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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름...이건희 회장은 진짜 천재라고 표현할수도 없는 수준

조회수 : 25,532
작성일 : 2023-03-27 08:44:06
여기서는 삼성이나 이건희 회장 이야기하면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데 어제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93년도 6월에 그 유명한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프랑크푸르트 연설을 봤거든요

거기서 이런 말도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남녀평등의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런 것들을 법으로 정하기 전에 삼성이 먼저 준비해야 한다

그때가 93년도라 그 때는 아마 김 영삼이 막 대통령 되던 시절이었을 겁니다 김영삼은 여권에 대해서 사실상 거의 관심이 없는 대통령이었고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이 되고 나서야 여성을 위한 법적인

장치들이 만들어지고 여가부도 만들어지고 여성 할당 같은 제도도 생겼거든요

근데 이건희 회장은 앞으로 이런 세상이 올 거라는 걸 대체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 부분은 그닥 부각이 안됐던 거 같은데 저는 어제 보고 되게 놀랐거든요

내가 90학번인데 그때가 대학 4학년때라 기억해요. 그 시절에는 (몇년후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후 펼쳐질 ) 지금의 여성 정책 같은 거는 상상할 수가 없던 시절이에요 그런데 이건희 회장은 대체 어떻게 이런 것까지 다 내다봤지?

일찍 가신게 진심 안타까워요
IP : 223.38.xxx.110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7 8:47 AM (223.62.xxx.187)

    삼성 악마화를 좌파에서 어마무시했죠
    삼성이 이건희회장이 반도체 만들어
    오늘날 한국의 기초를 만들었죠
    나랏님도 가난은 구제못한다는데
    김대중 노무현은 추켜세우면서 삼성은 악마화

  • 2. ....
    '23.3.27 8:51 AM (118.221.xxx.80) - 삭제된댓글

    ㄴ 진심 병웡가보세요. 정치병 말기

  • 3. ,,,
    '23.3.27 8:51 AM (116.44.xxx.201)

    헐 요즘 왜 이러죠?
    완전히 박정희시대로 돌아가는듯 해요
    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민 노동력 착취해가며 애써 키운
    기득권이 재벌이죠
    물론 경제발전에 몰아서 지원해 주니 긍정적인 면도 있었겠지만
    부정적인 면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 4. 그러게요
    '23.3.27 8:51 AM (209.122.xxx.20)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있고 대단한 기업인이라 생각해요.
    한국을 지금의 한국이도록 만든게 기업인들이죠.

  • 5. ...
    '23.3.27 8:52 AM (118.221.xxx.80)

    첫 댓 병원가보세요. 정치병 말기

  • 6. ㄱㄴㄷ
    '23.3.27 8:52 AM (218.158.xxx.69) - 삭제된댓글

    천재가 아니라 해외 문물을 먼저 받아들인 결과지요.
    일반인들 해외여행으로 각국 드나들게 된 것이 아마 1980년대 후반일 거예요.
    해외 여행 자율화 되기 훨씬 전부터 이건희는 해외 선진국을 많이 겸험했으니 앞으로의 시대 조류를 미리 알게 된거라고 봅니다.

  • 7. 어디서 감탄해야
    '23.3.27 8:54 AM (125.137.xxx.77)

    해요?
    김대중 대통령 업적만 말하고
    이건희가 뭘했는지 말도 없이
    찬양하네요?

  • 8. 해외문물을
    '23.3.27 8:54 AM (223.38.xxx.20)

    먼저 받아 들인 사람이 한둘이에요?
    두번째 댓은 뭔가요?
    한 인물의 혜안에 감탄하는데 박정희시대가 왜 나와요??

  • 9. 어디서감탄해야님
    '23.3.27 8:55 AM (223.38.xxx.20)

    본문에 다 썼잖아요
    뭘 읽으신거에요

  • 10.
    '23.3.27 8:56 AM (149.167.xxx.243)

    별 게 다 소름이고 천재네. 과장법 바이럴인가?

  • 11. 미친
    '23.3.27 8:56 AM (119.203.xxx.59)

    친일파가 나라 팔아먹으려니 여기저기 벌레들 다 기어나오네
    삼성 노조탄압 스토리 알고도 이딴글쓰나요
    좌파어쩌구 하는 2찍이들은 좀 일본으로 꺼지길

  • 12. ..
    '23.3.27 8:57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이건희 회장 대단합니다만 93년도에 여성평등 앞서나갔다고 분석하는 님은 참..

  • 13. 그때
    '23.3.27 8:58 AM (223.38.xxx.20)

    93년도 취업준비하던 여대생이라 당시 직장의 여직원들 지위가 생생히 기억 나거든요.
    나중 김대중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펼쳐지는 여성정책은 상상도 못했어요.
    그걸 미리 알고 사장단 회의에서 먼저 준비하라고 한거잖아요
    당시 여권 운동하는 여자들에 대한 시선도 굉장히 안 좋았던 시절이에요.
    그때 분위기를 정확히 기억해요

  • 14. ...
    '23.3.27 8:59 AM (220.121.xxx.29)

    삼성이 연구소에 얼마나 돈을 쓰는지...
    삼성 정보력이 국정원 능가한다잖아요 ㅎ
    거기 돈을 괜히 쓰는게 아님...

  • 15. ..
    '23.3.27 9:03 AM (219.255.xxx.153)

    우리나라 이만큼 먹게 살게 된 거에 많은 기여를 했어요. 소비재, 유통만 하는 기업도 있는데 삼성은 항상 미래를 준비했어요.
    외국에도 대기업이 있고 오너 기업이 많아요. 며칠전에 방한한 루이비통 오너도 자녀에게 대물림.

  • 16. 나야나
    '23.3.27 9:03 AM (182.226.xxx.161)

    선진국은 이미 그렇게 가고 있었으니까 아는거죠..그게 놀라울일인가요??

  • 17. ...
    '23.3.27 9:06 AM (220.116.xxx.18)

    우연찮게 그 프랑크푸르트 연설 거의 실시간으로 봤는데요
    그걸 그때 왜 tv에거 해줬는지...
    근데 그게 무슨 천재까지
    선진국들의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는 걸 포착해서 바꾸자고 한거지 그리 대단할 거 없어요
    그정도 정세도 못 읽고 그렇게 큰 사업 못하죠

  • 18. ..
    '23.3.27 9:08 AM (219.255.xxx.153)

    선진국이 이미 그렇게 가고 있어도 전혀 아랑곳 없이 남녀 차별하는 기업인들도 많고,
    일반 개인들도 남들 발전의 모습을 보면서도 자기에게는 적용하지 않고 노력 변화하지 않는 사람들 많잖아요.
    기업인이든 개인이든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고 미래 비전을 고민하는 것은 칭찬할만한 일입니다.

  • 19. ..
    '23.3.27 9:09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그때 당시 해외신문과 뉴스에서
    많이 나왔던 주제입니다.

  • 20. ㅇㅇㅇㅇ
    '23.3.27 9:11 AM (211.192.xxx.145)

    그 시대 혼자 살았어요? 그 시대 살면서 저게 대단하다니 혜안이 진짜 없으셨네요.

  • 21. ..
    '23.3.27 9:15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93년 저는 직장인이었는데
    그때 이미 남녀차별을 대놓고
    하지 못하던 분위기였고
    남자직원과 같은 업무를 했어요.
    커피 심부름 이런거 아예 없었구요.

  • 22. 이건히
    '23.3.27 9:20 AM (203.247.xxx.210)

    오늘 니 키스 덕분에

  • 23. . . .
    '23.3.27 9:21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93년도 6월에 그 유명한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프랑크푸르트 연설을 봤거든요
    앞으로는 남녀평등의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런 것들을 법으로 정하기 전에 삼성이 먼저 준비해야 한다
    ===========
    저 93년도에 미국에 있었는데 미국에서는 이미 여자들 많이 일하고 남녀평등은 이미 법으로 다 정리가 되어있었어요. 유럽은 더 했고요.
    반도체라면 모를까 정말 이 말보고 이건희 천재 운운하기에는 원글이 너무 우물안 개구리였네요

  • 24. **
    '23.3.27 9:21 AM (112.216.xxx.66)

    댓글중.. 삼성 악마화라니.. 윤뚱 헛발질로 국내기업 헤매는거 안보이나봐요?

    저 일하때 소니를 따라잡자가 슬로건이었는데.. 무슨 소니를.. 했었죠. 몇년만에 분위기가 바뀌더라군요. 좋은 제품 개발도 많이 했지만 그당시 세계공항에 마켓팅도 많이해서..외국인들이 삼성 인지도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 25. 지금도
    '23.3.27 9:24 AM (118.235.xxx.227)

    삼성은 타기업에 비해 유리천장이 낮아요.
    진급시에도 여성비율 낮지않게 조절해서 일정부분이상 진급시키구요.
    타 기업 보다는 선진적이죠.
    사내 어린이집도 여직원 우선이고...

  • 26. 말은 바로
    '23.3.27 9:25 AM (121.131.xxx.116)

    삼성연구소에서 아무리 많은 자료를
    제공해도 오너의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죠. 이건희 회장 대단했던 건
    인정합니다.

  • 27. Dms
    '23.3.27 9:30 AM (124.49.xxx.205)

    60년대 했다면 몰라도 90년대에 이런 말이 무슨 칭송을 받을 일이라고 ㅉㅉ

  • 28. 어어
    '23.3.27 9:30 AM (118.235.xxx.42)

    이건희는 공도 과도 많고 과를 덮을 정도로 공이 많았던 기업인이었음을 전 삼성 직원으로서 인정합니다만 당시 여성 인력에 대한 선구안은 그 당시 그 정도의 교육과 그 정도의 해외 경험을 쌓았을 정도면 어렵지 않게 가질 수 있는 시각이었어요. 저도 중학교때 미국으로 이민 가서 한국 기준으로 93학번인데 여성의 사회 진출과 활약이 이미 당연시 되던 분위기였어요. 물론 유리천장이니 뭐니 하는 여성들의 이슈가 여전히 있었지만 표면적인 남녀차별은 잘 보이지 않던 시절이었죠. 해외에 각 지사를 통해서 수많은 보고서를 받고 삼성경제연구소 통해서 분석시키고 또 스스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했던 점을 생각하면 소름끼치는 천재라기보다는 자신의 자산을 충분히 잘 활용했던 평범치 않았던 기업가라고 말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남도 아닌데 기업을 물려받은 것만 봐도 싹수가 보였던 것이었겠죠

  • 29. oooo
    '23.3.27 9:31 AM (112.166.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아이디 사서 어디 갖혀있으거나 단절되사 살고 세상물정 못접하고 교육수준낮은 비슷한 사람들이 언젠가 대거 82로 유입된거 같아요.

  • 30. ㅡㅡ
    '23.3.27 9:32 AM (106.102.xxx.70)

    정보력.
    받아들이는 태도

  • 31. ㅇㅇㅇㅇ
    '23.3.27 9:32 AM (112.166.xxx.136)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청와대 근처 가보셨어요? 이재용이랑 박근혜 입간판 세워서 칭송하는 입간판을 세워놓았더라니까요. 진짜 병이에요 병…

  • 32. 미국도 대기업
    '23.3.27 9:35 AM (61.84.xxx.71)

    유치하기위해 대통령이 나섭니다.
    저번에 바이든이 윤가보다 이재용을 중시한거보면 국내 고용창출에
    얼마나 목숨을 거는지 이해가 갈겁니다.
    대기업의 고용창출은 이렇게 중요해요.
    노동자도 기여했지만 기업이 없으면 그 좋은 노동자도 외국으로
    취업나가야 합니다 먹고살기 위해서.

    북한은 노동자들 임금도 안주고 부려먹잖아요.
    기업도 없어서 벌목공, 건설노동자 수출하고요.
    젊은이들은 국토건설대에 밀어놓고 오로지 맨손으로
    일시키고 군복무도 10년씩 시키는 나라도 있어요

  • 33. ㅇㅇ
    '23.3.27 9:37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삼성에 변호사 6천명이라는 말을 들음

  • 34. 엘지
    '23.3.27 9:45 AM (211.36.xxx.165)

    목적어 먹어서가 뭐죠? 설마 못잡아 먹어서 쓰신거예요?

  • 35. 솔직히
    '23.3.27 9:46 AM (175.207.xxx.53)

    우리나라에서 세종대황과 이건희가 가장 훌륭한 인물이라고 봐요.

    이건희가 대한민국 하드캐리 해서 우리나라가 이정도 살 게 된거죠.
    롯데는 내수만 잡고
    엘지는 디자인하고 업데이트 안하다 폰 망하고
    삼성이나 하니 말도 안되는 반도체 밀어붙여 하고, 갤럭시도 애플 못지않게 만들고~ 그 덕에 대한민국이 이정도 사는 거잖아요.

    다른 대기업 오너들은 한국에만 있었나요?
    그걸 받아들이고 미래를 봤다는 게 대단한 겁니다. 그런게 천재에요.
    보고 받아들여 미래를 설계하고 그대로 밀고 나간다는게~

    대한민국은 솔직히 이건희 없었으면 계속 일본 밑에 있었겠죠.
    어찌 소니를 따라잡았을까요?

  • 36. ㄹㄹ
    '23.3.27 9:50 AM (61.72.xxx.240)

    저도 90학번인대
    대학가서 페미니즘 접했어요
    물론 여대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남녀평등에 대한 생각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죠.

    이건희 회장같은 사람들이야
    일반인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게 크게 작용하겠죠.
    사회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뿐 아니라
    미리 내다보고 준비해야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테니까요.
    물론 기조실에서 아무리 훌륭한 보고서를 낸다고 해도
    오너가 됐다 하면 그만이긴 한데..
    삼성기조실이야 왠만한 절보기관보다 더 수준높다(?) 했으니
    믿고 이끌어간 면도 크겠고.
    (전 삼성이랑 라이벌 대기업 다녔는데 삼성다닌 친구랑 비교 많이 했어요. 우리쪽은 오너가 워낙 보수적이라 여성 부장 한명 나오는게 뉴스가 되기도 했고 삼성은 여성 임원 처음 나오고 그럴때였거든요)

  • 37. 이제한국은바이오
    '23.3.27 9:54 AM (61.84.xxx.71)

    첨단신약!!!!!에 목숨걸어야해요.
    황우석때 그 기회를 누가 박살내버려서 안타까워요.
    이번 코로나로 제약회사들 때돈 벌었으요

  • 38. ....
    '23.3.27 9:57 AM (223.38.xxx.128)

    92, 93년도가 그전에 비해서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났지만, 임신 출산 하면 스스로 그만두거나 회사에서 그만두게 했어요.
    제가 그때 출산해서 잘 기억해요.

    우리나라 여성의 사회진출은 지금도 서구에 비해 미비하고, 유리천장은 여전히 강하게 존재해요.

  • 39.
    '23.3.27 10:03 AM (203.142.xxx.241)

    대단한 사람이죠. 이병철, 정주영이면 창업주니까 역시 대단하다 하겠지만 재벌2세로 저런 통찰력을 가지는게
    쉽지 않죠.
    많이 바뀔 사람은 많이 바뀌어서 많이 기여하고 적게 바뀔 사람은 적게 바뀌어서 적게 기여해 다만 남의 뒷다리는 잡지마라 이런 얘기도 했죠

  • 40. 이이고
    '23.3.27 10:12 AM (106.101.xxx.134)

    82수준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이건희가 세종대왕급이라니 진짜 코웃음 칠 일이네요

  • 41. 동감
    '23.3.27 10:26 AM (1.235.xxx.28)

    82수준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이건희가 세종대왕급이라니 222222222 ㅎㅎ

    정말 알바수준이었으면 좋겠어요. 82일반회원이 이런 인식이 있다면 어휴..

  • 42.
    '23.3.27 10:39 A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남녀공학이었고 학생운동라인에서 빠지지 않은 곳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여권이나 남녀평등에는 관심이 없었던것 같아요.
    여학생들조차도요.
    기업에 입사해도 결혼하면 그만 두는게 당연한 분위기였고요.

  • 43.
    '23.3.27 10:40 AM (223.38.xxx.20)

    남녀공학이었고 학생운동라인에서 빠지지 않은 곳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여권이나 남녀평등에는 관심이 없었던것 같아요.
    여학생들조차도요.
    기업에 입사해도 결혼하면 그만 두는게 당연한 분위기였고요.
    그런데 대기업 총수가 저런걸 내다보고 사장단에게 준비를 하라고 한게 참 놀라워요

  • 44. -_-
    '23.3.27 11:08 AM (211.169.xxx.162)

    92학번인데도 이분 글이 이상한데요. 어이가 없어서. 이미 그런 준비는 되던 중이었어요. 저도 대기업 공채 출신인데, 이미 신입 중 1/4이 여성이었고요. 이전에는 고졸이 대부분인데 대졸 공채가 이미 활성화되었다구요.

    (223.38.xxx.20 신기하네요. 마치 저희 88학번 언니들이 말하는 느낌. ㅎㅎㅎㅎㅎㅎ

  • 45. ...
    '23.3.27 11:10 AM (1.235.xxx.28)

    왜 이러세요? ㅠㅠ
    제가 91인데 저 다닐때 여성학 교양수업은 4년에 언젠가 듣는 수업이었고 그때 여성학 수업하시던 교수님 강사분들이 피터지게 강조하는 내용이었어요. 아직 사회분위기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따라오지 못하는 분위기였지만 그분들이 앞으로 우리사회가 이렇게 바뀐다 그때 어떤 역할을 할것인가등등 수업때 엄청 토론했었는데..
    대학때 뭐하시다가??

  • 46. 기다리자
    '23.3.27 11:11 AM (223.39.xxx.218)

    유치하기위해 대통령이 나섭니다.
    저번에 바이든이 윤가보다 이재용을 중시한거보면 국내 고용창출에
    얼마나 목숨을 거는지 이해가 갈겁니다.
    대기업의 고용창출은 이렇게 중요해요.
    노동자도 기여했지만 기업이 없으면 그 좋은 노동자도 외국으로
    취업나가야 합니다 먹고살기 위해서.

    북한은 노동자들 임금도 안주고 부려먹잖아요.
    기업도 없어서 벌목공, 건설노동자 수출하고요.
    젊은이들은 국토건설대에 밀어놓고 오로지 맨손으로
    일시키고 군복무도 10년씩 시키는 나라도 있어요

  • 47. 기다리자
    '23.3.27 11:13 AM (223.39.xxx.218)

    공강1000%
    우리나라에서 세종대황과 이건희가 가장 훌륭한 인물이라고 봐요.

    이건희가 대한민국 하드캐리 해서 우리나라가 이정도 살 게 된거죠.
    롯데는 내수만 잡고
    엘지는 디자인하고 업데이트 안하다 폰 망하고
    삼성이나 하니 말도 안되는 반도체 밀어붙여 하고, 갤럭시도 애플 못지않게 만들고~ 그 덕에 대한민국이 이정도 사는 거잖아요.

    다른 대기업 오너들은 한국에만 있었나요?
    그걸 받아들이고 미래를 봤다는 게 대단한 겁니다. 그런게 천재에요.
    보고 받아들여 미래를 설계하고 그대로 밀고 나간다는게~

  • 48. 211.169.xxx.162
    '23.3.27 11:13 AM (223.38.xxx.20)

    이해가 안되세요? 여성이 몇프로가 입사했느냐를 말하는게 아니라 입사후 대부분 결혼과 동시에 그만 두는 분위기가 당연했다는걸 말하잖인요
    그리고 내가 신입생때 88학번들이 3학년이니 별차이가 없는게 당연하죠.
    뭔가 시비를 걸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럴려면 원글과 댓글들을 꼼꼼히 읽고 걸어요.
    이건희 회장이 저때 딱 댁같은 사람에게 남긴 명언도 있어요.
    뒷다리만큼은 잡지말라고...

  • 49. 다른
    '23.3.27 11:13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대기업들이랑 비교하면 혁신적인것 맞지요.
    비슷했던 규모의 다른 대기업회장들은 해외출장 안다니고 기업부설 연구소 없었어요? 특히 엘모 기업은 아에 딸들은 경영에 참여도 안시키고 친아들 없으니 양자까지 들이더구만.
    이건희 대단한 사람은 맞아요.
    프랑크프루트 연설은 모르겠지만 이후 삼성 공채로 주변친구들 대거 입사했고 50 무렵까지도 잘 다녔어요(요즘은 소식을 몰라서).

  • 50. 아니
    '23.3.27 11:35 AM (74.75.xxx.126)

    정말 여기 그 동영상 안 본 사람들도 있나요?
    이건희가 다른 건 몰라도 페미니스트라고요? 왜 갑자기 이렇게까지 막 나가는지??

  • 51. ㄴㄴ
    '23.3.27 11:42 AM (1.234.xxx.45) - 삭제된댓글

    이건희 페미니스트라는 글이 어디있어요?
    시대를 앞서가는 판단력과 통찰력 있었다지..여성인력활용이 무슨 페미니스트에요?
    이건희가 페미니스트였으면 후계자는 이부진이 후계자됐겠죠ㅡ.ㅡ

  • 52. 98년도
    '23.3.27 11:53 AM (124.5.xxx.26)

    국민학교 동창회에 온 제 동기
    난 허접일때 제1기획 PD..
    당시 한 일이 도그쇼 취재.. 그런데 방송에 안 나옴
    오직 이건희 혼자 보려고 피디 파견하고 편집한 것임...
    마찬가지로 그런 교육이나 해외 동향을
    잘 이해하도록 알려주는 '회의'시간이 있었을것임.

    이건희가 잘나서가 아니라 시스템이 잘나서...
    그는 한번 고생한거(검찰조사 등)에 대해 돈으로 대책을 세움
    그리고 2000년 중반까지 여성운동은 양성 평등 운동에 가까웠음
    이건희에 이런거 갖다 붙이는게.. 누구 소행인지.. 알 수 있음

  • 53. ....
    '23.3.27 12:08 PM (211.36.xxx.91)

    하이고... 너무나 영웅서사에 길들여진 시선.

    반도체는 강기동 박사 찾아보세요.... 역사가 그렇게 단순하던가요.

  • 54. 혜안은 아니고
    '23.3.27 12:22 PM (101.184.xxx.222)

    선진국들 다니고 보고 하니까 안거죠..

  • 55.
    '23.3.27 12:22 PM (223.38.xxx.215)

    마찬가지로 그런 교육이나 해외 동향을
    잘 이해하도록 알려주는 '회의'시간이 있었을것임.

    이건희가 잘나서가 아니라 시스템이 잘나서...
    ㅡㅡㅡㅡ
    그러니까 이런 시스템을 누가 만들었나요?
    이건희가 만든거잖아요.

  • 56. 오mdma
    '23.3.27 1:13 PM (106.101.xxx.134)

    시스템은 회장이 만드는 게 아니예요 최종 승인을 한 것 뿐이지

  • 57. 그럼
    '23.3.27 1:49 PM (223.38.xxx.215)

    시스템을 누가 만들어요?

  • 58. 그리고
    '23.3.27 1:50 PM (223.38.xxx.215)

    다른 사람들은 선진국 안 다녔어요?

  • 59. 그러니까요
    '23.3.27 3:43 PM (188.149.xxx.254)

    삼성이 한국을 떠나지않아줘서 감사할지경.
    노무현도문재인도 삼성 잡아먹지 못해서 난리였죠.
    지네가 한다던 경제는 부동산 폭등시켜서 서민들 등골에 빨대꼽는걸로 해결봤던 주제에.

  • 60. ...
    '23.3.27 3:51 PM (112.161.xxx.251)

    이미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던 정책이니까 곧 우리나라도 하겠구나 예측할 수 있죠.
    회사 운영하는 사람들은 직접적으로 영향 미치는 일인데 그 정도 예상을 못하겠나요.
    여러 나라 여러 기업 구조 분석한 자료만 있으면 바로 나오는데.

  • 61. ...
    '23.3.27 3:53 PM (112.161.xxx.251)

    게다가 원불교는 후천개벽을 믿는 종교인데, 이 후천개벽이라는 게 앞으로 음의 시대, 즉 여성이 중심축이 되는 시대가 된다는 거니까 좀 영향이 있을 수도 있었겠네요.
    그럼 이부진을 후계자로 세우고 갈 일이지.

  • 62. 아휴
    '23.3.27 3:56 PM (122.38.xxx.221)

    요즘 왜 이러는지

    가서 그 집 바닥을 혀로 핥겠네요…

    얼마나 무식하면 그 한마디가 그렇게 소름 인가요???

  • 63. ....
    '23.3.27 4:12 PM (123.111.xxx.26)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여기 좌편향이신 분들이 많아서
    삼성 악마화하고,
    븅신같이 시스템이 잘되있는거지 이건희가 한것 아니다 말하지만
    그시스템 구축의 최상위에 누가 있었는데요?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한다고 봅니다.
    저 98학번이고
    도급순위 10위권안의 대기업 건설사에서 첫 사회생활 했는데(2002년)
    여직원은 대리도 드물었어요.
    독하다는 평판 과장 딱 1명 있었구요.

    무슨 90년대초에 이미 남녀 평등이었나요
    90년대초에 하던 전원일기 보세요
    아무리 농촌 배경이라도 그당시 성역할에 대한 엄연히 존재하던 시선이었어요. 그게.

    인정할 것은 인정합시다.
    이건희 대단하고 아까운 사람 맞구요.위인전에 이름 올릴 사람이예요
    과오가 없진않지만
    애국자(고용창출하고 세금내고 나라위상 올린)고 선각자예요
    저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64. ㅇㅇ
    '23.3.27 4:14 PM (223.62.xxx.241)

    외국 사람들... 한국이라는 나라는 몰라도 삼성이라는 기업은 아주 잘 알아요. 삼성 대단해요.

  • 65. ㅇㅇ
    '23.3.27 4:14 PM (116.121.xxx.129)

    재벌 세습은 근대적이긴 해도
    아들에게만 세습하고 딸에게는 기회도 안주는
    LG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 66. ..
    '23.3.27 4:16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원글 내용에 동의하는 부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카카오처럼 택시, 개인사업자, 중소기업? 잡아 먹는거보다는
    조미료?계속하거나 롯데처럼 일반인대상 소비재만 주구장창 팠던거 보다는
    모험이었던 반도체 사업을 한거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82는 삼성보다 카카오를좋아하나요?
    82엔 카카오로 손해보는 개인 사업자는 없나요?

  • 67. 저때분위기
    '23.3.27 4:29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평생 헌신해서 살아도 이혼 당할때 맨몸으로 쫒겨나도 그러려니, 남편에게 두들겨 맞아도 그러려니 하던 시절이에요.
    법적인 보호를 지금처럼 받지 못하고요.
    집을 사도 남편명의로만 했고요.
    전원일기보면 복길엄마가 죽어라 일해 돈벌어 땅을 사는데
    일용이 단독명의로 하잖아요.

  • 68. ..
    '23.3.27 4:35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위 도그쇼 얘기요
    우리나라 진도개가 세계명견협회인가에 등록된건 오로지 이건희회장 덕입니다
    우리나라가 알려지지도 않았었고 진도개에대한 인식이 토착견에 사납다고 되어있어서 세계협회에서 등록 안해줬었는데, 계속 꾸준히 알리고 노력해서 협회등록 된거예요

  • 69. aaa
    '23.3.27 4:35 PM (220.71.xxx.33)

    당시 삼성 기획조정실(?)이나 연구소는 모든 아이디어를 집적하는 곳이란 생각을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요? 최고 자본가나 최고 권력자는 모든 정보나 지식을 가진 전문가나 대가들을 초청해서 만나고, 보고를 듣고 하는 자리에 있다는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대통령이나 최고 자본가가 후진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문제이지, 앞선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들에게 적절한 역할이죠. 왜 그들이 보통 사람들이 접하는 정보나 지식, 뉴스를 똑 같이 접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어떻게 최고가 되야하는지를 매일 생각해야하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미 90년대, 2000년대 우리 나라에 오는 석학들은 한국의 많은 문제들이 전통적인 가부장적 남성주의를 벗어나면 많이 해결된다고 했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석학 인구학자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페미니즘이 해결할 수 있다고 했고, 우선 남녀임금 격차를 줄이는 것부터 하라고 말하기도 했지요. 한국사회가 그런 해결책을 듣지 않습니다.

  • 70. 저때분위기가
    '23.3.27 4:35 PM (223.38.xxx.138)

    평생 헌신해서 살아도 이혼 당할때 맨몸으로 쫒겨나도 그러려니, 남편에게 두들겨 맞아도 그러려니 하던 시절이에요.
    법적인 보호를 지금처럼 받지 못하고요.
    집을 사도 남편명의로만 했고요.
    전원일기보면 복길엄마가 죽어라 일해 돈벌어 땅을 사는데
    일용이 단독명의로 하잖아요.
    그래서 저때 여권운동이 주로 저런것들에 포커스를 맞추었던것 같아요.
    하물며 직장 그것도 최고 대기업에서 남녀평등은 여자들에게 조차 아직 상상도 안되는 시절이었어요.
    그런 시절에 신경영발표하면서 남녀평등시대가 올 거고 법적으로 정해지기전에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니 소름이 돋더라구요
    98년도 이회창이 대통령 될줄알았는데 김대중 대통령 되면서
    남녀평등정책이 법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걸로 기억하거든요.

  • 71. 진도개
    '23.3.27 4:36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위 도그쇼 얘기요
    우리나라 진도개가 세계명견협회인가에 등록된건 거의 이건희회장 덕입니다
    우리나라가 알려지지도 않았었고 진도개에대한 인식이 토착견에 사납다고 되어있어서 세계협회에서 등록 안해줬었는데, 계속 꾸준히 알리고 노력해서 협회등록 된거예요

  • 72. ??
    '23.3.27 4:45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98년도국민학교 동창회에 온 제 동기
    난 허접일때 제1기획 PD..
    당시 한 일이 도그쇼 취재.. 그런데 방송에 안 나옴
    오직 이건희 혼자 보려고 피디 파견하고 편집한 것임... 이건희에 이런거 갖다 붙이는게.. 누구 소행인지.. 알 수 있음

    ??? 소행???
    왜? 제일기획 촬영한게 꼭 방송에 나와야되나요?
    제일기획은 삼성계열 광고회사였어요

  • 73. ??
    '23.3.27 4:46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98년도동창회에 온 제 동기 제1기획 PD..
    당시 한 일이 도그쇼 취재.. 그런데 방송에 안 나옴
    ...... 이건희에 이런거 갖다 붙이는게.. 누구 소행인지.. 알 수 있음

    ??? 소행???
    왜? 제일기획 촬영한게 꼭 방송에 나와야되나요?
    제일기획은 삼성계열 광고회사였어요

  • 74. 님은
    '23.3.27 5:01 PM (110.70.xxx.240)

    어디 깡시골에서 사셨어요?
    제가 90년 1월 8일 입사해서 회사 다녔는데
    그때 이미 부서장이 여자였습니다.
    대기업이 남녀 차별을 해요? 어디가요?
    전원일기가 20년간 방영한 장수 프로그램이라
    언젯적 에피소드인지 모르겠으나
    저희엄마는 맞벌이셨는데 늘 공동명의로 집을 사시던데요?
    그리고 80년대까지만 해도 해외여행이 금지되어
    일부 기업인등 허가받은 사람들만 해외를 들락거렸으니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먼저 볼수 있긴 했겠지요.
    그게 혜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 75. 영통
    '23.3.27 5:19 PM (211.114.xxx.32)

    이병철 회장도 일찍 간 것이 아쉽더군요..
    이병철이 반도체 시작한 건데...선구안..선구안이 대단하네요

  • 76. 하여튼
    '23.3.27 5:21 PM (125.183.xxx.87)

    어지간히 삼성 싫어하는 아줌마들
    원글님 힘빼지 마세요 아까워요
    여긴 키톡이나 보러 오는곳

  • 77. 아마
    '23.3.27 5:40 PM (223.38.xxx.138)

    반도체도 이병철 회장이 시작했다는것도 모르고 무조건 욕하는 분들 많을걸요.
    이건 아이큐 영역이 아니고 선구안 혜안의 영역이고 이걸로.지금의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어 놓았지요.
    물론 여기 많은 분들이 이런 진실 자체를 불편해 하시겠지만요

  • 78. ——
    '23.3.27 5:45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작업 쩌네

  • 79. 이분 최소
    '23.3.27 5:46 PM (175.203.xxx.2)

    회사 생활 안 했거나 오래 안 해보신 분.
    그런 연설문은 다 다른 사람이 써준거에요. 시대에 흐름, 사상, 본인 인기에 부합하게 써 준걸 앍는 거죠. 몇십 개의 연설 중에는 나중에 회자 될만한게 생기는 거구요.
    회사 목표도 컨설팅 받는 걸 모르세요? 외부 회사에서 컨설팅 받고 회사 목표, 조직 개편 등 하는거구요. 물론 컨설팅도 여러 회사에서 받지만요.

  • 80. ..
    '23.3.27 5:56 P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

    이분 최소라는 윗글 반대요
    원글은 사회생활 치열하게 했거나,근처에 있었던분이죠. 그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전문직 엉역에서도 조차 남.녀 존재해요.

    컨설팅 아무리 받아도 결정은 오너가 합니다. 오너기업과 전문경영인기업 에 각각 장단점 존재합니다. 미국같은 전문경영인 기업이 꼭 좋다고 얘기 못해요. 전문경영인은 자기 자리지키고 연봉민 올리면되기때문에. 회사의 장기적 미래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너는 망할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감당할려고 하죠.
    미국 일본 사이에서 반도체 약세일때, 반도체 선택은 대단한 모험이었을껍니다.

  • 81.
    '23.3.27 6:24 PM (110.70.xxx.141)

    잘한점 인정합니다
    훌륭하신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욕을 먹는건
    잘못한 점을 인정하고 죄값을 받았어야하는 부분도 잊지말아야하지않을까요. 삼성 백혈병 논란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성공도 사람 목숨보다 귀할수 없습니다.

    그분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애를 쓰셨는지 본인 일가를 위해서 부를 위해서 그랬는지!!!

    후계자의 행보를 보세요.
    유한양행 회장님 찾아보세요. 기업인이란 이래야합니다.

  • 82. ..
    '23.3.27 6:35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다른 기업 얘기라면
    현재 진행형인 카카오. 규제 좀 합시다!

  • 83. @@
    '23.3.27 6:50 PM (222.104.xxx.4)

    나라 버리고 도망간 이승만도 요새 플랭카드에 붙어 있오요 우리동네 , 잽머니가 곳곳에 도입된건가 싶음 . 못배워서 일제 강점기였다니 ㅡㅡ;
    미친것들 독일은 아직도 사과하고 전범에 대해 재판하던데 이건뭐 , 다 내주거니

  • 84. 아이구
    '23.3.27 7:19 PM (223.39.xxx.66) - 삭제된댓글

    유한양행 창업주가 훌륭하시죠. 근데 삼성이 비교가 되나요? 기가 막히네.
    유한양행 창업주 아들도 한국 와서 이어 받으려다가 못 해서 털고 도로 미국 간건 아세요?

  • 85. 어이구
    '23.3.27 7:21 PM (223.39.xxx.66)

    유한양행 창업주가 훌륭하시죠. 근데 삼성이 비교가 되나요? 기가 막히네.

  • 86. ...
    '23.3.27 7:23 PM (211.51.xxx.77)

    어디 깡시골에서 사셨어요?
    제가 90년 1월 8일 입사해서 회사 다녔는데
    그때 이미 부서장이 여자였습니다.
    대기업이 남녀 차별을 해요? 어디가요?
    전원일기가 20년간 방영한 장수 프로그램이라
    언젯적 에피소드인지 모르겠으나
    저희엄마는 맞벌이셨는데 늘 공동명의로 집을 사시던데요?
    그리고 80년대까지만 해도 해외여행이 금지되어
    일부 기업인등 허가받은 사람들만 해외를 들락거렸으니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먼저 볼수 있긴 했겠지요.
    그게 혜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
    님주변의 특별한 케이스를 말하지말고 실질적인 통계를 한번 보고 오세요.
    90년대초반 여자부장이상 임원이 몇프로였고 집을 공동명의로 한 가구가 몇프로나 됐는지...

  • 87. ...
    '23.3.27 7:30 PM (118.235.xxx.38)

    어떻게 내다봤냐니,
    그걸 내다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너무 충격인데 “소름”이라구요?.
    우물안 개구리.

    이건희 아니어도
    역사에 상식적인 수준의 지식만 있어도,
    평균적으로 신문, 책, 세상사, 한정적 내주변/한국 이상의 일들에 를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았어요.

    95학번인데 이건희가 연설애서 한 애기들
    저에게, 새삼스러운걸 거창하게도 얘기하는구나 plus
    아내 자식 빼고 다 바꾸라니 생각도 표햔도 정말 촌스럽고 전근대적인 사람이다???
    (실제로 한국에서나 파격으로 통했지, 해외에서는 말 많았음,
    일괄적 출근시간 조정 등 포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그때나 지금이나,여성이 평등하지 않은데....
    아마 거의 영원히 진행과제일.
    정말, 이 글 읽으니 의식이 얼마나 통탄스럽게 뒤처지고 한심한 수준인지 현실에 멍라게 한대 맞고....할많하않.


    그럼 후쿠자와 유키치는 뭔가요?
    참나.

  • 88. ....
    '23.3.27 7:40 PM (220.117.xxx.134)

    공과 과가 둘다 많은 사람이 많지만..오늘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만드는데 공을 크게 세운 사람은 분명합니다..홍콩이나 외국가서 삼성 제품 많이 보이니 자랑스럽디다..아무 하는일 없이 피해가 주는 윤돼지같은 쓰레기에 비해선 위인전에 나올 수준임..

  • 89. ....
    '23.3.27 7:56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직계가족 안에 삼성(전자만 쳐서) 셋이고
    삼성의 장점이 좋다는 말에 반대할 이유도 없지만,

    정말 어이없는 글이예요.
    교육, 사고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글이고 (사실이야 어떤지ㅜ모르지만 원글+댓글의 내용과 시각에서 보이는 것에 대해서 얘기함)
    정말 물정과 정보에 어두운 평생을 사신 듯.

    시대의 흐름과 속도를 보면 당연히 유추되는 것을 아는게 대단해?
    게다가 이건 유추도 아니고 그냥 감과 상식으로 오는 수준의 것일 뿐인데.

    님이 몰랐고 그 연설이 “소름”이라는게
    저는 더 충격이고 “소름”입니디.

    사회의 변화가 이런 사람들을 포함해서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니...
    억.
    그러니 티핑포인트가 늦고 힘들 수 밖에 ㅠㅠ

  • 90. ...
    '23.3.27 7:56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직계가족 안에 삼성(전자만 쳐서) 셋이고
    삼성의 장점이 좋다는 말에 반대할 이유도 없지만,

    정말 어이없는 글이에요.
    교육, 사고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글이고 (사실이야 어떤지ㅜ모르지만 원글+댓글의 내용과 시각에서 보이는 것에 대해서 얘기함)
    정말 물정과 정보에 어두운 평생을 사신 듯.

    시대의 흐름과 속도를 보면 당연히 유추되는 것을 아는게 대단해?
    게다가 이건 유추도 아니고 그냥 감과 상식으로 오는 수준의 것일 뿐인데.

    님이 몰랐고 그 연설이 “소름”이라는게
    저는 더 충격이고 “소름”입니디.

    사회의 변화가 이런 사람들을 포함해서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니...
    억.
    그러니 티핑포인트가 늦고 힘들 수 밖에 ㅠㅠ

  • 91. ...
    '23.3.27 7:58 PM (221.138.xxx.139)

    직계가족 안에 삼성(전자만 쳐서. 경영&연구개발) 셋이고
    삼성의 장점이 좋다는 말에 반대할 이유도 없지만,

    정말 어이없는 글이에요.
    교육, 사고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글이고 (사실이야 어떤지 모르지만 원글+댓글의 내용과 시각에서 보이는 것에 대해서 얘기함)
    정말 물정과 정보에 어두운 평생을 사신 듯.

    시대의 흐름과 속도를 보면 당연히 유추되는 것을 아는게 대단해?
    게다가 이건 유추도 아니고 그냥 감과 상식으로 오는 수준의 것일 뿐인데.

    님이 몰랐고 그 연설이 “소름”이라는게
    저는 더 충격이고 “소름”입니디.

    사회의 변화가 이런 사람들을 포함해서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니...
    억.
    그러니 티핑포인트가 늦고 힘들 수 밖에 ㅠㅠ

  • 92. ㅇㅇ
    '23.3.27 8:08 PM (211.234.xxx.136)

    진정한 리더죠
    위에 직계가족 삼성 다니는 분~
    내가 삼성 좀 아는데 그게 뭐 별거냐 하고 싶은가본데(본인도 아니고 직계가족;;:)
    그정도 시각이니 그 나이에 남 밑에서 여직 월급쟁이 하고 있죠
    자기 사업해보고 큰 사업 일수록
    리더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을 알게 돼요
    우리 어릴땐 일본 소니에 와~하고
    삼성? 한국제품 한숨나오는 수준이었어요
    천재적인 리더가 기업의 운명과 나라의 운명까지 바꿨죠
    우리나라 법인세 1/4을 삼성이 낸답니다
    노조 안만든게 가장 큰 동력 중 하나였는데 이젠 노조가 생겨서
    안타깝죠

  • 93. ...
    '23.3.27 8:10 PM (211.108.xxx.42)

    대단한 사람이예요
    미래를 내다보는 인사이트랑 그룹 경영하는 카르스마가 엄청나죠
    그저그런 개발도상국 기업에서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킨거 보면 대단하죠

  • 94. ...
    '23.3.27 8:12 PM (211.108.xxx.42)

    선진국은 이미 그렇게 가고 있었으니까 아는거죠..그게 놀라울일인가요??


    네 당시 2등으로 잘살던 일본은 기업이고 국가고 여성인권에 전혀관심없었고 결과는 아시다시피....

  • 95. ㅎㅎ
    '23.3.27 8:14 PM (223.39.xxx.66)

    시대의 흐름과 속도를 보면 당연히 유추되는 것을 아는게 대단해?

    ㅡㅡ
    그러니까 이걸 왜 이건희 회장만 읽었냐구요.
    댓글이 왜 도돌이에요

  • 96. 반도체
    '23.3.27 8:19 PM (211.250.xxx.112)

    주식투자 목적으로 반도체에 대해 다루는 영상을 보면 삼성이 정말 대단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업이 혁신을 한다는건 망하느냐 마느냐를 가르는 큰 도박이기도 하지 않나요.

  • 97. ...
    '23.3.27 8:25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이해 못하고 이런 댓글 계속다는 님때문에 도돌이잖아요.
    이건희만 일았다는건 님 혼자 생각이죠.
    전 그 연설 당시에도 지금도 웃긴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댓글들에도 많이 언급된 내용이고,
    이건희보다 조용하게 현실적 움직임을 보인 경영자들도 많은데

    아 답할 가치도 없는 얘길 왜 내가....

  • 98. ...
    '23.3.27 8:27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이해 못하고 이런 댓글 계속다는 님때문에 도돌이잖아요.
    이건희만 일았다는건 님 혼자 생각이죠.
    이건희 말고도 알 사람은 다들 알았어요. 님이 “알사람”이 아니누인생을 산거고 지금도 남들이 다 몰랐다고 자기 편하게 믿고 우길 뿐.
    전 그 연설 당시에도 지금도 웃긴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댓글들에도 많이 언급된 내용이고,
    이건희보다 조용하게 현실적 움직임을 보인 경영자들도 많은데

    아 답할 가치도 없는 얘길 왜 내가....

  • 99. ....
    '23.3.27 8:30 PM (221.138.xxx.139)

    이해 못하고 이런 댓글 계속다는 님때문에 도돌이잖아요.
    이건희만 일았다는건 님 혼자 생각이죠.
    이건희 말고도 알 사람은 다들 알았어요.
    님이 “알사람”이 되지 못하는 인생을 산거고 지금도 남들이 다 몰랐다고 자기 편하게 믿고 우길 뿐.
    전 그 연설 당시에도 지금도 웃긴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댓글들에도 많이 언급된 내용이고,
    이건희보다 조용하게 현실적 움직임을 보인 경영자들도 많은데

    아 답할 가치도 없는 얘길 왜 내가....

  • 100. 그러니까
    '23.3.27 8:32 PM (223.39.xxx.66) - 삭제된댓글

    이건희보다 조용하게 현실적 움직임을 보인 경영자들도 많은데
    -----
    그게 누구에요?

  • 101. ...
    '23.3.27 8:34 PM (37.19.xxx.146) - 삭제된댓글

    힘빼지 마세요 ㅎ
    원래 무식하고 고집센건 아무도 못이기는 제일 쎈거예요.
    소견 좁고 편협한덴 바늘도 안들어가요

  • 102. 221.138.xxx.139
    '23.3.27 8:36 PM (223.38.xxx.10)

    이건희보다 조용하게 현실적 움직임을 보인 경영자들도 많은데
    ㅡㅡㅡㅡㅡㅡ
    경영자 누구요?

  • 103. ....
    '23.3.27 8:36 PM (37.19.xxx.146)

    힘빼지 마세요 ㅎ
    원래 무식하고 고집센건 아무도 못이기는 제일 쎈거예요.
    소견 좁고 편협한덴 바늘도 안들어가요
    자기가 모르면 다 모르는 거고
    반박이 들어와도 절대 몰라야 맞는거.
    논리는 개나 주세요.

  • 104. ....
    '23.3.27 8:41 PM (118.235.xxx.149)

    댓글 수준이나 스타일은
    꼭 아이린뚱둥이나 촛값녀 같은데
    한문장도 아니고 촛값녀의 관심사 범위도 아니네요.

  • 105. ...........
    '23.3.27 9:21 P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82수준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이건희가 세종대왕급이라니 333333

  • 106. ...........
    '23.3.27 9:22 PM (121.132.xxx.187)

    82수준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이건희가 세종대왕급이라니 333333
    이건희가 잘한 건요 고집 안피우고 삼성 브레인집단의 의견을 따른거죠
    고집한 건 말아먹었고요 대표적 예가 자동차

  • 107. ㅡㅡ
    '23.3.27 9:53 PM (223.62.xxx.218)

    그럼 그거 다 알면서 다른 기업 총수들은
    왜 이건희처럼 남녀평등의 시대를 준비 안 한건가요?

    저 위에 LG만 해도 그룹 후계 남자 아니면 절대 안된다고
    딸 둘이나 있는데 그 딸 둘한테는 자리 하나도 안 주고
    남자 조카 입양까지 해가며 물려줬던 거 팩트잖아요
    80년대도 아니고 자그만치 2020년대에도
    이렇게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힌 그룹도 수두룩한데
    저 때 삼성말고 다른 그룹들도 다 그랬다구요?

    지금도 재벌 계열사들 중에서
    임원 중 여성임원 수가 제일 많은 곳이 삼전이에요
    임원 1000 명 남짓 중에 여성 임원이 60명으로 6프로...
    국내 그룹들 중 여성임원 비중 5프로 넘긴 유일한 기록

    그나마 선방한 현대차가 4프로,
    SK하이닉스나 LG디스플레이 2.5프로..

    다른 기업 총수들도 다 세계 뻔질나게 드나들고
    외국과 거래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사회가 어떻다는 거
    똑같이 알았을 거라면서요?
    근데 왜 아직도 LG 같은 곳은 장자계승 원칙 내세위
    있는 딸들 내치고 없는 아들 만들어 가며 후계구도까지 만들고,
    그 많은 재벌 계열사들 중에
    삼전의 여성임원 비율을 깨는 기업이 단 한 곳도 없는 건가요?
    (물론 재벌들 말고 중소기업이나 단일 기업 중에는
    이 기록 깬 곳들 아주 많아요
    삼성 같이 큰 재벌 계열사들 중에 전무할 뿐인 거죠)

  • 108. 신종 작업인가?
    '23.3.27 9:58 PM (121.190.xxx.215)

    친일파가 나라 팔아먹으려니 여기저기 벌레들 다 기어나오네
    삼성 노조탄압 스토리 알고도 이딴글쓰나요
    좌파어쩌구 하는 2찍이들은 좀 일본으로 꺼지길222222222222222222

  • 109. ㅇㅇ
    '23.3.27 10:42 PM (220.127.xxx.18)

    아휴.....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 추앙하는 건 좋은데 글의 설득력은 좀 갖춰야죠.

  • 110. ..
    '23.3.27 11:20 PM (61.254.xxx.115)

    음 어디서 읽었는데 장거리비행 다닐때 유명교수님들 초빙해서 앞으로 미래 향방에 대해 조언 듣고 강의듣고 했다고 들었어요 장거리 시간 아까우니까 듣고 배우는 시간으로 활용했다구요

  • 111. 벌레?
    '23.3.27 11:52 PM (106.101.xxx.57)

    누가 누굴보고 벌레라는지
    벌레눈엔 벌레만 보인다던데.
    댓글마다 벌레타령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징그러워요..ㅠㅠ
    전 삼성 찬양은 못하지만 정말 삼성이라는 기업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입지가 세계 어디를 나가도
    어깨가 으쓱할 정도로 국뽕이 생기던데..
    중국이나 일본이나 삼성 못잡아먹어서 난리겠지만..ㅠㅠ
    왜들 삼성하면 내리깔지 못해서 난리들인지
    우리나라 왜들 저런 인간들 천진지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인지 너무 싫어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욕이라도 해야지..

  • 112. ...
    '23.3.28 12:39 AM (123.215.xxx.126)

    미국이나 유럽물만 조금 먹어도 여성인력이 무시못할 정도의 인적 자원이라는 거 그정도 위치의 사람이면 다 접할 수 있는 시대였어요.

    92학번이고 그 시절에 삼성입사해서 20년넘게 다녔고 어린이집 같이 여성친화적인 사업을 다른 기업보다 삼성이 잘 운영한 것도 맞긴해요. 업무할 때는 본인이 하려고만 한다면 남자와 동등하게 일도 할 수 있고. 미혼이거나 딩크라먼 가능하죠.

    하지만 육아하면서 칼퇴근하기 시작하면 가차없이 고과 깎여요. 그 명분으로 육아하는 여성들은 권고사직 1순위 대상자구요.

    당해본 입장에서 여성들이 남성들만큼이나 부려먹긴 좋은데 단물 다 빼먹고 자르기에는 훨씬 더 손쉬운 대상이라는 걸 일찍 안 정도의 인물이라고 봐요. 무슨 삼성이 여성들을 위해서 그런 정책을 펼친 줄 아나 보네요.

    세종대왕이라니 얼척이 없어요.

  • 113.
    '23.3.28 1:30 AM (222.101.xxx.35)

    시대의 흐름과 속도를 보면 당연히 유추되는 것을 아는게 대단해?
    게다가 이건 유추도 아니고 그냥 감과 상식으로 오는 수준의 것일 뿐인데.

    님이 몰랐고 그 연설이 “소름”이라는게
    저는 더 충격이고 “소름”입니디. 22222222222


    원글이는 댓글들이 바른 말을 해줘도 이해도 못하는 수준이면서 뭘 자꾸 도돌이라는 거예요?

    학계든 지식인이든 그 정도 생각 못했을까요?
    거의 상식 수준이죠.
    단지 원글은 이건희가 연설에서 거의 최초로 얘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

  • 114.
    '23.3.28 1:35 AM (222.101.xxx.35)

    게다가 여성 우대 정책 쓴 사람이 ...
    마지막까지 여성들 돈으로 사서 데리고 노는 비디오는 보셨나요?

    그런데도 이건희가 존경스러운가요?
    이건희는 연구소든 기획부서든, 직원들이 보고서 등을 통해 알려준 사실을 떠들어댔을 뿐.
    그리고 그런 정책을 떠들어대고도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인간이라면 더 혐오스럽지 않나요?

    본인의 근시안과 혜안이 없음을 탓해야지. 설명해주는 회원님들 비난하지는 마세요.

  • 115. ..
    '23.3.28 3:03 AM (58.236.xxx.52)

    재벌 회장 아무나 못되는듯.
    정말 사람 볼줄 아는 아버지 한테서, 선택되는거잖아요.
    마치 왕권 물려주듯.
    그런 의미에서 이재용 화이팅.
    이재용이 대통령 됐음 좋겠어요.
    외모도 멋지고, 어려움도 잘해결해 나갈듯.
    삼성빠진 우리나라 볼거있나요?

  • 116. L왜
    '23.3.28 3:33 AM (14.56.xxx.185)

    우리나라가 이꼴인데 좌파로 넘어가지않는가
    역사에서 인정할 건 인정해야하는데 그걸 죽어도 인정하기 싫기때문
    박정희가 김일성보다 싫고 밉다는 논리인지

  • 117. ㅇㅇ
    '23.3.28 6:39 AM (125.187.xxx.79)

    삼성은 노조대신 사원협의회가 있죠. 그만둔지 십년넘었는데 다시 다녀도 삼성입니다.
    민노총간부가 북지령 보고서 받고 일하는데 노조없었던건 당연한거죠
    다니는 직원들은 복지나 환경에 만족하는데
    시설도 해외에서 탐방올 정도로 업계최상이고
    삼성복지제도 다 베껴다 따라들하지않나요
    이직할때도 삼성출신이라하면 완전 좋아하는데

  • 118.
    '23.3.28 6:55 AM (96.55.xxx.56)

    뭐 크게 욕 먹을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천재 운운하고 찬양 하는거 실소아들 잔뜩 가진 정주영이나 김승연 같은 분이 그런 소리 했으면 대단하다 생각하겠지만... 그 큰 회사 물려 줄 자녀 중 딸이 더 있는 아버지 입장선 그런 기조의 조직 다지기 사전 작업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은 안해봤는지..

  • 119. ㅡㅡㅡㅡ
    '23.3.28 8:1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디 깡시골에서 사셨어요?
    제가 90년 1월 8일 입사해서 회사 다녔는데
    그때 이미 부서장이 여자였습니다.
    대기업이 남녀 차별을 해요? 어디가요?
    ㅡㅡㅡㅡ
    혼자 딴세상 사셨나봐요.
    90년에 대기업 남녀차별이 없었다고요?
    퐝당스~

  • 120. ...
    '23.3.28 8:36 AM (118.235.xxx.192)

    1890년대에 대학 다닌 90학번이셨나요? 90년대 초반에 이미 여성학, 페미니즘 붐이었어요. 커리 짜서 페미니즘 고전 읽는 동아리 많았고요. 또하나의 문화에서 여성학 시리즈 같은 거 낸 거 많이 읽었죠. 여성학 강의 많이들 들었고요. 1990년쯤이면 이건희가 그런 말한 것도 이미 구린 느낌이에요

  • 121. Mm
    '23.3.28 8:58 AM (39.7.xxx.247)

    93년도에 남녀평등 당연한거아닌가요,
    저도알고있었는ㄷ데

  • 122. 조선시대도
    '23.3.28 10:24 AM (61.82.xxx.228)

    조선시대도 아니고
    90녀대 남녀평등이 놀랍다니
    원글이 더 놀랍네요.
    저 삼성맨 그 영상 교육받았어요ㅋ

  • 123. 주작녀...
    '23.3.28 11:17 AM (211.169.xxx.162) - 삭제된댓글

    93이면 88 얼굴도 못봄. 근데 자기가 93인데 88이 3학년이라니 ㅎㅎㅎㅎㅎㅎ 몇년간 어디 다녀왔나봄.

    92학번이 1학년일 때 3학년은 90이었음. 88은 총동문회 와서 처음 봤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나 대기업 공채인데, 결혼하고 그만둔 사람 1명이었음. 그만두라고 해서 그만둔게 아니라, 얘는 일하기를 싫어하는 부잣집 딸이었거든.

    92학번때도 결혼하고 그만두라는 곳은 아마 중소기업이지 싶은데. 대기업은 이미 여성인력 어쩌고 하면서 교육할때마다 난리도 아니었던 시절임.

    시대 흐름 자체가 그랬음. 이글 쓴 녀. 어디서 약을 파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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