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많은 노인 상대하는 법?
1. ..
'23.7.2 6:58 PM (121.163.xxx.14)인사하고
바로 자리 피함2. ...
'23.7.2 7:00 PM (49.161.xxx.218)무대뽀노인하고 싸워봐야
스트레스받고 망신스럽고...
그냥 피하는게 상책이죠
잘하셨어요
잊어버리세요3. ㅇㅇ
'23.7.2 7:00 PM (117.111.xxx.180)그 폭언이랑 표정이 내내 맴돌아서요
내가 왜 그런말까지 들어야했나 싶고…4. ..
'23.7.2 7:02 PM (59.14.xxx.159)우리 회사 전무가 거기에도 있었네요.
이 놈은 웃긴게 여자들한테만 그래요.
대가리가 어떻게 된건지.5. ...
'23.7.2 7:05 PM (211.227.xxx.118)미친 사람은 상대하는거 아니에요.
6. 귀를 막고
'23.7.2 7:05 PM (123.199.xxx.114)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치세요.
쓸모없는 짓이 맛간 놈이랑 싸우는거에요7. …
'23.7.2 7:06 PM (223.62.xxx.34)난 한 번으로도 이렇게 속 뒤집어지는데 저 집 식구들 참 안됐다. 이러면서 넘겨요. 가족 아닌 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8. ㅇㅇ
'23.7.2 7:06 PM (117.111.xxx.180)그런사람들은 아주 속시원하게 자기 할말 다하고 맘편히 장수하나요? 가만있는 사람만 다치고 아프고
9. 제가
'23.7.2 7:07 PM (218.153.xxx.134)지난주 비오는 출근길에 광녀를 만났어요. 괜히 길에서 눈 마주친 사람에게 소리지르더라고요.
제가 그 사람에게 대꾸하고 언쟁해봐야 무슨 소용 있겠어요?
저만 지각하겠죠.
그냥 빠른 걸음으로 피해왔어요.
무대뽀 인간은 광인이라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상대방이 당황하는 모습을 즐기는 건데 거기에 호응해줄 필요 없죠.10. ...
'23.7.2 7:07 PM (218.159.xxx.228)그노인네 에너지는 입으로만 뻗쳐 미치겠고 할일은 없어서 시간만 많은데 님이 상대해주면 즐거울 걸요?
아예 경찰불러 둘 다 끝까지 갈 생각 없으면 대충 자리 벗어난 게 님한테는 이득입니다.11. ㅇㅇ
'23.7.2 7:08 PM (117.111.xxx.180)광인..가족 아닌게 다행…감사합니다.
12. 우리
'23.7.2 7:16 PM (175.117.xxx.137)회사 사장인가요
13. ...
'23.7.2 7:17 P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분노 많은 사람 상대하기~
14. 음
'23.7.2 7:31 PM (223.62.xxx.88)그냥 네~
하고 돌아서야죠.
해명이라고 길게 얘기해봐야
무대뽀라 노인하고 말쌈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요.네네 하고 자리 피해야죠.
저 같아도 무대응할래요.
잘 하셨어요.15. 교감
'23.7.2 7:33 PM (220.117.xxx.61)예전 근무하던 학교 교감 40 중반이었는데 그랬음
분노조절장애 상사 의외로 많아요
할아버지들은 분노 폭발 외로움이 근거인데
누가 고치나요
그냥 두면 치매로 진행되서 참
그래요.
우리 부모 아니라 다행이다 하고 얼른 잊으세요.16. 병이에요.
'23.7.2 7:44 PM (211.208.xxx.8)주변에서 님 이상하게 생각 안 합니다. 다들 피하기 바쁘지.
병자 이겨서 뭐에 쓰게요. 생각날 때마다 욕하고 잊어버리세요.17. ker
'23.7.2 7:48 PM (180.69.xxx.74)피하는게 최선
괜히 밎서다가 봉변당해요18. ㅎ
'23.7.2 7:55 PM (116.37.xxx.13)님 우리 계모같은 사람 안만난게 다행이네요.
결혼하면서 그 미친구석에서 벗어나니 사람사는거 같음.
지금도 가능한 안 마주치고 싶음.
그냥 광인인데 무슨 상대를 하나요.19. 치매 초기단계
'23.7.2 7:55 PM (124.53.xxx.169)이해못할 분노가 많아요.
20. 맘편히
'23.7.2 9:02 PM (110.14.xxx.134) - 삭제된댓글장수는커녕 주변에 사람 하나
개미 한 마리 없을거예요
(다들 날 무시한다고 매순간 혼자 분통터지고
그러니까 아무에게나 저런 짓 하고의 반복)
그리고 원글님이
한 만삼천오백번 째 대상일 거예요
그 주변 누군들 그 노인네 그러는 거
모르겠어요
이번엔 잘 지나치셨고
담번에 혹...시 보면 투명인간 취급이요!21. ***
'23.7.2 9:50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전 길걸으면서도 느낌이 이상하면 피해요 삼십육계가 가장 좋은 전법이라고 속으로 소리치며 가요
22. 또
'23.7.3 1:15 AM (222.119.xxx.18)만나야 하는 사람인지,
경제적 문제가 야기될수 있는지등,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대응해야합니다.
얽힐 일 없고 끝나는 관계라면 웃으면서 비웃어주고 와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난이도의 축복어를 사용해주고 오는게 좋습니다.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어이없어 하고 다시볼까 무서워합니다. 뒤에서 욕하면서도 ㅎ23. 광년둘만난해
'23.7.3 7:14 AM (23.106.xxx.54) - 삭제된댓글무대응하고 온 게 잘한 거 같은데요.
길 지나가는데 다짜고짜 육두문자 상욕하던 언사만큼 천박한 어떤 할머니,
길 지나가는데 갑자기 와다다 다가와서는 내 얼굴에 "아아아악!!!!!!!!!!"화풀이하듯 소리 지르고 간 할머니..
동네 오다 가나 몇번 본 할머니들이라
치매라기보단 현시창 포스였는데...... 초딩일 때 같은 해에 2번 겪은 거라
좀 더 커서 떠올렸을 땐 '지금 다시 만나면 왜 그러냐고 따졌을 텐데' 라고 화나는 마음이 있기도 했는데,
그보다 시간이 더 흐른 지금 같으면 그런 일 겪으면 '저 할매 정줄 놨구나' 하고 아예 신경도 안썼을 거 같아요.
님이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일이 있을줄 모르겠으나
그 사람이 뱉은 말이 끈질기게 따라 붙을 상황이면
정중하게 입장표명하면 될 거 같네요.. 당사자에게나 주변인들에게
이런이런 일이 있어서 사과 드렸는데도 저렇게 없는말씀까지 하시니 당혹스럽다.. 정도?24. ㅇㅇ
'23.7.3 7:15 AM (162.210.xxx.37) - 삭제된댓글따지는것보다 무대응하고 온 게 잘한 거 같은데요?
길 지나가는데 다짜고짜 어린애한테 육두문자 상욕하던 언사만큼 천박한 어떤 할머니,
길 지나가는데 갑자기 와다다 다가와서는 내 얼굴에 "아아아악!!!!!!!!!!"화풀이하듯 소리 지르고 간 할머니..
동네 오다 가나 몇번 본 할머니들이라
치매라기보단 현시창 포스였는데...... 초딩일 때 같은 해에 2번 겪은 거라
좀 더 커서 떠올렸을 땐 '지금 다시 만나면 왜 그러냐고 따졌을 텐데' 라고 화나는 마음이 있기도 했는데,
그보다 시간이 더 흐른 지금 같으면 그런 일 겪으면 '저 할매 정줄 놨구나' 하고 아예 신경도 안썼을 거 같아요.
님이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일이 있을줄 모르겠으나
그 사람이 뱉은 말이 끈질기게 따라 붙을 상황이면
정중하게 입장표명하면 될 거 같네요.. 당사자에게나 주변인들에게
이런이런 일이 있어서 사과 드렸는데도 저렇게 없는말씀까지 하시니 당혹스럽다.. 정도?25. 광년둘만난해
'23.7.3 7:21 AM (162.210.xxx.37) - 삭제된댓글따지는것보다 무대응하고 온 게 잘한 거 같은데요?
길 지나가는데 다짜고짜 어린애한테 상욕하던 언사만큼 천박해보였던 어떤 할머니,
길 지나가는데 갑자기 와다다 다가와서는 내 얼굴에 "아아아왁!!!!!!!!!!"화풀이 상대에게 위협하듯
소리지르며 가던 머리안에 가득찬 화로 미쳐보였던 어떤 할머니..
동네 오다 가다 몇번 본 할머니들이라
치매라기보단 현시창 포스였는데...... 초딩일 때 같은 해에 2번 겪은 거라
좀 더 커서 떠올렸을 땐 '지금 다시 만나면 왜 그러냐고 따졌을 텐데' 라고 화나는 마음이 있기도 했는데,
그보다 시간이 더 흐른 지금 같으면 그런 일 겪으면 '저 할매 정줄 놨구나' 하고 아예 신경도 안썼을 거 같아요.
님이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일이 있을줄 모르겠으나
그 사람이 뱉은 말이 끈질기게 따라 붙을 상황이면
정중하게 입장표명하면 될 거 같네요.. 당사자에게나 주변인들에게
이런이런 일이 있어서 사과 드렸는데도 저렇게 없는말씀까지 하시니 당혹스럽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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