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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센타스타 써보신분 추천좀

kirakira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22-09-23 06:59:24
아래 이불 얘기가 나와서 저도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노르딕 이나 센타스타 쓰신 분도 계실까요
계속 구스를 썼었는데 알러지 안 좋다고도 하고 털이 너무 빠지는 게 스트레스 받아서 이번에 바꾸려고 보는데 노르딕 이나 센타스타 둘 중 하나 구매하려구요
센타스타 는 코스트코에서 거의 품절이긴해요 ㅠ
IP : 210.91.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3 7:39 AM (218.152.xxx.47)

    센타스타 코스트코에서 여름, 겨울용 각각 구입해서 사용 중이에요.
    여름용으로 늦봄부터 가을까지 쓰고, 나머지 계절에는 겨울용 써요.
    센타스타 2년 써보고 느낀 게 더울 거 같은데 안 덥고, 추울 거 같은데 안 추워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추위 많이 타는 남편도 센타스타 이불이 얇은데 안 춥대요.
    왜 안 추운지 저도 잘 이해가 안 되는데 강추위에도 추운 걸 잘 모르겠더라고요.
    장롱에 계절별 이불 가득 넣어놓고 살았는데 센타스타 쓴 후로는 다른 이불은 꺼내 보지도 않았네요.
    저는 건조기 써서 2~3주에 한 번씩 세탁하는데 막 빨고 건조해도 멀쩡하더라고요.

  • 2. ..
    '22.9.23 7:41 AM (218.152.xxx.47)

    코스트코 온라인몰에는 판매 중인데 10월쯤 세일할 거에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세일하거든요.

  • 3. 센타스타
    '22.9.23 7:56 AM (218.157.xxx.155)

    얇은거,두꺼운거 둘다사용중
    세탁기 막 돌리고 먼지 많이 안나고
    사용해보고 엄마,언니 다 샀는데 만족해요
    10월 세일 기간 있는데
    올해는 수입량이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 4. kirakira
    '22.9.23 8:11 AM (210.91.xxx.21)

    오~~~ 생생한 경험과 세일소식 까지 알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대박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5. ..
    '22.9.23 8:20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전 넘 춥더라구요.
    구스나 양모이불처럼 몸에 감기는 맛이 없어요.
    싸구려 차렵이불과 별반 차이 앖어요.

  • 6. ..
    '22.9.23 8:21 AM (112.150.xxx.19)

    전 넘 춥더라구요.
    구스나 양모이불처럼 몸에 감기는 맛이 없어요.
    싸구려 차렵이불과 별반 차이  없어요.

  • 7. 솔직한 후기감사
    '22.9.23 8:43 AM (218.145.xxx.232)

    저도 구스 털빠짐에 놀라. 고민중이거든요. 신소재라 좋다지만..구스는 정말 가볍 따뜻해서..이만큼 좋을까 싶어 후기 읽어보렵니다.

  • 8. 먼지
    '22.9.23 9:12 AM (223.39.xxx.1) - 삭제된댓글

    많이 붙던데.....
    센타스타 먼지날림 없다고 광고해서 샀는데
    이불에 엄청붙어요
    화이트샀어요
    이후론 유색잠옷 다 버렸어요
    유독 먼지 붙는게 보이고 정전기는 거의 번개수준이라
    홈쇼핑으로 나름 비싸게 산거 버리진 못하네요

  • 9. kirakira
    '22.9.23 9:56 AM (210.91.xxx.21)

    오! 안좋은 경험하신분들도 있네요.
    정전기땜시 붙는거같은데 저희집도 유독 건조해서 ㅠ
    더 고민에 빠지네유~~~

  • 10. ..
    '22.9.23 5:52 PM (14.58.xxx.27)

    센티스타 여름 겨울 다 쓰는데 먼지가 어디 붙을까요? 정전기도 ..
    커버없이 그냥 쓰는데 만족합니다 털 빠짐 뭉침없고 촉감좋고 한겨울에도 저흰 괜찮아요 대신 침대까는 패드를 계절별로 바꿔쓰는데 딱 적당히 어우러집니다

  • 11. 점 두개님
    '22.9.24 4:53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센타스타 표면이 약간 깎은 기모처럼 보슬거리는데
    세탁하고 건조기 돌려 덮은 날은 하얀데
    며칠 지나면 칙칙해져서 먼지 붙은 느낌.
    그래서 잠옷 모두 아이보리 톤으로 바꿨어요
    그리고
    정전기는요
    이 이불처럼 물수제비뜨듯이 파바바박!!!!
    이렇게 정전기 나는 소재 처음이예요
    너무 놀라서 일단 이불에 들어가는게 힘듭니다
    작년에 샀는데 남편 눈치보여 버리진 못하고
    올 한해만 더 써보고 구스로 갈 생각입니다
    아 참, 얇은거 쓰다 추워져서 두꺼운거 꺼냈는데
    아직 정전기는 없었어요
    날씨가 그닥 건조하질 않아서 그런가보다 해요

  • 12. 점 두개님
    '22.9.24 4:57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작년에 여기 제가 문의글 올렸어요
    더만 정전기 심한가해서요
    불 끄고 이불 잡으면 약간 과장하면 용접하는 느낌.....
    퍼런 불꽃이 대여섯번 튀었어요 ㅜ
    여름에 얇은건 안그러죠, 습한 계절이라서.
    난방 돌릴때 올해도 같은 정도이면 고민될거같아요
    무서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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