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부 현재 이스라엘 여행중입니다.
받았더니,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있는 중에 우연히 그곳에서 한국인 부부를 만났다네요.
오랜만에 한국사람을 봐서 반가운 마음에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게됬는데
흔히 그러듯, 어디에서 오셨어요....
아, 저랑 친하던 선배가 이민을 갔는데 아마 그 도시일껄요? 아닌가? 잘 기억이 안나네... 아 그 선배 보고싶네요...그집 딸도 너무 귀여웠는데, 그치? 여보, 기억나? 땡땡이?
어? 땡땡이? 우리딸 베프인데? 혹시 김땡땡이요?
그래서 12년전 이민오고나서 한번도 못본 직장후배를 카톡 영상통화로 만났습니다!
세상 좁다하더니
착하게 살아야겠다 다시한번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