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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주부인데 요리를 전혀 못하는 사람들은요

진짜 궁금해서 조회수 : 8,184
작성일 : 2023-02-07 21:54:09
먹는 게 싫어서일까요, 배우는 것 조차 싫어서일까요. 좋은 대학 나오고 직업 있어도 미역국에 진간장 넣는 사람은 달리 보여요. 조선간장이 뭔지 모른답니다. 애들이 초등 고학년인데도 기본적인 불고기 양념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ㅎㅎ 황당하기도 하고, 시판양념 쓰랬더니 조미료는 싫다고 하네요. 저도 맞벌이인데 저 사람들은 뭘 먹고 살까 참 궁금하다는. 못하면 기본적인 요리를 배우겠다는 생각은 안 드나봐요.
IP : 125.142.xxx.233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7 9:56 PM (58.148.xxx.110)

    그냥 관심이 없어서 그래요
    시댁보니 시어머니가 요리를 못하시는데 시누들도 요리 못하더라구요
    어릴때 다양하게 먹어봐야 다양한 요리가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리에 관심이 없어요
    진짜 냉장고속에 김치 한통이랑 계란밖에 없더라구요

  • 2. ....
    '23.2.7 9:57 PM (211.221.xxx.167)

    여자라고 모두 요리와 살림에 관심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여자라고 애들을 위해 음식을 해야하는것도 아니구요.

  • 3. 미역국에
    '23.2.7 9:58 PM (218.38.xxx.12)

    진간장 넣었다고 달리 보일거 까지야

  • 4. happy12
    '23.2.7 9:58 PM (111.171.xxx.182)

    저희 언니...

    먹는것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현저히 낮은 것 같아요...

  • 5. ....
    '23.2.7 9:58 PM (222.236.xxx.238)

    전업주부 중에도 요리 안하는 사람이 있어요.
    과일 씻어서 껍질 깎는거 정도만 한다고. 그것도 힘들대요. 친정엄마가 반찬 다 해주시니 배울 생각도 없더라구요

  • 6. 결혼한 남자도
    '23.2.7 9:59 PM (39.125.xxx.100)

    싱글 남녀도

    자기 먹는 거 애들 먹는 거
    알고 먹는 게 좋죠

  • 7. 요리
    '23.2.7 10:00 PM (116.45.xxx.4)

    안 하고 사켜 먹고 외식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그렇게 물어서라도 하는 사람이 나은 거예요.

  • 8. 관심
    '23.2.7 10:00 PM (14.50.xxx.190)

    먹는거에 관심 자체가 없는 사람들 있어요. 그러니 요리는 더 관심 없죠.

    그리고 저런 집은 남자들이 요리를 잘 하더라고요.

  • 9. 그집 남편은
    '23.2.7 10:01 PM (125.142.xxx.233)

    한번 상에 오른 음식은 다시 안 먹어요. 그래도 외식으로 잘 버티더라구요. 전라도 출신이라도 요리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가끔은 가르쳐주고 싶다가도 기본적인 것도 몰라서 아예 시도를 안하기로 했어요.

  • 10.
    '23.2.7 10:01 PM (211.224.xxx.56)

    인터넷 검색하면 장담그기까지 다 나오는 세상인데 요리쪽으론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거죠. 남자마냥. 혼자사는 남자들도 인터넷 검색하면 다 해먹을수 있어도 관심조차 없으니 그냥 사먹듯이요. 관심이 아예 없었으니 그냥 어려운겁니다. 여자보고 기계고치라고 하는거마냥.

  • 11. ...
    '23.2.7 10:01 PM (223.39.xxx.253)

    재능도 없고 관심도 없어요. 진짜 요리 손대면 망하니 점점 안하고 안하니 더 안늘고. 근데 음식하는것 빼고 청소 같은건 곧잘해요. 직장일 잘하고.
    가족과 시간 보내고 책 보는거 좋아하고
    그런 올케보면 잘해야하는 것이 다 똑같진 않아도 된다싶어요. 좋은 점은 그집 식구들 오면 뭐든 맛있게 먹어줘서 좋아요.

  • 12. 여자라고가아니라
    '23.2.7 10:03 PM (110.70.xxx.26)

    부모니 애들을 위하기까지는 아니라도 하는 흉내라도 내야죠 요리와 살림에 관심까지는 아니라도 먹어야 사는 게 인간이니 먹거리를 모른 척 할 필요도 없고요 부심도 웃기지만 무관심은더 웃겨요
    먹는 게 싫다고 영양제에 링겔 맞고 생존하진 않잖아요

  • 13. ker
    '23.2.7 10:03 PM (180.69.xxx.74)

    애가 있으면있관심은 가져야죠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 14. .....
    '23.2.7 10:04 PM (211.221.xxx.167)

    남편은 부모 아닌가요?
    부인이 음식에 관시무없으면 남편이 하면되지
    남편도 애들 먹거리엔 관심 없나보네요.

  • 15. 게으른거죠
    '23.2.7 10:04 PM (180.224.xxx.118)

    결혼해서 가족이 생기면 기본적인건 배워서 해야하는데 배우려고 안해요..남자고 여자고 세상 사는데 기본은 할줄 알아야 하는거 같아요 모든걸 사람쓰고 사먹고 하기는 힘드니까요 돈이 아주 많다면 모를까..
    제친구도 결혼 10년이 훨씬 넘었는데 된장찌개 하나도 못 끓이더라구요 남편이 당뇨인데 매일 시켜먹고 외식하고..ㅜㅜ 잘하지 못해도 기본적인거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 16. 남편도 요알못
    '23.2.7 10:05 PM (125.142.xxx.233)

    다 사먹는대요. 외모도 잘 가꾸고 청소나 집안정리는 귀신같이 잘 하는데 요리는 ㅎㅎ 타고난 소질이 다르더라구요.

  • 17. ..
    '23.2.7 10:05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아니 그걸 알아야해요??
    맞벌이라면서요;;;
    그럼 남자는요? 남자는 몰라도 괜찮구요?

    저는 관심사가 1순위가 육아 그담에 직장일, 그담에 집치우는거에 아주 쪼금 관심있고 요리는 아예 관심도 없어요.
    내키면 한접시 요리 한두달에 한번?
    국같은거 요새 컬리, 쿠팡로 요리다 된거 냉동해서 새벽에 다 배달되는거는 알죠??
    영양이라;; 한식이 영양학적으로 뭐가 그리 좋다구요. 고기 구워서 생러드랑 먹는게 최고 같은데..

  • 18. ....
    '23.2.7 10:06 PM (118.235.xxx.27)

    아니 그걸 알아야해요??
    맞벌이라면서요;;;
    그럼 남자는요? 남자는 몰라도 괜찮구요?

    저는 관심사가 1순위가 육아 그담에 직장일, 그담에 집치우는거에 아주 쪼금 관심있고 요리는 아예 관심도 없어요.
    내키면 한접시 요리 한두달에 한번?
    국같은거 요새 컬리, 쿠팡로 요리다 된거 냉동해서 새벽에 다 배달되는거는 알죠??
    영양이라;; 한식이 영양학적으로 뭐가 그리 좋다구요. 고기 구워서 샐러드랑 먹는게 최고 같은데..

  • 19.
    '23.2.7 10:06 PM (61.105.xxx.11)

    사먹든지 알아서 하겠죠
    관심없음 그럴수 있지요

  • 20. 남편이 당뇨면
    '23.2.7 10:08 PM (121.133.xxx.137)

    지가 당뇨식 유툽보고 배워서 해먹음되죠

  • 21. 전라도
    '23.2.7 10:08 PM (125.178.xxx.170)

    엄마 밑에서 맛있는 것 엄청 많이 먹었음에도
    요리에 관심도 자신도 없어요.

    그래도 애 어릴 때 애 먹일 반찬들은 했죠.

  • 22. 저네요
    '23.2.7 10:08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딩크고 남편이 세끼 다 회사에서 먹고와요
    솔직히 요리 관심도 없고요

  • 23. 그게
    '23.2.7 10:10 PM (182.229.xxx.215) - 삭제된댓글

    나쁜 의미로 말하는게 아니라, 보고 배운게 없어서 그래요
    자랄 때도 먹는거 별로 의미 안두고 그냥 있는대로 대충 해서 먹고 그런거죠
    다른 것들이 더 바쁘고 신경쓸 게 많으니까 요리는 뭐 대충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일 뿐..

  • 24. .....
    '23.2.7 10:10 PM (118.235.xxx.68)

    남편은 뭐하고요.남편도 앤가???
    남편보고 하라고 하세요.
    그깟 음식하는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음식 안한다고 지인을 흉보는거에요

  • 25. 그 배달이
    '23.2.7 10:11 PM (110.70.xxx.26)

    원산지는 어디고 어떻게 제조유통되고
    그런 거에 관심갖고 사는 게 맞죠 특히 아이를 기르는 부모라면 완제품 인스턴트 언제까지 모든 걸 반조리할 수도 없는데 그건 두고 식탁에서 책 읽는 건 고상해 보이나요
    편리가 아닌 기본을 얘기하는데 꼭 여남문제로 몰고 가는 사람들 있어요 실생활 무력무능에 책은 읽어 뭐해요 말귀도 못 알아들을 거면서

  • 26. ...
    '23.2.7 10:12 PM (116.36.xxx.74)

    222 저도 딩크. 남편은 회사에서 세 끼 먹으니.
    혼자 간편하게 일품요리 해 먹거나 시켜 먹어요.
    식재료 사다 놓으면 썩히는 게 일.

  • 27.
    '23.2.7 10:12 PM (104.28.xxx.146)

    하기도 싫고 관심도 없고
    앞으로도 별로 알고 싶지 않다…아닐까요.

    저는 하면 잘하는데
    음식하는거 싫어요.
    아이랑 다 같이 먹어야하니까 해요.

    좋아하는 음식 몇몇개 이외
    식도락 별로고
    그걸 위해 장보고 정리하고 씻고 다듬고
    썰고 다지고 볶고 끓이고 튀기고 굽고 찌고
    설거지 와장창 음쓰 와장창…

    그거 자체가 굉장히 피곤한 사람이 있어요.

  • 28. 알아서
    '23.2.7 10:13 PM (175.208.xxx.235)

    알아서 먹고 살겠죠.
    저도 애들 어리고 맞벌이 시절엔 불고기 양념도 너무 어렵더라구요.
    시판 양념은 너무 달고 조미료 꺼림직하고, 몇번 실패도 해었는데.
    요샌 인터넷에 레시피 다~ 나와 있으니 하고자 맘만 먹으면 못할 요리가 없죠

  • 29. 필요
    '23.2.7 10:16 PM (222.102.xxx.75)

    필요하면
    인터넷이든 뭐든 보고 하겠죠
    전라도 사람 특유의 물려받은 손맛이 있어서
    작정하고 만들면 님보다 맛있게 잘 할테니 돈워리.
    먹어보니 맛 없더라 하고 싶으시다면
    그건 그분이 님한텐 요리정성 보이고 싶지 않았던거고요

  • 30. 윗님
    '23.2.7 10:1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저 전라도 출신이고 스무살까지 외식 한 번 안하고 장금이 수준인 엄마 집밥만 먹고 컸지만 밀키트 떡볶이도 망치는 똥손입니다.ㅋㅋ

  • 31.
    '23.2.7 10:19 PM (121.162.xxx.252)

    요리 못해도 좋지만 자신과 가족
    건강위해서라도 음식에 신경은 쓰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충대충 아무거나 먹고 살면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는 법

  • 32.
    '23.2.7 10:19 PM (1.227.xxx.55)

    모르는 건 좋은데
    알고 싶을 땐 온라인에 레시피가 엄청 많은데 가르쳐 달라니 참...

  • 33. 저요
    '23.2.7 10:21 PM (175.193.xxx.50)

    저도 딩크
    저는 오트밀 물에 끓여서도 세끼 먹어요
    술은 좋아해서 치즈 과일 크래커 이런 것 있어요.
    양가에서 반찬주시면 좋긴하지만 다 못먹고
    그냥 밥상? 차리는 거에 관심이 없어요
    우체국서 양념닭갈비 사서 양배추 넣어 볶아먹고 이런 식이에요
    미역국은 끓일 수 있음

  • 34. ....
    '23.2.7 10:22 PM (118.235.xxx.27)

    윗님, 그 반조리도 가끔 먹구요.
    젤 많이 먹는게 고기구워서 샐러드랑 먹는거에요. 애들이랑 그거 잘먹구요. 한식 좋아하는 남편은 직장에서 먹거나 혼자 알아서 해결합니다.

    그리고 배운게 없어서가 아니라 저희 엄마는 전업이라 김장에 온갖 장아찌에 메주로 된장까지 직접 하시는데(저한테 산더미처럼 반찬 주시는데) 저는 한식싫어해서 남편이 꺼내 먹고 애들도 챙겨줍니다. 부족한건 시키구요. 저는 챙길 체력도 없구요. 맞벌인데 그걸 꼭 엄마가 해야 하나요?
    참고로 된장까지 직접하시던 엄마도 저한테 요리같은거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진짜로 안하구 할맘도 없으며 딸도 안하길 바랍니다.

  • 35. .....
    '23.2.7 10:26 PM (211.246.xxx.145)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맞벌이로 살아도 여자고 엄마니까 음식할줄 알아야한다며
    여자만 욕먹는 세상

    맞벌이라도 남자는 돈만벌어오면 아무것도 안해도
    남자니까 하고 다 이해해주는 세상

  • 36. ...
    '23.2.7 10:27 PM (221.151.xxx.109)

    전라도 출신 음식 잘하는 우리 엄마
    미역국에 진간장 조금 넣으시는데요 ㅎㅎ

  • 37. ...
    '23.2.7 10:28 PM (106.101.xxx.185)

    요리 안해도 되고 다 사먹어도 상관없는데요
    모순적이니 웃기는 거죠
    불고기 양념을 알려달라고 해서 시판 양념 쓰라했더니 조미료는 싫다니 웃기는 거 아닌가요?
    그간 사먹은 불고기에 조미료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건지...

    전 다른 건 뭐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만, 시판 양념이 조미료 때문에 싫다는 건 쫌... ㅎㅎㅎ

  • 38. 알아야하는것인가
    '23.2.7 10:31 PM (101.96.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 조선간장 모름.집에 간장 종류별로 있는것도 아니고 간장 하나로 모든거 다 끝냄.

  • 39. 물어보는 이유
    '23.2.7 10:32 PM (116.45.xxx.4)

    방법이 다 달라서 검색하면 더 헷갈려요.
    요리 좀 한 사람들은 여기서 나는 어떤 재료를 빼고 이렇게 응용하겠다 이런게 서지만
    초보는 검색하면 할수록 더 헷갈려서 그럽니다.

  • 40. ..
    '23.2.7 10:32 PM (27.67.xxx.30)

    저도 조선간장 모름.집에 간장 종류별로 있는것도 아니고 간장 하나로 모든거 다 끝냄.

  • 41. 한번 올라온건
    '23.2.7 10:34 PM (211.250.xxx.112)

    다신 안먹는 남편이라고요? 그럼 그냥 다 사먹는게 낫겠네요

  • 42. ...
    '23.2.7 10:35 PM (152.99.xxx.167)

    맞벌이인데 남편은 뭐하고 주부타령인가요?
    아님 주부에 남자도 포함인거죠? 님의 나이대가 심히 궁금합니다.
    요리사는 남자가 더 많아요

  • 43. ..
    '23.2.7 10:39 PM (118.35.xxx.5)

    맞벌이인데 주부가 어딨어요

  • 44. 저는
    '23.2.7 10:44 PM (58.143.xxx.27)

    좋은 대학 나오고 직업 있어도 미역국에 진간장 넣는 사람은 달리 보여요. 조선간장이 뭔지 모른답니다.

    여자는 좋은 대학 나오고 직업도 있는데 요리까지 잘 해야해요?
    부부 중 아무나 하면 될걸
    집밥부심 세우는 사람치고 귀하게 큰 사람 본적이 없어요.

  • 45. ....
    '23.2.7 10:47 PM (119.71.xxx.84)

    근데 집밥부심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밖에서 돈 벌어 올 능력도 없는 모태 전업주부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요리하는 거 좋아하고 손맛도 있는 편인데
    그런걸로 부심 전혀 없어요
    돈 버는거에 관심이 더 많아서요

  • 46. 지나가다
    '23.2.7 10:50 PM (125.179.xxx.236)

    집밥부심 세우는 사람치고 귀하게 큰 사람 본적이 없어요

    귀하게 안 큰게 흉볼일인지 모르겠네요
    집밥 부심없고 간장 구별못하는 사람 아무렇지 않지만
    이 말이 걸려서 ...

  • 47. ..
    '23.2.7 10:52 PM (118.235.xxx.167)

    좋은 대학 나오고 직업 있어도 미역국에 진간장 넣는 사람은 달리 보여요. 조선간장이 뭔지 모른답니다.
    ㅡㅡㅡㅡ
    님은 좋은 대학나오고 좋은직장 있어요?
    지가 뭐라고 간장가지고 사람을 평가질인지 ㅉㅉ
    별 오만군데서 다 시어미질이네 진짜.

  • 48. 냅두세요
    '23.2.7 10:55 PM (106.102.xxx.211)

    그집 남편이 집밥하곤 안 맞는 사람 인데요?
    맞벌이 하는 와이프가 요리 하려면요
    대량생산 해서 소분하고 냉동할게 많을 텐데요
    어차피 그런 입맛은 먹어봤던 거라고 안 먹을거 아닙니까
    그냥 그 집은 사 먹는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 맞아요

  • 49. 그야
    '23.2.7 10:55 PM (58.143.xxx.27)

    본인이 제대로 대우도 못받고 자라고 별 능력도 없어서 여자는 당연히 밥이나 하는 존재라며 집밥부심 부리니까요.

  • 50. 명문대 나오고
    '23.2.7 10:57 PM (125.142.xxx.233)

    좋은 직장 다닙니다. 왜요?? 여자라면 요리를 잘해야된다고 어디 써있나요? 지레 짐작으로 넘겨짚기는, 암튼 웃겨요. 가족 생일에 미역국 끓여줄 정도는 되야죠. 이게 요리실력이라고 말할 수나 있나요. 기본이죠. 저도 잘 사먹어요. 누가 집밥하라고 했나, 참 어이없어요.

  • 51. 글쎄요
    '23.2.7 10:59 PM (58.143.xxx.27)

    가족생일에 미역국이 기본이면 왜 그게 여자한테만 해당되나요?
    남자도 마찬가지지 같이 맞벌이인데
    좋은 직장 다니실 것 같지 않네요. 조선시대 마인드인데

  • 52. .....
    '23.2.7 10:59 PM (118.235.xxx.7)

    가족 생일에 왜 여자가 미역국 끓여줘야 해요??
    그 이유가 뭔가요?
    그게 기본이라고 누가 그래요?어디 책에라도 나와 있나
    아주 웃긴 글이네요.

  • 53. 저요
    '23.2.7 11:00 PM (220.85.xxx.236)

    좀 심각한 미맹인데다
    먹는것에 관심도 그닥

  • 54. ..
    '23.2.7 11:01 PM (166.205.xxx.117)

    저 지금은 요리 잘하지만
    일하고 바쁠 때는 주방 앞에 서 있는 시간이 엄청 낭비로 느껴져서 요리 안 했어요
    재료 다듬고, 요리 못하니 효율 떨어져서 오래 걸리고.
    내 시급 계산하면 요리 안 하고 차라리 쉬는 게 나아서 안 했는데
    요리 안 하는 게 죄인가요?
    아웃소싱하면 되지

  • 55. 1234
    '23.2.7 11:06 PM (101.96.xxx.246)

    생일에 미역국 안 끓여먹어요.밑에 세대로 갈수록 생일날 미역국 안 끓이는집 많아질걸요.

  • 56. 요리 안하는
    '23.2.7 11:11 PM (125.142.xxx.233)

    것을 죄라고 언제 그랬죠?? 조선시대 마인드라니. 독해력이 부족하신가봅니다.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제가 뭐라고 했나요. 생긴 대로 사세요. 저도 밀키트 여러번 사먹어봤지만 썩 괜찮은 건 없더라구요. 차라리 배달이 더 낫죠.

  • 57. ....
    '23.2.7 11:14 PM (118.235.xxx.59)

    맞벌이라면서 밥하느라 발동동
    맞벌이 남편은 저런 걱정 하나도 안할텐데

    밥해먹는게 뭐 대단한 거라고
    다른집 맞벌이 여자 음식 할줄 모른다고 흉이나 보고있고
    근데 정작 타인이 보기엔 맞벌이하면서
    여자란 이유로 밥.집안일.애들 케어 모두 여자 몫인줄 아는
    원글이 불쌍해 보이는줄도 모르고 ㅉㅉ

  • 58. 본인이
    '23.2.7 11:19 PM (223.39.xxx.191)

    못하면 기본적인 요리를 배우겠다는 생각은 안 드나봐요.
    ㅡㅡㅡㅡㅡ
    라고 비아냥....
    그래 놓고는 어디에 잘하라고 되어 있다뇨!!!!!

    많~~~~~이 집밥부심 갖으세요~

  • 59. 118.235 잘 들어
    '23.2.7 11:19 PM (125.142.xxx.233) - 삭제된댓글

    나 내가 살림 안해. 불쌍해보이는 건 너야 ㅋㅋ 주제넘게 남 걱정은. 가끔 밥은 해도 청소나 그외 정리정돈은 내가 안하니까 신경 끄셔.

  • 60. 223.39
    '23.2.7 11:20 PM (125.142.xxx.233)

    비아냥으로 들리는 건 그대가 자처한 거고.

  • 61. ....
    '23.2.7 11:24 PM (118.235.xxx.167)

    미역국에 진간장 넣으면 사람이 달라보인다고 평가질하고선
    언제 여자가 요리할줄 알아야 한다고 했냐고 말 바꾸시네요.
    그 집은 요리 안하고 다른거 하나보죠.

  • 62. ..
    '23.2.7 11:3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그 또래 기혼 남자들 중 미역국 끊일 수 있는 사람은 옃 %나 될까요?
    그들은 양조간장과 국간장의 차이를 알까요?
    그들도 미역국 끓일줄 모르고 간장을 구분하지 못하는게 흠일까요?
    맞벌이에 주부는 꼭 여성이어야 하나요?
    기혼 여성말고 기혼 남성이 물어봤어도 이런 한심한 글 쓰셨을까요?

  • 63. ....
    '23.2.7 11:33 PM (118.235.xxx.167)

    그리고 저 118.235님 말고 다른집 맞벌이 여자 음식 할줄 모른다고 흉이나 보고있는 글쓴님이 시대에 뒤떨어져보이고 불쌍해요.

    118.235님이 틀린말 한거 없건만 반말로 저 난리.
    반말댓글은 신고했어요.

  • 64. ....
    '23.2.7 11:37 PM (223.38.xxx.20)

    다른집 맞벌이 여자 음식 할줄 모른다고 흉이나 보고있는 글쓴님이 시대에 뒤떨어져보이고 불쌍해요.222222
    남자가 물어봤으면 어화둥둥 기특하다고 화색이 돌았을듯

  • 65.
    '23.2.7 11:39 PM (218.155.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미역국에 진간장 넣는데 맛 이상하지 않던데요? 국간장 안 넣어서 그런거에요??

  • 66. ....
    '23.2.7 11:5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해야하니 하는거지 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돈 벌면 요리 도우미 써도 되는것이고
    조선간장이야 70넘은 엄마가 만들어주면서 조선간장이라고 하니 알았지 그렇지 않음
    나이 좀이라도 더 어린 사람들은 모를걸요

  • 67. ...
    '23.2.7 11:59 PM (218.55.xxx.242)

    해야하니 하는거지 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돈 벌면 건강식 해주는 요리 도우미 써도 되는것이고
    조선간장이야 70넘은 엄마가 만들어주면서 조선간장이라고 하니 알았지 그렇지 않음
    나이 좀이라도 더 어린 사람들은 모를걸요

  • 68. ㅎㅎㅎ
    '23.2.7 11:59 PM (117.110.xxx.203)

    그저

    웃지요

  • 69. ----
    '23.2.8 12:03 AM (211.215.xxx.235)

    쓸데없는 오지랖이죠. 다들 알아서 잘 살던데.. 요리로 뭘 그렇겠까지...

  • 70. ----
    '23.2.8 12:04 AM (211.215.xxx.235)

    비아냥은 아니지만 요리 못한다 청소못한다고 이렇게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82 게시글에 올릴 필요까지?
    원글님은 요리 못하는 주부가 왜 그렇게 불편하실까요?????? 그게 더 궁금해요

  • 71. ..
    '23.2.8 12:28 AM (218.155.xxx.56)

    모두 자기 몫의 삶을 살겠죠.
    미역국에 진간장 넣으면 어떤가요? 본인이 맛있으면 되지요.

    의식주 혼자 해결할 수 있어야 진정한 독립이라 생각해요.
    먹고 싶은 거 스스로 해 먹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 72. 왜 주부만?
    '23.2.8 12:34 AM (108.41.xxx.17)

    결혼한 남자에겐 대지 않는 기준을 왜 결혼한 여자에게만 들이대고 계신지 좀 알려 주세요

  • 73. 게으른게 정답
    '23.2.8 12:39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직업주부도 부지런한 분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거
    먹이고 그렇죠.
    저는 게을러 주로 사먹여서 아이들에게 죄책감이 들어요.
    사먹는게 그리 신뢰가 안가죠

  • 74. ..
    '23.2.8 3:31 AM (59.31.xxx.34)

    외국에 갔는데 그 집은 국간장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미역국 끓이는데 양조간장으로 했어요.
    그냥 먹을만 하더라고요.

  • 75. 하..
    '23.2.8 5:12 AM (178.4.xxx.79)

    저 외국박사에 좋은 직장 다니는데
    평생 간장 하나로 요리 다 했어요.
    조선간장, 진간장, 국간장 구별 못해요.
    그냥 세일하는 아무 간장이나 사서 그냥 다 넣어요.
    제가 그렇게 나쁩니까?

  • 76. ...
    '23.2.8 5:15 AM (211.206.xxx.191)

    양조간장 넣은 미역국 들큰할텐데...
    먹을만 하다는 분들 입맛은 존중합니다.ㅎㅎ

  • 77. ...
    '23.2.8 7:26 AM (223.38.xxx.22)

    맞벌이인데 왜 여자만?;;

  • 78. 미역국
    '23.2.8 8:57 AM (211.106.xxx.141)

    미역국에 진간장 넣으면 사람 달리 보이는군요ㅠ
    미역국에 액젓으로 간을 하느라 간장을 써본적은 없지만, 원래 요리할 때도 간을 섬섬하게 해서 그런지 간장 소모가 잘 안돼서 그냥 진간장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원산지랑 성분표 신경써서 구입하고..먹거리는 꽤나 신경 써서 먹이는 편이예요.
    눈에 보이는 단편적인 면으로 판단하고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79. 세바스찬
    '23.2.8 10:23 AM (220.79.xxx.107)

    관심이 없어서그래요
    근데 요리도:어느정도는 머리가 따라줘야해서
    작심하고 하기시작하면 잟할듯:

    유튜브에 훌륭한 레시피 얼마나 많아요
    필요하다 싶으면 잘 할테니
    크게 염려할일은 아닌듯

  • 80. 세바스찬
    '23.2.8 10:24 AM (220.79.xxx.107)

    근데 국간장은 마술이죠:요리를 레벨업시키죠

  • 81. ..
    '23.2.8 12:09 PM (39.7.xxx.208)

    진간장은 뭐고
    조선간장은 뭔가요?
    둘이 뭐가 다른데요?
    마트에서 진간장은 본거같긴한데
    조선간장은 못본저 같은데?
    우리집 간장은 뭐지?
    이름 생각도 안나네.

  • 82.
    '23.2.8 12:29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자기는 요리말고 다른 집안 일은 안한다면서 남 집안일 안하는 거 욕하네요. 내로남불에 이상한 논리
    딱 못된 시모마인드

  • 83.
    '23.2.8 12:30 PM (118.235.xxx.173)

    자기는 요리말고 다른 집안 일은 안한다면서 남 집안일 안하는 거 욕하네요. 내로남불에 이상한 논리
    딱 못된 시모마인드
    저희는 나트륨 때문에 아예 국을 안 먹어요.

  • 84. 휴…
    '23.3.1 4:45 AM (61.85.xxx.153)

    미역국도 어려운건데…
    여자는 결혼하면 비난받을 일밖에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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