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경기도 갓반고 매디컬 학종 2.0까지 하는 글..삭제됐나요.

[궁금]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작년기준으로 용인외고 상산고 휘문고에도 2.0으로 학종으로
합격한 사례가 종종 있었을까요?

삭제한 글 소환한게 불편하시면
이글도 삭제할께요

[2.0]

2점대로 간혹 학종 합격사례가 있긴해요
하지만 대부분 1.5 1.7 다 떨어지고 2.0 하나만 붙는거라서
근 의미두지 마세요
저흰 서울 자사인데
인서울의대 학종 2.3으로 붙기도 했지만
그 앞등수들 1점대도 줄줄히 떨어졌었어요

[제가]

삭제했는데요.
선배들 동국의 고신의 총내신 1.9x 2.0x로 학종 붙었어요.
생기부가 좋았겠지만
수의대 약대 아니었어요.
의대사진 엄마는 보셨고
거짓이라는 글이 줄줄이 달릴까봐
부담스러워 지웠습니다.
저희애는 치대 원하는데 이미 내신이 일점 중반을 넘어서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정시로라도 도전해야죠.

[돼요.]

유명 전사고 2점대 애들 2점대 지거국 의대 수시로 붙기는 하는데 수능 잘 보면 인서울 아니라 메이져 의대 가는데 굳이요? 거기 2점대 받으려면 수능 별로 안 틀려요. 휘문고 상산고 1점대는 정시 서울대 의대 노려요. 그러니까 수능 만점 노리는...

[ㅇㅇ]

요즘은 많이 어려워요. 아마 예전 얘기일 거에요.
제가 얼마전 의대 입시 설명회 가서 자세히 듣고 왔는데, 전사고 애들도 학종으로 의대 가려면 1점 후반~ 2점 나와야 하거든요.
하물며 갓반고는 말이 갓반고지 전사고와 같은 취급 받을수 없어요. 이 아이들 설사 정시로 갈수 있는 아이들일수 있으나, 수시에서 평범한 일반고 1.0×랑 갓반고 2점이나 1.9×가 붙는다고 쳐봐요. 여기서 내신 나쁜 아이를 뽑는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정도 내신 격차를 뒤집을만한 학생부가 쉽지도 않고요, 그렇게 뽑을 근거가 없습니다. 학종도 서류 평가 채점 기준이라는것이 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갓반고와 일반고 차이는 0.1~2정도 차이지 더 크게 벌어지지는 않더군요.
갓반고 2점대 의대 얘기는 아주 예전 얘기입니다. 요새는 제아무리 갓반고라도 1점초 아니면 수시 의되 불가능합니다.
상산고나 외대부고 같은 전사고도 1점 후반은 되야 뽑힙니다.

[ㅇㅇ]

아 그리고 상산고 외대부고는 전사고고 휘문고는 자사고라 개념이 다릅니다.
이걸 혼동하며 물어보시면 안됩니다. 강남 일부 일반고가 갓반고고 대구 수성구나 경기도 일부 학교가 해당 되지요.

[아닙니다]

2023 수시 입결이예요.
메디컬 30명 정도 가는 학교라 정시가 60프로 넘지만
1점 후반 수시도 있어요.

[ㅇㅇ]

ㄴ얼마전에 재가 모 유명학원 의대 설명회 다녀왔거든요.
거기서 구체적으로 합격 가능성 6~70%이상 되는 내신 구간을 각 의대별로 다 말해줬는데요,
전사고는 대학별로 좀 다르지만 2점대도 가능할수 있는데 원래 전사고는 전교 1등이 2점대인 학교도 있다면서요? 그리고 내신 계산이 좀 다르다고 그랬고..
일반고는 갓반고라고 할지라도 거의 마지노선이 1.6~7선이었습니다. 지사의였어요. 일반고라도 학종 1.4~5까지는 최저높은곳 해볼만 한 곳다 있어서 그 차이가 약 0.1~2정도 였어요.
뭐 일부 아이가 더 낮은 내신으로 합격 할수도 있었겠죠. 그 학원이 백프로 다 맞은거 아니겠지만요. 하지만 가능성이 낮고 이례적인 일인거 같더군요.

[그냥]

전사고 전교 1등 2점대가 언제적 이야기예요.
진로 절대 평가 되어서 내신 좋아졌잖아요.
학원가에선 전사고 정보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는 거 너무 많아요.
너무 당당하게 잘못 말해서 듣고 있으면 기가 참.
대치를 비롯 학원가에서 제일 정확한거 근처 학교 이야기만 맞고 다른 건 틀리는 거 꽤 많아요. 생기부 대량확보가 자기네 동네 위주로 되기 때문이죠.
한해한해 생물인데 변화 극심한데 데이터도 부족한데 잘 모르고 떠들고 정작 그 학교 학생은 교내에서 학부모, 학생 대상으로 상세한 누적데이터로 열심히 진로상담 해주는 거 제일 유용함.

[사이]

외대부고 상산고 학부모 여기 꽤 있어요.
용인외고 x

[ㅇㅇ]

외대부고 표준편차 한자리 수라 전교1등도 1.후반이라 들었는데 (지금은 아닐수도요) 2.0이라해도 일반고랑은 차이가 크죠

[..]

혹시 강서고얘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