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드라마 보신 분

먹먹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23-07-04 16:01:27
우연히 킹더랜드에서 준호를 접하고 찾아서 보게 된 드라마인데
2회 남겨 놓고 못 보고 있어요
왜 이리 가슴이 먹먹한지
준호(강두)는 여기서 왜 이렇게 짠하고 멋있고 혼자 다하나요 
2017년 드라마를 지금 보고 준호한테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ㅜㅜ 
옷소매도 안보고 준호가 누군지도 모르고 지나 왔는데
결말 너무 슬프면 안보려구요 
인생 드라마가 됬네요 .. 그냥 사랑하는 사이.. 
IP : 117.110.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23.7.4 4:03 PM (1.227.xxx.55)

    걱정하지 마시고 보세요.
    좋은 드라마예요.

  • 2. ...
    '23.7.4 4:05 PM (27.177.xxx.122)

    옷소매 보고 작년에 봤는데...
    잘 하죠? ㅎ
    아주 슬픈 결말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잊어먹음 ㅋ

  • 3. 먹먹
    '23.7.4 4:06 PM (117.110.xxx.89)

    그래요? 막 죽고 이러면 저 못볼 거 같아요 ㅜㅜ

  • 4. ..
    '23.7.4 4:06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슬프지 않습니다! 꼭 보세요

  • 5. 저는
    '23.7.4 4:09 PM (39.7.xxx.211)

    옷소매보다 그사사가 더 가슴이 아프고 그래요
    드라마 주제와 무게감,배역 그리고 주연 모두 온도를 잘 맞췄죠.
    그거보고 다들 강두엄마 된다고ㅋㅋㅋ
    그냥 설움당하면 짠하구 아주 병원씬에선 제가 콧물범벅이었네요.

  • 6. 먹먹
    '23.7.4 4:13 PM (117.110.xxx.89)

    주말에 보다가 울면서 잤어요 강두 넘 애처롭고 짠하고
    이렇게 감정이입 된 적이 있었나 싶어요 드라마보면서

  • 7. 강추
    '23.7.4 4:13 PM (223.62.xxx.82)

    우리 강두. 겨울만 되면 생각나요. 준호 여기서 보고 완전 반했는데 옷소매도 그렇고 킹더랜드도 그렇고 발성이랑 딕션이 너무 좋고 담백한 연기 멜로 눈깔 다되서 연기보는 맛이나요. 믿고 보는 배우. 드라마 끝까지 보세요. 여운이 길게 남고 저는 정주행 두 번 했어요.

  • 8. ..
    '23.7.4 4:27 PM (175.119.xxx.68)

    이성민이 주연인 드라마 기억부터 봐 왔는데
    김과장 기름진멜로도 괜찮아요

    자백은 얼굴에서 임영웅이 보여 이건 보기 싫고요

  • 9. ㅇㅇ
    '23.7.4 4:43 PM (119.198.xxx.247)

    2015년에 신도시 막 건설할때 우리동네서 찍었어요
    영화촬영인줄알고 다들 밤에찍는거 구경하고 그랫는데

  • 10. ㅂㅂ
    '23.7.4 5:14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옷소매도 꼭 보세요
    정말 재미 있어요

  • 11. 우리 준호
    '23.7.4 5:31 PM (211.199.xxx.10)

    강두는 결말이 슬프지 않아요.
    그런데 그 짠함. 안타까움.
    그게 아직도 제 마음을 후벼 팔까요?
    준호는 연기를 진심으로 해요.
    그때 준호가 배웍에 너무 몰입해서
    일부러 부산에 방을 얻어
    햇빛도 거의 안보고 그 감성속에 살았다고 하죠. 배역에 진심인 남자 예요

  • 12. 최고죠
    '23.7.4 5:39 PM (211.200.xxx.116)

    제목까지 명작...
    보세요 마구 새드엔딩은 아니에요

  • 13. 우리집 준호
    '23.7.4 5:51 PM (39.118.xxx.151)

    그사이 정말 명작이죠. 저는 여주와의 케미보다 나문희 할머니랑 또 그 술집 누나 - 이름 기억안남 와의 케미가 기가 막혔어요. 결론은 암튼 드라마 재밌어요

  • 14. 명작
    '23.7.4 6:55 PM (118.235.xxx.85)

    새드엔딩 아니니까 걱정말고 보세요.
    끝나면 아쉬우니까 2편은 아껴뒀다 보셔야 하나... ㅋㅋ
    보는 내내 준호 핏기없이 점점 말라가는 모습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간 이준호 맡았던 역할들 보면 킹더랜드 같은 가벼운 역 하고 싶었다는 마음 이해돼요~

  • 15.
    '23.7.4 9:02 PM (39.115.xxx.214)

    지금 준호 배우 데뷔 10주년 전시회 하고 있어요
    강두 소파에서 사진 찍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591 가성비 좋은 무선 청소기 있을까요 2 쿄쿄 2023/07/27 899
1496590 "이건 간담회 아냐…정치적 쇼 하지 마시라" .. 8 약속지키고사.. 2023/07/27 1,317
1496589 내 세금이 검찰들 쌈짓돈 5 ㄱㅂㄴ 2023/07/27 400
1496588 이젠 또 먹태깡 아사히 맥주인가보군요 5 ㅇㅇ 2023/07/27 1,832
1496587 이재갑 교수, 8월 방역 완화안을 보니..재정절감만 추진 한 것.. 5 ... 2023/07/27 1,640
1496586 이런경우 전입신고만 하고 살아도 되는지 문의드려요. 6 .. 2023/07/27 603
1496585 윤도리는 범죄자 혐오하지 않나요??? 9 2023/07/27 519
1496584 제 대화법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80 우리딸 무서.. 2023/07/27 6,681
1496583 전세 입주시 잔금 언제 주나요? 2 전세잔금 2023/07/27 801
1496582 배달음식만 10년째 먹어요 집밥 어떻게 하죠? 81 배달음식 2023/07/27 8,136
1496581 아파트 전기요금이 네이버 계산기와 달라요 2 ... 2023/07/27 533
1496580 한의원 침 치료. 두 곳을 번갈아가도 되는건가요? 3 .... 2023/07/27 594
1496579 애가 핫도그 케찹을 제 옷에 묻혔는데 14 oo 2023/07/27 3,399
1496578 주식을 몰라서 궁금한 것이.. 8 주맹 2023/07/27 2,284
1496577 지방으로 의자 보내려하는데.. 6 ..... 2023/07/27 793
1496576 글) 헨리 D.소로우 넘나 매력적이네요! 8 사랑 2023/07/27 1,844
1496575 [주식] 휴.. 힘드네요 ㅎㅎ 7 .. 2023/07/27 3,023
1496574 이원욱 "기명투표는 수박 색출쇼…이재명, 체포동의 명하.. 23 ... 2023/07/27 950
1496573 햇볕맞고 걷는 분 계시나요? 10 질문 2023/07/27 3,679
1496572 앉아있기가 힘들어요 3 궁금 2023/07/27 1,137
1496571 내일 몇 년만에 대학로 연극 보는데요 2 설렘 2023/07/27 544
1496570 낮엔 방에 들어가기가 싫네요 2 2023/07/27 2,059
1496569 최은순이 윤석열 장모인가요? 17 ... 2023/07/27 2,249
1496568 고등때 노트북이나 탭 필요한가요? 6 .. 2023/07/27 593
1496567 특수학급교사였던 제사촌조카 말에 의하면 8 2023/07/27 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