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고 혼자 있는 거 좋아합니다.
남편은 E 이구요..너무나 외향적이고 사회적입니다.
서로 성격이 너무 다르지만 그런 매력에 끌렸나 봅니다.
살다 보니 기 빨릴 때가 한 두 번이 아닌데... 아이들도 서로 정반대 성격이라 서로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ㅠ ㅠ
싸우고 일주일은 말을 안하고 겨우 화해하고 또 싸우고 하기를 반복하니 집이 조용할 날이 없네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
딸들인가요?
싸우면서 크니까..
그치만 더운데 수투레스..
대학생 되면 서로 무심해지던데
독립을 시키세요ㅠ
내성적인 아이는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고
외향적인 아이는 계속 방을 들 락 거리면서 함께 뭘 하자고 수다를 떠니
기 빨리는지 나중엔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네요 ..ㅠㅠ
내성적인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게 대체로 맞아요. 누군가와 지낼땐 좋아하는 걸 해주기에 앞서 상대가 괴로워하는 걸 안하는게 좋음.
독립이 안되고 방학이라 더 그런가봐요 대학생이지만 학원이라도 보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운동~ 코딩~ 알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