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학번분들 대학생때 모텔 다녔어요?

... 조회수 : 18,915
작성일 : 2023-06-08 05:06:05
대문글..대학생 2학년딸 모텔 다니는것 같다는글 보고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저 90년대 중반 학번인데요.
여중.여고 나왔고 대학때도 거의 여자만있는과였고 시험공부하느라 연애못하고 시험합격후 한참후에 연애를 해봐서
우리 대학때 연애문화는 어땠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 직장다닐때 남친 사귈때는 당연히 모텔 자주 갔죠)
90년대 당시에 연애를 했던 우리 세대 대학생들도 모텔 다녔나요?

당시 과친구들중에도 연애하는 애들도 많이 있었는데 남친들 어디서 만났을지...
비디오방 노래방 이런곳 많이 갔을까요
대학때 연애하셨던분들 어디서 데이트 했어요?


IP : 39.7.xxx.154
1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3.6.8 5:17 AM (223.39.xxx.46)

    92학번
    저희 때도 몰래몰래 외박하고 했어요
    친구집 에 잔다 하고
    특히 타지학생들은 자취방에서
    연애 많이 했죠
    물론 연애 한 번 안 해본 애들도 있고
    뽀뽀 정도 한 아이들도 많았지만
    남친이랑 여행 다니고
    외국도 가고
    저 나 제 주변은 그랬어요

  • 2. ...
    '23.6.8 5:19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전2000년대 이후 학번이지만 요즘 학번이나 저희때 학번이나 더 위인 원글님 학번대나 뭐 별반 다를게 뭐 있겠어요.??? 다니는 애들은 다녔겠죠.. 제가 대학교 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옥탑방고양이가 . 그드라마속 주제가 동거 이야기잖아요...

  • 3. ...
    '23.6.8 5:20 AM (222.236.xxx.19)

    전2000년대 이후 학번이지만 요즘 학번이나 저희때 학번이나 더 위인 원글님 학번대나 뭐 별반 다를게 뭐 있겠어요.??? 다니는 애들은 다녔겠죠.. 제가 대학교 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옥탑방고양이가 . 그드라마속 주제가 동거 이야기잖아요... 동거하는 애들도있는데 모텔 가는 애들이 없었겠어요..

  • 4. 91학번
    '23.6.8 5:25 AM (188.149.xxx.254)

    놉.
    미쳤습니까.
    그런애들도 있겠지만 거의 안그랬을걸요.
    나도 안그랬고.
    건전하기가 이루말할수없이 지루할정도로 여자애들 대여섯명이서 우르르 놀러다니기 바빴지요.

  • 5. 별로
    '23.6.8 5:34 AM (211.246.xxx.63) - 삭제된댓글

    고딩때도 보면 날리리 몇명만 난자랑 미팅하고 간혹 한학년에

    한두명 정도 임신해서 학교 떠나는 사건이 종종 있었고

    유난히 멋과 옷차림 신경쓰고 남달랐어요.
    아마 뷰모 포함 주변 환경이 성에 일찍 눈뜨게 하는 그런 환경이었겠지요.

  • 6. 별로 없죠
    '23.6.8 5:36 AM (211.246.xxx.63) - 삭제된댓글

    친구들끼리 놀고 공부하느라 모텔은 생각도 안해본 단어고 그저
    여관이나 모텔들은 더러운 곳이란 인식이었어요. 고딩때도 보면 날리리 몇명만 난자랑 미팅하고 간혹 한학년에

    한두명 정도 임신해서 학교 떠나는 사건이 종종 있었고

    유난히 멋과 옷차림 신경쓰고 남달랐어요.
    아마 뷰모 포함 주변 환경이 성에 일찍 눈뜨게 하는 그런 환경이었겠지요.

  • 7.
    '23.6.8 5:50 AM (121.129.xxx.190)

    별로 없죠 22222
    저도 91학번이었는데 여자친구들끼리 우르르 몰려다니느라 바빴죠
    미팅은 몇번했는데 관심있는 남학생이 학교에서 기다리긴 했지만 하도 쑥맥처럼 대해서 그런지 나가떨어졌죠
    저희 언니들도 다 대학생이었는데 특별히 깊은관계까지 발전한 사람은 없었던듯요
    저희과에 남자하고 자고 다니는 여자애들은 몇 있었던거 같았어요

  • 8. ....
    '23.6.8 5:53 AM (1.176.xxx.105)

    저는 88학번인데 친구들이 연애를 꽤 했는데 (저는 대딩때 못해봄 ) 그땐 몰랐는데 요새 생각해보면 모텔갔을것 같아요.말은 안하는분위기였어요.저도 순진해서 다 그런줄.ㅜ
    정말 손잡고 뽀뽀정도하는줄 알았어요..

  • 9.
    '23.6.8 5:59 AM (61.255.xxx.96)

    전혀요

  • 10. ..
    '23.6.8 6:03 A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모텔 존재 자체를 모를 정도로 살았어요
    친구 중 한명이 남친과 호텔 간 얘기를 하는데
    너무 쇼킹해서 아직도 그애를 생생하게 기억해요
    물론
    사회생활하고 결혼 시즌쯤 가면 성인남녀라 제어는 안돼요
    그러나 대학생때는 좀...
    내딸이 직장다니고 결혼할때쯤 그러면 충분히 이해하고
    설령 사귀다 헤어져도 이해가나
    즐기듯 대학때 그러는건 용납이 안될듯해요
    제가 시골 출신인지라
    너무 비교가 되는 상황을 겪다보니 우리딸은 그냥 꼰대스럽게 키우고 싶어요
    자유롭게 살았던 친구들....좋은 남편 만난 경우 진짜 드물엇어서
    많이 사겨본 애들이 좋은 남자 만난다?
    아뇨 절대 아닌걸 얀아서 내 딸은 노노
    저 시골친구 서울 상경한 친구 남녀공학 여대.상고 대졸...등
    진짜 다양한 계증 다양한 친구 많은 아이였어요
    남자를 많이 만나봐야 좋은 남자 만난다?
    현실은 99%반대임

  • 11. ..
    '23.6.8 6:10 AM (175.119.xxx.68)

    졸업때까지 연애하던 친한 친구가 없었어요

    그런 주제로 대화 나눈적도 없구요

    잠깐씩 있었던 친구는 있었지만 말을 안 했으니 모르죠

    다들 MT 들락날락 그랬다는 건 아니라는 거죠

    엠티는 엠티가서 어쩌다 한번 숙소로 갔던곳
    놀러가서도 MT 는 아니고 콘도나 민박 주로 이용 했어요

    드나들던 사람만 갔겠죠

  • 12. 그니까요
    '23.6.8 6:15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한참 좋은 때랍니다.
    단, 넘의자식 얘기니까요.

    내 딸이 그러고 다닌다면
    오구 오구 한참 좋을때니 많이 다니셈!
    그러겠어요?

  • 13. ㄴㄴㄴ
    '23.6.8 6:19 AM (59.14.xxx.42)

    전혀요. 까페나 영화관 맥주집 뭐 이런 쪽 데이트

  • 14. 내가
    '23.6.8 6:22 AM (110.15.xxx.45)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닌데 그 당시엔 안그랬다고 말할수 있나요?
    그때 다녔던분들이 친구들에게 다닌다고 말 못 했을테고 지금 여기서 다녔었다고 할수도 없잖아요
    다만 어느 시대든 남녀가 만나면 사랑을 나눌 장소가 필요했을텐데 그럴만한 장소가 어딜까를 생각해보면
    답은 나오는거지요
    90년대 대학생들만 플라토닉한 사랑을 한것도 아니니까요

  • 15. ..
    '23.6.8 6:26 AM (106.102.xxx.193)

    110님 이야기가 정답. 그시대라고 뭐 플라토닉 사랑만 했겠어요.더군다나 원글님이 이야기 하시는 90년대 중반학번이요.??솔직히 설사 그런곳을 다녔다고 해도 친구들한테 이야기 하겠어요??

  • 16. ..
    '23.6.8 6:33 AM (175.114.xxx.123)

    당시엔 절대 얘기 안하는 분위기

  • 17. ㅋㅋ
    '23.6.8 6:35 AM (183.105.xxx.185)

    인간 세상 다 똑같음 .. 옛날 영화에서 물레방앗간이 왜 자주 나오겠나요 ? 90 년대는 10 대들도 노는 애들은 심각했는데 잘 모르시나 보네요. 요즘 애들이 더 얌전하지 그땐 다방 삐끼들 천지였고 지금보다 애들 대충 키워서 가출 청소년들 엄청나던 시대였네요. 20 년 전이 아니라 40 년 전도 똑같음 .. 단지 그땐 선 보고 바로 일찍 결혼하던 사람이 절반 이상 되었을 뿐 20 대는 그런 나이에요. 20 대에 못 놀던 몇몇 친구들이 30 대 넘어서 어찌나 후회하던지 .. 39 , 40 살에 뒤늦게 남자 만나서 언제 애 낳고 키우냐 한탄하는 사람이 주변에 즐비해서 제때 사람 만나보는 게 중요한 거 같더군요.

  • 18. 모텔 가는것도
    '23.6.8 6:38 AM (223.62.xxx.171)

    요즘은 sns에 자랑하는 분위기인가요?

  • 19. ...
    '23.6.8 6:38 AM (106.101.xxx.15)

    대학가 그 많은 모텔들이 뭘로 먹고 살았을꼬...
    모텔 간다고 친구들한테 떠벌이는 모질이가 어디있겠어요?

    내가 모르는 새계는 내가 아는 세계보다 훨씬 넓됴

  • 20. 뭐래요
    '23.6.8 6:42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푸하하
    80년대 학번들도 다녔어요
    저 94고 대기업 신입사원 들어갔을때 부장님 과장님이 회식할때 예전 연애 얘기하며 말해주셨음
    다들 똑똑하신 분들 ㅋ
    순진하신건지 진짜 너무 모르시네들

  • 21. ..
    '23.6.8 6:49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근데..자녀에게 모텔 다니지 마라, 남친 사귀지 마라, 섹스하지 마라 하면 자녀가 네, 엄마 하면서 안할까요?

  • 22. ㅇㅇ
    '23.6.8 6:52 AM (182.211.xxx.221)

    전 남친이 없어서 안 다녔지만, 애인 있는 친구들 다녔을거 같은데요

  • 23.
    '23.6.8 6:52 AM (113.199.xxx.130)

    그때나 지금이나 더 그 전이나 같겠죠
    하던 넘들은 하고 안하던 넘들은 안하고...
    다 하는것도 아니고
    다 안하는것도 아니고

  • 24. ㅣㅣ
    '23.6.8 6:57 AM (221.149.xxx.124)

    한창 할 나이에 다 해보는 거 중요하더라고요. 남자 많이 만나봐야 잘 만난다... 라기보단, 연애든 성관계든 어떠한 대인관계든 결국 자꾸 해보면서 성숙해지고 스킬이 느는 사회생활, 대인관계의 일종이라는 겁니다. 20대 내내 온실초 화초처럼 얌전히만 있다가 나이차서 갑자기 선보고 좋은 남다 붙들어 결혼한다? 재벌가 정략결혼 아닌 이상 불가능함 ㅋㅋㅋ 어떻게 아냐구요..제가 20대 내내 모쏠이다가 뒤늦게 선 엄청 보고 갖은 상처 받으면서 다 겪어봤거든요..

  • 25. ㅇㅇ
    '23.6.8 6:58 A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대놓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남친있는 애들은 거의 다녔어요
    안다녔다는 사람들은 남친 없었을 거에요

  • 26.
    '23.6.8 7:08 AM (211.216.xxx.107) - 삭제된댓글

    비디오방 노래방 모텔 자취방 등
    대학생때 사귀는거라면 대부분 했습니다
    후회되는게 그때 연애를 많이 했어야 하는데
    많이 못한게 아쉬워요 사람을 남자를 겪어볼수 있는 기회였고 내 안목을 기를 절호의 기회였는데

  • 27.
    '23.6.8 7:14 AM (211.216.xxx.107)

    비디오방 노래방 모텔 자취방 등
    대학생때 사귀는거라면 대부분 했습니다
    후회되는게 그때 연애를 많이 했어야 하는데
    못한게 아쉬워요 사람을 남자를 있는 그대로 겪어볼수 있는 기회였고 내 안목 취향을 기를 기회였음 내 안목 내 취향이 배우자 고를때랑 세상살때 반영됨

  • 28. 전혀요
    '23.6.8 7:16 AM (39.122.xxx.3)

    제 주변 친구들만 그랬는지 우린 친구들과 노래방 락카페 몰려다니며 놀았고 남친이랑은 비디오방 가서 키스정도 했어요

  • 29. ..
    '23.6.8 7:21 AM (112.155.xxx.85)

    안 갔다는 분들은 남친이 없었을 경우가 많을 거고
    갔다는 분들은 반대의 경우겠죠
    저도 그런 일은 좀 노는 애들이나 하는 줄 알았는데
    제 절친도 남친하고 그런데 다녔더라고요
    한 마디로 말해서 내가 안 한다고 남들도 안 하는 건 아니라는 거.

  • 30. ...
    '23.6.8 7:35 AM (211.209.xxx.136)

    97학번인데 다녔어요.
    스무살때 첨 갔는데 그뒤로 맛을 알게되니 못끊겠더이다 ㅋㅋ
    속궁합 기가 막히게 잘맞아서 3년을 만났는데..
    결국 속궁합 더 잘맞는 남자 만나 결혼했네요

  • 31. ...
    '23.6.8 7:46 AM (123.99.xxx.77)

    92학번, 남친 있었구요.
    1주일에 2번은 갔죠.
    저 날라리 아니었고
    장학금 받던 학생이었어요.
    뭐 후회는 없어요.
    사랑했고, 예쁘고 젊을때 못하고 안하면 이상한거 ...

  • 32. ...
    '23.6.8 7:49 AM (118.218.xxx.143)

    남자 많은 과 다녔는데, 절친인 남사친 통해서 들은 얘기가 많아요.
    커플 중에 주로 남자쪽에서 흘러나온 얘기구요
    여자애들은 거의 말 안해요.
    그리고 비디오방도 처음 생겼을 때는 의자였는데 나중에는 거의 침대식이었어요.
    좁고 꽉 막힌 공간에서 20대 남녀가 키스만??? 저는 불가능하던데요...

  • 33. ....
    '23.6.8 7:52 AM (221.157.xxx.127)

    남친이가 없었어요 엉엉 ㅜ

  • 34. .....
    '23.6.8 7:54 AM (221.165.xxx.251)

    그땐 완전 밀폐된 비디오방도 엄청 잘 됐고 대학가 모텔들 대낮에 완전 자리거 없을 정도였어요. 신촌 모텔골목들 주변 대학생들이 먹여살렸을정도인데 무슨요.
    당연히 남친 없고 여자들이 우르르 몰렸다는 사람들이야 그 문화 자체를 몰랐겠죠. 또 안그런 친구한테 남친이랑 모텔간 얘기를 누가 해줬겠어요. 아무리 친해도 말안하죠.ㅎㅎ
    90년대중반 학번, 신촌에서 학고다녔는데 저도 가봤고 친구들 엄청 다녔습니다. 자취하던 애들은 자기집에서 데이트하지만 아님 어딜가겠어요

  • 35. ....
    '23.6.8 7:56 AM (39.7.xxx.99)

    96학번 다녔죠.
    남친있는 사람들이 모텔 안가면 물레방아에서 했겠어요?
    아니면 더럽게 계단.옥상 같은데서 했나?
    설마 할꺼 다 하고 성관계만 안했다고 난 순결해 하는건 아니겠죠?
    모텔간게 뭐가 문젠가 모르겠네요.

  • 36. 96
    '23.6.8 7:59 AM (223.62.xxx.46)

    CC였는데 모텔간적은 없네요

  • 37. ......
    '23.6.8 8:00 AM (112.166.xxx.103)

    그때랑 지금이랑 20년도 더 차이인데..

    완전 다른 분위기죠.

    그.때는 안 가는 친구들이 훨씬 더 많았고
    지금은 가는 친구들이 훨씬 더 많을 겁니다

  • 38. ...
    '23.6.8 8:00 AM (112.150.xxx.144)

    97학번 다녔죠 나 포함 주위 대부분들
    모텔안가고 외박안한다고 경험 없는건 아니에요 하고싶음 낮에도 얼마든지 휘리릭 가능해요

  • 39. ㅡㅡㅡ
    '23.6.8 8:01 AM (39.7.xxx.144)

    전 다녔는데
    진짜 그건 안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고마운 남친들

  • 40. ...
    '23.6.8 8:04 AM (1.235.xxx.154)

    학교근처에 모텔이 있었군요...
    모르고 사는 사람도 많다면 많아요
    세상은 그래요

  • 41. 익명이니까
    '23.6.8 8:07 AM (112.216.xxx.138) - 삭제된댓글

    95학번
    전 다녔는데
    진짜 그건 안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고마운 남친들 222222

    지금 생각하면 어린맘에도 그럼 안된다 생각한거 같아요. ㅎㅎㅎ
    순진했다기 보다는 순수한 어린'애들' 이었네요.

  • 42. ..
    '23.6.8 8:07 A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지금이나 똑같죠. 동거도 하고 모텔도 가고

  • 43. ....
    '23.6.8 8:07 AM (211.221.xxx.167)

    대학때 성관계 안한게 자랑?왜?뭐때문에?

  • 44. 익명이니까
    '23.6.8 8:08 AM (112.216.xxx.138) - 삭제된댓글

    95학번
    전 다녔는데
    진짜 그건 안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고마운 남친들 222222

    지금 생각하면 어린맘에도 그럼 안된다 생각한거 같아요. ㅎㅎㅎ
    순진했다기 보다는 순수한 어린'애들' 이었네요.

    굳이 뭐 떠벌리고 다닐 일은 아니니 대놓고 말하지 않았을 뿐이죠 머 ^^;;

  • 45.
    '23.6.8 8:09 AM (67.191.xxx.228)

    80넘은 울 엄니한테들은 당시 명문여고, 여대 친구들과 주변인들의 이야기속에서 여관방 이라는 단어가 나온답니다
    친척중 한부부는 처음 만난날 여관방을 갔었다고 나중에 이야기 하더랍니다

  • 46. 우물안 개구리
    '23.6.8 8:12 AM (223.38.xxx.106)

    91학번인데 전 찐한 연애를 못해서 못 갔을 뿐 갈 사람 다 갔어요. 같이 다니던 절친 과친구도 어느날 방학 끝나고 오더니 뭔가 그 비슷한 분위기를 풍겼고 집이 지방인 커플들 중 동거하는 애들도 왕왕 있었음. 운동권 친구들은 특히 성적으로 오히려 더 개방적이었고 굳이 모텔 아니어도 거사를 치르는 곳은 다양했던 걸로 알아요.
    나중에 94학번이던 친한 동생들 (잘 나가는 모범생 스타일) 얘기 들어보니 대학때 그런 것도 경험 못한 나만 바보였어요.

  • 47. ...
    '23.6.8 8:13 AM (218.236.xxx.1)

    에효,, 성모 마리아 인가요 -_-
    당연히 연애하면 다녔죠.
    그리고 연애 안하고 경험 없이 그냥 선 봐서 결혼한 게 무슨 자랑이라고 -_-
    제가 신촌에서 대학다닌 00 학번입니다.
    그 당시에 신촌에 얼마나 모텔이 많았는데요. 지금은 그런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똑같겠죠.)
    클럽 들어갈 때 나이 제한 있는 거 아시죠 (아래로가 아니라 위로....) 그 나이 대에 젊음 폭발할 때 마약 같은 게 아니라면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48. 이건다른
    '23.6.8 8:19 AM (1.145.xxx.60)

    가끔.여기서 보면 진짜 세상과 단절하신 분들이 많은 건지. 사회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 그러네요.80대 이상 인분들도 할 거 다 하신 분들이 수두룩 (하긴 그때는 일찍 결혼했긴 했지만요) 저는 92학번 기숙사 하숙 자취 생활 서울대와 신촌쪽에서 했는데 그때도 모텔가거나 노래방 비디오방에서 엄청들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 49. 90학번
    '23.6.8 8:22 AM (1.235.xxx.160)

    cc여서 학교 주변 피해서 다녔습니다.
    모텔 안다닌 분들은 어디서 하셨....?

  • 50. 하기야
    '23.6.8 8:22 AM (219.255.xxx.39)

    남친,여친있으면 그러는거지..
    요즘 중고딩들도 그러고다님..
    만나서 뭐할까,그럴려고 사귀는건데...말해무엇!

  • 51. 80년대 신촌
    '23.6.8 8:23 AM (61.84.xxx.71)

    모텔들 유명했어요.

  • 52. ㅇㅇ
    '23.6.8 8:28 AM (119.194.xxx.243)

    남친 있고 없고가 우선이고
    문란하게 파트너 바꿔 가며 모텔 가는 거 아닌이상
    연애 하면서 모텔 가는 게 뭐 나쁜짓은 아니잖아요.
    경험 없는 게 꼭 좋은것만도 아니잖아요.

  • 53. ....
    '23.6.8 8:2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당연한 거 아닙니까...................................

  • 54. 94
    '23.6.8 8:30 AM (219.248.xxx.248)

    여대 다녔는데 남친있을때 몇번 가봤어요. 외박은 안되니 대실만요(그당시는 대실개념도 몰랐고 커서 알았네요) 남친이 쉬다 갈거에요..이렇게 말했던거 같아요ㅋㅋ
    자랑은 아니니 친구들한텐 얘기 안했죠. 저만 그랬을거 같진 않아요

  • 55. ......
    '23.6.8 8:3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당연한 거 아닙니까...................................

    그때와 지금의 차이점 이라면,

    그때는 모델이든 뭐든 입으로 내뱉지 않았다는 거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그런 상황을 드러낸다는 차이 정도???

  • 56. .......
    '23.6.8 8:3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당연한 거 아닙니까.................비디오방 안 다니셨나요?

    그때와 지금의 차이점 이라면,

    그때는 모텔이든 뭐든 입으로 내뱉지 않았다는 거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그런 상황을 드러낸다는 차이 정도???

  • 57. 당근
    '23.6.8 8:43 AM (125.181.xxx.149)

    99인데 갔죠. 가장 절정으로 젊을 때 절정으로 젊은남자와요 많이 했죠. 늙은남자와 처음 한 친구 안스럽 ㅋㅋ

  • 58. 궁금
    '23.6.8 8:43 AM (221.140.xxx.198)

    전 저나 제 주변 다 한명빼고 모쏠이라서, 연애대장 아이는 으리랑 그런 이야기 안 풀었어요.
    끄뗀 어쨌든 쉬쉬하는 분위기.
    92~3학번 정도부터 해외 어학연수 유행하고 유학도 많이 가면서 더 개방적이 된것 같아요.(가까운 친구에게는 말하는 분위기)

  • 59. 궁금
    '23.6.8 8:44 AM (221.140.xxx.198)

    궁금한데 그당시 피임은 어떻게 했나요? 피임약?
    그당시 콘돔은 없었지 않나요? 나만 몰랐나?

  • 60. 94학번
    '23.6.8 8:47 AM (210.90.xxx.55)

    비디오방으로 시작 모텔 많이 다닌 걸로 알아요. 지금처럼 대놓고 말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을 뿐. 저 역시 대학 때 남친과 모텔 첨 갔어요.

  • 61. ...
    '23.6.8 8:50 AM (112.150.xxx.144)

    90년대에 콘돔이 왜 없어요? 피임약 콘돔 다 있었고 대부분 콘돔썼죠

  • 62. ..
    '23.6.8 8:50 AM (211.248.xxx.60) - 삭제된댓글

    미친다 ㅋㅋㅋ
    그 시절에 콘돔이 없었대
    도대체 여기 왜이래요?

  • 63. ..
    '23.6.8 8:51 AM (211.248.xxx.60) - 삭제된댓글

    미친다 ㅋㅋㅋ
    그 시절에 콘돔이 없었대
    도대체 여기 왜이래요?
    당시 성인이었을텐데 그 정도 상식이 없는건 순진한게 아니라 멍청한거죠 에효

  • 64. ㅎㅎㅎ
    '23.6.8 8:51 AM (121.190.xxx.146)

    ㅎㅎㅎㅎ 콘돔이 왜 없어요.
    저 94년에 결혼했는데 결혼하고서 부터 지금까지 피임은 콘돔으로 하고 있는 걸요
    콘돔이 생각보다 역사가 오랜 물건이랍니다.
    기원전 3000년에도 기록이 있으니까요.

  • 65. ㅋㅋㅋㅋ
    '23.6.8 8:58 AM (210.217.xxx.103)

    그런데 왜 딸들 연애는 그렇게나 걱정스럽고
    통금시간을 10 11시로 하고 그러는건지??
    지들도 다 해 놓고 ㅋㅋㅋㅋㅋㅋㅋ

  • 66. ㅋㅋㅋ
    '23.6.8 9:01 AM (223.39.xxx.8)

    여기 뭐 수녀원있다 나왔어요?
    콘돔이 없고 모텔안다니고ㅋㅋ
    저 01학번인데 둘중하나가 자취하지 않으면 모텔갔어요 돈없어서 자주 못갔지
    동거하는 애들도 좀있었고
    저희 팔순 큰아버지는 마을버스에서 몇번 마주친분을 호텔커피숍에서 소개받은날 바로 호텔방 올라가셨다던데. 그분이 큰어머니..
    예전부터 문란하게 상대바꿔가며 다니진않았더라도 연애했으면 남친이랑 모텔은 다녔어요 말을 안했을뿐

  • 67. 잼나네요
    '23.6.8 9:04 AM (122.254.xxx.46)

    그러네ᆢ그시절 말만 안했을뿐ᆢ
    다 즐기고 있었네요 ㅎㅎ
    시대만 다를뿐 젊은혈기 똑같지 뭐가 달랐을까ᆢ

  • 68. ..
    '23.6.8 9:25 AM (211.49.xxx.12)

    90년대는 손만 잡고 연애했을까요?
    지금 중고딩들,대학생들이 너무 대놓고 연애해서 눈에 띄는거지 우리때랑 똑같아요.

  • 69. ㅇㅇ
    '23.6.8 9:30 AM (14.32.xxx.186)

    학교 앞의 그많던 모텔들은 다 뭐였을까요...?

  • 70. 어우
    '23.6.8 9:33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증말 82 수녀원인가 ㅋㅋㅋ

    저 위에 갔지만 안 했고 그때 남친들에게 고맙다는 분
    진짜 이해 안되네요

    저는 그 젊을 때 그렇게 열정적으로 해볼 수 있었던 거
    너무 소중한 추억인데요~
    그때 그렇게 못 해봤다면 나이 들어 후회되었을 듯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놀이 아니던가요?

  • 71. ㄹㄹㄹㄹ
    '23.6.8 9:45 AM (211.192.xxx.145)

    남친 없었으면 갈 일이 없고, 관심이 없죠.

  • 72. ㅡㅡㅡㅡ
    '23.6.8 9:5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때도 모텔다니는 애들은 다녔어요.
    당시 전 나름 유고걸이라 왜 저럴까
    약간 경멸?하는 마음까지 들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별거 아니었어요.
    젊은 남녀가 연애하면 자연스러운 일인데.
    90년대면 벌써 30년전이에요.
    연애하면서 관계하는거
    요즘 젊은 아이들은 지극히 자연스럽게들 여기더라구요.

  • 73. ..
    '23.6.8 10:02 AM (121.159.xxx.222)

    대학생때 모텔을 다녀야지 그럼
    노인대학생때 다니겠어요....

  • 74. ..
    '23.6.8 10:18 AM (139.214.xxx.67)

    남친이 있었냐로 일단 나눠야죠.

  • 75. 80년대후반..
    '23.6.8 10:21 AM (218.38.xxx.220)

    대학졸업여행으로 제주도갔다가.. 서울 돌아와서..1박을 친구들이랑 모텔잡고 놀려고 했는데..
    이대부터 신촌..방 1개도 나오지않아서.. 강남까지 가서 간신히 1개잡고 친구들이랑 놀았어요..

    우린 학교다니면서 모텔이 다 비워있는줄 알았는데.. 공실이 없었다는 그것도 평일인데..
    큰 충격이었어요.

  • 76. 가는
    '23.6.8 10:28 AM (121.147.xxx.48)

    가는 사람만 가는 거고 세상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다 그러지 않아요. 그때도 지금도.
    남자들 바람피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관심있고 그렇게 행동하고 사는 사람들은 남들도 자기와 똑같다고 생각하죠. 그때나 지금이나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성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존재하고 시대의 편견이나 색안경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극복하고 해소하며 살았어요.

  • 77. 똑같다
    '23.6.8 10:55 AM (124.61.xxx.181)

    한창 할 나이에 다 해보는 거 중요하더라고요. 남자 많이 만나봐야 잘 만난다... 라기보단, 연애든 성관계든 어떠한 대인관계든 결국 자꾸 해보면서 성숙해지고 스킬이 느는 사회생활, 대인관계의 일종이라는 겁니다22

    그때도 모텔다니는 애들은 다녔어요.
    당시 전 나름 유고걸이라 왜 저럴까
    약간 경멸?하는 마음까지 들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별거 아니었어요.22

  • 78. 그때나
    '23.6.8 10:56 AM (14.32.xxx.215)

    지금이나 가는 애들만 가는거죠
    저 태어나서 한번도 그런데 안갔어요

  • 79. 참으로
    '23.6.8 10:59 AM (114.199.xxx.197)

    너그러우신 어머님들이 많으세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는 애들만 가는거죠

  • 80. ...
    '23.6.8 11:06 AM (118.221.xxx.25)

    그러니까 가는 애들만 가는 거라고 믿으세요
    대학생이면 이미 성인이고 성인 개인의 성생활을 어떻게 다 안다고...
    8-90년대에는 말안하고 몰래 쉬쉬하는 분위기였고 지금은 굳이 감추지 않는 분위기 그게 다를 뿐이죠

    본인 자식들은 순결하다 믿고 싶으면 믿으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니까요
    부모가 자기 자식 일은, 특히 성생활은 제일 모를 수 있다는 것만 아심 됩니다
    성인의 성생활을 암만 부모라도 통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고 성생활이 불법도 불결한 것도 아닌데...

  • 81. ...
    '23.6.8 11:13 AM (218.236.xxx.1) - 삭제된댓글

    아니 여기 무슨 순결 주의자만 모였나..
    내 아이가 평생 순결 지키다가 결혼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첫 날 밤.(나랑 맞을 수도 있고 안 맞아서 평생 그냥 즐거움 없이 애 낳고 리스로 살다가 늙어 갈 수도 있는데)
    전 아이 (아들) 키우지만 (딸이었어도 마찬가지고) 혼전 순결 따윈 바라지 않아요. 왜 그래야 되죠? 삶이 일부분이고 중요한데!

  • 82. ...
    '23.6.8 11:18 AM (14.52.xxx.1)

    세상에 맛있는 거 많아요. 양식 풀코스, 오마카세..
    근데 내 아이한테 넌 평생 그냥 라면만 먹고 살아.. 이런거에요 -_-..

    라면 밖에 못 먹어봤으니까 다른 게 있는지도 모르는..
    그러다 라면도 질려서 안 먹게 되는 거죠. 좀 세상을 넓게 봐야죠.
    음식도 먹어봐야 맛을 알고. 잘하게 되는 거에요.

  • 83. 윗님
    '23.6.8 12:47 PM (188.149.xxx.254)

    맛을 알고 잘 하게되어서 어디다 써먹게요?
    여러 파트너 전전하던 사람이 그 맛을 못잊어서 결혼하고서도 가볍게 굴리는거구요.
    님 아이가 결혼하고서도 맛 찾아 탐방하면 퍽이나 행복하시것수.

  • 84. ??
    '23.6.8 1:14 PM (223.39.xxx.73) - 삭제된댓글

    가면 안되는거에요?
    안가면 무슨 쓸데없는 우월감이 있나요?

  • 85.
    '23.6.8 1:15 PM (124.54.xxx.74)

    난 다녔는데... ㅋㅋㅋ
    그게 뭐 죈가요?
    연애 많이 안한 남녀가 오피스와이프, 허즈번드 많이
    하드라구요.
    얌전하개 생긴 남녀들.
    속으로 많이 비웃어 줬어요.

  • 86. 어제
    '23.6.8 3:39 PM (39.7.xxx.246)

    95학번인데요...
    학교 앞에 비디오방은 전부 비디오만 보는 줄 아셨겠어요.

    신촌만 해도 중심 거리에서 한 블럭만 들어가면 모텔이 얼마나 많나요?

  • 87. ...
    '23.6.8 3:41 PM (211.46.xxx.4)

    저도 95. 비디오방에서 진한 스킨십은 했어도 잠자리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요?
    그냥 둘만 있고 싶어서 간 게 비디오방.

    저 같은 경우 모텔은 오히려 결혼하고 나서 이런게 있구나 했어요.
    저는 자취집에서 ~

  • 88. 12
    '23.6.8 3:45 PM (39.121.xxx.150)

    어머머 ㅎㅎ
    넘 순진하시다는~
    성교육 제대로 받았고 조심만 한다면 건강한 성인들인데 다니는게 잘못된걸까요?
    80년대 학번들도 다 다녔는데 ㅡㅡ;;

  • 89.
    '23.6.8 3:58 PM (125.176.xxx.8)

    저는 곧60대여서 나이든사람인데 우리때는 떠들고 다닐수 없는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잘 모르겠고.
    결혼하고 오래살다보니 그까이거 별것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고프면 밥 먹는거랑 별반 차이 없이 그냥 그냥 그랬어요.
    사랑하는 사람하고 못하는것이 미련.
    50넘으면 모든 정열은 사라지데
    활활 타오르던 젊은시절을 그냥 보낸다면 좀 억울할듯

  • 90. 조심이
    '23.6.8 3:5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안되니깐 그렇죠.
    성병이 지금 십 대 이십대 사이에서 엄청 심하다는데요.
    어려서부터 연애한 사람들 보면 그것도 중독이 되는건지 뒤끝이 안좋아요.
    맞네요. 성욕.

  • 91. 95학번
    '23.6.8 4:13 PM (121.144.xxx.224)

    20.21살에 거의 다 첫경험.. 제친구는 집이 엄격해서 9시가 통금이였눈데 남친이랑 낮애 하더라구요..

  • 92. 나다시돌아갈래
    '23.6.8 4:16 PM (211.105.xxx.177)

    20대때 많이 해본 그대들이 진정한 위너!!!!!

  • 93. ㅇㅇ
    '23.6.8 4:28 PM (125.132.xxx.156)

    대학가 그 많은 모텔들이 다 타지인 장사만 했을까요 ㅎㅎ
    근데 유유상종이라 모르는사람들은 전혀 몰랐을듯
    80년대 학번도 당연히 많이 이용했어요

  • 94. ㅇㅇ
    '23.6.8 4:31 PM (125.132.xxx.156)

    아무나 원나잇 하고다니는게 위험하지
    연인끼리 하는거야 더 많이 더 다양하게 만나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후회되는 모쏠출신 주부님들 많이계시지않나요?

  • 95. 아놔
    '23.6.8 4:35 PM (125.178.xxx.170)

    90. 92학번 연애.
    어행다니며 가끔씩 갔어요.

    평상 시 자주 간 애들도 있는데
    절친에게만 하고 말을 안 하는 것뿐이죠.

    저희 모두 모범생 스탈
    남여대학생들이었습니다.

  • 96. oo
    '23.6.8 4:35 PM (223.131.xxx.246)

    96학번인데..
    그당시 주말에 신촌앞 모텔촌은 쫌만 늦게 가면 방이 없었어요
    만실인 모텔은 간판불을 끈다는..
    그래서 대로변까지 나와야 했어요

  • 97. 그게 왜?
    '23.6.8 4:51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대학 때는 썸만 주구장창 타서 모텔 갈 기회?가 없어 졸업 후 연애로 갔지만

    대학 때 연애하면서 펜션, 모텔 간 애들 제법 있었죠.
    길바닥에서 하겠어요? 그게 무슨 우월한냥 이제와서 무슨 의미있다고 다 늙어 버진타령

    이놈저놈 자빠져 원나잇도 아니고 연애에

    자기는 남편이 첫사랑이라 딴 놈이랑 자보고 싶다
    뒤늦게 이놈저놈 만나는 바람녀들 과거팔이 같네요

  • 98. 그게 왜?
    '23.6.8 4:54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대학 때는 썸만 주구장창 타서 모텔 갈 기회?가 없어 졸업 후 연애로 갔지만

    대학 때 연애하면서 펜션, 모텔 간 애들 제법 있었죠.
    길바닥에서 하겠어요? 그게 무슨 우월한냥 이제와서 무슨 의미있다고 다 늙어 버진타령

    이놈저놈 자빠져 원나잇도 아니고 연애에

    자기는 남편이 첫사랑이라 딴 놈이랑 자보고 싶다
    뒤늦게 이놈저놈 만나는 바람녀들 과거팔이 같네요
    난 너무 순진 순수해서 애낳고 산다?

    해볼꺼 다 하고 과거로 내숭떠는것도 미혼까지네요

  • 99. 그게 왜?
    '23.6.8 4:56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대학 때는 썸만 주구장창 타서 모텔 갈 기회?가 없어 졸업 후 연애로 갔지만

    대학 때 연애하면서 펜션, 모텔 간 애들 제법 있었죠.
    심지어 24시간 비디오방 엄청난 유행. ㅋ
    그 짓을 길바닥에서 하겠어요? 그게 더 더럽죠. 뒷처리는 어쩌고 무슨 우월한냥 이제와서 무슨 의미있다고 다 늙어 버진타령

    이놈저놈 자빠져 원나잇도 아니고 연애에
    자기는 남편이 첫사랑이라 딴 놈이랑 자보고 싶다
    뒤늦게 이놈저놈 만나는 바람녀들 과거팔이 같네요

    난 너무 순진 순수해서 애 낳고 산다?
    해볼꺼 다 하고 과거로 늙어서 내숭떠는거죠

  • 100. 그게 왜
    '23.6.8 5:01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대학 때는 썸만 주구장창 타서 모텔 갈 기회?가 없어 졸업 후 연애로 갔지만대학 때 연애하면서 펜션, 모텔 간 애들 제법 있었죠. 이놈저놈 자빠져 원나잇도 아니고 연애에
    심지어 24시간 비디오 방 엄청난 유행.
    그 짓을 길바닥에서 하겠어요? 그게 더 더럽죠. 뒷처리는 어쩌고

    처녀성으로 우월성 따지는거 전형적인
    유교적 남성위주 여성 성선택 자유 박탈이네요. 심지어 이제와서 무슨 의미있다고 다 늙어서 애까지 낳고 버진타령 뻔하죠


    자기는 남편이 첫사랑이라 딴 놈이랑 자보고 싶다
    뒤늦게 이놈저놈 만나는 바람녀들 과거팔이 같네요
    난 너무 순진 순수해서 애 낳고 산다?
    해볼꺼 다 하고 과거팔이로 늙어서 내숭 떠는거죠

  • 101. 그게 왜?
    '23.6.8 5:02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대학 때는 썸만 주구장창 타서 모텔 갈 기회?가 없어 졸업 후 연애로 갔지만대학 때 연애하면서 펜션, 모텔 간 애들 제법 있었죠. 이놈저놈 자빠져 원나잇도 아니고 연애에
    심지어 24시간 비디오 방 엄청난 유행.
    그 짓을 길바닥에서 하겠어요? 그게 더 더럽죠. 뒷처리는 어쩌고

    처녀성으로 우월성 따지는거 전형적인
    유교적 남성위주 여성 성선택 자유 박탈이네요.
    심지어 이제와서 무슨 의미 있다고 다 늙어서 애까지 낳고 버진타령 뻔하죠.

    남편이 첫사랑이라 딴 놈이랑 자보고 싶다
    뒤늦게 이놈저놈 만나는 바람녀들 과거팔이 같네요
    난 너무 순진 순수해서 애 낳고 삽니까?
    해볼꺼 다 하고 과거팔이로 늙어서 내숭 떠는거죠

  • 102. 그게 왜?
    '23.6.8 5:03 PM (211.234.xxx.83)

    대학 때는 썸만 주구장창 타서 모텔 갈 기회?가 없어 졸업 후 연애로 갔지만대학 때 연애하면서 펜션, 모텔 간 애들 제법 있었죠. 이놈저놈 자빠져 원나잇도 아니고 연애에
    심지어 24시간 비디오 방 엄청난 유행.

    처녀성으로 우월성 따지는거 전형적인
    유교적 남성 위주사고방식. 심지어 이제와서 무슨 의미 있다고 다 늙어서 애까지 낳고 버진타령 뻔하죠.

    남편이 첫사랑이라 딴 놈이랑 자보고 싶다
    뒤늦게 이놈저놈 만나는 바람녀들 과거팔이 같네요
    난 너무 순진 순수해서 애 낳고 삽니까?
    해볼꺼 다 하고 이제와 과거팔이로 늙어서 내숭 떠는거죠

  • 103. ...
    '23.6.8 5:1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사실 팔팔할때 제일 예쁠때 하는게 좋지 그럼 언제해요
    좀 더 늙어 30대에 해요?

  • 104. ....
    '23.6.8 5:17 PM (218.55.xxx.242)

    사실 팔팔할때 제일 예쁠때 하는게 좋지 그럼 언제해요
    묵혀뒀다 좀 더 늙어 30대에 해요?

  • 105. ..
    '23.6.8 5:29 PM (222.106.xxx.125)

    그당시 제주변에는 모텔 가는애, 자취하는 애는 자취방에서도 연애, 해외어학연수하러 가서 거기서 동거, 저같은 남자한테 1도 관심없어 천연기념물,,, 이렇게 여러부류로 나뉘었었죠. 어찌 한가지 부류의 인간만 있을수 있을까요. 다양한 인간들이 사는 세상인데

  • 106. 남얘기면
    '23.6.8 5:35 PM (175.118.xxx.4)

    쉽게얘기하고 내자식얘기면 가슴떨리는얘기죠
    저러다 애라도 덜컥생긴다면ㅠㅠ

  • 107. 교훈이 순결
    '23.6.8 5:36 PM (221.146.xxx.169)

    고등학교 교훈이 순결인 학교 다녀봤나요?
    23살에 첫경험했는데 그 암담함이란....
    옳지 않아요.
    처녀가 그리 좋은것 아니었어요.
    지금 같으면 첫남자랑 결혼 안했어요.

    살아보니
    그냥 경험 다 해보고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게 뭐라고...

  • 108. 할려면
    '23.6.8 5:46 PM (211.234.xxx.161)

    모텔이 아니라
    어디서든 안보이는 데서 할 수 도 있겠죠 ..

    자기가 피임되고 아무나랑 할거 아님
    풀고 사는 것도 좋아요
    결혼 하고 후회해요

  • 109. ㅁㅁ
    '23.6.8 5:55 PM (61.80.xxx.43)

    95학번인데 그당시 대학가에 비디오방이 엄청 성행했었죠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바 있나요 할거 다 했지..모텔 대실도 갔고 애인 있는 애들은 다 했음

  • 110. ..
    '23.6.8 5:55 PM (61.254.xxx.115)

    40명중 남친있거나 끼있는애들 10명정도는 다녔어요
    나머지는 남친없던지 순진했고~다니는애들이 더 소수긴했지만

  • 111. 그때
    '23.6.8 6:01 PM (223.38.xxx.225)

    안다녔다고 지금도 다니면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거같아요.
    다들 첫경험 몇살때쯤 하셨나요?
    요즘은 야놀자나 여기어때 어플도 있고
    그냥 우리때 비디오방간다 생각해야할듯.

  • 112. starship
    '23.6.8 6:03 PM (222.110.xxx.93)

    저때도 친구들과 연애얘기는 해도 성관계얘기는 서로 공유하지 않는 분위기라 모텔 가기는 했어도 말은 안했을꺼에요. 저도 대학때 연애할때 아주 가끔 갔었는데 친구들에게 공유한 적 없어요.

  • 113. sksm
    '23.6.8 6:15 PM (1.252.xxx.115)

    저 궁금해서 물어봐요 저는 비됴방난 겄고 거기서도 할수있는 줄은 몰라서 ㅡ.ㅡ 스킨십만 했고요 나중에 억지로 가자는 넘이 모텔주차하고 겁나서 도망쳐 나온 90 중반 학번입니다. 저는 거기 들어가다 지인 마주칠가 두려워서 못가봤어요ㅠ 거기 만실일 정도라는데 왜 저는 거기서 누가 나오거나 들어가는 거 못봤을가요? 친구 복도서 마주치는 순간 넘 부끄러워 도망갈 것 같은데 ㅠ.ㅠ
    다들 이런 적이 없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넘 무서워서 그런것 같아요. 모텔가는 애들 ㅆㄹㄱ 라는 식으로 말 한번 했거든요.

  • 114.
    '23.6.8 6:26 PM (121.159.xxx.222)

    친구를 복도에서 만나면 그친구나 본인이나 목적이같은데 부끄러울건 ㅋㅋ 있나요 ㅋㅋ

  • 115. 가자! 장미
    '23.6.8 6:28 PM (223.38.xxx.126)

    여관으로 ..
    90년대 아니구 80년대에도 그 전에도 있었는데요 ㅎㅎ

  • 116. @@
    '23.6.8 6:35 PM (175.205.xxx.199)

    예나 지금이나 다 똑같아요.
    그땐 안하는 척 했죠. 말도 안하구요.
    애인이 없었으면 몰라도~ 졸업하고 얘기해보면 애인있었던 애들은 다 잘 하고 다녔어요.

  • 117. ..
    '23.6.8 6:38 PM (39.7.xxx.58)

    8,90년대에도 남친있는애들은 모텔 다 다녔어요 아님 자취방에서

  • 118. ㅅㅅ
    '23.6.8 6:47 PM (218.234.xxx.212)

    정말 딴 세상이네요. 그런 사람만 글을 쓰는건지.. 기껏 칸막이된 레스토랑에서 조금 진한 스킨십 정도했네요.

  • 119. 96학번
    '23.6.8 6:49 PM (112.153.xxx.9)

    제 친구들도 저도 갔었는데...
    안 가본 분들도 좀 있으시네요~

  • 120.
    '23.6.8 7:05 PM (49.169.xxx.39)

    90년대 초반과 후반이 다르겠죠

    전 96인데
    친한친구들끼리는 남친하고 자는거 얘기했고
    대부분은 겉으로 아닌척했죠

    비디오방 디비디방 비글거린게
    진짜 영화만.보는줄아시나

    남친군대면회가서
    자고오는거 당연하고

    그때도 오래사귐 다 잤어요,

    여자끼리도 티안냈을뿐이고
    여자욕먹을까봐 아닌척한거고요

    중요한건 결혼후 결혼생활에 충실한거죠

    미성년자도아니고 불륜도 아닌데
    무슨.상관인가요?

    꼭 연애햔번못해본애들이
    결혼하고 늦바람들고 불륜하고. .

    젊고건강할때 싱글들이 즐기고 서로 알아가는건 건강한거죠. 다들 수녀원에 사셨나

  • 121. 봄99
    '23.6.8 7:13 PM (180.229.xxx.32)

    흠....91학원 괜찮은 미대다녔는데....모텔다니는애 드믈었던거 같은데요..ㅡ
    저도 미팅만했지 그런데는 안깄어요.

  • 122. ..
    '23.6.8 7:30 P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자취하는 남친일땐 자취방
    여행가서는 모텔방
    독립해서는 내집

    애인이랑 뭘 할라믄 가야되는거 아니예요?
    혼전순결인 분들이 많은가..
    연애할때 여행은 안가신건가..

  • 123. ...
    '23.6.8 8:10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90년대 초라고 다를리가요...
    자기가 안 갔다고 다른 사람도 안 갔다고 생각하는건가요?ㅎㅎ
    말 안하니 모르는거죠.
    저는 베프한테도 말 안했어요. 엄청 보수적인 친구라 충격받을까봐.
    대학졸업하고 어쩌다 여행간걸 들켰는데 어찌나 욕 먹었던지...

  • 124. ...
    '23.6.8 8:12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90년대 초라고 다를리가요...
    자기가 안 갔다고 다른 사람도 안 갔다고 생각하는건가요?ㅎㅎ
    우리학교 앞 신촌에 그렇게 큰 모텔촌이...
    말 안하니 모르는거죠.
    저는 베프한테도 말 안했어요. 엄청 보수적인 친구라 충격받을까봐.
    대학졸업하고 어쩌다 여행간걸 들켰는데 어찌나 욕 먹었던지...

  • 125. ...
    '23.6.8 8:14 PM (118.218.xxx.143)

    90년대 초라고 다를리가요...
    우리학교 앞 신촌에 그렇게 큰 모텔촌이...
    자기가 안 갔다고 다른 사람도 안 갔다고 생각하는건가요?ㅎㅎ
    말 안하니 모르는거죠.
    저는 베프한테도 말 안했어요. 엄청 보수적인 친구라 충격받을까봐.
    대학졸업하고 어쩌다 여행간걸 들켰는데 어찌나 욕 먹었던지...

  • 126. ㅇㅇ
    '23.6.8 8:46 PM (125.182.xxx.58)

    97학번인데 생각해보니 한번도 안가봤네요

  • 127. 가고싶었어요
    '23.6.8 8:54 PM (221.154.xxx.180) - 삭제된댓글

    ㅎㅎ 그런데 같이 갈 남자가 없었어요.
    95학번입니다. ㅜㅜ
    여대 나왔고 지나고 보니 남자에 관심이 없었나봐요.
    당시에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지나고 보니 제가 남자들 근처에도 안갔더라구요. ㅜㅜ

  • 128. happ
    '23.6.8 9:51 PM (175.223.xxx.67)

    91학번 여대출신인데요
    그 많은 여자애들 노는 수준이래도
    요즘과는 달랐죠
    순한 맛이랄까
    모텔은 무슨 모텔요. ㅉ ㅉ

  • 129. 93학번
    '23.6.8 9:59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안 간 거 후회합니다.
    머저리 머저리 상머저리였어요.
    나쁜 게 아닌데 나쁜 거라고 세뇌가 돼서 그랬던 거 같아요.

    동기 중에 기숙사 동기들끼리 나중에 집 얻어 쉐어했는데
    그때 규칙이 남친 집에 데려오지 않기였어요.
    그랬더니 한 친구는 밤에 몰래 남친 데려오고
    신발을 방에다 숨기는 일까지!!!!!

    결국 하는 사람은 장소가 어디든 다 했고
    사회적 분위기가 말하면 안 될 뿐!

  • 130. 90
    '23.6.8 10:27 PM (211.51.xxx.23)

    90학번요. 1학년때부터 연애 시작해서 바로 했어요.
    20살인가요? ㅎㅎ
    연애하는 친구들은 다 하고 살았어요. 모텔이든 집이든 어디서든 간에.
    연애하면 섹스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안 하는게 비정상.

  • 131.
    '23.6.8 10:32 PM (121.159.xxx.222)

    마광수교수 즐거운사라 출간이 92년이니
    적어도 사라는 90학번~~91학번쯤은 되겠죠? ㅎㅎㅎ

  • 132. ...
    '23.6.8 11:24 PM (116.121.xxx.176)

    대학 내내 그렇게 연애를 했어도.. 모텔 근처도 안갔었는데... ㅋ 몇몇댓글 놀랍네요 제 주변 친구들 다 순진 했나 봐요..
    지방에서 올라 와 자취하던 노란머리 아이 담배 피우고 동거하고.. 친구들에 싫어했었어요 어디서 유산 경험도 있단 소식 듣고 경악했었는데 ㅎㅎㅎ
    그런 애들이 모텔다니는곳이라 생각했었어요.. 전 90년대 후반 학번

  • 133.
    '23.6.8 11:27 PM (74.75.xxx.126)

    92학번. 대학교 1학년때 만난 cc남친이랑 모텔 여러번 갔어요. 한달에 한두번 정도. 오래 사귀었고 양가 부모님 결혼허락 받고 상견례도 마친 상태.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황당한게 모텔에 (학생치고 비싼돈)주고 들어가서 그냥 키스랑 약간의 스킨쉽정도 하고 정작 ㅅㅅ는 안 했어요. 속옷차림으로 맥주마시고 도란도란 얘기하거나 비디오 보고 나왔어요. 곧 결혼할 건데 첫날밤까지 아껴두자 그랬던 것 같아요. 도대체 그게 뭐라고, 아끼긴 뭘 아낀다고 그랬을까요. 타임머신 있으면 그 때로 돌아가서 등짝 스매싱 날리고 싶어요.
    집안이 보수적이라 통금시간 엄했고 허름한 모텔방에서 대낮에 밖에는 차소리 사람소리 들리는데 첫경험을 할 기분이 안 들었던 것 같아요. 결국 그남자랑 오랜 연애끝에 햇수로 10년만에 헤어지고 제 20대는 처녀로 마감했네요. 기독교 여중여고 다녔는데 교훈이 "정절"이었거던요, 선생님 말씀을 너무 잘 들었나봐요. ㅠㅠ

  • 134.
    '23.6.9 12:39 AM (182.221.xxx.29)

    전 90학번이고 약간 유교걸이었나봐요
    지금남편이 첫남자고 결혼할 확신이 생기고 나서 모텔갔어요 저를 성적으로만 대하려고 하는 남자들하고는 달랐구요
    성은 소중한거라고 생각해요
    아무하고나 자는건 아닌것같아요
    제 남편이 여러명의 여자와 잤다고 하면 기분이 안좋을것같아요

  • 135. 98학번
    '23.6.9 12:39 AM (125.187.xxx.79)

    그땐 건전한 편이었죠
    강남역 나이트 단코 딥하우스 여기서 부킹해봤자
    어린애들 미팅수준이었고
    신촌 블몽..여기도 군무나 췄지 부비부비같은거.없었어요
    대학때 모텔가는애들 한명도 없었어요
    친구들 첫경험 다들 늦게
    어학연수가서 했거나 졸업후 직장다니면서 했어요

  • 136. ......
    '23.6.9 12:55 AM (58.230.xxx.146)

    당연히 갔죠 근데 그땐 친한 친구들끼리도 그런 얘기 안하던 때였어요
    키스 정도 얘기했지 그 이상은 친구들끼리도 공유안했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았어요

  • 137.
    '23.6.9 2:40 AM (220.88.xxx.202)

    74년생.93학번인데
    전 고3때부터
    만난 1살 연상 남친.7년 만났어서
    모텔 갔었어요.
    자주 가는 곳 있었어요

    그때 손님명부? 그거
    이름이랑 전번.
    손으로 적었구요
    (물론 남자가 적었고.
    이름.전번 가명으로 적었구요)

    대실은 1만원이였고
    숙박은 25000 원이였어요.
    지방 광역시요

  • 138.
    '23.6.9 2:46 AM (220.88.xxx.202)

    전 오히려 비디오방.
    이런곳은 거의 안 가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16 고용노동부에서 최저임금보다 낮은 차등업종 둘려고 하네요 1 .. 00:02:18 64
1580115 저 내일 비오면 버스타려구요 2 날이좋아서 2024/03/28 362
1580114 유튜브로 한동훈, 조국 둘다 보는데 3 2024/03/28 484
1580113 인천·양산 사전투표소서 몰카 발견 잇따라 미쳤나 2024/03/28 170
1580112 전철 앱 뭐 쓰시나요? 6 ... 2024/03/28 167
1580111 데이트 좀 해보고 싶네요 2 2024/03/28 217
1580110 신생아 Ct 촬영 1 ㅇㅇ 2024/03/28 243
1580109 나솔사계 그후 17기순자 보는순간 김빠지네요 3 짜증나 2024/03/28 1,016
1580108 근데 이런 기사도..."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 5 ..... 2024/03/28 1,570
1580107 검찰은 스스로 개혁을 부르는거네요 3 sgh 2024/03/28 387
1580106 고현정이 간장계란밥 담았던 접시 7 2024/03/28 1,878
1580105 모의고사본 아이.. 애모르게 땅꺼지게 한숨쉬는 남편 7 인생 2024/03/28 808
1580104 상견례에 신랑 신부의 형제들도 나가는 건가요? 7 ? 2024/03/28 695
1580103 다친강아지 잡아먹겠다고 오신 어르신들 18 혹시 2024/03/28 1,516
1580102 눈 밑에 수평? 사선?으로 생긴 가는 주름은 뭘해야 되나요? 2 시술? 2024/03/28 370
1580101 국짐아 심판이라는 단어 쓰면 니들 더 없어 보여 5 ******.. 2024/03/28 281
1580100 진중권 CBS '한판승부' 생방송 도중 돌연 하차 선언 14 ... . 2024/03/28 2,005
1580099 인천시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1 ... 2024/03/28 981
1580098 이런 내용, 무슨 책으로 보셨나요. 4 .. 2024/03/28 631
1580097 성삼일 미사요 6 ㅇㅇ 2024/03/28 407
1580096 이범수 뭔 변태짓을 했을까요? 14 .. 2024/03/28 4,816
1580095 라이벌을 제거하려고 한 미국 피겨스케이팅선수 토냐 하딩~ 8 봄비 2024/03/28 1,168
1580094 런던베이글 6 ㅇㅇ 2024/03/28 1,329
1580093 산속 도박장 1 산속 도박장.. 2024/03/28 509
1580092 나솔사계 해요 16 ㅇㅇ 2024/03/28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