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중반의 남편
젊은이한테 어르신 소리 듣고 마상입었어요. ㅋㅋ
어르신 범주에 들어간다고 인정하라고 햤는데 진짜 마상 입었나봐요.
계속 내가 어르신같냐고. ㅎㅎ
오십 중반의 남편
젊은이한테 어르신 소리 듣고 마상입었어요. ㅋㅋ
어르신 범주에 들어간다고 인정하라고 햤는데 진짜 마상 입었나봐요.
계속 내가 어르신같냐고. ㅎㅎ
60 -65 쯤요
노인 기준 연령이 65세니까
그 이상이면 되지 않겠어요?
하기야 작년에 환갑이었는데
손녀딸 어린이집 선생님이 제게 어르신~!
하니까 좀 쇼크 받았어요. ㅎㅎ
본인은~~쇼크겠지만 그려려니~ 곧 다가올 미래인것을
나이기준이 무슨소용인가요?
보는 사람이 어떤기준?ᆢ으로 콕 집은 것을ᆢ
그때 뭐라 대꾸를하던지 ᆢ했어야 덜 억울했을까요?
70부터라고 강력히 외쳐봅니다.
저 60중반인데 며칠 전 어르신 소리들었어요
마리가 희거나 대머리면 10살 이상으로 보이긴합니다.
머리가 희거나 대머리면 10살 이상으로 보이긴합니다.
65부터 경노지만
백발이면 모두 어르신인거죠
아
남편분께서 할아버지같다는 소리가 아닐거예요!
아저씨 라고 부르기엔 무례하고 가벼운것 같아서 그 젊은이가 어르신 이라고 호칭했디고 봅니다.
불러야 마상 안할까요?
야라고 부르면 싸가지 없다고 하고
오빠 형 언니~~
ㅎㅎ 아저씨 아니냐구.
아. 저 막 놀리고 있어요. 뭐 받아 들여야죠. 호칭도. ㅋㅋ
119 대원 공무원은 60세 전후로 어르신이라고 호칭 하던데요
남편이 58세때 갑자기 어지러워서 화장실에서 누워서 119에 전화해서 병원 가는데 계속 어르신이라고 해요
119 대원이 인적사항 물어보고 나이 알았어요
구청이나 주민센터 가도 어르신 호칭 하더군요
어머니 아줌마 호칭보다 처음 어르신 소리 들었을때가 머리에 남아요
아니라, 그 청년이 깎듯하네요.
아저씨 라고 부르기엔 무례하고 가벼운것 같아서 그 젊은이가 어르신 이라고 호칭했디고 봅니다.2222
청년이 깍듯하긴 했어요.
울산바위를
저희는 등산하고 그 팀은 암벽을 타고 있었는데
하산길에 몇 번 마주쳤거든요.
흔들바위에서 바위 흔들어 보겠다고 미는데
밑에서
' 어르신! 왼쪽을 미셔야 돼요.,'
친절하게 알려 주고 내려갔네요.
그나저나 울산바위에서 암변타는 거
아찔하고 멋있더라구요
울남편도 동네병원 의사가 어르신 이라고 불렀다고 열받아 하더라고요ㅋㅋㅋ 67년생이요. 자기 보기엔 그 의사도 안젊은데 그랬다네요.
아버님~ 소리도 싫은데 어르신~ 이라니ㅠ
만65세면 국가 에서도 인정한 어르신이죠
공식적으로 어르신카드 이용해서 경로할인 다 받으시잖아요
지하철 무료, 국공립공원 무료입장, ktx할인 등등이요
그냥 고객님으로 통일했으면.
우리나라 언어는 호칭이 좀 애매해요
잘못하면 기분 나쁘게 들리잖아요
상황에 따라 부르긴해야하는데
원글님 처한 상황에서 그 젊은이가 뭐라고 불러야했을지 좀 난감하긴합니다
아저씨도 별로고 어르신도 별로고요
만 65세이면 ktx도 65세이면 할인 받나요?
50대는 아저씨인데 어르신이라니
50중반인데 댄스쌤이 여사님ㅜㅜㅋㅋ
65세 되면 지하철 공짜
Ktx등 기차도 30% 할인된대요.
65세 되면 공식 노인이죠.
제친구는 40대 후반에 백발이 되어서
그때부터 어르신 대접 받았대요.
버스 전철타면 자리도 양보받고
경로석의 노인들이 자리 비었다고 오라고 부른다면 아주 웃겨죽어요.
어르신센터 등록가능 연령이 만60세고요.
호칭은 무조건 어르신입니다.
프로그램강사인데 복지사님들은 모두 어르신이라고 부르고, 전 어르신이라고 보기엔 너무 젊어보이셔서 ***님이라고 출석불러요.
만 65세부터죠. 만 나이예요 ㅜㅜ
20대들은 좀만 어른 같아도 어른인줄 알아요
자기들이 아직
아이인줄 아니까요 ㅎㅎ
그러다 30 넘으면 이제 알죠 같이 늙어가는 구나 하지만 나는 아직 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