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친구들이 딸이랑 잘 안 놀아줘서
교우관계 문제로 상의를 하는데
이 인간이 동태눈깔로 듣는둥 마는둥
대답도 안하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인 상처나 인간관계 고민 털어놓을 때도
똑같이 동태눈깔로 대답도 안하더니
나중에 저랑 싸울때 절 공격하면서 그 얘기했던거 기억나서
설마 설마 지 딸한테 그러겠어? 하면서도
지금 이 얘기 딸 앞에서는 절대 모르는척 하라고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며칠 지나 딸이 징징거리고 힘들게하니 (8살)
"니가 학교에서도 그러니까 왕따인거야!!!!"
하고 소리지르고 앉았네요
애는 왕따가 뭐야? 하고있고.....
미친인간...
나한테나 그러지
지 자식한테도 그럴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