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 지인이 있어서

[지금]

생일날 지인 a가 일이 있다고 해서 

생일날은 작은 케잌 전해주고, 

(a가 먼저 제 생일 알아서 챙겨줌)

그담날 만나서 제가 밥사주고했는데, 

보통 누가 밥시면 커피는 사잖아요? 

뭐 바라는게 아니지만 보통은 그러한데, 

거의 a는 눈치빠른 사람인데 그쪽으론 무딘지 

가만히 있더라구요,

제가 커피도 샀죠 ㅎ 

 

저도 먼저 생일에 받은게 있어서 

해주는거고 고마운 마음 간직했는데, 

그때 제 생일날 a가 밥사주고 해서 커피는 내가 샀는데, 

보통 그런게 맞지 않나요? 

이런일이 a만나면 몇번 있어서요, 

커피값 그냥 먹었다 치면 되지만 

반복되는거 같아서요, 

 

 

 

[혹시]

금액을 계산한 것 아닐까요...

내가 쓴 돈
네가 쓴 돈

[......]

밥 먹었으면 끝이지 굳이 2차 가서 커피까지 마셔야 하나요.
커까지 원글이 쏜거 아니라면 그냥 그러려니 할듯

[ㅇㅇ]

저도 커피 사는 게 매너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렇게 생각 안 하는 친구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자기 생일인데 내가 커피까지 사야되나 생각하거나
돈계산 해서 밥값이랑 커피값이랑 비슷하면 계산 안 하는...
저는 자기가 커피는 산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은근히 돈 아까워 하고 자기가 커피 샀다고
제 생일 때 안 챙기는 애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