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귀 잦은 초등학생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민상담 조회수 : 4,977
작성일 : 2023-07-02 12:15:35
본문만 펑합니다.
IP : 172.58.xxx.19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7.2 12:18 PM (211.246.xxx.89)

    유산균이 몸에 안맞으면 더 방귀를 끼는 거 같아요
    비타민씨 먹으면 방귀 끼더라도 냄새는 안나요

  • 2. ...
    '23.7.2 12:20 PM (180.69.xxx.74)

    유산균을 바꿔보시죠
    운동도 하고 규칙적으로 먹고 식생활도 점검해보시고요

  • 3.
    '23.7.2 12:20 PM (121.159.xxx.222)

    혹시 현미밥 먹으면 현미 끊고 백미먹어야하구요
    우유도 가스엄청나와요
    콩밥이나 콩도 가스 엄청 나와요

  • 4. 됐다야
    '23.7.2 12:21 PM (221.141.xxx.73)

    유산균을 안먹어야겠네요….

  • 5.
    '23.7.2 12:22 PM (121.159.xxx.222)

    그 외에는 운동 많이시키기 지나친과식피하기...
    같은게있겠고

    소아과도 한의원도 둘다 데려가보세요

  • 6.
    '23.7.2 12:23 PM (121.159.xxx.222)

    아 유산균도 걍 끊어보세요

  • 7. 고민상담
    '23.7.2 12:23 PM (204.134.xxx.226)

    공부는 안하지만 또래 중 운동은 제일 많이 할거에요.
    매일 비타민 먹이는데 젤리 형태고요.
    현미밥 콩 안먹어요.
    규칙적으로 사는데 한창 클때라 그런지 우유는 많이 먹어요.
    제가 계란요리를 많이 해서 그럴까요?

  • 8. …….
    '23.7.2 12:25 PM (114.207.xxx.19)

    그 유산균 몇 달 먹어 더 심해져으면 다른 유산균으로 바꾸세요.
    방귀로 주변이 괴로운 것도 문제지만, 배에 가스가 많이 차면 복통도 잦고 본인도 힘들어져요. 소화기내과 진료 받아보시고 먹지 낞는 개 좋은 음식, 먹어야할 음식, 운동하기 등등에 대해서 의사선생님이 아이에게 직접 얘기해주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 9. ker
    '23.7.2 12:26 PM (180.69.xxx.74)

    우유나 계란 영향도 있어보여요

  • 10. ㅇㅇ
    '23.7.2 12:27 PM (211.246.xxx.89)

    우유 끊어보세요~~

  • 11. ㅇㅁ
    '23.7.2 12:28 PM (125.182.xxx.58)

    저희애도 방귀대장 뿡뿡이수준이에요 중학생인데 운동1도안하고 학교학원 제외하면 먹고 폰만 봐서 더그런듯해요

  • 12. ..
    '23.7.2 12:29 PM (202.62.xxx.112)

    하나씩 하나씩 바꿔보세요. 과학자가 되었다 생각하시고...
    우유도 락토프리로 바꾸고, 어느정도 줄었나 보시고..
    계란 요리 끊어보고...

  • 13. ..
    '23.7.2 12:30 PM (202.62.xxx.112)

    한번에 두가지 변화 적용하면 뭐가 문제인지 파악이 힘드니 하나씩요

  • 14. 유산균
    '23.7.2 12:30 PM (219.255.xxx.186)

    저도 유산균 먹으면 더 힘들어요 ㅠ
    남들한테 좋아도 나랑 안맞으면 독입니다

    잘 관찰하면 가스가 많이 차는 음식이 있을거에요.

    저는 요거트나 그래놀라 먹으면 가스가 무지막지 찹니다.
    아이가 어떤 음식 먹을때 가스가 더 많이 차는지 잘 관찰해보라고 하셔요~

    저는 쌀과 양념안된 고기. 떡국 이런거 먹으면 속이 편해요
    양념 강하거나 조미된 고기 먹으면 아토피도 올라오고 속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 15. 고민상담
    '23.7.2 12:31 PM (204.134.xxx.226)

    다들 감사드려요.
    어제 살짝 울었는데 어디에 말도 못하고..
    애는 자기도 어떻게 못하겠다고 죄지은 표정이고..
    하나씩 하나씩 해볼께요.

  • 16. ㅡㅡ
    '23.7.2 12:38 PM (106.101.xxx.48)

    저 효소 먹고 좀 좋아졌어요.

  • 17. ..
    '23.7.2 12:40 PM (175.114.xxx.123)

    제가 배에 가스가 찰때 정말 힘들었어요
    애도 그럴거예요
    그래서 가스가 찰때 보니 된장찌개,두부,우유,달걀..
    단백질 음식이더라구요
    그래서 한달간 끊고 지내보니 가스도 안 차고 편안해졌어요
    요즘은 가리는거 없이 다 먹고 있어요
    잠시 쉬었다 좋아지면 하나씩 다시 먹여 보세요
    유산균 김치 필수구요

  • 18. ㅇㅇ
    '23.7.2 12:45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김치도 방귀 장난아니에요
    김치찌개 먹은 날은 정말 ㅜ

  • 19. 유산균
    '23.7.2 12:52 PM (219.255.xxx.186)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남들 좋다고 나한테 좋은거 아니에요.
    꼭 아이가 자기 몸을 관찰하게 해주세요.
    아 그리고 혹시 알레르기 검사 지연성알러지 검사 안해보셨으면 해보는걸 권해드려요

  • 20. ...
    '23.7.2 12:52 PM (211.254.xxx.116)

    삶은채소 채소찜 채소반찬 등등 아이들이 싫어할 음식인데 샐러드나 쥬스로 만들어서 종종 먹게 해보세요 방귀냄새 달라져요
    우리집 방귀대장 편식쟁이 자녀도 효과봤어요

  • 21. 탄산수
    '23.7.2 12:55 PM (220.116.xxx.229) - 삭제된댓글

    탄산음료 끊는다고 탄산수 먹다가
    방귀대장 됐었는데 탄산수 끊고 많이
    좋아졌어요. 변비가 있어도 방귀냄새
    지독하고 참는 것도 잘 안되고 바집고 나오느라
    소리도 커요. 야채와 물 충분히 먹어서
    집에서 배변하고 등교하도록 맞춰주세요

    살면서 대장,방귀 에피소드 몇개로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을 몇 번 날려보내본
    사람입니다;;

  • 22.
    '23.7.2 12:55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음식을 잘 씹지 않아도 가스차고 방귀 잘 나온다고 하던데..
    그 정도로 심하면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동네 병원 먼저 가보시고 그래도 안좋아지면 대학병원에도 가보세요.

  • 23. ㅇㅇ
    '23.7.2 12:58 PM (124.61.xxx.19)

    헬시오리진 300억 유산균이
    과민성대장에 좋은거 같아요

  • 24. 헬시오리지
    '23.7.2 1:01 PM (123.199.xxx.114)

    300억 좋아오
    방구냄새때문에 사람곁에 못갔어요
    7년 먹었어요.

  • 25. 소나무
    '23.7.2 1:02 PM (121.148.xxx.248)

    원인을 찾는 차원에서 한가지씩 끊어보세요.
    우유만 한 일주일 끊어보시고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다음엔 계란을 끊어보고 이런식으로

  • 26. ..
    '23.7.2 1:10 PM (1.231.xxx.121)

    유산균이 아니라
    효소가 필요한게 맞을거예요.
    특히 생채소를 소화못시켜서 가스가 유발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아이도 힘들테니 뭐라마시고
    소화력을 높힐수있는 방향으로 신경써주세요.
    채소는 꼭 익혀서 주시고요.

  • 27. ..
    '23.7.2 1:13 PM (1.231.xxx.121)

    잘 씹지않아 침 속 아밀라아제가 덜 분비되면
    소화력이 떨어지고
    이럴때 아밀라아제가 포함된 효소가 도움이 돼요.
    아이허브에 찾아보시면
    유산균과 복합된 효소도 있어요.

  • 28. ㅇㅇ
    '23.7.2 1:14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장이 제자리에 있지 못함면 방귀가 잦을 수도 있더라구요.
    핫 찜질팩 배에 대주거나 배를 시계방향으로 잘 문질러 보세요.
    애들이 그건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해요..

  • 29. ..
    '23.7.2 1:18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약국 가서 유산균중에 가루로 된 싼것들말고 캡슐로 된거 좀 가격대 있는걸로 바꾸기 추천해요

  • 30. 음식
    '23.7.2 1:21 PM (175.201.xxx.163)

    잘 안씹고 빨리 많이 먹는지도 살펴보세요

  • 31. 혹시
    '23.7.2 1:52 PM (58.143.xxx.27)

    유제품 문제?

  • 32. 유명한
    '23.7.2 2:04 P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곳 가셔서 체질 분석해서 체질에 맞는 음식만 먹이세요.
    남들 다 좋다고 해도, 고구마 먹으면 가슴 답답한 사람 있는것처럼 음식이 천차만별이에요
    제가 잘 모르지만 아드님이 식이섬유 유제품이랑 상극인거라는건 알겠어요
    그리고 그동안 애들이 착해서 그렇지 솔직히 자기자식이여도 원글님이 답답하신것처럼 이제 갈수록 그거 조절안되면 학교생활도 걱정되고, 아드님도 위축될거에요. 꼭 한약이 답은 아니지만, 약을 먹이라는게 아니고 체질분석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괜히 이것저것 해본다고 해도 시간만 가거든요.

  • 33. ca
    '23.7.2 2:05 PM (39.115.xxx.58)

    유산균은 안맞는게 분명하니 끊고요.
    지연성알러지 검사 해보면 내 몸에 맞는 음식 먹으면 트러블나는 음식 결과 볼수 있어요.
    그리고 살포시 소화효소 (아밀라제, 라파아제, 프로테아제 성분) 시도해보세요. 저도 방귀대장 붕붕이었는데. 담석으로 쓸개가 기능을 잘 못해서 소화효소가 부족하게 분비되는 타입이에요. 그런데 이담제 먹고 바로 가스차는 증상 없어졌어요. 이담제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주는 약인데. 소화효소 먹어도 한결 편하더라구요.

    여튼 아이가 냄새나는 방귀를 많이 끼는건 소화가 안된다는 뜻이에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잘 찾아보세요.

  • 34. josua
    '23.7.2 2:26 PM (14.33.xxx.41) - 삭제된댓글

    에고
    아이가 혹시 잘 안씹고 꿀떡꿀떡 넘기지는 않는지요. 아니라면 혹시 원글님 조미료쓰세요?
    조미료 줄이고 잘 씹으라고 해보세요. 유산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35. 828
    '23.7.2 2:4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비싼 유산균 안 맞았어요
    변비가 더 심해짐

  • 36. ...
    '23.7.2 3:45 PM (112.161.xxx.234)

    참내 애가 장이 안 좋아 방귀를 뀌는 게 엄마가 화내고 울 일인가요? 왠 피코질?
    애한테 뿌리깊은 수치심, 죄의식 심어주는 잘못된 행동을 하셨네요.
    엄마가 그렇게 애를 불안하게 만드니 초딩이 벌써 과민성대장이 생기죠.
    우유가 과민성대장과 관련 깊다는 초보적 지식도 모르는 거 보니 양육자로서이제껏 별다른 해결책도 찾지 않고 앉아서 피코질만 하고 있던 모양이네요.
    애한테 사과부터 하세요.

  • 37. 유산균
    '23.7.2 4:16 PM (211.208.xxx.11)

    유산균이 비싸도 나랑 안맞으면 되려 가스를 더 유발시켜요. 킹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이거 먹고 방구 멈췄어요. 애가 고생하는것 같아 남겨봅니다.

  • 38. .....
    '23.7.2 4:49 PM (210.219.xxx.34)

    훌라후프가 가스 제거에 좋대요.

  • 39. 유해균이
    '23.7.2 9:44 PM (14.5.xxx.91)

    우유 많이 먹으면 우유문제 아닐까요?
    유해균이 많아 가스가 나올 수 있으니
    유산균 양을 늘려주고
    평소 먹는 음식 중 먹으면 바로 가스차는 음식들 줄여주시는게 좋을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5093 저 왜 절교? 당한 걸까요? 41 ? 2023/07/22 9,086
1495092 부모님 편찮으시니.. 가족이 있다는게 위안이..(제목수정) 17 ㅁㅁㅁ 2023/07/22 3,443
1495091 욕심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3 ㅇㅇ 2023/07/22 1,898
1495090 뜨끈뜨끈 떡이 왔는데 7 식혀서냉동해.. 2023/07/22 3,974
1495089 정말 눈물나네요.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 실시간 방송 18 ..... 2023/07/22 5,290
1495088 오래된 고춧가루는 곰팡이가 있을려나요 yan 2023/07/22 990
1495087 ena에서 하는 남남 이라는 드라마 재미있어요. 5 .... 2023/07/22 2,436
1495086 전에 알바면접 보고 모멸감 들었다고 썼는데... 15 뿌셔 2023/07/22 4,203
1495085 한의원은 약재를 안 밝히나요? 26 궁금 2023/07/22 2,295
1495084 냄비세트 사려는데 스텐 아니면 무쇠 어떤 걸로 할까요? 6 선택고민 2023/07/22 1,305
1495083 밧데리아저씨 노안 아니에요 6 ..... 2023/07/22 1,942
1495082 암 걸리는거 스트레스가 19 ... 2023/07/22 6,451
1495081 초등 교사입니다. 64 ... 2023/07/22 19,441
1495080 보리된장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2 …. 2023/07/22 1,389
1495079 호캉스 알려주셨던분 9 .... 2023/07/22 3,291
1495078 서예하시는 분 계시나요? 4 궁금 2023/07/22 1,078
1495077 여성의 머리카락을 가리는 문화 웃김 19 고놈들 2023/07/22 4,803
1495076 20대 군인들을 홍보용으로 이용했군요 1 .. 2023/07/22 1,586
1495075 부산 해운대 열차 예약안하고 가서 사도 되나요? 7 부산 2023/07/22 1,378
1495074 늦게 밥준다고 야단치는 냥이 15 네네 2023/07/22 4,759
1495073 현대자동차, '오송 지하차도 의인' 유병조 씨에게 신형 화물차 .. 20 ... 2023/07/22 5,745
1495072 제주여행에서 샀다는데 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9 영양제 2023/07/22 3,773
1495071 새송이 버섯구이 먹었더니 배가 채워지네요 5 으이그 2023/07/22 2,346
1495070 암막커튼 사랑해 2 진짜 2023/07/22 1,814
1495069 초성퀴즈 ㄱㅈ 뭘까요? 78 ... 2023/07/22 6,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