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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해서 죽고싶어요

댁구네 조회수 : 19,119
작성일 : 2023-07-03 01:35:24
아무일 없이 정말 평온한 삶입니다.
결혼 15년차 여러 일들있었지만

남편 순둥. 사고 몇번 쳤지만 극복하고 사이좋게 무난히 잘지내요

6학년4학년 딸 무난하니 가끔말안듣고 가끔 넘사랑스럽고 잘내요

저는 프리랜서인데 작ㄴ년 돈 많이 벌고 오래는 잘 안되지만 남들이상 잘 벌고 있어요

이쁜개도 키우고

시댁 스트레스 아주약간

친정 어릴때 학대당했지만 지금은 떨어져살고 평소 엄마한테 받은 학대로 , 십수년간 엄마한체 화풀이 하면서 지금은 또 괜차노아요

근데 아무일 없는데.. 죽고 싶어요

우울증약 먹은지 8년정도 되었더요

요새 매일 술 마시고 창문보면 뛰어내리고 싶어요 11층 살아요..

정신과 약 먹고 있고, 내일 병우ㅗㄴ도 또 사볼건데...

어떻게해야 극복할수 있을까요

죽고싶다는 생각하는거 죄책감 너무 많이 느껴져요
IP : 123.212.xxx.153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3 1:38 A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나가요
    나가서 막 달려요

  • 2. 동지
    '23.7.3 1:39 AM (124.49.xxx.142)

    의사상담하시고 복용하시는 약조절하세요.
    큰일납니다.
    필라테스나 운동 등록 하시고요.
    하루를 또 살아내신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3. ...
    '23.7.3 1:42 AM (211.234.xxx.213)

    우울해서 무기력해서 운동은 커녕 손도 까닥하기 싫을수도 있는데 계속 운동하라 소리듣는것도 스트레스일거 같아요.
    무기력을 이기는건 운동밖에 없는건가요?,

  • 4. 댁구네
    '23.7.3 1:42 AM (123.212.xxx.153)

    댓글 써주시는 분들은 얼마나 맘이 따뜨솬 분들이실끼요..

    제가 타인에게 제 진짜 속마음 말 잘 못하는데..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왜 이런지 잘 모르겠어요

  • 5. ..
    '23.7.3 1:43 AM (124.54.xxx.2)

    딱히 고민없으시네요? 해결해야 하는 머리터질 일있으면 우울할 새도 없어요

  • 6. 에고
    '23.7.3 1:45 AM (114.202.xxx.51)

    약부작용이든 뭐든 그런생각 누구든 한번쯤 해보지만 애들만 바라보고 살아보세요 자살한 엄마 애들이라면 애들인생까지 산산조각 나는거에요 애들도 온전한 정신으로 살기힘들고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전 상담전화 이용했어요 익명이니 다 얘기할수있고 큰 위로는 안되도 순간에 감정은 해소되요 꼭 애들만 보세요

  • 7. 운동하세요.
    '23.7.3 1:45 AM (115.41.xxx.112)

    걷기라도 1시간 이상씩.
    딸 봐서라서 살아내야죠.
    자식한테 지옥을 보이지마시고 방법을 찾으세요

  • 8. 댁구네
    '23.7.3 1:47 AM (123.212.xxx.153)

    맞아요 아무 고민이 없는데 우울해요 다른 분들은 생활고나, 배신. 사기 , 주변의 사패들 땜에 힘들다하늠데.. 저는 그냥 정말 평온한데 죽고싶어요
    그래서 죄책감 느껴집니다. 배부르고 등따수워 그런 죽고 싶다라는 생각까지 드는건지요..

  • 9. 혹시
    '23.7.3 1:48 AM (70.106.xxx.253)

    생리 주기에 따라 우울증이 심해지시는거 아닌가요?

  • 10. ...
    '23.7.3 1:51 AM (90.114.xxx.176)

    님 아무일 없는데 왜그런지 아세요?
    저도 학대받고 자랐어요 엄마에게 학대 아빠에겐 성추행
    그냥 잊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사라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우울증이 종종 있고 지금도 제 인생이 찬란하게 행복해서
    죽을것 같은 날이 올것 같지는 않아요 와도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일것 같네요
    남에게 그냥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기 싫어서
    저도 술마시며 혼자 풉니다.. 알콜 중독인것 같기도해요
    지금 아무리 잘산들. 어린시절 받은 상처가
    지우개로 지운것처럼 사라지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울고 싶을때 우시고 술을 조금 자제해보세요
    감정 컨트롤이 안돼는것 같아요..
    마시고 나면 더우울해지고요..
    저는 제 아이에게라도 상처 안주려고 노력합니다 ㅜ

  • 11. 갑자기
    '23.7.3 1:51 AM (115.41.xxx.112)

    갑자기 그런 생각 들면 윗분 먈대로 자살방지 상담 전화라도 해서 통화하세요.
    정신과의사한테도 이런 애기하시고 아님 의사를 한번 바꿔 보시든지요.

  • 12. 우울
    '23.7.3 1:59 AM (175.116.xxx.138)

    저만큼 우울할지~~~ㅜㅜ
    저도 늘 죽고싶어요
    근데 자식들 생각하면서 이겨내요
    내가 없다해도 잘 살겠지만
    엄마가 자살했다는 꼬리표가 평생 따라다닐거고
    자식들 힘들때 엄마도 이런마음으로 자살했구나 하고
    자기들도 힘들때 자살이라는 방법을 택할까봐
    견뎌내고 있어요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정말 강하더군요
    때때로 약할때 강해져야하고요
    힘내서 이겨내세요

  • 13. ..
    '23.7.3 2:00 AM (124.54.xxx.2)

    저는요..가족때문에 분한 일이 있는데 그게 응어리가 졌나봐요.
    출장을 갔는데 저를 픽업하러 오는 장소에서 차를 기다리는데 왜 이렇게 나는 가족때문에 괴로워야 하는 건지, 오가는 차량행렬 속에서 갑자기 울음이 터지면서 엉엉 울기 시작했어요. 나중에는 목까지 분노와 울분, 회한이 가득차 올라서 꺼이꺼이 우는데 운전사가 놀라더라고요..

  • 14. ...
    '23.7.3 2:01 AM (211.179.xxx.191)

    원글님 제가 많이 아파서 수술하고 치료받고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만 생각하고 버텼어요.

    원글님도 아픈거니까 나아야겠다 생각하고 애들만 보고 열심히 치료하세요.

    약도 조절하시고 상담 받아보시고요.

  • 15. ..
    '23.7.3 2:06 AM (118.235.xxx.209)

    저도 조심스레 추측해보면 친정엄마 학대일것 같아요
    저는 학대까지는 아니지만 엄마가 강박증이 심한 사람이고 너무 까다로운 사람이라 유년시절을 항상 긴장하며 살았어요 도망치듯 결혼했고 지금 멀리멀리 떨어져서 삽니다 엄마는 평생 딸을 옆에 끼고 살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뒤도 안돌아보고 시집 가버려서 엄청 충격받았다해요 그리고 따뜻한 엄마가 되어주지 못했다고 인정하시고 되게 미안해하셔요 지금 마음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엄청 잘해주시는 상태입니다 항상 엄마 눈치만 보며 살았는데 엄마도 예전엄마가 아니고 물리적 거리도 멀어지고 제 생활도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그런데 우울한 감정이 스물스물 올라와서 미치겠어요 저도 딸이 둘 있어요 초6초3 있는데.. 우리 아이들.. 특히 큰딸이 저와 너무 많이 닮은 아이라 어릴적의 나라고 여길만큼 정서 부분에 엄청 신경씁니다 제가 남동생 한명 있는 맏이거든요.. 제가 주제넘게 넘겨 짚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년기의 정서는 정말정말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우리 정신 꽉 붙들고 아이들 잘 키워요 ㅠ

  • 16. ..
    '23.7.3 2:09 AM (68.1.xxx.117)

    술 부터 끊고 소처럼 되새김질 같은 과거 곱씹기 그만해요.

  • 17. ..
    '23.7.3 2:11 AM (218.235.xxx.168)

    멀쩡한 사람도 술 마시면 자살위험이 높아져요.

  • 18. ㆍㆍ
    '23.7.3 2:19 AM (125.176.xxx.246) - 삭제된댓글

    정신과약 특히 우울증약 술과같이 복용하면 안되요.

  • 19. ㆍㆍ
    '23.7.3 2:21 AM (125.176.xxx.246) - 삭제된댓글

    정신과약 특히 우울증약 술과같이 복용하면 안되요.

  • 20. 그게
    '23.7.3 2:33 AM (115.140.xxx.4)

    우울증입니다
    가면성 우울증요
    남들보기에 아무 티도 안나고 내 자신도 난 행복해 하고 속이지만
    내면에서 점점 병들어 가더라구요 자신의 심리를 잘 들여다 보세요
    어릴 적 얘기 하셨는데 그걸 지우고 살다가 다른 고민이 없으니
    스멀스멀 기어나와 나를 잠식하는겁니다 사람들은 팔자가 편하니
    별고민을 다한다 과거에 집착한다 말하는데 잘대 아닙니다
    어릴 적 그 학대받던 기억이 남처럼 숨어서 자라나는 거고
    혼자선 이겨내지 못해요 예전에는 점집에 가서 풀기도 했을만큼
    위험한 상황입니다 원글님 약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병원이나 상담사 찾아서 부끄러워 말고 다 얘기를 하세요
    그냥 벌거벗고 앉았다 하고 말을 하세요 티끌도 숨기지 말구요
    저도 남들 보기엔 전부 다 가져 보이는 사람이지만
    원글님처럼 마음의 병이 깊었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 21. ㄱㄴ
    '23.7.3 2:33 AM (211.112.xxx.173)

    병원가셔서 상태 말하고 약 바꾸세요.
    선생님 약 먹어도 자살하고 싶어요. 하구요.
    저도 약 먹은지 5년짼데 봄에 심해져서
    그때쯤엔 걍 죽고싶어요. 그러면 바로 병원가서
    선생님 저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자꾸들어요.
    하고 얘기하면 약 바꿔주는데 세번에 걸쳐
    맞는 약을 찾았어요. 새끼 손톱반만한 작은 알약
    하나 추가 된건데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약을 못맞추면 다른 병원가세요.
    병원도 많고 약도 많아요,
    그냥 그 지옥에서 살지 마시고
    예쁜 딸들 생각해서요
    그리고 유산균 매일 밤 저녁약 먹을때 같이 드세요.
    세로토닌이 장에서 젤 많이 나온대요.
    저 약 바꾸고 유산균도 매일 먹고
    약때문에 살도 쪘지만 사는게 너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술 다 버리세요.

  • 22.
    '23.7.3 2:36 AM (121.167.xxx.7)

    내일 병원 가면 지금 하신 말씀 꼭 하고 약 조절하세요.
    원글님, 남펜, 아이들과 서로 많이 안아주세요.
    가족 보면서 유혹을 이겨내세요. 충동은 말 그대로 충동이라 갑자기 훅훅 올라와 원글님 흔듭니다. 영적인 전쟁이에요. 꼭 이 싸움에서 이기시길 바라요. 원글님 위해 기도합니다.

  • 23. ...
    '23.7.3 2:57 AM (218.51.xxx.95)

    비타민d 따로 안 드시면 드셔보세요.
    용량 좀 쎈 것으로요.
    베란다엔 나가지 마시고 햇빛 많이 쪼이세요.
    주치의한테 당장 상태 말씀하시고요.

  • 24. 힘내세요~
    '23.7.3 3:02 A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의사에게 솔직히 말하세요 드러내야 됩니다
    15년전 20대일때, 남편 외도로 자살시도 실제로 했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나아지지 않아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어서 베란다 아래를 보면
    죽는다는 느낌보다 저 아래 정원 나무 잔디가 포근하게 구름처럼 날 감싸서 안아주겠다는 느낌이어서 편하다
    절대 다 끝나겠다는 생각 안들어요(실제로 저는 그랬어요)
    결국 욕실에 목 메고..
    그 뒤로 입원하고 치료 3달 받고 15년이 지난 지금 멀쩡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병원 도움이 컸지만 내 생각을 바꾼게 답이었던듯


    술은 회피입니다
    의사 상담 약조절 몸을 혹사 시켜서 잠들어야 해요!!!!!
    평화를 빕니다~~~~~^^

  • 25. 운동
    '23.7.3 3:21 AM (41.73.xxx.65)

    친구 없나요 둘리길 다니고 운동하세요
    요가라도 하고 …
    친구랑 남대문 동대문 쇼핑도 하고
    무조건 햇빛 보고 걸으세요

  • 26. 일단
    '23.7.3 4:45 AM (110.12.xxx.148)

    1층이나 2층으로 이사 가시는 건 어떨까요

  • 27.
    '23.7.3 5:00 A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어린시절 경험때문입니다

    책 2권 추천드려요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멍든 아동기 , 평생 건강을 결정한다

    외국에선 ACE지수 를 측정하는데요
    10가지 질문에 1점씩 점수를 매겨요
    점수가 높을수록 부정적 아동기를 경험한거예요

    전 6,7점 정도 되는데요
    우선 우울증이 있고요 약한 자살충동이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 감정을 대물린중입니다....

  • 28.
    '23.7.3 5:15 AM (211.57.xxx.44)

    어린시절 경험때문입니다

    책 2권 추천드려요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멍든 아동기 , 평생 건강을 결정한다

    외국에선 ACE지수 를 측정하는데요
    10가지 질문에 1점씩 점수를 매겨요
    점수가 높을수록 부정적 아동기를 경험한거예요

    전 6,7점 정도 되는데요
    우선 우울증이 있고요 약한 자살충동이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 감정을 대물림중입니다....

  • 29. 매일 술이라니
    '23.7.3 5:25 AM (175.28.xxx.114)

    술에 관대한 82.
    초등 딸 두명이 엄마 보고 뭘 배우겠어요?
    벌써 술에 친숙하겠죠.
    제발 술부터 끊고 정신 차리세요.
    강아지도 딸들도 남편도 불쌍하네요

  • 30. 이봐요
    '23.7.3 5:33 AM (125.244.xxx.36)

    매일 술이라니 정신차리세요
    오죽하면 술 마셨을까 이런생각도 안드네요
    매일 술취해 술냄새 풍기는 엄마라니 최악이에요
    오히려 아이들이 남편이 불쌍하네요

  • 31. 약은독
    '23.7.3 6:06 AM (58.231.xxx.12)

    아닌가요
    거기다 약안먹는 멀쩡한사람도 술마시면 부정적이되기쉽상인데 약과술이라니요
    술도끊고 약도 서서히 끊으세요
    좋은책을 찾아서읽고 영감과 지혜를 얻으시길

  • 32. 나쁜사람
    '23.7.3 6:13 AM (110.70.xxx.208) - 삭제된댓글

    무려 8년을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사람에게 나가서 운동하라니... 친구 없냐니...
    우울증이 뭔지 알기나 하는건지.
    본인의 얄팍한 삶과 무딘 마음, 부족한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함부로 단정짓고 훈계하지 마세요.
    되새김질 같은 과거 곱씹기 그만하라니.
    나는 너무 중요한 사람이고
    나의 마음처럼 세상에 중요한 것은 없어요.
    해결되지 않은 중요한 문제이기에 말하게 되는 거고 그걸 애써 끄집어내지 않고 파묻어버리려고 하면 마음에 옹이가 되어 계속 거기에 걸려 넘어져요.
    남들에게 크게 보이지 않아도 나를 힘들게 하는 무엇이 있다면 그건 크고 중요한 문제가 맞아요.
    나를 소중히 여기고 어딘가에 솔직히 풀어내고 해소하고 위로해줄 방법을 찾아보아요. 상담사든 친구든 예술이든 종교든 그 무엇이 되었든 말이예요.
    본인은 좀 예민하고 민감하신 분인 것 같아요. 직접 시도를 하지 않는 생각일 뿐이라도 계속 자살사고로 귀결되는 것, 터널시야, 너무 위험하고 심각한 상태입니다. 내가 병자면 병부터 고쳐야 되겠죠. 우선 내가 행복하고 남편이든 아이든 생각하자구요.

  • 33. 가까운
    '23.7.3 6:16 AM (117.111.xxx.50)

    쿠팡센터 가서 연속 3일만 일해보세요~~~
    우울증 해결은 안되는 일하는 동안 잡생각 할 틈도 없고 피곤해서 밤에 꿀 잠 잘겁니다.. 그리고 일하면서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될거에요

  • 34. **
    '23.7.3 6:28 AM (211.109.xxx.231)

    약 바꾸셔요 정말 큰일납니다 의지로 조절되는거 같지않구 그럴때가 있거든요 약먹고 지나가면 또 괜찮아져요 저도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잠깐씩 들어서 아 이게 호르몬 문제일수 있겠다. 싶어 신경안정제라도 먹거든요

  • 35. ..
    '23.7.3 6:44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1.약조절하세요.
    2. 1층으로 이사가세요. 그리고 우울하고 힘들면 달리세요.
    3. 이쁜 두 아이만 생각하세요.

  • 36. 자책하지마시고
    '23.7.3 6:48 AM (14.5.xxx.91)

    제대로 해소가 안 된 감정이 있으실듯 해요.
    아무일도 안 겪고 사신 건 아니니까요.
    또 지금 아무런 고민이 없다 해도
    15년 결혼생활 유지하고
    아이들 키워내고
    일 하시고
    양가 스트레스 받으며 대처하고
    다 에너지 많이 드는 일들이네요.
    에너지 고갈이 오신건 아니실지
    원글님 자신을 더 사랑해 주셔야 할 타이밍지도요.

  • 37. ..
    '23.7.3 6:54 AM (58.79.xxx.33)

    우울증 환자가 약물치료받으면서 술먹으면 큰일나요. 님같이 자살충동 생기구요. 당장 술 끊으세요. 이쁜 두딸과 함께 할 수 있는 걸 더 찾아보세요. 방송댄스나 음악줄넘기 미술수업이나 보컬연습. 드럼치기 기타등등
    병원가서 약 조절하시고. 이사가세요. 1층으로

  • 38. ㅡㅡ
    '23.7.3 7:02 AM (106.101.xxx.195)

    우울증 약 먹으며 술을 마시니 그렇죠.
    자기 몸을 병들게 하면서 걱정을
    하고 있으니..
    지금 하고 있는게 아이, 가족에 대한
    정신적 폭력이예요.
    다른 사람이 못느낀다고 생각하면
    착갑입니다.
    술 끊고 약을 바꾸시든 끊으시든
    정신 차리세요.

  • 39. 우울증과
    '23.7.3 7:12 AM (123.111.xxx.52)

    우울감 구분 못하고 댓글 다는 분 많네요.

    운동하면 나아지는게 우울감이고 약먹어야 치료되는게 우울증이예요. 의사에게 가감없이 옛날일 나의 현재느낌 제대로 얘기하고 새로 약받아와 드세요 만약 그 병원이 신통치않다면 큰병원으로 가시길 추천하고요.

    술은 정신과약과 먹으면 부작용있을겁니다. 술을 꼭 끊어야합니다. 꼭 나으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우울증 약먹고 나은 사람으로 매우 안타깝네요

  • 40. ...
    '23.7.3 7:20 AM (203.229.xxx.155)

    아르바이트라도 일하는 것 추천합니다.

    바쁜 새는 걱정할 겨를이 없습니다.

  • 41. ..
    '23.7.3 7:40 AM (124.5.xxx.99)

    저두 일을 함해보시라 싶어 그냥 클릭했습니다
    바쁘고 활력있게 지내보세요
    나의 도움이 필요한곳이 많습니다
    사는것이 그래도 행복인데 누리면서 사시면 좋겠어요

  • 42. 과거의
    '23.7.3 7:50 AM (119.193.xxx.121)

    나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지금의 님을 아껴주세요.

  • 43. 여기
    '23.7.3 8:01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우울증약 복용추천 댓글 많은데
    실지로 그 약 부작용중 하나가 자살충동입니다

  • 44. ...
    '23.7.3 8:04 AM (112.147.xxx.62)

    극복하는거 아니고 버티는거

    아이낳았으면 끝까지 버티세요

    죽는건
    원글엄마가 어린 원글에게 한 학대보다
    더 큰 학대를 아이들에게 하는겁니다

  • 45. ㅇㅇ
    '23.7.3 8:12 A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수면제 처방 받은거 아닌가요. 졸피뎀종류 부작용이 그런게 있어요.
    약 바꾸세요.

  • 46.
    '23.7.3 8:34 AM (1.250.xxx.169)

    https://m.blog.naver.com/hyesungk2008/222896267422

    우울증약 함부로 시작하지마세요

  • 47. nn
    '23.7.3 8:48 AM (112.155.xxx.62)

    저도 쿠팡물류 추천합니다
    2틀연속 하루 쉬고 코스로 다녀와 보세요
    몸이 힘드니 일찍자게 되고
    잠을 오래자니 내가 변해여
    무기력한 분들 쿠팡이나 컬리물류 다녀오세요

  • 48. 진짜
    '23.7.3 8:52 AM (223.39.xxx.181)

    쿠팡알바 가라는 사람들 뭐지?? 어휴

  • 49. hahaha
    '23.7.3 8:53 AM (125.132.xxx.228)

    저도8년째 먹고있어요
    상태가 좀 안좋아지면 샘이 그거에 맞게 살짝 단계올려서 처방해주시거든요. 그럼 거짓말처럼 죽고싶거나 심각하게 우울한 생각이 안나요
    저도 매순간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50. ..
    '23.7.3 9:23 AM (58.79.xxx.33)

    진짜 글 안읽어요. 일하고 계시잖아요. 프리랜서라고하면 놀고먹는 줄아나봐요? 애도 둘이고. 그냥 늘어진 삶이라 우울한게 아니라 지금 약먹고 치료중인 환자에요. 약 부작용일수도 있고. 쿠팡이 치료약이에요? 뭔 무슨말만 하면 쿠팡며칠하면 낫는다 소리하는 건 또 유행인가요?

  • 51. ...
    '23.7.3 9:29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1.술이 깰때 수치심 죄책감 후회감이 확 올라와서 우울증환자들이 술먹고 새벽에 자살 많이 합니다.
    이분도 새벽에 글쓰셨네요.
    2.그리고 적은 양이라도 매일 술마시면 알콜중독으로 봅니다. 의존증이 있음 중독이에요.
    3.술도 약물이고 약도 약물이라 둘을 같이 먹는건 상극입니다. 절대 술드시면 안되세요.

  • 52. ...
    '23.7.3 9:32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1.술이 깰때 수치심 죄책감 후회감이 확 올라와서 우울증환자들이 술먹고 새벽에 자살 많이 합니다.
    이분도 새벽에 글쓰셨네요.
    2.그리고 적은 양이라도 매일 술마시면 알콜중독으로 봅니다. 의존증이 있음 중독이에요.
    3.술도 약물이고 약도 약물이라 둘을 같이 먹는건 상극입니다. 약의 효과를 반감시키고요. 정신과약 먹으면서 절대 술드시면 안되세요.

  • 53. ...
    '23.7.3 9:33 AM (211.243.xxx.59)

    1.술이 깰때 수치심 죄책감 후회감이 확 올라와서 우울증환자들이 술먹고 새벽에 자살 많이 합니다.
    이분도 새벽에 글쓰셨네요.
    2.그리고 적은 양이라도 매일 술마시면 알콜중독으로 봅니다. 의존증이 있음 중독이에요. 우울증 있으신데 술을 매일 드시다뇨.
    3.술도 약물이고 약도 약물이라 둘을 같이 먹는건 상극입니다. 약의 효과를 반감시키고요. 정신과약 먹으면서 절대 술드시면 안되세요.

  • 54. ...
    '23.7.3 9:44 AM (211.108.xxx.113)

    원글님 저도 술마시든 안마시든 적극적으로 죽고싶다가 아니고 그냥 죽어도 괜찮겠다에 더 가까운 감정이었어요 똑같이 11층 살았는데 베란다에서 한발만 내딛으면 쉬운데 왜 사람들은 전부 안하지? 힘든사람도 많을텐데 이런생각

    갑자기 티비보다 걸어가서 문열고 뛰어내리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

    이러다 큰일나겠다싶어 1층 이나 단독알아보다가 1층의 단점들때문에 바닥보이는 4층으로 오고는 많이좋아졌어요

  • 55. 정신과
    '23.7.3 10:05 AM (175.116.xxx.197)

    가셔서 상담받고 약먹고 심하면 입원하세요.

  • 56.
    '23.7.3 10:49 AM (118.32.xxx.104)

    삶이 심히 무료한가보네

  • 57. ....
    '23.7.3 10:57 AM (175.116.xxx.96)

    삶이 무료하다고 쓰신분 우울증 안 겪어 보셨군요.
    기질적이유, 환경적 이유가 다 있지만, 우울증은 병입니다.
    고혈압,당뇨가 삶이 무료해서 걸리는 병은 아니쟎아요.
    그리고 님...이제 술 제발 끊으세요.
    저는 이유가 있는 우울증으로 약 먹고 있는데, 아주 가끔 두달에 한번 정도 와인이나 맥주 한두잔이라도 마시면 감정이 확 올라오고, 우울한 느낌이 증폭되고 죽고 싶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때만 아니면 그래도 약으로 조절이 되는데, 술과 우울증약은 완전 완전 상극입니다.
    기질적 문제와 환경적 문제가 복합된것 같은데, 제발 술은 끊으시고, 8년차에 계속 이런 생각드시면 정신과를 다른데도 바꿔 보시고, 약도 바꿔 보세요.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상담도 해보시구요.

  • 58. ACE..
    '23.7.3 11:37 AM (61.83.xxx.94)

    저도 ACE 점수 7점 나오네요. ㅎ

    다행히 우울에 사로잡혀 살지는 않지만
    가끔 바닥치는 일들이 생길때면 다 놓고 싶어질때도 있더라고요.
    6학년 딸아이에게는 절대 비치지 않는 모습입니다.

    제가 자라며 느낀 것들을 내 딸은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리고 원글님 .. 술 꼭 끊으세요.

  • 59. 운동은
    '23.7.3 12:54 PM (61.84.xxx.71)

    하시나요.

  • 60. 님이
    '23.7.3 1:05 PM (121.190.xxx.95)

    그러시는게 아니라 님의 병이 그렇게 만드는거예요. 병원 바꿔보시든지. 아님 입원치료 받으세요. 주변에 아주 심한 두 사람 입원 치료후 많이 좋아졌어요

  • 61. 뛰어내릴
    '23.7.3 1:14 PM (118.221.xxx.66)

    뛰어내리고 싶지는 않고,
    저는 자꾸, 목메단..그거 머릿속에

  • 62. 우울증
    '23.7.3 1:29 PM (58.79.xxx.141)

    에스더님 받은 뇌전기치료?
    이 치료가 우울증에 도움이 많이 된대요

    우울증환자들 말로는 운동해라, 알바해라, 이런말들 전혀 도움 안된다던데..

  • 63. ..
    '23.7.3 1:32 P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우울증으로 침대에서 4년 동안 거의 나오지 않았던 지인
    해외로 다니며 오지에서 봉사활동하며 극복했어요.
    정말 거짓말 같이 싸악 나아 명랑한 성격으로 지금 활동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어린 아이들이 있다니 일주일 한 두 번 정도 가까운 곳에서 봉사활동 하시는 것 좋을 것 같네요.
    그러기 전 의사 바로 보시고 상담과 약 조절 하시는 게 급선무인 것 같아요.
    회복 기원합니다

  • 64. **
    '23.7.3 2:23 PM (49.175.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우울증으로 병원도 다녀보고 인생의 바닥도 쳐본 사람으로 굳이 적어보면, 너무 우울하시고, 삶의 변화가 필요하시면 전 단식을 해보시라고 권해볼게요. 72시간(3일) 단식도 좋고, 7일 단식, 21일 단식도 좋으니, 한 번 해보세요.

  • 65. **
    '23.7.3 2:24 PM (49.175.xxx.36)

    저도 우울증으로 병원도 다녀보고 인생의 바닥도 쳐본 사람으로 굳이 적어보면, 너무 우울하시고, 삶의 변화가 필요하시면 전 단식을 해보시라고 권해볼게요. 72시간(3일) 단식도 좋고, 7일 단식, 21일 단식도 좋으니, 한 번 해보세요. 어디 감정을 털어놓으신 것만해도 칭찬받을 일입니다. 조금 더 힘내보세요.

  • 66. ---
    '23.7.3 2:25 PM (125.180.xxx.23)

    일단 술을 끊어요.
    저는 우연한 기회로 술을 끊었는데
    미친듯이 우울해도 술생각은 이제 안나요.
    일단 약을 꼭 드세요.

  • 67. 아이고
    '23.7.3 3:06 PM (211.244.xxx.144)

    아는분이 우울증약 먹으면서도 매일 뛰어 내려 죽을거라고 하더니...그집 자식들 엄마 죽을까봐서
    사회생활도 포기하고 맨날 엄마지키다가 잠까사이에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어요..
    원글님...그 집 자식들 얼마나 애통해하고 후회하나 모릅니다.

    맘 고쳐먹으세요..애들생각해서요.

  • 68. ..
    '23.7.3 3:11 PM (223.62.xxx.207)

    원글님 힘내세요 괜찮아지는 날이 또 옵니다

  • 69. ...
    '23.7.3 3:15 PM (114.203.xxx.84)

    ACE검사는 어디서 할수있나요?
    저도 제 심리가 상당히 궁금해서요ㅜㅠ

    그리고
    원글님~아이들 생각하셔서라도
    적극적으로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운내시고요!

  • 70. 지나다가
    '23.7.3 3:45 PM (39.113.xxx.109)

    죽고싶은 마음 들 수도 있는데, 딸 둘 이라는 부분에서 제 마음이 멈칫해지네요. 저도 딸 키우거든요. 일단 자식을 생각해서라도 이겨내셔야해요. 종교가 뭐가 됐든지, 종교를 가져보심도 추천드려요. 저는 젊은시절 심적으로 너무 힘들던 시기에 님 마음처럼 죽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제 스스로 종교단체에 찾아가서 등록하고 세례받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열심을 다해 신앙안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참여도 하고 그랬는데요. 그 때 많은 것들이 회복되었어요. 그 뒤로 좀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나 할까요. 저는 죽고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간절히 살고싶어서 버팀목을 찾다가 종교에서 희망을 얻었는데요. 그 뒤로는 저또한 삶이 평안하고 일도 잘 풀렸는데, 가끔씩 마음이 너무 공허할 때가 있어요. 그러면 그 때는 제가 신앙생활을 소홀히 할 때더라고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이야기구요.
    글쓴이님도 뭐가 됐든지, 종교를 가져보시거나 공부해보심도 어떨지, 지나다가 글 남겨봅니다

  • 71. 지나다가
    '23.7.3 4:17 PM (67.170.xxx.153)

    아이들과 자주 서로 안아주시구요. 물론 남편되시는 분과도요.
    자꾸자꾸 안아주세요.

    원글님 힘내시고 샤워 목욕 좋은 입욕제 이런것들 사다가 자주자주 씻으세요.
    우울하면 나가서 걷거나 뛰거나 후에 샤워 향 좋은것으로.... 행복해지세요.
    나를 일으키는 그 무엇들과 계속 더 친해지세요.

    저도 화이팅 외쳐봐요.

  • 72. 저도 우울증
    '23.7.3 5:45 PM (113.161.xxx.234)

    겉으로 보면 문제 없어 보여요.
    미혼이고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돈도 잘벌고 여행도 다니고 저축도 있고.
    운동도 주3회 PT한지 오래 됐고 PT 없는 날도 밖에 나가서 걸어요.
    하지만 내 깊은 마음 안쪽에는 유전적 우울함이 있어요. 중, 고등때부터 오래 살지 않고 일찍 자살해서 죽고 싶었어요. 돌아가신 아빠가 우울증이 있었고 오빠는 13년전 자살했어요.

    그래서 자살하면 주위 사람들이 받는 상처가 어떤지를 알아서 남은 가족들에게 그러지 않기로 결심했지만...
    항상 마음 안에선 그만 살고 싶답니다.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운동해라 매일 나가라 라고 하시는 분들.. 모르시는 말씀
    운동 안해서, 매일 집에 있어서 우울증이 생기는게 아니에요.

  • 73. 아파서
    '23.7.3 7:31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어파서 그런거죠.
    몸이 아프거랑 같은거죠.
    그냥 내가 앞

  • 74. 아픈거죠
    '23.7.3 7:34 PM (223.38.xxx.96)

    몸이 아파 고통이 심해자면 죽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랑 같은거죠.
    마음이 그만큼 아프다는거죠
    그냥 내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런 마음이 드는구나 … 그리고 토닥 토닥

  • 75.
    '23.7.3 7:46 PM (218.155.xxx.211)

    일해봐라. 둘레길 걸어라. 매일 걸어라. 운동해라
    취미를 만들어라. 몸을 써라. 봉사 활동해봐라. 친구를 만나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 해봐도 소용 없있어요. 제가 5년간 위에것 다 해 보며 우울을 다스렸지만
    결국 터져야 할껀 터져요. 우울증은. ㅠㅠ
    원글님 그래도 같이 힘내 보아요.
    우린 엄마 잖아요.
    저도 잔인한 성장기를 보냈어요.

  • 76. 에고…
    '23.7.3 8:13 PM (39.117.xxx.169)

    원글님..힘드시겠어요
    지금 엄청 힘든 상황을 겪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은 부럽기만 한 상황인데 약을 8년간 드시고 계시다니요.
    친한 언니도 늘 자살충동을 느껴 약을 몇년 복용하다가 스스로 극복한 걸 봐와서인지 얼굴도 모르지만 원글님도 어찌어찌 잘 극복하셨으면 합니다.

  • 77.
    '23.7.3 8:54 PM (14.138.xxx.98)

    저도 10년간 약먹어도 낫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알고보니 우울증 원인이 다른 정신병이었어요. 안 먹어본 항우울제가 없는데 귀신같이 우울이 사라지더군요 한번 큰맘먹고 종합검사받아보세여 심리 약이 맞으면 우울은 반드시 좋아져요

  • 78. 기분부전장애
    '23.7.4 12:10 AM (49.174.xxx.188)

    어릴 때 환경은 어떠셨나요?
    지랄 때 느꼈던 지속된 감정은
    지금 환경이 그렇지 않아도
    그 기분으로 돌아가려해요 늘 느꼈던 우울함으로
    그래야 안정감을 느낀다는 생각에

    약복용만 하시나요?
    여건 되시면 대학병원 또는 유명한 정신과에서
    다면성인성검사 해보세요
    아주 어린시절부터 돌아가서 대학병원에서는 오랫동안 상담 하더라고요

    약복용만 하시지 마시고 잘하는 상담사를 찾으셔도 좋고요
    저 작년 올해 자살 시도했는데 이런 힘듦을 누군가 터놓는 관계의 사람이 있는게 좋다고 하네요
    너무 힘들면 자살방지 전화하셔도 도움 되니 아이들 위해서

  • 79. . . .
    '23.7.4 12:52 AM (49.168.xxx.239)

    최면 치료라도 받아보면 어떠세요? 레드썬! 있잖아요
    나도 모르는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고 극복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80.
    '23.7.4 1:01 AM (211.57.xxx.44)

    ACE 지수는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라는 책에 나와 있어서 그걸로 평가했어요
    그냥 단순 질문10가지입니다
    4점 이상부터 안 좋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해요
    유명한 연구입니다

  • 81. ...
    '23.7.4 8:42 AM (114.203.xxx.84)

    윗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위에 질문드렸었거든요...

  • 82.
    '23.7.4 9:39 AM (110.13.xxx.77)

    네 그 질문 봤어요 ^^
    제가 ACE 지수 첨에 언급했었거든요

    제겐 큰 의미있는 거라서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음했어요

    오늘은 도서관 와서

    부정적 아동기와 관련된 책들

    멍든 아동기, 평생 건강을 결정한다
    천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드라마

    두 책을 대출했어요...

    부정적 아동기를 겪어 고통 받고계신 다른분들께,
    원글님께도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 83.
    '23.7.4 11:32 AM (125.185.xxx.145)

    힘드시겠네요.
    우울증도 유전자의 변질때문이래요.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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