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 환경에서 부모님이 최선은 다한것 같기는 해요
별로 뭐 거기에서 오는 결핍은 없는거 보면요....
그래도 가끔은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환경보다는 ...
우리 부모님이 그시절 나보다 어렸는데
진짜 고생 많이 했겠구나 그냥 그시절의 부모님이 안쓰러운 감정이 들때가 있어요
지금은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지금 제가 40대초반인데도.. 아마 그시절에 마음고생을 많이 하셔서 빨리 병얻고 돌아가신것 같아서
가끔 부모님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플때가 있어요
자식둘은 그래도 경제적으로 괜찮게 사니까..
지금 저희 사는 모습 보면 다행이다 할것 같기도 하구요
아버지는 그나마 뒤에 돌아가셔서 저희 사는 모습 좀 보고 돌아가셨지만
엄마는 진짜 ㅠㅠ 엄마 생각하면 마음이 한번씩 굉장히 아파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