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찬바람이 부니 갑자기 센치해지네요
소설이나 에세이는 그럭저럭 드문드문 읽는 편이고
시집은 평생 두세권 정도 읽어본게 단데요
그것도 20여년 전에요
갑자기 시가 읽고 싶네요
좋아하시거나 감동적이었던 시집이나 작가 혹은 작품 같은것
저한테 귀뜸 좀 해주세요
원래 계획은 다이어트해서 예쁜 원피스입고 여기저기 이쁜 곳 찾아다니며 이 가을을 맘껏 누리고 싶었는데... ㅠ
내년 봄을 기대하며 ㅋ
오후에 도서관가서 시집이나 왕창 빌려오려구요
모두들 복 많이많이 받으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파라오부인 조회수 : 548
작성일 : 2022-09-07 10:24:26
IP : 211.207.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9.7 10:27 AM (222.117.xxx.67)김용택님 그여자네 집
이 시를 읽고 박완서님이 소설한편을 쓰셨죠..
곱단이와 만득이 이야기2. 저는
'22.9.7 10:32 AM (121.154.xxx.40)정호승님 시를 좋아해요
3. 영통
'22.9.7 10:36 AM (106.101.xxx.3)시 궁금하네요. 염세적이지만 서른 잔치는 끝났다 시집 좋아해요.
4. ㅇ
'22.9.7 10:47 AM (106.102.xxx.84) - 삭제된댓글김용택님 시 어렵지 않아 좋은데
문정희님 시도 참 좋아요5. ..
'22.9.7 10:52 AM (110.70.xxx.231)정호승 시인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요
너무 좋아요
얼마전 정호승 시인이 문프에게 선물했죠6. 좋네요.
'22.9.7 11:10 AM (61.253.xxx.59) - 삭제된댓글오규원님
김소연
김기택
문태준
장석남
류시화
이원
황인숙
허수경 ....
시는 취향을 타니 몇 편 읽어보고 고르시는 게 좋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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