 있는데 그런 편한듯 보이는 선택지가 눈에 들어오면 인생 꼬이는겁니다.
    내가 번 돈 내가 쓰는 게 좋은거에요.

  • 34. ..
    '23.10.8 11:29 PM (221.162.xxx.205)

    올케가 결혼할때 공부하는 무직이었는데 지금 국립대교수예요
    사람앞일 어찌알고요
    남자는 친정에 돈주고 브로커에 돈주고라도 말안통하는 여자랑 국제결혼도 하는데 멀쩡한 한국여자랑 하면 선방이죠뭐

  • 35. ,,,
    '23.10.8 11:31 PM (211.51.xxx.77)

    그게 굳이 비교하자면 여자는 그래도 남자에게는 없는 애낳는 능력이 있고( 뭐 요즘은 애를 안낳느지 어쩌니해도) 여자는 전업으로 있으면서 애를 안낳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애낳고 육아하고 집안살림하고 어쨌든 역할이 있죠. 그런데 남자는 일단 출산을 못하는것에서 마이너스.
    그리고 집에서 백수로 노는 남자치고 집안일 육아 제대로 하는남자는 10%나 될까? 대부분 정말 놀고먹더라구요.
    남자들도 전업이라도 여자처럼 육아와 집안일 전업주부처럼 하면 능력있는 여자가 내조형 남편을 선택할수도 있겠죠

  • 36.
    '23.10.8 11:32 PM (61.255.xxx.96)

    친척 결혼식에 가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무슨 뇌피셜을..에효..

  • 37. 나도쪼다지만
    '23.10.8 11:37 PM (99.229.xxx.76)

    개소리들을 참 정성껏도 쓰시네요 - 2222222

  • 38. 근데
    '23.10.8 11: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 인생 내가 선택한 결혼인데... 돈 벌어서 누구한테 착취당하고 산것도 아니고 그 돈 벌어서 잘 먹고 잘 살아오셨을거잖아요. 이게 왜 이제와서 그런 선택지가 있었는지 몰랐다는 뒤늦은 한탄에... 더구나 아무 상관도 없는 새신부를 놓고 이런 글까지 쓰시나요?
    전업이 상대적으로 편한거 맞아요. 그런데 그건 그 가정에서 선택한것고 알아서 각자 인생 사는 거잖아요. 이게 뭐가 그렇게 억울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전업하면서 영유보내고 골프치고 백화점으로 쇼핑다니고 철마다 해외여행에 명절까지 여행으로...그런 사람들 많아요. 물론 여유 없어도 전업 의외로 많아요. 근데 그건 그 사람 선택이고 그 가정 그 부부의 선택이에요. 남이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무례한 것입니다.
    나이도 많으신데... 각자 인생에만 좀 집중해요.

  • 39.
    '23.10.8 11:39 PM (223.38.xxx.141)

    원글님 너무 이상한 분이네
    남이사 ㅋㅋㅋㅋ

  • 40. ....
    '23.10.8 11:40 PM (221.157.xxx.127)

    울동서도 결혼시 35세에 무직이었고 공부했는데 알고보니 친정이 잘살던데 30대까지 직업없이 공부할수있는건 친정이 빵빵한경우라 결혼이 옵션은 아니었음..

  • 41.
    '23.10.8 11:42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장항준 김은희 결혼한다고 했을 때
    원글같은 지인이면 얼마나 비우멌을까
    옛날에는 결혼하면 그걸로 축하했는데
    나이들고 사람이 닳으니 원치않는
    남 저울질하는 걸 자랑이라고 떠듦.

  • 42.
    '23.10.8 11:44 PM (124.5.xxx.102)

    그 사람이 님보고 저울질 하래요?
    자기들 알아 살잖아요.
    장항준 김은희 결혼 때도
    님같은 세속적 인간은 얼마나
    비웃었을까요?

  • 43. ..
    '23.10.8 11:50 PM (118.33.xxx.181)

    30중반까지 공부만 할수 있으면 잘 사는 집인가 보죠.

  • 44. ...
    '23.10.9 12:33 A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본인 결혼 or 본인 딸 결혼시킬 때 빙의해서 악플 다나보네요.. 조카든 사돈의 조카든간에 말도안되는 결혼이면 나서서 말려야죠

  • 45. 전업주부
    '23.10.9 12:37 AM (180.228.xxx.77)

    였다가 애들 어느정도 키우고 그동안 틈틈히 공부하고 알바하면서 익혀둔 업종으로 그동안 남편이 10년간 번돈보다 삼년 바짝 번돈이 더 많아요.

    초기 시어머니,은근히 전업인걸 눈치 주더니 지금은 잘사는것 보고 아부하는게 좀 그렇네요.
    그래도 남편 낳아준 어머니이고 그나이에 자식들한테 폐끼치지 않으려고 건강하게 긍정적으로 사는것보고 대접해드립니다,

    사람 앞일 어찌 알고 그러는지.

  • 46. 전업
    '23.10.9 12:38 AM (142.198.xxx.213)

    저도 전업에 아이둘인데
    친정에서 부부 평생 벌어도 못벌만큼 유산 주셨어요
    자아실현 이런거 아니면 돈벌 필요를 못느껴요
    애들 돌보고 취미생활 운동하러 다니기도 바빠요
    남편 새댁에서 너무 고마워해요..
    여자쪽이 부자일수도있죠..

  • 47. 전업
    '23.10.9 12:40 AM (142.198.xxx.213)

    새댁...시댁

  • 48. .......
    '23.10.9 3:34 AM (70.175.xxx.60)

    당연히 하나의 옵션 될 수 있죠. 부러울 수도 있고요.
    그런데 보통 전업주부는 살림 다 책임지고 아이들 케어하고 재산 불리고 온갖 식구들 뒤치다꺼리 하지 않나요? 집에 전업주부 한명 있으며 나머지 식구들이 사실 더 편하죠. 전업주부는 자기 커리어, 사회적 성취 욕구 희생하는 거고요.

    저는 갓난 아이 키우면서 가사까지 해주시는 시터 오고 직장
    다녔는데 (커리어 포기 아까워서) 전업으로 있으면서 가사도우미나 시터 오는 집 보고 좀 놀라긴 했어요^^ 저렇게 살 수도 있구나..ㅎㅎ

    원글님 고생 많으셨네요! 앞으로 좋은 날들 기다리고 있길 바랍니다~

  • 49. 뭐가 문제?
    '23.10.9 4:06 AM (219.255.xxx.39)

    지들이 좋아서 결혼하는데 왜 ?

    취직하고 돈버는 여자만 결혼하구나 강조글!

  • 50. 평생 짐 덩어리
    '23.10.9 5:27 A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남자가 사랑에 콩까지 씌여서 떠 안는거죠.
    콩깍지가 벗겨져서 현실이 드러나면 남자가 아차 싶겠죠.
    여자가 티비에 나오나느 게으르고 무능하기까지 하면 지옥문이 열리겠죠.
    여자도 결혼했는데 남자가 평생 무능하면 여자도 마찬가지죠.
    살아서 손잡고 통과하길 기원합니다.

  • 51. ...
    '23.10.9 5:57 AM (114.200.xxx.129)

    나이 50대에 참 못났네요.... 30중반까지 공부만 할수 있으면 잘 사는 집인가 보죠.2222
    막말로 집안에 돈없으면 그나이까지 공부를 할수가 있나요.?? 원글님이 불행한거는 알겠네요 .. 조카 결혼식에 가서 그런거나 비교하는거 보면요

  • 52. .........
    '23.10.9 6:45 AM (1.241.xxx.216)

    나이 50대에 참 못났네요.... 30중반까지 공부만 할수 있으면 잘 사는 집인가 보죠.33333
    무직이든 직장인이든 서로 맘에 들어서 결혼하면 그만이지 않나요
    남에 집 일에 뭐그리 속이 시원하겠다고 그러세요
    직장인인데 시집 안가면 부모 속이 또 어떠네 저떠네 하실건가요

  • 53. ㅋㅋㅋ
    '23.10.9 6:54 AM (175.119.xxx.174)

    맞말하니 다들 발작하는게 장난아니네
    원글님 맞아요 여자는 결혼하면 일안해도 대죠
    여기 그리살거나 예비전업들 남혐까지 겹쳐서 장난없죠
    원글말 백번천번 맞죠 막말로 지들아들 백수무직녀랑 결혼한다면 참 좋다고 시키겠어요 ㅋㅋ

  • 54. ㅇㅇ
    '23.10.9 7:36 AM (1.247.xxx.190)

    저는 애시당초 일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구요
    제 그릇을 미리 깨우쳤다고 할까요 지극히 현실주의적이라
    남편한테 얼른 시집가 버렸어요 제일 예쁠때.. 30 되기전에 시집 가야겠다해서 ㅜㅜ
    지금 전업으로 넘 잘살고있긴한데 남편 그늘에 항상 있는 느낌은 어쩔수없어요

  • 55. ..
    '23.10.9 7:43 A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나이 50대에 참 못났네요.... 44444

  • 56. ...
    '23.10.9 8:0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여자가 정말 땡잡아서 저런옵션으로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해도... 50대에 이런 옵션이 있는지도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냥 주변에 있는 여자들만 봐도 저런 선택하는 여자들 더러 있었을텐데요... 오히려 저런옵션 잡는거는 요즘 여자들 보다 50대이상분들이 저런 선택할려면 더 할수도 있던 시대 아닌가요.??.. 요즘은 결혼해서 애낳고 살면서 애키우면서 전업을 해도 결혼할때는 거의 맞벌이로 시작하니까요

  • 57. ...
    '23.10.9 8:07 AM (114.200.xxx.129)

    저여자가 정말 땡잡아서 저런옵션으로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해도... 50대에 이런 옵션이 있는지도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냥 주변에 있는 여자들만 봐도 저런 선택하는 여자들 더러 있었을텐데요... 오히려 저런옵션 잡는거는 요즘 여자들 보다 50대이상분들이 저런 선택할려면 더 할수도 있던 시대 아닌가요.??.. 그때는 맞벌이는 필수는 아니었으니까. 요즘은 결혼해서 애낳고 살면서 애키우면서 전업을 해도 결혼할때는 거의 맞벌이로 시작하니까요

  • 58.
    '23.10.9 8:13 AM (106.101.xxx.93)

    나이도 많은데..참 못났네요
    열등감 쩔어 333333333

    공부해서 직업 가질수도 있지
    맘대로 까내리고 열폭하고 ㅉㅉ

  • 59. 제목부터
    '23.10.9 8:15 AM (116.34.xxx.234)

    내용까지 어그로가ㅋ
    주작남? 주작녀?

  • 60. 제가 무직에
    '23.10.9 8:19 AM (14.49.xxx.105)

    결혼하고 애들 키우다가
    중간에 친정에서 유산 물려주신거로 재테크해서 평생 벌어야 할 돈 한방에 벌었는데
    그 여자가 저처럼 살지 어떻게 알아요?
    월급 받아야 똑같이 번다는 생각 너무 구려요

  • 61. 원글님
    '23.10.9 8:23 AM (211.215.xxx.160)

    너무 불쌍해요. 65세까지 일해야 한다니,, 그동안 애키우랴 살림하랴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요.

  • 62. ....
    '23.10.9 8:46 AM (116.37.xxx.13)

    솔직히 요즘 결혼하자마자 전업하면 뭐 그리 큰 할 일이 있을까요?
    남편 한명에 배달음식 시켜먹고
    가사는 반반해얀다고 또 시킬텐데
    무직여자는 결혼이 한방 맞죠22222

  • 63. 아~
    '23.10.9 8:59 AM (223.39.xxx.59)

    ᆢ 여자부모입장~예상대로 얼마나 고마워하진 않을듯
    당연한걸로 생각할듯요

    옛날부터 여자인생~~ 플러스 옵션은 ~많은 예~
    현실뿐아니라 드라마,영화~소설속ᆢ많았던듯

  • 64.
    '23.10.9 9:22 AM (121.168.xxx.246)

    화가 나셨나요?
    그럴수도 있죠.
    여자가 능력 좋으면 남자가 무직일 수도 있고.
    30대까지 공부했다면 여자 집안이 어는정도 받쳐 주는거고~.
    둘이 결혼해서 아이낳고 예쁘게 잘 살면 좋겠어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한 쪽이 벌고 한 쪽은 가사와 양육을 하며 서포트하는게 가장 좋죠!

    예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세요.

  • 65. ...
    '23.10.9 9:44 AM (124.49.xxx.9)

    내일 모레 60이라는분이

    마음을 좋게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무직이든 유직이든 본인들 삶이고

    그들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그들의 몫입니다.

    님의 몫이 아닙니다.

  • 66. 별걸 다..
    '23.10.9 9:4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님은 열심히 살았으니
    자부심을 가지고 살면되는거고

    그녀는 편히 사는대신
    자존감은 포기하는 거지 ..

  • 67. 12
    '23.10.9 10:07 AM (110.70.xxx.190)

    남자가 사랑에 콩까지 씌여서 떠 안는거죠.
    콩깍지가 벗겨져서 현실이 드러나면 남자가 아차 싶겠죠.
    여자가 티비에 나오는 게으르고 무능하기까지 하면 지옥문이 열리겠죠.222222

  • 68. 남자도
    '23.10.9 10:07 AM (121.165.xxx.18) - 삭제된댓글

    남자도
    장윤정 남편
    이효리 남편
    최지우 남편
    이런 사람들 있는데
    꼬였네 꼬였어.

  • 69. 이해백배
    '23.10.9 10:30 AM (1.239.xxx.222)

    부러우면 지는건데. 꼬인거보니 낼 출근이 고달픈가보네요

  • 70. 댓글들 왜이래
    '23.10.9 10:33 AM (222.99.xxx.166)

    ㅋㅋ 맞는말씀 하셨는데.
    여태 그걸 모르고 살았다기보다 갑자기 현타 온거죠.

    원글님 원글님이 같이 일해서 돈벌고 부지런한 모습 보여주고
    그래서 더 잘살게 되신거잖아요.

    저도 두번 현타온적이 있었는데요
    한번은 직장내 내가 이룬 성춰가 많았음에도 어느 일 별로인 직원
    남편이 의사인것이 알려지니 사람들 대우가 달라지더군요.
    추켜세워주고 너무 드러나서 현타옴.
    두번째는 은퇴후. 일 단한번도 하지않은 전업들이 남편한테 완전 대우받고 여기저기 골프치고 놀러다니고 아줌마들끼리 일년에 몇번씩 해외 여행다니고 정말 바쁘고 즐겁게 살더이다.
    결혼 한방 정말 생생히 실감나던데요?
    그렇다고 아주예쁘거나 몸매좋거나 학벌좋거나 돈이 많거나 성격좋은것도 아님 ㅋㅋ

  • 71. 이어서
    '23.10.9 10:35 AM (222.99.xxx.166)

    집안일이나 청소나 도우미 부르고 밥도 잘 안함

  • 72. ..
    '23.10.9 11:03 AM (125.178.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자존감도 높지 않나요?
    옛 어른들이 다 팔자대로 산다는 말이
    명리학 공부 하다보니 틀린 말은 아니더라구요

  • 73.
    '23.10.9 11:13 AM (67.160.xxx.53)

    오늘도 이렇게 낚여서 댓글 만선…한심…

  • 74. ㅎㅎㅎ
    '23.10.9 11:21 AM (115.23.xxx.135)

    오늘도 이렇게 낚여서 댓글 만선…한심…
    22

  • 75. sigh
    '23.10.9 11:41 AM (211.235.xxx.188)

    이건 신종갈라치기인가...아님 남일에 나를 굳이 대입해서 자존감 떨어지는 사람의 타입인건가....안스럽고 불쌍하네요....

  • 76. 111
    '23.10.9 2:40 PM (124.49.xxx.188)

    111 정말 이상한여자들 많다....원글 말고 댓글

  • 77. 솔직히
    '23.10.9 3:4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애도 낳고 밥이나 잘 하면 다행

  • 78. ...
    '23.10.9 3:4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애도 낳고 밥이나 잘 하면 다행
    총량법칙은 적용도 안되는지 안좋은건 다 몰려 있는 케이스들도 너무 많아서

  • 79. 솔직히
    '23.10.9 3:46 PM (218.55.xxx.242)

    애도 낳고 밥이나 잘 하면 다행
    총량법칙은 적용도 안되고 안좋은건 다 몰려 있는 케이스들도 너무 많아서

  • 80. 솔직히
    '23.10.9 3:47 PM (218.55.xxx.242)

    애도 낳고 밥이나 잘 하면 다행
    총량법칙은 적용도 안되고 안좋은건 다 몰려 있는 케이스들도 너무 많아서
    공부는 형편 별로라도 본인만 우거지로 어떡하든 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 81. ㅇㅇ
    '23.10.9 3:59 PM (58.234.xxx.21)

    그 남자는 여자가 맞벌이 안해도 경제적으로 살만한가보네요
    성격이 좋거나 이쁜가봐요

  • 82. 하나만
    '23.10.9 5:42 PM (211.234.xxx.149) - 삭제된댓글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원글님 연세면 아실것 같은데요
    무직에 빈몸으로 결혼하면 어떻게 살것 같으세요?
    기혼자면 알거에요. 집안에서 돈은 권력이에요
    육휴땜에 일시 전업일때, 남편이 매우 가정적이고 번도 다 갖다주는 타입임에도 묘하게 돈쓰려면 신경쓰이고 눈치보이게 되더라
    이건 진리에요. 참고로 육휴로 임시전업 직업은 의사인데도요

    세상에 공짜는 없고 다 자기만의 어려움이 있는거라 봅니다.
    그러니 부러워할것도 없고 비교할것도 없고
    본인인생 잘 살면 됩니다

  • 83. ???
    '23.10.9 6:21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지금 남편이 결혼전에 그렇게 일하기 힘들면 관두고 놀아도 평생 먹여살린다고 해서 결혼했어요ㅋㅋ 집안일도 대충하고 애도 안낳고 빈둥빈둥 놀고 배달음식 크린토피아 다 이용하다가 전문직 시험봐서 합격했구요... 시부모님도 처음부터 저 복덩이라 이뻐해주세요 저희집 부모님 남겨줄 재산없고 노후대비만 된 집이예요 결혼시장이 원래 가장 불공평한 시장이예요

  • 84.
    '23.10.9 7:26 PM (182.224.xxx.78)

    저도 예전에 충격 먹은 적 있어요
    장래희망이
    의사 부인
    외교관 부인
    이런 여자들이 실제 존재해서요..
    어렸을 땐 이해가 안가고 쇼킹했음 ㅎㅎ

  • 85. ㅇㅇ
    '23.10.9 8:45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신부감이 엄청 미인일듯.

    남자는 무조건 얼굴부터 봅니다.

    여자가 무직이고 가난해도 예쁘면

    남자들이 결혼하자고 매달려요.

    반대로 남자가 엄청 미남이면 여자가 먹여살림

    원글님도 예뻤으면 남편이 집에 모셔 놓고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게 해줬을 텐데

    이 딴 까글 쓰면 또 못생기게 태어나요

  • 86. 뭔가
    '23.10.9 10:25 PM (183.108.xxx.107)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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