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sfj인 분들...

mbti 조회수 : 5,630
작성일 : 2023-07-02 00:23:40
성격 어떠세요?
친구 많으신가요?
저는 집순이에 친구 없고... 외로운데 그래도 혼자인게 편하고.
사는 게 너무 피곤하고 오만 감각 성질 다 예민하구요.
결정적으로 만성 우울증 입니다.
IP : 175.113.xxx.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롭지 않아요
    '23.7.2 12:25 AM (217.149.xxx.210)

    그것 빼고 다 맞아요 ㅋㅋ

  • 2. ㅇㅇ
    '23.7.2 12:28 AM (59.15.xxx.173)

    저는 사람 만나는건 좋은데 다음날은 쉬어줘야해요. 좋은게 좋은거다 잘 맞춰주는 편이고, 싫은소리 못 하구요. 참고 참다 틀어지면 다신 안보게 되네요.

  • 3. ㅇㅇㅇ
    '23.7.2 12:29 AM (221.149.xxx.124)

    저도 isfj
    외로운데 혼자인 게 편하고
    혼자인 게 편하고 좋지만 그래도 사람들이랑 부대끼는 게 그립고
    내성적이면서 잘 떠들고
    잘 떠들고 활발하면서도 한편으론 우울하고 어둡고.
    ㅋㅋㅋㅋㅋㅋㅋ

  • 4. 보나마나
    '23.7.2 12:29 AM (114.204.xxx.189)

    친구 많지는 않지만 맘 터놓는 오래된 베프 서너명 있구요
    다행히 가족간 사이 좋아서 외로움은 덜 해요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 피곤해요

  • 5. ...
    '23.7.2 12:31 AM (211.48.xxx.252)

    집순이고 베프없고(베프의 필요성 못느낌)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구들은 꽤 있고
    오만감각 예민하고, 만성 피로인데
    우울증은 아닙니디.

  • 6. 보나마나
    '23.7.2 12:32 AM (114.204.xxx.189)

    사람 좋아하고 잘 노는데 만나고 오면 힘들어서 잠도 잘 못자요 ㅎㅎ
    혼자 사부작거리며 늘 뭔가를 하느라 바빠요
    호기심 많고 구경 좋아해요

  • 7. Infp
    '23.7.2 12:33 AM (223.38.xxx.144)

    다 비슷한데 사는게 아주 피곤할 정도는 아니에요

  • 8. 저도
    '23.7.2 12:37 AM (124.55.xxx.20)

    잇프제... 원글님과 비슷합니다.

  • 9.
    '23.7.2 12:40 AM (1.236.xxx.165)

    저도 isfj
    외로운데 혼자인 게 편하고
    혼자인 게 편하고 좋지만 그래도 사람들이랑 부대끼는 게 그립고
    내성적이면서 잘 떠들고
    잘 떠들고 활발하면서도 한편으론 우울하고 어둡고.
    ㅋㅋㅋㅋㅋㅋㅋ
    2222222222222

  • 10. 저느
    '23.7.2 12:47 A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인프제인데 isfj 성향 좋아요
    저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이고 꼼꼼하고 박학다식하고 적당히 선도 지키고

  • 11.
    '23.7.2 12:53 AM (116.37.xxx.236)

    남편이 잇프제인데 외로움을 모르는거 같아요.
    누군가 부르면 거절하지 않지만 자기가 먼저 찾는거 본적이 없어요. 아마도 제가 유일했던거 같아요.

  • 12.
    '23.7.2 12:57 AM (80.251.xxx.146)

    사람 좋아하고 잘 노는데
    만나고 오면 힘들어요22
    혼자 사부작거리며 늘 뭔가를 하느라 바빠요
    호기심 많고 구경 좋아해요22
    친구는 많지 않지만 베프들 몇명 있고
    외로움타거나 우울하진 않습니다.
    혼자있는거 좋아해요

  • 13. 로그인
    '23.7.2 12:58 AM (39.113.xxx.109)

    집순이인데, 때로는 집에만 있는게 답답해요.
    베프나 아주 친한친구는 없고 (남편이 베프 ㅎ ㅎ)
    어딜가나 적응은 해서 거기서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데,
    또 연락은 잘 안해서, 시절 인연처럼 멀어지네요.
    웬만하면 웃고 넘어가고 잘 맞춰주는데,
    제가 생각하는 선을 넘으면 뒤도 안돌아봅니다.
    가끔 친한사람들 만나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또 귀찮아서. . ㅜ

  • 14. ....
    '23.7.2 1:02 AM (222.239.xxx.66)

    남편잇프제인데
    내성적인데 은근 말많고 사람좋아하고 쉬는날 외출좋아해요
    근데 내가 싫다고하면 또 집에있음. 대부분의견이 이래도 ok고 저래도 ok임
    다만 뭘하든 같이하길원함. 외로움 많이탐
    가볍게알땐 밝고 긍정적인데 깊이알면 의외로 염세적 부정적임
    살면서 억울한일이 많았나 싶을정도;;
    저는 infj 인데 반대로 가볍게알땐 걱정많고 부정적인데 깊이알면 세상을 긍정하고 좋게보려함. 서로반대라 얘기하다보면 신기함

  • 15. ..
    '23.7.2 1:06 AM (219.254.xxx.117)

    저도 혼자 사부작거리며 늘 뭔가를 하느라 바쁩니다ㅎ
    저도 혼자있는것 좋아해서 집순이에요. 그런데 전 전혀 외롭지 않고요.
    내성적이면서 잘 떠들고
    잘 떠들고 활발하면서도 한편으론 우울하고 어둡고.
    ㅋㅋㅋㅋㅋㅋㅋ
    333333333333
    사람 좋아하고 잘 노는데 만나고 오면 힘들어서 잠도 잘 못자요 ㅎㅎ
    222222222222

  • 16. isfj
    '23.7.2 1:16 AM (223.39.xxx.220)

    사람 안만나도 전혀 외롭지 않아요. 집순이죠

  • 17. ..
    '23.7.2 1:20 AM (124.53.xxx.169)

    혼자서도 잘놀고 여럿일때도 잘놀아요.
    친구?있거나 없거나 외로움이 뭔줄 아직은 몰라요.
    집에서도 늘 바빠서 허덕거려요.
    그래서 외로워할 틈이 없나봐요.
    결정적으로 타인들에게 별 관심도 애정도 없는데
    시댁 인간들이 그냥 놔두지를 않네요.
    징글징글한 인간들 그들의 떼문화를 도저히 이해 못해요.
    아무말도 않고 그냥 있는거 뿐인데 그럴땐 뭔가 어렵다네요.
    억지로 기분 맞춰주기 마음에 없는 말 억지웃음 그런거 안해요.
    친해지면 진실하고 세상 좋은 사람이란 좋다는 말 듣지만 역시나 그런거에 크게 의미 안둬요.
    내머리 속에 일어나는 뜻에 따르고 다스리기도 벅차서 역시나 남들에게까지 관심 줄 에너지가 없어요.

  • 18. ㅡㅡ
    '23.7.2 3:15 AM (116.37.xxx.94)

    집순이 예민 피곤 O
    외롭 우울증 X

  • 19.
    '23.7.2 8:09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김연아가 isfj

  • 20.
    '23.7.2 8:46 A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딱 산속사는 사람 같아요.
    예민 연민
    미니멀 사부작샤부작
    동물좋아해 눈물과다
    사람은 좋아하지않고
    깔끔 예민
    속과겉 달라 내마음 잘몰라요

  • 21. ㅎㅎ
    '23.7.2 8:54 AM (123.212.xxx.149)

    여기 잇프제들 많이 모였네요.
    윗글이랑 다 비슷하고.. 전 외로움은 잘 몰라요.
    혼자가 제일 편하고 찐친 한명 있으면 되는 것 같아요.(제경우는 남편)
    겉으론 다 좋다하는데 사실 속으로 선은 있어요. 호불호도 강하구요.
    다만 다른 사람들이 불편할까봐 무던하게 지내는거에요.

    그리고 김연아는 esfj요^^

  • 22. 주변에
    '23.7.2 8:57 AM (180.71.xxx.37)

    사람 많고 약속 자주 있는데 저도 만나고 오면 피곤해요.

  • 23. 그리고
    '23.7.2 8:59 A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김연아가 다시검사하니 isfj라 했어요

  • 24. ...
    '23.7.2 9:54 AM (61.254.xxx.98)

    isfj 저는 예민한 편이 아닌데 다들 예민하다 하셔서...
    부지런한 거 게으른 거는 mbti와 무관한거죠?
    전 상당히 게으른 편이라서..
    김연아 저랑 비슷한 점 있다고 느꼈는데 사실 저도 i, s, j는 확실하고 t와 f는 중간에 가까운 것 같아요.

  • 25. ...
    '23.7.2 10:15 AM (114.203.xxx.229)

    저도 isfj
    외로운데 혼자인 게 편하고
    혼자인 게 편하고 좋지만 그래도 사람들이랑 부대끼는 게 그립고
    내성적이면서 잘 떠들고
    잘 떠들고 활발하면서도 한편으론 우울하고 어둡고.
    ㅋㅋㅋㅋㅋㅋㅋ
    333333333333
    저는 계획형이라 모든게 계획한대로 완벽하길 바라는데
    그렇지 못하니 세상 예민하고 우울해질때가 많아요.
    인간관계 보다는 일적으로...
    인간관계는 그냥 지금 정기적으로 보는 친구들 정도면 딱 만족하는 수준이라.

  • 26. ㅡㅡㅡ
    '23.7.2 10:47 AM (106.101.xxx.141) - 삭제된댓글

    완전 딱 저예요.

  • 27. 저도
    '23.7.2 10:56 AM (222.107.xxx.17)

    비슷해요.
    친구 안 만나도 외롭지 않고 혼자 잘 노는데
    오랜 친구들 만나면 자분자분 이야기도 하고
    재미있게 놀다 와요.
    그 외 만남(이웃이나 취미 모임 등)은 부담스럽고
    별 필요성도 못 느끼지만
    이러다가 영영 히키코모리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의무적으로 참여하긴 해요.
    어떤 모임이든 하루 다녀오면
    다음 날은 혼자 쉬어줘야 해요.ㅜㅠ

  • 28. ㅡㅡ
    '23.7.2 11:05 AM (118.47.xxx.9)

    집순이에 혼자 노는거 좋아하고
    혼자 바빠요.
    사람도 좋아하고 만나면
    말 엄청 하고 즐거운데
    근데 아주 가끔 만나야 좋고
    모임 후 기진맥진.
    집에서 남편과 반려견과 시간 보내는게
    가장 편하고 좋아요.
    우울증은 없는데 사는게 버거울 때가
    있어요. 신체 에너지가 부족한 것 같아요.

  • 29. 저도 잇프제
    '23.7.2 11:42 AM (124.49.xxx.90)

    원글 댓글에 나온거 다 해당되네요 ㅎㅎㅎ
    어제 오래된 친구와 어제 오랜만에 만나서 시간을 같이 보내고 너무 좋았는데, 오늘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늘어져 있네요. 아주 친한 친구들은 있지만 카톡으로는 매일 얘기해도 만나는건 자주 안만나요. 찐E인 남편한테 주말에 일정은 하나씩만 잡아달라고 했어요 ㅎ

  • 30. 선플
    '23.7.2 12:42 PM (182.226.xxx.161)

    친구없고 없는게 편하고 예인하고 계획대로 안되면 짜증나고 ㅎㅎ 지랄같어요 ㅎㅎ

  • 31. 샬롯
    '23.7.2 2:08 PM (210.204.xxx.201)

    댓글에 비슷한분 많아요.
    저는 가볍게 대화하는 건 좋아하는데 제 영역에 깊이 들어오는 사람은 부담스러워요. 가드닝 강아지 남편이랑 노는거 무측 좋고 해외여행도 즐겨요.
    누구 의식해야하는 상황이 싫고 제가 만족하면 만사 ok예요.
    친구는 많았는데 오십중반되니 많이 줄어들었어요.
    예민 깔끔은 한데 짜증이나 외로움은 못느껴요.
    저에게 기대려하고 신세한탄하거고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게 버거워서 적극적인 인간관계 맺지않고 여행 안갈땐 집에만 있어요.

  • 32. 퍼플레이디
    '23.7.2 3:45 PM (122.45.xxx.210)

    저도 isfj.댓글들 성격 정말 다 저랑 많이 비슷해서
    신기합니다

  • 33. 대박
    '23.7.2 4:54 PM (182.172.xxx.185)

    저도 모르던 제 성격을 알려주시는 듯 합니다.
    집순이. 집에서 뭐 하는 것도 없는데 너무 바쁨. 외로움 모름. 가벼운 관계 좋아하지만 상대방의 깊은 관심은 노노.
    평소 화 절대 안 내는데 화 날일 있으면 인간이길 포기할 정도로 난리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4605 인건비를 인권비로 쓰는 사람은 13 .. 2023/07/20 1,791
1494604 지난 대선은 우리 사회의 결과일까요? 37 ... 2023/07/20 2,236
1494603 시어버린 열무김치 활용할 방법 없을까요? 6 2023/07/20 1,600
1494602 학교샘들.. 진짜 많이 힘들어요.. 15 2023/07/20 5,597
1494601 영어문법 단기 집중완성 과외 선생님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7 영어과외 2023/07/20 1,069
1494600 서이초 교사 핸드폰 번호 누가 줬을까요? 46 누구냐? 2023/07/20 10,368
1494599 고인이 되신 서이초 선생님이 학생에게 보낸 편지.jpg 8 ... 2023/07/20 6,412
1494598 해외여행 가족로밍 데이터 어느 정도 필요할까요 3 로밍 2023/07/20 750
1494597 이게 심근경색 증상 인가요? 6 .. 2023/07/20 3,497
1494596 고속도로 명품 3 양평 2023/07/20 1,508
1494595 건희로드와 리투아니아 쇼핑은 어찌 되는 건가요? 12 2023/07/20 2,062
1494594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모든 분야에 재능이 있는 건가요? 17 Mosukr.. 2023/07/20 4,083
1494593 수해에 군인은 안부르기로 규정좀 바꿨으면 13 .. 2023/07/20 1,802
1494592 채상병의 동료들이요 3 속상 2023/07/20 4,046
1494591 어머니는 해병대 아들 사진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 22 윤석렬개새끼.. 2023/07/20 5,430
1494590 코로나 격리기간 3 ** 2023/07/20 1,277
1494589 핸드폰 번호 오픈하고 학급단톡까지해요 6 교사 2023/07/20 2,658
1494588 채수근 상병... 너무 너무 안타깝고 아파요 19 휴... 2023/07/20 4,215
1494587 서이초 엄마들 입이 무겁나봐요. 56 .. 2023/07/20 29,019
1494586 노원역 구법원 고로케.꽈배기 먹었어요 7 먹어보았다 2023/07/20 1,714
1494585 김건희가 '공흥지구' 특혜 연루 공무원,승진후 '양평도' 총괄 10 역시나 2023/07/20 1,751
1494584 알러지 음식 계속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17 .. 2023/07/20 2,366
1494583 교권 추락도 아니고.. 9 df 2023/07/20 2,562
1494582 사람이 참 본인 모습을 모르네요 14 사람 2023/07/20 5,393
1494581 삼겹살로 월남쌈해도 되나요? 3 ㅇㅇ 2023/07/20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