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사투리로 얄밉게 말하면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23-07-02 16:51:55
저는 경상도 사투리를 티비로만 접해봐서 몰랐는데
얼마전에 거래처 여직원하고 통화하면서 처음으로 느낀 점이 있어요.
같은 말을 해도 경상도 사투리의 억양이 엄청 화를 돋구는 것 같아요. 이유가 뭔가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사투리 억양이 문장을 리드미컬하게 꺾으면서 문장의 마지막을 단호한 톤으로 올리는 패턴이라 부정적인 말을 할때 훨씬 얄밉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경상도 억양으로 “그렇게는 못해드려요! ” 이러는데 제가 사회생활 20년 하면서 이정도 별 거 아닌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속으로 열이 확 뻗쳐본 건 처음이었어요. 직장에선 게다가 고객과 업무 통화하는데 나긋나긋하게 쿠션어 쓰는 게 기본 아닌가?
너 왜 그러니, 왜 말투가 그 따위냐고 할 뻔했네요.
2030 젊은 여직원인데 그저 이 직원이 유독 싸가지없는 말투인건지.. 억양이 문제인건지.. 예전에 대구출신 대학후배는 상냥하고 예쁘게 사투리 쓰더만.
IP : 118.235.xxx.24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 4:53 PM (58.79.xxx.33)

    경상도 사투리가 성격을 더 강하게 나타나게 하죠. 애교쟁이는 더 애교있고 무뚝뚝이는 더 무뚝뚝하게

  • 2. ..
    '23.7.2 4:55 PM (1.251.xxx.130)

    김영철 어머니 허경환 엄마 함익병 마산산다는 어머니 방송나온거 보니 말투 정말 억세던데 경남 바닷가쪽말투가 그래요

  • 3. ㄷㅎ리도리
    '23.7.2 4:56 PM (118.220.xxx.35)

    경상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달라서 차이가 커요.
    대구 여자들은 나긋나긋한 애교있는 사투리.

  • 4. ...
    '23.7.2 4:56 PM (119.69.xxx.20) - 삭제된댓글

    격공합니다 저희 부모님 경남분 얼마전 이모들이 저희집에 오셨는데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싸움 난 줄

  • 5. 경상도분
    '23.7.2 4:57 PM (39.7.xxx.109)

    참 착한듯해요 82에 경상도분 많을텐데 항상 서울 사람들이 이런글 쓰는듯해요

  • 6. ..
    '23.7.2 5:02 PM (1.237.xxx.58)

    맞아요 그게 좀 얄미운 느낌이였구나. 뭔가 억양이 단호하고 쎈느낌

  • 7. ㅇㅇ
    '23.7.2 5:06 PM (211.246.xxx.89)

    대구 여자들은 나긋나긋한 애교있는 사투리.
    ㅡㅡㅡ
    내가 아는 대구 여자 1명 때문에
    대구 말투 들으면 세포 하나 하나가 짜증이 올라와요


    사실 사투리 때문보다는
    그 사람 말투, 교양 때문이라고 봅니다.

  • 8. ..
    '23.7.2 5:07 PM (222.233.xxx.224)

    그렇게는 못해드리죱!도 아니고 그렇게 못합니데이도 아니고 그렇게는 못해드려요가 그리 거슬리는건 그냥 내용이 맘에 안드시는거 아닐까요?

  • 9. ..
    '23.7.2 5:1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사투리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진짜 괜찮아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단순히
    사투리 때문에 기분이 언짢은 게 아니에요.
    다짜고짜 큰 목소리로
    남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고
    본인 말만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에요.
    지난번에 양산시장 상인들 영상이
    대표적인 예에요.

  • 10. ..
    '23.7.2 5:13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사투리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진짜 괜찮아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단순히
    사투리 때문에 기분이 언짢은 게 아니에요.
    다짜고짜 큰 목소리로
    남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고
    본인 말만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에요.

  • 11. ..
    '23.7.2 5:14 PM (59.7.xxx.65) - 삭제된댓글

    오늘 와그라노? 경상도 말투 어짜라고..
    솔직히 얄밉..은 아닙니다. 경상도 말투가 얄밉다는건 태어나서 첨 들어요. 거칠거나 쌈하는거 같거나 억세서 듣기 힘들거나 그런거겠죠.

  • 12. 제가
    '23.7.2 5:20 PM (110.70.xxx.172)

    아는 여잔 서울말 쓰면서 사람 짜증나게하고
    남의말도 들으려고 안해요. 사대문 안에 조부까지 시셨다는데요. 누가 맘에 안드니 경상도 말로 트집잡겠죠
    서울 사람들은 남의말 잘들어 문제 없나요?

  • 13. 짜짜로닝
    '23.7.2 5:27 PM (172.226.xxx.45)

    하대하는 게 잘 느껴지는 말투?
    저도 하루종일 통화하는 직업이고 경상도 사람도 자주 하는데
    저한테는 쌤 쌤 해서 무례함을 느껴본 적 없음
    남자들도 지말만 하는 사람이 많긴 해도 무례하진 않아요.
    콜센터는 하대해서 더 그게 막 분출되고 잘 느껴질 거 같아요.

  • 14. ..
    '23.7.2 5:32 PM (14.52.xxx.37)

    경상도 억양이 좀 그렇죠
    부드러운편은 아니니까요

  • 15. ....
    '23.7.2 5:3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못해드려요. 할때 싸가지없는 경상도말투라면 약간 툴툴거리듯이 내려가는 톤의 느낌인데
    끝이 올라가는톤은 좀 서울말느낌아닌가요. 끝이 올라가는 경상도톤이 뭔지 잘모르겠는..

  • 16. ....
    '23.7.2 5:33 PM (222.239.xxx.66)

    못해드려요. 할때 싸가지없는 경상도말투라면 좀 퉁퉁거리듯이 내려가는 톤의 느낌인데
    끝이 올라가는톤은 좀 서울말느낌아닌가요. 끝이 올라가는 경상도톤이 뭔지 잘모르겠는..

  • 17. ..
    '23.7.2 5:34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안동시장 상인들 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pzkOG2_AF8o?feature=share

  • 18. 음?
    '23.7.2 5:34 PM (76.147.xxx.22)

    경상도 친구가 없었나요?
    대학교 입학하니 부산 대구에서 온 친구들 여럿 있었어요
    다른 도는 좀 드물고 경상도는 그래도 많았음.
    경상도 사투리가 다 빠르고 톤이 높은 건 아니라서, 말을 느리게 하면 진짜 정겹고 듣기 좋아요.

  • 19. ㅇㅇ
    '23.7.2 5:35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직장에 경상도 출신직원 있었는데 본인도 듣기 싫다고 하던데요ㅋ
    암튼 패션 유투버 보라머시기 그분 요즘 브라 광고 하던데
    무지 편하다거 자막 떠서 한번 재생 시켜 봣다가 식겁하고 껐어요. 너무 듣기 싫어요
    정말 말끝마다 올리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올리고 기본적으로 하이톤에다가
    약간 느낌이 중국말 듣는거 같아요
    근데 중국말도 탕웨이가 하면 그렇게 듣기 싫지 않은거 보먄 사바사인건 맞는듯

  • 20. 아~
    '23.7.2 5:42 PM (218.154.xxx.91)

    원글님이ᆢ들었던 그말씨는 그분의 스타일인거로ᆢ

    어느 지역 말씨도 사투리도 말하는 사람따라 달라요

    싸우듯이 억쎈ᆢ스타일우 무섭구요

    나긋나긋~~상냥한 말투는 정겹구요

    큰소리로 무식하게 내뱉는 말은 결투를 부를듯

  • 21.
    '23.7.2 5:45 PM (118.235.xxx.25)

    내 친구 사투리 귀여운데.

  • 22. 어쨌든
    '23.7.2 5:45 PM (118.235.xxx.81)

    경상도 사투리는 듣기 싫어요.
    금쪽이에 나왔던 그 트롯 가수 어린애 대구 사투리 끔찍했어요.
    아나운서들 하는 발음 연습까지 하던데 그 대구 사투리 악센트부터 고쳐야 할듯.
    대학 다닐때 부산에서 서울로 유학왔던 애는 수십년이 지나도 절대 사투리 억양 안바뀌더군요만..

  • 23. 근데 그게
    '23.7.2 5:47 PM (118.235.xxx.81)

    단순 억양,사투리뿐 아니라 경상도 사람들 표현방식이 상당히 거칠어요. 말이나 행동이나.

  • 24. 네..
    '23.7.2 5:49 PM (118.235.xxx.68)

    음성지원 해드리고 싶네요. 흉내내기도 힘들고 말로 설명하기도 힘든데 짧은 문장 안에서도 너무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고저가 변화하니까 그 자체가 단조롭고 느린 상냥한 말투에 비해 듣는 사람의 감정을 건드린다고 해야하나? 끝에는 힘을 줘서 굉장히 단호한 느낌을 주고요. 암튼 공적인 통화를 할 때는 평소보다 상냥하고 무해하게 말하는 게 당연하다고 살아온 저한테는 굉장히 무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심지어 자기 혼자 오해하고 그렇게 못해준다고 말하는 상황이었죠.

  • 25. 저는
    '23.7.2 5:53 PM (175.223.xxx.15)

    전라도말 너무 싫어요. 82쿡에서 돌맞겠죠? 내편인 전라도 까면 ㅋ

  • 26. love
    '23.7.2 6:10 PM (220.94.xxx.14)

    억양만큼 생각도 표현도 거칠어요
    대구여자 사투리가 나긋나긋 애교라니
    절레절레

  • 27. 억센거로 치면
    '23.7.2 6:18 PM (110.70.xxx.40)

    전라도도 못지 않은데

  • 28. 82에서
    '23.7.2 6:18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전라도 사투리 싫어요하면 흠....

  • 29.
    '23.7.2 6:25 PM (124.51.xxx.179)

    나긋나긋 하고 지성이 넘치는 말투때문인가
    왜 수도권에는 대통령이 안나올까 맨날 영호남정치인들 똘만이짖만하고

  • 30. 전라도
    '23.7.2 6:26 PM (175.223.xxx.104)

    사투리 구수하다 난리죠 ㅎㅎㅎㅎ
    서울에 살아야 해요. 그래야 안까이지 서울사람들
    전국 다 까고 서울까면 부들부들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 31. 전 서울말이
    '23.7.2 6:4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렇더라구요.
    뻔뻔하고 영혼없는 대답.

    가장 살가운. 말투는 대구 아가씨였고
    점잖음과 상스러움은
    극단인데도 둘다 전라도 였어요.

  • 32. ㅇㅇ
    '23.7.2 7:13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저기 윗님 보라클레어는 경상도 말 때문이 아니라 혀짧은 소리 때문일 거예요. 턱수술같은거 후유증 아닌가 추측합니다
    저도 보라클레어 불편해서 못봐서..
    경상도 말투 때문 아니에요

  • 33. ...
    '23.7.2 7:45 PM (223.62.xxx.5)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사람은 딱 2부류던데요. 사근사근 타입, 퉁명하고 우악시런 타입

  • 34. zzzzㅋㅋㅋㅋㅋㅋ
    '23.7.2 7:54 PM (61.254.xxx.88)

    너무 웃겨요
    얼마전에 저희 남편누나가(찐경상도인데 사회생활을 40대부터 서울에서 한케이스) 저에게 하는말이네요

    그런데 어떤 여자애하나가(고딩) 나랑말하면 묘하게 킹받는다 하더라. 좀 얄미운 스타일이라나? ㅎㅎㅎ

    라고 하시길래.
    막 웃었는데
    그.느낌뭔지알아요
    근데 꼭 사투리때문만은아니고 아마 그사람 성격이 더해져서 그런걸거에요 저는 원글님이 무슨말씀하시는지 너무 알겠네요^^

  • 35. ㄱ,꼬마
    '23.7.2 7:57 PM (14.52.xxx.35)

    저위 트롯 꼬마 가수 라는 아이 부산아이예요.
    경상도도 억양이 다 달라요.
    그래도 대구는 가장 부드러운측에 속해요.
    마산이나 부산쪽이 쫌 쎄죠

  • 36. ...
    '23.7.2 8:01 PM (77.136.xxx.178) - 삭제된댓글

    사투리가 성격의 어떤 단점을 부각시키는 게 아닐까요

    세상 자기중심으로 막나가는 무대뽀는 경상도사투리
    앞뒤에서 꿍시렁거리는 음흉함은 충청도
    상스럽게 몰아부치는 건 전라도사투리
    나긋나긋한 척 얄밉게 쏙 빠져나가는 건 서울
    처음 보는 사람도 정떨어지게하는 거친 강원도사투리

    그 지역 사람이 어떻다, 그 사투리가 어떻다보다 그런 태도로 대화하는 사람이 사투리랑 결핮했을 때 시너지가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지역에 대한 인상으로 딱 굳어버리는 거

  • 37. 제 친구들
    '23.7.2 8:48 PM (220.122.xxx.137)

    대학때 대구 애들은 다들 괜찮던데요.
    오래 알고 보니 다들 금수저, 은수저들이던데요.
    강남에 대구 출신들, 부모가 대구 출신들 많아요.


    경상도도 억양이 다 달라요.
    그래도 대구는 가장 부드러운측에 속해요.
    마산이나 부산쪽이 쫌 쎄죠22222

  • 38. ..
    '23.7.2 8:52 PM (58.123.xxx.225)

    경상도 사투리는 싸우는것 같규 전라도 사투리는 욕이 많이 섞여서 천해 보이고...

  • 39. ㄷㅅㄴㅂ
    '23.7.2 10:02 PM (124.50.xxx.40)

    재미있는 인터넷 밈 있어요.
    경상도 여자애가 서울에 대학와서
    옆자리 남학생이 안녕 밥 먹었어? 했는데
    뭐지, 나 좋아하나? 했다고
    거기 경상도 여자애들 ㅋㅋ 동감 댓
    전 대구 쪽이 더 쎈듯한데 대해 본 사람 따라 다르겠지요.
    대구는 남자애. 부산은 여자애였는데
    남자애 말은 반쯤 못 알아 들었어요.

  • 40. ---
    '23.7.2 10:45 PM (211.215.xxx.235)

    저두 경상도 출신인데 원글님 어떤 느낌받으셨는지 알것 같아요.
    제 친척들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투로 말하면 싸움거는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마산/울산-부산-대구 순이죠.
    저두 가끔 경상도 친척들,,,시가도 경상도라...말투가 너무 싸가지 없고 시비걸듯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저희 엄마도 말을 정말 안이쁘게 해요.
    사회생활할때 독이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성격도 그렇다는..말투만 그러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가끔 귀여운 경우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2974 윤 대통령 "러 우크라 불법 침략에 희생된 시민에 애도.. 18 000 2023/07/15 1,743
1492973 홍수 피해 구경하는 정부 4 구경꾼 2023/07/15 2,509
1492972 정부·민간, 우크라이나 재건에 520억달러 규모 지원 신속 추진.. 17 ... 2023/07/15 1,625
1492971 큐빅과 다이아몬드 기본사이즈 차이가 많나요? 7 귀걸이 2023/07/15 1,063
1492970 무정부상태네요. 4 식민지국민 2023/07/15 3,363
1492969 지난 5월에 이탈리아 폭우때 총리는 1 폭우 2023/07/15 2,114
1492968 양재 출퇴근 아파트 4 호두마루 2023/07/15 1,663
1492967 제습기로 빨래 말릴 때요 14 ..... 2023/07/15 4,229
1492966 50대 옷 사이즈가 줄었어요 3 5566 2023/07/15 2,676
1492965 엄마 걱정 5 2023/07/15 2,063
1492964 GS건설 자이는 예전처럼 선호하는 브랜드에서 자라지킬수있을까요?.. 11 ........ 2023/07/15 4,288
1492963 직구사이트는 가품은 없을까요 5 핸드백 직구.. 2023/07/15 2,087
1492962 어우 씨. 행안부는 하는 일이 문자 보내는 건 가봐요. 9 어우 2023/07/15 1,714
1492961 천주교인은 뱀모양 반지같은거 하면 안되나요? 10 ㅇㅎ 2023/07/15 3,013
1492960 자라에서 검정바지 세일하길래 사왔는데 하나더살걸 2 2023/07/15 3,498
1492959 재난안내문자 4 ... 2023/07/15 1,176
1492958 이제 티비 알림으로 문자를 연속으로 띄워요 1 ㅇㅇ 2023/07/15 772
1492957 옥수수밥 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9 ... 2023/07/15 4,070
1492956 놀면 뭐하니 잼있네요 6 놀뭐 2023/07/15 2,947
1492955 윤석열 김건희가 우크라이나 간 이유 14 .... 2023/07/15 6,266
1492954 '지금은 국가적 비상상황' 경찰청장 미쳤나봐요 8 창녀시대 2023/07/15 4,174
1492953 구경만 했다. 3 ... 2023/07/15 1,229
1492952 신축아파트 빌트인 가전 이전방법 7 입주자 2023/07/15 1,914
1492951 제 친구들 같이 먼나자해서 꼭 따로 연락하는 8 인간관계 2023/07/15 3,237
1492950 빨래하세요? 30 빨래 2023/07/15 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