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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와 말다툼을 했어요....

엄마 조회수 : 8,281
작성일 : 2023-06-08 16:44:13
5월부터 주말마다 남편이 딸아이 도로주행을 시키고 있어요....

주말에 집에오면 하루에 3시간정도 무작정 차를끌고 시내로...외각으로 다닙니다...물론 저도 뒷좌석에 타고.....

지난일요일 어느 공원에 주차를 하면서 남편이 갑자기 브레이크....하면서 소리를 지르게 됐고 아인 정색을 하면서

왜 아빤 화를 내놔고.....얼굴을 붉히게 되니 남편은 차에서 내려 공원으로 가버리더라구요.....애 하고 싸울수도 없고

그냥 화를 삭히는거 같았어요.  제가 중간에 어찌어찌 중재하면서 풀었습니다....그날저녁 남편은 파김치가 되서 일찍 잤고

저는 거실에서 친구와 통화를 하게 됐는데 친구가 오늘 머 했냐고 해서 낮에 있었던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하는말이

운전연습 가르키는거 아무나 못한다고....힘들거라고  딸이니까 해주지...하면서 남편이 일찍 자러들어갔다고 하니까

피곤하실거라면서 걱정을 해주더라구요....사실 저도 남편이 도로주행연습을 해줬어요......이게 힘든일인줄 모르고 그냥

가족이니 당연하게 생각했는데,친구 말을 듣고 새삼 남편이 고맙고, 딸아이에게 말을 해서 아빠의 노고도 좀 알아줬으면 하는 맘으로 톡을 하게 됐어요

근대 딸아이는 본인도 알고 있는데 엄마가 옆에서 고마움을 강요는 하지말래요.....진짜 빡친다는말을 이럴때 써야 하는거 같네요.....너무 서운하고...제가 이런말을 딸에게 하면 안되는건가요??
이게 세대차이예요?? 자기 맘을 몰라준다고 나중엔 전화와서 울고불고.....저도 섭섭해서 울고 싶은데~~

IP : 175.199.xxx.12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전은
    '23.6.8 4:46 PM (217.149.xxx.16)

    남한테 배워야 해요.
    그냥 돈주고 전문적으로 배우세요.
    원글님 면허없죠?

  • 2. 어휴
    '23.6.8 4:50 PM (125.178.xxx.170)

    애가 크니 그런 당황스러운 일들 생기더라고요.
    그래 니맘내맘이 다르구나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앞으로 일일이 그러다 보면 화병 납니다.

    대학생 같은데 그래도 늦게사 그런 경험하셨구나 하세요. ㅎ

    운전연습은 돈 주고 맡기시고요.
    괜히 돈 주고 하는 게 아니더군요.

  • 3. 요즘
    '23.6.8 4:51 PM (211.36.xxx.199)

    애들 특징이 계산적이고 손헤는 안 볼려고 하면서 가족이 팩트 말하면 잔소리라고 엄청 싫어해요~~

  • 4. ...
    '23.6.8 4:52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본인도 이미 알고 있는데 엄마가 알아주라고 하니 욱한듯 ㅎㅎ

  • 5. ㅇㅇ
    '23.6.8 4:52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아이 위로하는 말을 위주로 쓰고 한마디 붙이지 그랬어요
    그리고 돈들여서 연습시키세요 몇푼아끼려다 서먹해집니다

  • 6. 원글
    '23.6.8 4:53 PM (175.199.xxx.125)

    장농면허 20년만에 남편한테 운전배워서 지금 5년째 운전하고 있어요....

    그냥 요즘애들이 그런건지.....제가 아이를 잘못키운건지.....고마움을 모르는거 같아서요...

  • 7. dd
    '23.6.8 4:54 PM (125.176.xxx.65)

    사실 저도 남편이 도로주행연습을 해줬어요
    라는데 뭔 면허 없냐는거예요?

    당연하게 여기던걸 어느순간 깨달아진거죠
    보통 부끄러우면 되려 화를 내더군요
    딸도 그런 마음인듯..

  • 8. 경험했어요
    '23.6.8 4:54 PM (125.177.xxx.70)

    얘기하다 그냥 됐다됐어 그러고 말았어요
    딸이 나중에 나이들면 고맙고 미안하고 그러겠죠

  • 9. ㅇㅇ
    '23.6.8 4:54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애도 고마운거 알죠
    하지만 소리지르면 기분나쁜것도 당연하고요
    그렇기땜에 직접 가르치지말란거에요

  • 10. ..
    '23.6.8 4:56 PM (121.172.xxx.219)

    남편, 전문연숙강사 둘다 했었는데 무조건 강사. 실력도 더 금방 늘고 마음 상할 일도 없고 돈이 안아까움.
    그리고 요즘애들 다 그래요.
    부모도움 다 받고 살면서 한마디를 못하게 해요.
    자식이 맘에 안들면 그냥 안해주면 그만이예요.
    감사한 마음 바라지 말고.
    애들이 참 그래요..한편으로는 나도 클때 그랬나 싶기도 하고.

  • 11. 요즘애요??
    '23.6.8 4:56 PM (223.62.xxx.83)

    본인도 몰랐다면서요
    당시에도 모르고 이번에 딸이랑 남편 일 있고 친구 얘기듣고 아차했디면서요

  • 12. ㅇㅇ
    '23.6.8 4:59 PM (112.97.xxx.63) - 삭제된댓글

    아이도 어른도 이해는 돼요.
    근데 원글님 마침표에 점을 하나만!!

  • 13. 너무 싫어요
    '23.6.8 4:59 PM (14.32.xxx.215)

    요즘 애들 특하면 공감 못해준다고 ㅈㄹㅈㄹ
    그러는 제들도 부모한테 하나도 공감 안하면서

  • 14. .....
    '23.6.8 5:00 PM (211.221.xxx.167)

    카톡 내용이 뭔지에 따라 ....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죠.

  • 15. 면허 물은건
    '23.6.8 5:01 PM (217.149.xxx.16)

    운전하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도로주행 연습 아무나 못해준다는거.
    내 차 남이 모는 것도 안내키는데
    도로주행연습이요?

  • 16. ㄱㄴㄷ
    '23.6.8 5:02 P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윗님 팩폭..
    진짜 어쩔땐 웃지기도안해요..
    이기적이에요..

  • 17. ㅇㅇ
    '23.6.8 5:02 PM (117.2.xxx.99)

    따님 입장에 처해본 적 있는 사람으로서 셋다 공감되지만 원글님 부부께 한표를 더 드립니다
    셋다 입장이 이해는 되지만 따님이 나중에 아주 나중에 뉘우칠 거예요...
    제가 그러했듯이...지금은 마냥 서운할 거예요 ㅎㅎ
    숙제하려고 할 때 엄마가 숙제하라고 한 것같은 느낌일 거예요
    너무 심각하지 마세요
    세 분 다 귀여우신 가족입니다

  • 18. ㄱㄴㄷ
    '23.6.8 5:02 P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윗님 팩폭..
    진짜 어쩔땐 웃지기도않아요..
    이기적이에요..

  • 19. 소란
    '23.6.8 5:03 PM (175.199.xxx.125)

    참....저도 오후내내 맘이 안좋아서 여기 글 올렸는데.....ㅈㄹㅈㄹ 이란 말을 댓글로 보게 되네요.....

  • 20. 셋다
    '23.6.8 5:10 PM (121.133.xxx.137)

    미련하네요
    이십여만원이면
    전문가가 보조브레이크 갖고와서
    잘 지도하면서 연습 시키는구만
    쯧쯧

  • 21. 따님도
    '23.6.8 5:11 PM (182.216.xxx.172)

    지금 스트레스가 풀로 차 있을때고
    남편은 두말하면 입 아프구요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신거에요
    남편이 부처님 심성이신가 봐요
    이럴때는 위로의 말만 필요하지
    비난의 말은 오히려 마이너스 상황을 만들죠
    딸도 아빠께 고마운데 자신이 화낸게 미안했을터
    이런 상황에서
    엄마가 짚으니
    다시 화가 나는거죠
    그냥 둘다 쓰담쓰담 해주셨으면
    딸이 아빠께 먼저 미안하다 했을것 같아요

  • 22. ..
    '23.6.8 5:11 PM (118.235.xxx.230)

    참고로 저 예전에 여자강사한테 받았는데 너무 굿~

  • 23. 근데
    '23.6.8 5:12 PM (121.137.xxx.231)

    남편분도 아이도 이해 합니다.
    딸아이도 아빠가 힘들게 운전연수 시키는 거 알지만
    갑자기 큰소리로 화를 내니까 당황해서 화가 난 거 같아요
    남편분도 마찬가지고요.

    딸아이한테 아빠에게 고마워해라...식의 고마움을 강요하기 보단
    이러저러 해서 큰소리가 나왔을거다. 놀랬겠지만 상황이 그러했으니 너도 이해하고
    아빠랑 풀자~. 하는게 나았을 거 같아요.

    남편에게도 비슷하게 말하고요.

  • 24. 원래
    '23.6.8 5:19 PM (211.58.xxx.242)

    가족이 연수해주는거 어려워요
    외각은 외곽으로
    가르키는거 가르치는거

  • 25. 아ᆢ지나다
    '23.6.8 5:22 PM (223.39.xxx.116)

    운전연수~~ 핏줄이 안해야해요

    돈주고 남한테 배워야한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강사 여자분도 있구요
    그분들은 전문적으로 잘 가르치고 ᆢ감정 상할일도 없구요

    딸이 연수하고난 후ᆢ주행할때 같이 동승하거나 하는건
    모르겠으나 아빠가 나서는건 절대 노~~노

    엄마까지 뒷자리 동승하다니 에공ᆢ별로인듯

  • 26. .....
    '23.6.8 5:23 PM (221.165.xxx.251)

    운전연수 시켜주는것도 당연히 힘들지만 배우는것도 힘들잖아요. 긴장되고 신경은 최고로 날서있는데 옆에서 큰소리라도 내면 진짜 주눅들고 화나죠.
    당연히 힘든일을 전문 강사 안쓰고 하려니 서로 기분만 상하고 배우는것도 더디죠. 운전은 무조건 강사한테가 답입니다.

  • 27.
    '23.6.8 5:25 PM (211.109.xxx.17)

    근대 딸아이는 본인도 알고 있는데 엄마가 옆에서 고마움을 강요는 하지말래요

    이거 중요한 얘기에요. 원글님 흘려듣지 마세요.
    다시는 그러지 마시고요.

  • 28. 다른 것도
    '23.6.8 5:25 PM (183.103.xxx.191)

    전 사교육 강사였지만 내 자식 가르치는 것도 노노.
    심지어 운전은 오죽하겠어요.
    뒤에 엄마가 타고 있는 것 정말 별로입니다

  • 29. 엄마
    '23.6.8 5:26 PM (175.209.xxx.48)

    어리석으시네요
    친구가 말할때까지 몰랐다는것도 그렇고
    딸아이도 감정추스린다음에 말씀하시지
    바로 톡으로 해대니
    애가 더 화내고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안드로메다로

  • 30. 아ᆢ지나다
    '23.6.8 5:28 PM (223.39.xxx.116)

    참ᆢ 연수~전문쌤들은 브레이크 장비 갖고와서
    조수석에 설치하고 급하면 사용할수있는ᆢ
    안심하고 아이를 맡겨도 된다는걸 보여줬어요

    울아들도 연수~~ 인터넷에서 연수~선택, 연락하고
    남자쌤 만나 연수 30시간?ᆢ좀더 받았는데
    기초 탄탄하게 잘 배우고 장거리도 다녀왔어요

    그뒤로 주차연습은 계속 더하구요
    지금은 선수ㅡ 잘하고다녀요

  • 31. 어떻게
    '23.6.8 5:29 PM (116.120.xxx.193)

    운전연수 해주는 게 힘들거린걸 몰랐을 수가 있나요?
    저도 20년 장롱면허혔고 남편이 이성적인 편이라 차분하게 잘 가르칠 거라 생각했지만 남편에게 해달라 말 안 하고 전문 강사에게 연수 받았어요. 전문강사니 바로 필요한 거 딱 짚어줘 금방 늘어 연수 10시간 받고 바로 여기저기 운전해서 다녔네요. 남편분이 한다 해도 이젠 전문 강사에게 맡기세요.

  • 32. 가족끼리
    '23.6.8 5:3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운전 가르치는거 아닙니다

  • 33. 공감
    '23.6.8 5:40 PM (59.15.xxx.109)

    원글님 마음이 충분히 이해돼요. 자식이 뭔지 참 키우기 어렵네요.

  • 34. gg
    '23.6.8 5:40 PM (223.63.xxx.143)

    아빠한테 운전을 왜 배워서 지지고 볶는지 이해 불가네요 진짜

  • 35.
    '23.6.8 5:50 PM (223.62.xxx.85)

    남편이 젤 불쌍
    본인 받을때도 몰랐다면서 ((이걸 어찌 모를수가 있나요))
    나중에 알았다고 고마워하라고 강요하고
    원글이 낳은 자식 맞아요. 콩콩팥팥

  • 36. 크게
    '23.6.8 5:54 PM (211.234.xxx.247)

    생각할 것도 없음
    가르치다 보면 짜증나고
    가르쳐 준다는 가족이 짜증내면 안되는데 뭐라하니
    짜증나고
    특수한 상황이 아님 원래 그런것임

  • 37. ㅇㅇ
    '23.6.8 6:1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딸이 답을 먈해줬네요
    고마움을 받았음 고마움 을강요하지않겠끔
    고맙다 표현 하던지
    행동해야죠
    남편보고 그만하라 하세요
    연수받은건 당연하고
    소리지른것만 남습니다

  • 38. .....
    '23.6.8 6:14 PM (183.96.xxx.238)

    요즘 울 딸도 도로주행 연수 해요
    10시간 30만원이라던데
    가족이 가르치다 서로 스트레스 받구 사이 안좋아집니다
    서로 힘든일이예요

  • 39. 중간에서
    '23.6.8 6:16 PM (125.132.xxx.178)

    아빠가 해준다고 해도 중간에서 님이 말리셨어야 합니다. 다른 집은 아빠가 못해서 돈주고 남한테 배워라하는 거 아니에요.

    딸 입장에선 원하지도 않는 강습에 원하지 않는 잔소리까지 들은 겪이에요. 서운하겠지만 딸 말이 맞아요. 옆에서 고마움 강요하지 마세요 지금 고마운 마음 들겠어요? 빡쳐도 님이 아니라 딸이 빡쳐요 지금은요…

  • 40. 표시해야
    '23.6.8 6:38 PM (122.102.xxx.9)

    부모 자식 간이라도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해요. 고마운 건 고마운 거죠. 아버지 연수가 싫으면 자기 돈으로 전문가에게 연수 받는다고 해야죠. 아버지가 얼마나 소리를 쳤는지 모르지만 지나치지 않았다면, 연수 시키면서 순간적으로 목소리 올라가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잖아요. 원글님이 딸에게 그렇게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따님은 아버지에게 고맙하고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마음속으로 고맙다 생각해도 겉으로 툴툴대면 그게 무슨 소용이예요.

  • 41. ㅡㅡ
    '23.6.8 6:44 PM (223.33.xxx.47)

    딸아이는 본인도 알고 있는데 엄마가 옆에서 고마움을 강요는 하지말래요

    대체 이 정도 말에 그렇게 화가 나고 빡치고 서운한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맞는 말 같은데..

  • 42. 딥빡치네
    '23.6.8 6:54 PM (210.94.xxx.89)

    또또 아짐니들 또 자식 우쭈쭈 시작했네요

    고마움을 알고 있는데 고마움을 강요하지 마라?
    뭔 개~~소리야,

    지들 친구들한테 하는거 1/1000 만이라도 해보라고 그래요
    나에게 고마움 표시까지 바라냐는 저 거만함. ㅡㅡ

    애들 좀 그렇게 키우지 마요 좀!!!!

    그 잘난 놈의 엠쥐~ 들 그렇게 들 키워서
    사회에서는 돌아버리겠네요 진짜

  • 43. ...
    '23.6.8 7:41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운전연수 받지마라
    선생님도 자기 자식은 못 가르친다

    몇 십년 된 이런 말이 왜 나왔겠어요?
    가족끼리는 야단칠 상황에 야단만 치지않고 감정이 격해져서 그런거예요. 그러니까 필요이상으로 화를 내게된다구요.
    돈 받고 가르치냐 아니냐의 차이일 수도 있고, 내 가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일수도 있어요.
    나는 남편한테 연수 받았는데 괜찮았는데??? 이런 넌씨눈은 하지마세요.

  • 44. ...
    '23.6.8 7:44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운전연수 받지마라
    선생님도 자기 자식은 못 가르친다

    몇 십년 전부터 이런 말이 왜 나왔겠어요?
    가족끼리는 야단칠 상황에 야단만 치지않고 필요이상으로 화를 내게 되거든요.
    이 정도로 화낼 만큼 내가 잘 못한게 아닌데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 드는거구요.
    서로 감정이 상하는거죠.
    나는 남편한테 연수 받았는데 괜찮았는데??? 이런 넌씨눈은 하지마세요.

  • 45. ...
    '23.6.8 7:46 PM (118.218.xxx.143)

    남편한테 운전연수 받지마라
    선생님도 자기 자식은 못 가르친다

    몇 십년 전부터 이런 말이 왜 나왔겠어요?
    가족끼리는 지적할 상황에 지적 정도가 아니라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화를 내게 되거든요.
    그냥 그러면 안된다 지적 정도로 끝날 일을 너무 화를 내니까, 내가 그렇게까지 잘 못한게 아닌데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 드는거구요.
    서로 감정이 상하는거죠.
    나는 남편한테 연수 받았는데 괜찮았는데??? 이런 넌씨눈은 하지마세요.

  • 46. ..
    '23.6.8 8:12 PM (110.15.xxx.133)

    그런데요,
    원글님 문장에 ..... 습관은 고치셔야겠어요.

  • 47.
    '23.6.8 9:45 PM (182.229.xxx.215)

    운전하신다는 분이
    운전연수 시켜주는게 힘든지 몰랐다니요

  • 48. 홍어는
    '23.6.8 10:10 P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

    삭히고
    화는 입니다.

  • 49. 홍어는
    '23.6.8 10:11 PM (114.205.xxx.84)

    삭히고
    화는 삭이다 입니다.

  • 50. 다인
    '23.6.9 10:27 AM (121.190.xxx.106)

    아이고오....운전 연수 해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가족끼리는 하면 안돼요. 연수 해주는 사람은 안전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고, 받는 사람은 잘 모르는데 옆에서 소리지르니까 빡치고요.
    차에 안전장치도 없으니 위험하니까 신경이 예민해지죠. 걍 돈받고 전문 강사한테 연수 시켜요.
    딸도 갑자기 소리 빽 지르니 열받죠...잘못 했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일단 화가 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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