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안에서 조선족 대우나 이미지는 어때요?

..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23-07-02 22:41:27
소수족이라서 차별 받나요?
우리나라에서 피싱이나 범죄로 사기 친 돈
많이 흘러들어가서 근 20여년간 크게 부유해졌다던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중국 안에서 차별이나 안좋은 대우 받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그래도 한국말 하는 민족이라
한족들이 조선족 무시한다고 하면 좀 기분 나쁠것 같아요
IP : 118.235.xxx.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 10: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들은 사실 중국인이에요.
    언어만 같을 뿐 사고방식은 전혀 다른 외국인이에요.
    혐오할 것도 안타까워할 것도 없어요.

  • 2. .ㅈ.
    '23.7.2 10:4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들은 사실 중국인이에요.
    중국 안에서는 소수 민족으로 차별은 좀 있다 들었어요.
    하지만 언어만 같을 뿐 사고방식은 우리와 전혀 다른 외국인이에요.
    혐오할 것도 안타까워할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 3. ㅁㅁㅁㅁ
    '23.7.2 10:46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여기 중국사람도 없고 다들 관심고 없어요
    중국으로 낚아보려는 글 좀 그만 올려요좀

  • 4. ..
    '23.7.2 10:49 PM (118.235.xxx.26)

    중국 비슷한 글 써보지도 않았는데요?
    지금 유튜브에서 중국의 소수민족 영상 보고
    생각난거에요.
    중국 저렇게 발전했어도 소수민족들 아직도
    가난하고 차별받는거 안타까워서요
    어떤 민족은 중국에서 일부러 국민적 단합을 위해
    차별시키고 경제적 지원을 안해서 지금도 제일 못살고
    신장도 매우 작다고 하네요

  • 5. 오히려
    '23.7.2 10:50 PM (116.34.xxx.99)

    역차별도 있었지요. 하나만 낳게 하던 시절 소수민족들은 둘까지 낳을 수 있었어요. 멸종시키게 될까봐

  • 6.
    '23.7.2 10:54 PM (125.176.xxx.8) - 삭제된댓글

    사실 무늬만 ᆢ
    중국인이죠

  • 7. .....
    '23.7.2 10:57 PM (219.255.xxx.175)

    일본은 대놓고 차별해서 욕먹지만 중국은 소수민족우대정책을 펴지만 실상은 유리천장이있어요.
    그리고 한족들 조선족 되게 우습게 알아요. 자기네들한테는 설설기고 눈치보고 한국가면 중국인이라고 사기치고 다니는거 다알아요. 예전에 중국공항에서 연착했을때 같이간 사모님이 중국사회 바싹하신분인데 저더러 저기 세명오는 공안중 누가 조선족같냐고 묻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셋다 지저분하고 비슷하게 생겨서 얼버무리고 있는데 딱붙어오는 저둘은 한족이고 옆에한명이 조선족이다라고 했는데 진짜더군요. 학교든 직장이든 한족들 철저하게 소수민족 박해합니다.
    그리고 조선족 자세히 보라고 한족공안 눈도 제대로 못본다고 하셨는데 진짜 한국쪽에서 통역하던 조선족애는 공안이랑 얘기하면서 눈도 못마주쳐요. 한족공안은 눈에서 레이저 나갔구요 근데 웃긴게 그런 공안도 한국사람들이 막 항의하니까 설설 기던데요.
    한족애들이 조선족애들 야비하고 자기네돌포들 사기쳐먹고 술먹고 여자때리는 민족이라고 얕잡아봐요
    솔직히 사람취급안하던대요
    그런 조선족들은 여기서는 철저히 중국인 흉내내고 대국인인척 소국 대한민국을 깔보죠
    그런데 이게 여기서 나고 자란 조선족 2세면 말이 달라져요. 2세들은 중국어 못하고 중국 싫어하고 평범한 한국인 애들로 자라서 부모랑 갈등이 나더라구요 짱개랑 자기 연관하지말라구요
    그래서 대림동인가 조선족학부모들이 중국어 가르쳐달라고 교육청에 민원 넣었다는거 받아들이면 안됐어요

  • 8. 팩트입니다
    '23.7.2 10:57 PM (99.229.xxx.76)

    역차별도 있었지요. 하나만 낳게 하던 시절 소수민족들은 둘까지 낳을 수 있었어요. - 222222222

    그러나 우리나라 언론은 역시 미국의 지도하에 중국혐오에 열을 올리고 있지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가 주권국가는 아니잖아요.

  • 9. ..
    '23.7.2 11:04 PM (118.235.xxx.26)

    에구.. 한족들에게 완전 핫바리 취급 당하는군요..ㅉㅉ
    근데 한족들이 다른 소수족들 무시하는 정도의 수준인건가요?
    그리고 중국 내에서 소수족이지만 차별 안받고 존중받고 대우도 잘 받는 소수족도 있나요?

  • 10. ....
    '23.7.2 11:16 PM (219.255.xxx.175)

    차별안받는 소수민족 없어요. 직장학교 소수민족우대정책도 딱 어느선까지 그것고 한족들한테 도움이 되는선까지에요. 중국에게 차별안받고 존중받을려면 국력이 일단 강력해야합니다. 본인들 바운더리안에 들어왔다하면 그때부터 가차없어요. 언론에서는 사드이후 한한령어쩌구 하는데 더실상은 박근혜가 최순실사업돕는다 어쩐다하면서 중국건승일인가 참가한 그이후부터 중국이 우리를 완전 얕잡아 본거에요. 그행사는 북한도 안가는건데 그냔이 거기가고나서 중국상층부가 완전히 한국을 속국취급하는 사인이 되었어요. 지금 중국이 우리나라만 쥐잡이하잖아요.
    중국은 한국이 자기들 속국이라는걸 알리고싶어해요. 사드는 핑계일뿐

  • 11. 코로나 전
    '23.7.2 11:19 PM (116.121.xxx.209)

    10여년 전 중국에도 몇년 살았고 사업 때문에 몇 해 동안 자주 다녔어요. 그러면서 이래 저래 알게 된 한족, 조선족들이 좀 있었는데..조선족들 중에서도 자기네들끼리 출신 지역 따지면서 서로 욕하는 분위기 있었어요.
    독립군 후예들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흑룡강성 출신들과 길림성 출신들(북에서 넘어온 하층민 출신들)사이의 미묘한 감정들이 있고요.
    말투도 좀 달랐어요. 북출신과 남한 출신 후예들의 사투리가 달라요. 흑룡강 출신들이 거리상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지 한국어 잘 못하고요.
    걔중 똑똑한 사람들은 좋은 대학 나오고 엘리트 코스 밟아서 공산당원도 되고요. 한국에서 활동하는 안유화 교수같은 사람도 있듯이..제가 알았던 제일 잘 나갔던 사람은 하얼빈 공대 나와서 국토교통부 같은데서 근무하는 조선족 있었지만..한족 행세
    전체적으로 한족들에겐 이미지 안좋죠. 소수민족들 다 그런 듯.
    속일려고 하면 감쪽 같아요. 근데 전 느낌으로 알겠더군요.
    하이난, 계림 풍경구 같은 곳에 한국인 상대 가이드들 중
    서울 여자랑 결혼해 한국인 행세하는 조선족도 경험했어요.

  • 12. ..
    '23.7.2 11:33 PM (118.235.xxx.26)

    아.. 조선족 내부에서 또다시 구분과 차별
    그렇군요,, 하긴 독립운동하러 올라간 사람과
    먹고살기 힘들어 올라간 사람은 출신의 자부심이
    다르긴 하죠.

  • 13.
    '23.7.3 4:17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그래봐야 중국인이지요 핏줄은 무슨
    그러면 온세상 지구인이 다 하나죠

  • 14. 속상하네.
    '23.7.3 4:41 AM (213.89.xxx.75)

    그래도 우리 핏줄 인데요.
    한족이 조선족은 말도 안한다고 했어요.
    중국가서 사업하는 분 말로는 자기는 한국서 왔다니까 아주 선망의 눈빛으로 막 부러운듯이 쳐다보는데
    통역하는 조선족은 아예 눈도 안돌리고 쳐다도 안보더래요.

    그걸 몇 년전에 듣고 충격이었어요.
    중국인으로 잘 대접받고 잘 살줄 알았지요.
    그런데 왜 한국와서 중국 좋다고 그러는지요.
    한국 왔으면 한국인 되면 안되나요.

  • 15. .....
    '23.7.3 8:3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조선족이라는 표현 좀 안 썼으면.....

    이거 어찌 보면 한국사람들도 그냥 중국인들 기준에서는 다 조선족 되는 프레임이거든요.

    조선은 엄연히 국가였잖아요. 부족이 아니라....
    근데 마치 중국 내 소수민족처럼 다뤄지고, 조선족(한국)문화를 한국문화라 우기는 동북공정에 아주 잘 이용되고 있잖아요.

    우리부터 재외중국인, 중국교포 등으로 바꿔 불렀으면 좋겠습니ㅏ.

  • 16. 조선족
    '23.7.3 9:06 AM (118.235.xxx.117)

    한국인은 한민족
    중국내 소수민족이 조선족
    그나저나 교육청 웃기네요. 조선족 많이 살면 중국어 수업이라니
    일본인 많이 살면 일본어 수업
    미국인 많이 살면 영어 수업합니까?
    공교육에서 해결할게 아니라 원하면 자기네 국제학교 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5480 마흔중반 미혼을 보면 안됐다싶으신가요? 36 2023/07/23 5,818
1495479 남편 우울증 14 힘들어요 2023/07/23 6,104
1495478 반찬 6만원어치 사왔어요 24 갱년기소녀 2023/07/23 11,523
1495477 여시에서 신림동 살인범 용서해주자는데 12 2023/07/23 4,838
1495476 저는 돈도 없는 주제에 몸도 꼴값이네요 4 2023/07/23 4,838
1495475 남자가 인성이 조금 부족하면 10 .. 2023/07/23 2,678
1495474 고3 딸아이 영양제 뭘 먹어야 좋을까요 14 ,, 2023/07/23 2,260
1495473 신영체임버홀 문의드려요 ㅇㅇ 2023/07/23 277
1495472 드라마 두리안 14 2023/07/23 4,068
1495471 신림동 칼부림 피해자 너무 안됐어요. 가족글 41 .. 2023/07/23 23,802
1495470 저희집 늘 시키는 식재료들 공유해볼게요(광고아님) 73 현직설계사 2023/07/23 8,203
1495469 인생이 운명이 정해져있는것같아요 13 ㅇㅇ 2023/07/23 7,029
1495468 50에 수영복말고 없을까요? 6 ㅇㅇ 2023/07/23 3,375
1495467 현직 해병대 중사가 쓴 글 필독해주세요 9 미쳤네 2023/07/23 3,072
1495466 [영상] 충북경찰, 지하차도 참사 순찰차 블랙박스 공개..국조실.. 2 ... 2023/07/23 2,598
1495465 모든옷이 큰 마른체헝. 핏되게 이쁘게 입으려면.. 8 나무 2023/07/23 2,462
1495464 강동원의 전우치 많이 재미있나요. 19 .. 2023/07/23 2,229
1495463 아들의 막말 40 잘못된걸까 2023/07/23 8,269
1495462 냉풍기도 세척해야 하나요? 3 ㅇㅇ 2023/07/23 394
1495461 "강남집값 억제" 엄포에도…신고가 속출 8 .. 2023/07/23 2,052
1495460 너무 뻔뻔해서 같이 못살겠어요 18 2023/07/23 10,431
1495459 (펌) 서초에서 30년 산 주민의 생각 82 정병이 뭔가.. 2023/07/23 24,479
1495458 밥 말았을때 제일 맛있는 컵라면 6 좋다 2023/07/23 2,527
1495457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 없다는 말 28 .... 2023/07/23 7,721
1495456 청주 화양계곡 아시나요? 6 .... 2023/07/23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