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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간 사람한테 사다달라고 부탁한 상황

민폐 조회수 : 7,113
작성일 : 2023-06-30 23:55:33
처음에는 좋은 의도였어요.
아이 학부모로 만나 계모임으로 계속 만나고 있구요.
내가 제일 나이 많음.
캐나다로 여행을 가게 된 걸 알리니 한 엄마가 캐나다에서 파는 어떤 약이 좋다며 가면 사먹어보라는거에요.
뭐 약 사먹을 일이 없는게 일단 좋고 약은 사먹을 일 없으면 안먹죠.
그래서 좋은 마음으로 필요하면 사다줄까? 했어요.
캐나다 퀘벡쪽은 갔었지만 약 살일이 없었고 익숙한 미국 생각하면 cvs같은 곳이 워낙 많으니 오가다가 들러서 사면 되겠지 헸어요.
그랬더니 사주면 고맙지 하길래 알았다 얼마나 필요하냐 했더니 4-5박스..
그러곤 캐나다에 가보니 약국이 생각보다 많질 않더라구요.
일부러 구글맵에서 찾아가야할정도..
워낙에 여행 일정이 빡빡하기도 했고..어쨌든 사준다했으니 시간내서 약국찾아서 갔더니 또 그 제품이 없어요.ㅠ
시차땜에 바로 연락도 안되고 지금 사지 않으면 이동 중이 또 다른 약국을 찾아가야할 판...남편 눈치도 보이고..완전 스트레스였어요.ㅠ
한국시각 새벽에 톡을 올리고 결국 그곳에서 못사고 이동하는데 한국시각으로 아침에 확인해서 답글들이 달리더라구요.
그래서 호텔 들어가는 길에 있는 약국 찾아 일부러 또 갔어요.
40알에 한국돈 20000원+택스. 가격 사진 다 올렸구요. 싸진 읺으니..
사달라고 한 엄마는 4통 사겠다고.. 그러니 다른 엄마도 나도 나도.. 그렇게 해서 3명이 각각 4통씩 사달라고 하는거에요. 정작 저는 1통도 안샀어요.ㅎㅎ
4통씩 12통을 사서 보니 한명당 91460원.. 영수증 사진찍고 카드 결제한거 바로 톡에 올렸어요.
이렇게 나왔다고 올리니 한 엄마가 "약값이 왜 이렇게 비싸? 그럴줄 알았으면 1통만 사달라고 할걸" 그러는거에요.ㅎ
그래서 가격표 사진까지 다 올리고 했는데 그렇게 고생해서샀더니 저런 말을... 완전 짜증이 났구요.
그러면서 입금을 했다고 하는데
1명은(약 사달라고 한 엄마) 92000원 입금
나머지 2명은 91460원씩...

와.. 뭘 바라고 사러 다닌 것도 아니고 좋은 마음으로 사다주겠다고 했지만 어떻게 십원단위까지 딱 맞게 보내는지..제가 이상한건가요?
한국에서 모임 후 어떤 엄마가 카드결제하고 1/n 보내주는 경우에 저는 항상 넉넉하게 보내거든요.
어떤 사람은 깔끔하다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저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ㅎㅎ


IP : 211.114.xxx.24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3.6.30 11:5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돈 입급은 그게 깨끗한거죠.
    안 이상해요.

    92000원 보낸 사람이 좀 더 매너 있다고 할 수 있지
    끝자리 맞춰 보낸 사람이 '와~' 소리 들을 일은 전혀 아니죠

  • 2. 으싸쌰
    '23.6.30 11:58 PM (218.55.xxx.109)

    여행가서 무리하게 남의 부탁을 들어 줄 필요는 없어요
    상황이 안돼서 못샀다 하면 조금 서운할 수 있어도 수수료 주는 것도 아니고 뭐라 못하니까요
    그리고 여행다니는 사람에게 짐되게 뭘 사다달랍니까

  • 3. ..
    '23.6.30 11:59 PM (1.241.xxx.7)

    아니 왜 사다주겠냐고 하셨나요? 그냥 알았어 하고 끝내시지. 그리고 약국이 멀면 아고 그거 파는 약국이 여기서 멀어서 못사겠네요. 하고 말텐데 굳이 거길 또 가는 이유는?? 그리고 또 약국에 없었다면 전 그냥 단톡방에 약이 없다네요 하고 끝. 낼것 같은데 그걸 왜 굳이 톡을 기다렸다가..
    단언컨데 그 사람들 그렇게까지 그 약을 원하지 않았을거예요. 님이 고생을 자초하신듯해요..

  • 4. 원글
    '23.7.1 12:00 AM (211.114.xxx.241)

    그래서 앞으로 다시는 안그럴거에요.ㅎ
    좋은 의도니 뭐니 다 소용없는 짓이더라구요.

  • 5. ..
    '23.7.1 12:02 AM (222.104.xxx.175)

    산 가격에 맞춰 받는게 마음 편해요

  • 6. ..
    '23.7.1 12:03 AM (211.208.xxx.199)

    경우 바른 사람들이면 약값을 그리 똑 떨어지게 보냈으니
    돌아와서 고맙다고 밥이라도 사겠지요.

  • 7.
    '23.7.1 12:03 AM (218.155.xxx.188)

    사다줄까냐고 물어본 게 실수네요.
    그러고 그걸 왜 단톡에까지..
    없으면 못 구하겠다고 하죠.
    여러 기회가 있었는데
    님께서 굳이 끌고가셨네요

  • 8.
    '23.7.1 12:05 AM (222.107.xxx.62)

    가격대로 보낸건 뭐라 할수는 없을거 같구…고생한거 아니까 나중에 커피라도 사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면 그냥 내맘에서 떠나 보내는거죠

  • 9. ker
    '23.7.1 12:05 AM (180.69.xxx.74)

    그래서 서로 부탁 안해요
    좀 비싸도 그냥 직구로 사고요

  • 10. ..
    '23.7.1 12:10 AM (86.191.xxx.168) - 삭제된댓글

    에고 고생하셨어요.. 사람들은 그거 사느라 애쓴건 생각 못하니 그렇겠죠.. 저도 좋은 마음으로 그렇게 한 적 있는데 ㅎ 첨엔 밥사주면서 물건 받겠다고 하더니 3명 모두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온 물건을 들고 우체국가서 혹 파손될까봐 뿅뿅이로 싸고 상자로 포장하고3명 집 주소 송장에 각각 입력하고.. 근데 수고비.. 택배비는 안받았어요.. 그거 계산하고 어쩌고도 싫고 해서요. 받은 후에 달랑 고맙다고만 문자 오더군요. ㅎ

  • 11. ..
    '23.7.1 12:13 AM (86.191.xxx.168)

    에고 고생하셨어요.. 사람들은 그거 사느라 애쓴건 생각 못하니 그렇겠죠.. 저도 좋은 마음으로 그렇게 한 적 있는데 ㅎ 첨엔 밥사주면서 물건 받겠다고 하더니 3명 모두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온 물건을 들고 우체국가서 혹 파손될까봐 뿅뿅이로 싸고 상자로 포장하고3명 집 주소 송장에 각각 입력하고.. 근데 수고비.. 택배비는 안받았어요. 내 수고비를 달랑 몇천원으로 계산하는것도 싫고 해서요, 받은 후에 달랑 고맙다고만 문자 오더군요.

  • 12. ...
    '23.7.1 12:23 AM (106.101.xxx.137)

    영양제 12통, 핸드캐리 하는 건 공항에서 통관 가능한가요?

  • 13. 그래서
    '23.7.1 12:55 AM (41.73.xxx.65)

    먼저 가격 이야기해주고 확인 후 사요
    여자들 변덕 끝장
    사주고 좋은 소리 못들으니 조심해야겠더라구요
    나도 부탁 받은거 기꺼이 사주는 타입인데 … 가끔 씁쓸한 경우도 있어서요 .
    사람이 다 나같지 않아요 .

  • 14. ...
    '23.7.1 12:59 AM (221.151.xxx.109)

    먼저 얘기하긴 했네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다음에는 절대로 하지 마요

  • 15. 부담
    '23.7.1 1:00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카드결제하고 1/n 보내주는 경우에 저는 항상 넉넉하게 보내거든요.

    저도 딱 맞게 입금이 편해요
    그리고 처음시도후 없으면 그냥 못사겠다 통보가 현명

  • 16. ㅠㅠ
    '23.7.1 1:01 AM (221.140.xxx.34)

    고생한거 아니까 나중에 커피라도 사지 않을까요??
    ---
    살만 했으니 사다주는 거겠지, 본인이 사다준다고 먼저했으니....
    ---
    다들 이런맘일걸요? 님이 그 약 사느라 고생한건 생각도 못할 것이고 얘길 해봤자 그냥 그랬구나...로 끝날거에요. 왜냐면 먼저 사다준다고 한건 님이니까요...ㅠ_ㅠ

  • 17. ..
    '23.7.1 1:05 AM (61.254.xxx.115)

    세관에서 걸릴수도 있고 좋은맘으로 사다준다했다가 프랑스에서 사탕 많이박스로 샀다가 세금문 사람도 봤어요 여행시 짐도 되고 무리해서 사다줄 필요 절대? 없어요 고마워하지도 않음.무슨 진짜 지나다 산줄 알음.시간낭비에 짐도 무겁고 저도 왕복 왔다리갔다리에 가격비싸다고 환불에.다신 어디간다 말할필요도 없고 다녀왔다라고만 하심되요 가기전 어디간다 떠벌릴필요도 없음.

  • 18. 시부야12
    '23.7.1 1:11 AM (121.182.xxx.246)

    너무 경우 없는 분들이네요.
    무려 네 통? 세 명이 각 네 통? 헐.
    통 크기는 모르겠으나
    여행 짐 버거운 데 단 한 통도 부탁하기 미안하죠.

  • 19. ....
    '23.7.1 1:14 AM (183.107.xxx.46)

    미안하지만 괜찮다면 한통만 부탁한다고 해야죠
    4통이 웬말이예요

  • 20. ...
    '23.7.1 1:22 AM (221.151.xxx.109)

    남편분 가방에도 잘 나눠서 싸셔야겠네요 ㅠ

  • 21. ..
    '23.7.1 1:23 AM (175.119.xxx.68)

    그렇게 많이 사서 들어올수가 있나요

  • 22.
    '23.7.1 1:28 AM (97.118.xxx.21)

    힘들고 고생하신건 알겠는데 맨처음 사다달라고 한 그 엄마한테나 연락하시지 왜 단톡에 사다줄까라고 사서 고생을...
    그리고 돈은 얼마얼마달라해서 그대로 줬는데 수고비 안얹어준다고 뭐라시면...에고.
    저라면 그냥 처음에 약국 찿기 힘들때 약찿기가 어렵다. 못가져갈거같다하고 땡 하겠고마는.

  • 23.
    '23.7.1 1:43 AM (115.41.xxx.112)

    약국 가서 없으면 못 샀다 하고 끝낼 일인데 뭘 다른 곳 찾아가고. 스트레스 받고.

    또 딱 계산금액만큼 입금했다고 섭섭하기까지.
    그렇게 안 사줘도 요즘 직구로 쉽게 돈은 조금 더 들지 모르지만 구입가능한데.
    이리저리 마음 안 편한 사연이예요.

  • 24. 그겨
    '23.7.1 1:48 AM (118.235.xxx.120)

    총 몇통이예요? 비타민도 인당 갯수 제한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공항에서 걸려서 폐기하기게 될수도 있어요 사람들한테 몇개씩 나눠서 입국해야 할 것 같은데...

  • 25. ㅇㅇ
    '23.7.1 2:00 AM (211.221.xxx.248)

    네??
    저 이런 글에 비매너 인간들만 봤는데
    오늘은 어리둥절하네요
    본인이 사다주겠다고 했는데
    십원단위까지 알려줘서 입금한게 비매너인가요?

    왜 사다주겠다 한거죠??????
    한국에서 살때랑 몇만원 몇십만원 차이 나나요?????

  • 26. ㅇㅇ
    '23.7.1 2:03 AM (211.221.xxx.248)

    좋은 의도는 뭔가요???????
    십원짜리 올림해서 천원만원 붙여주면 좋은은돈가

  • 27. ㅇㅇ
    '23.7.1 2:08 AM (211.221.xxx.248)

    뭘원한건지 말씀해보세요…
    저는 영양제더 잘 안사눈사람이긴한데
    저는 십원이라도 부탁하는거 딱질색인 인간인데요.

    해외약사는거 별일도 아닌데
    사다주겠다는사람이 텍스까지 똑떨어지게 말해서 송금하면 뭐가 문젠가요

    배송비라도 얹어줘여되는건가
    그럴거면 왜 사다준더고 한건지
    약은 배송다 되잖어요

  • 28. nn
    '23.7.1 2:54 AM (166.48.xxx.46)

    캐나다에 약국이 별로 없다는 게 잘 이해가...


    샤퍼스 드럭마트가 한 동네에도 몇 개 씩 있는데


    일반 마트에도 거의 다 있고요

  • 29. 원글님
    '23.7.1 3:13 AM (121.166.xxx.251)

    단톡방에 올린게 실수구요
    돈계산은 정확한게 맞아요
    더 바란다면 선의가 아니라 생색낼려는 마음이 있었듼거에요

  • 30. ..
    '23.7.1 3:17 AM (61.254.xxx.115)

    없어서 못ㅅ샀다 하면 깔끔했을것을 뭘 또 찾아가고 서운하다하고

  • 31. ..
    '23.7.1 3:20 AM (61.254.xxx.115)

    밥먹고 1/n할때도 보통은 십원단위까지 깔끔하게 정확히 보내죠

  • 32. ...
    '23.7.1 3:25 AM (211.108.xxx.113)

    원글님이 사다줄까? 먼저하셨네요...

    그들이 눈치없는건 알겠는데 해보려다 생각보다 힘들면 못하겠다하면되고 선넘으면 거절하면그만입니다 굳이 끝까지 해놓고 서운하다 하는것도 참 이해안가요

  • 33. 저도
    '23.7.1 3:36 AM (1.225.xxx.157)

    돈은 그냥 끝전까지 맞게 보내요. 그거랑 사다줘서 감사하다는 거랑은 별개라 그 약값에 수고에 대한 감사를 얹지는 않아요. 실제로 92000원이라해도 원래 가격애 오백원 더한거라 그게 더 이상하다 생각하거든요

  • 34. ㅇㅇ
    '23.7.1 4:20 AM (223.33.xxx.36) - 삭제된댓글

    돈은 딱 맞게 보내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음!?

  • 35. 그래도
    '23.7.1 4:50 AM (1.237.xxx.181)

    처음 사달라고 한 엄마는 몇백원이라도 더 넣었네요

    문제는 원글이 제안도 안 했는데
    사달라고 한 사람들 ㅡ 특히 1통 살 걸 그랬다한 사람
    짜증

    근데 원글이도 잘못한 게 있긴함
    왜 그걸 단톡방에 올려요
    그러니 너도 나도 사달라하지요

  • 36. ㅇㅇㅇ
    '23.7.1 5:00 AM (119.204.xxx.8)

    사서 고생하셨네요
    안해도 될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원글님이 끌고온격이에요

  • 37. ㅇㅇ
    '23.7.1 5:11 AM (1.241.xxx.111)

    이런 경우야말로 지팔지꼰~

  • 38. ..
    '23.7.1 6:00 AM (125.186.xxx.181)

    여행갈 때 뭐 좀 부탁하지 마세요. 친구녀석 중 하나가 수십년 전 부터 어디 가 있시만 하면 그 곳에서 살 것들을 부탁하는 게 습관인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자신이 어딜 놀러가도 마찬가지 뭘 사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어요.

  • 39. ..
    '23.7.1 6:42 AM (95.222.xxx.49)

    누가 부탁하면 시간 되면 알아볼께 이렇게 넘기는게 좋죠.
    원글님도 이 일로 배우셨으니 이번 고생은 배움값이다 생각하세요.

  • 40. 540원
    '23.7.1 8:47 AM (221.159.xxx.39)

    더 받아서 뭐하시게요
    몇만원 더 보내는 것도 아닌데 넉넉히 보낸다고 생각하는 게 더 웃겨요
    그리고 약도 먼저 사다준다고 하셨으면서
    번거로울거 생각 못 하셨나요??
    그러고 뒷담화...
    굳이 단톡에 올리고 또 뒷담화

  • 41. 카드값
    '23.7.1 9:00 AM (68.61.xxx.32)

    1/n 할때는 액수 맞춰 보내세요
    고마운 마음이면 다른 걸로 표현하시구요
    계산도 그게 쉽고
    몇백원 몇천원으로 넉넉
    은 좀 그러네요

  • 42. ㅇㅇ
    '23.7.1 9:24 A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진심 궁금한데 저럴 경우 몇 백원이라도 더 얹어 줘야 하는 거예요?
    고마워서 커피나 밥을 사는 건 몰라도
    저런 금액은 딱 맞춰 보내는 거 아닌가요?
    만난 자리에서 현금으로 줄 경우야 저런 경우 거스름돈 놔둬 할 수 있지만
    이체 시킬 때는 딱 맞춰 보내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그거 몇 백원 더 주고 받는 게 정인가요?
    진심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해요.

  • 43. ..
    '23.7.1 9:25 AM (45.130.xxx.213)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였네요
    먼저 사주겠다고 했고, 약국이 없으면 없어서 못산다고 하면 될 것을 찾아다니며 사다주고는 뒤에서 궁시렁
    자신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은 먼저 나서지도 않고 못하겠다 싶으면 거기서 멈추고요
    그리고 가격도 올려놓고 그 가격대로 계산해서 줬는데 가격대로 줬다고 궁시렁
    또한 고마움과 수고를 아는 사람들이면 부탁한 거 받으면 부탁들어준거 고마워하며 다른 무엇으로라도 답례하죠

  • 44. ....
    '23.7.1 9:47 AM (220.84.xxx.174)

    사다줄까라고 물어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되지만
    짐이 많아서 1개만 사다 줄 수 있다고 하시고,
    단톡방에는 올리지 마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5. ..
    '23.7.1 10:47 AM (61.254.xxx.115)

    사다줄까도 오바.단톡방에 올린것도 오바.

  • 46.
    '23.7.1 10:55 AM (1.238.xxx.189)

    딱히 원글님이나 친구들이 누가 잘못한건 아니에요.
    원글님은 생각보다 버거운 일인줄 모르고 부탁을 수락한거고
    약속을 했으니 지켜내야한다고 생각하셨지요.
    지인들도 본인이 이런일을 겪어본적 없으니
    번거로운줄 모르고 너도나도 부탁을 했구요.
    경험을 제대로 했으니
    다음번엔 이런일을 반복하지 않으면 돼요.

    저 같은 경우 코스트코 가서 맘에 드는 물건이 대용량이라
    나눌 사람 있는지 단톡방에 올렸거든요.
    한 사람이 자기가 필요한 물건사와달라고해서
    그러마 했는데 너도나도 줄줄이 부탁하는 바람에
    난처했던 적 있어요.
    몇개만 들어줬어요.

    그담부터 다시는 이런 상황을 안만들어요.

  • 47. 미나리
    '23.7.1 6:51 PM (175.126.xxx.83)

    요즘에는 여행간다고 뭘 사다주지 않죠. 번거로운거 서로 아니까요

  • 48. ㅇㅇ
    '23.7.1 6:52 PM (218.238.xxx.141)

    이번경험으로 갑진걸배웠으니 된거예요^^

  • 49. ㅇㅇ
    '23.7.1 6:53 PM (218.238.xxx.141)

    위에 갑아니고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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