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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배용준은 왜 은퇴를 한건가요?

ㅇㅇ 조회수 : 19,604
작성일 : 2021-10-16 22:15:17
굳이 왜 은퇴를 했을까요.
기획사 할때도 본인이 뭔가를 해야 회사도 커질꺼아녜요
요즘은 제작자도 안하던데요.
IP : 39.7.xxx.8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10.16 10:19 PM (125.186.xxx.166)

    돈 안 벌어도 되니까

  • 2. ㅁㅁ
    '21.10.16 10:21 PM (61.85.xxx.153)

    일본에서 너무 많이 벌어서…

  • 3.
    '21.10.16 10:23 PM (211.218.xxx.114)

    절실한게 없어지고
    연기는 딸리고

  • 4. ...
    '21.10.16 10:24 PM (112.214.xxx.223)

    연예인 안 하고 사업하겠다는거죠

  • 5. ..
    '21.10.16 10:24 PM (58.140.xxx.211) - 삭제된댓글

    영화 외출이랑
    드라마 태왕사신기 좋았어요.
    아쉽네요.

  • 6. ㆍㆍㆍㆍ
    '21.10.16 10:25 PM (211.208.xxx.37)

    원래 연예인 지망생도 아니었어요. 영화 현장에서 주차관련 알바하다가 영화계 관계자 눈에 들어서 캐스팅 된거에요. 우연히 연예인 하게된건데 연예인 생활 중에도 사업 하고 싶어했어요. 연예인은 우리가 회사 다니듯 직업이었을 겁니다. 겨울연가로 욘사마 되면서 돈 엄청나게 벌었으니 이제는 하고싶은 사업 마음껏 하는 것 같아요.

  • 7. 돈이넘쳐나는데
    '21.10.16 10:54 PM (121.125.xxx.92)

    굳이???

  • 8. ..
    '21.10.16 10:58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배용준 연기학원 다녔었는데요.

  • 9. 것도 있지만
    '21.10.16 11:13 PM (211.224.xxx.157)

    얼굴이 광대가 없어서 젊어서는 카메라발 잘받고 좋았는데 결혼할때만 해도 노화가 훅 왔던데 지금은 더 할것 같아요. 내가 스타였으면 못나진 모습 대중에게 보여주기 싫을것 같아요.
    남자연예인들도 왕자병 심하던데. 돈 많으니 뭘 더 벌려고 하겠어요.

  • 10. 기획사는
    '21.10.16 11:15 PM (125.134.xxx.134)

    사업은 이정재 이병헌도 합니다. 갸들 연기 때려치워도 평생 돈 아쉬울일 없어요. 나이 오십대 그 연세에 안먹고 운동하면서 성형도 하면서 기를 쓰고 필모 늘리는것 좀 보세요.
    배용준이 멜로나 멋있는역에 한정되어서 그렇지 딕션이나 목소리도 좋고 눈빛도 따뜻하니 괜찮았죠

    그래도 본인이 연예인 안해도 만족하니 안나오겠죠
    나올려고 했음 공백기가 이리 길진 않았겠죠
    영화 흥행타율도 나쁘지 않았을껄요
    요즘도 키이스트 가지고 있나요?
    박서준 김수현 톱스타 만든거보면 능력있는 매니저들 스텝들 많은것 같은데 정작 여자배우들은 그만큼 뜨는 애가 없네요.

  • 11. 그러고보니
    '21.10.16 11:27 PM (180.24.xxx.93)

    이병헌, 이정재가 새삼 더 대단해 보이네요.
    커리어 유지할려고 노력을 거듭하니...

  • 12. ...
    '21.10.16 11:27 PM (211.111.xxx.3)

    성향 차이죠 뭐 ㅎㅎ
    여기 게시판에도 보면 일찍 퇴직하고 만족한다는 분부터 연세 많아도 일해야 좋다는 분까지 다양하잖아요
    각자 태어난 기질대로 사는 것 같아요
    전 배용준보다 원빈이 ㅠㅠ 정말 그 좋은 시절과 외모를 이렇게 흘려 보내는구나 싶어서 안타까워요
    이제 그도 중년이네요

  • 13. 글고
    '21.10.16 11:52 PM (125.134.xxx.134)

    제가 배용준 실물은 안봤는데 제 눈엔 이정재 이병헌보다 훨씬 미남에 키도 크고 비율도 좋아요.
    글고 인물은 성형에 관리에 다이어트 바르면 남자도 꾸미기 나름.
    멜로나 부드러운 캐릭터에 박혀서 연기폭이 좁아 그렇지 터프가이역이나 사극도 나쁘지 않았구요
    연기도 인기도 재능있어요. 솔직히 전성기때 인기는 이정재 이병헌보다 나았죠. 연기도 이정재보다 못한다고 생각안해요. 본인이 찌질 비열 코미디도 하겠다는 마인드로 나서면 연기변신도 여러번 가능했을꺼예요. 원빈도 그렇고 배용준도 그렇고 좋은판을 두고
    활동을 못한것이 아깝긴 하죠

    그 사람들이 마지막 작품을 찍었을땐
    나이오십에도 영화주인공하는 시대가 있을지 몰랐겠죠. 하지만 그들이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뭐라 할 자격은 없겠죠.

    배용준은 무게감 있는 이미지가 가능해서 연기 진짜 오래할줄 알았어요. 부드러운것 같지만 남성미도 있구요. 지금은 다시 나오기엔 너무 늦었죠.
    예전에 유명한피디가 이정재 뒤에서 저런 놈이 몇년이나 갈까. 한숨쉬고 그랬다던데
    이병헌한테는 너 같은거 뜰만큼 이 바닥이 만만하냐고 소리지르던 피디도 있었다던데
    사람일 모르네요. 오히려 신인때부터 배용준은 계속 돌릴수 있는 판이라고 말하던 유명피디들 많았데요
    피디들 니들이 보는 눈이 없었던거여

  • 14. 보고싶다.
    '21.10.17 12:01 AM (210.106.xxx.223)

    배용준이 괜히 스타가 아니지요. 위에 배용준이 연기 딸린다는 말은 진짜 용납이 안됩니다. 화면장악력과 매력이 얼마나 넘사벽인데 ㅡㅡ
    어찌되었든 이유야 모르지만 천상 배우 하나 더이상 못보는 거 같아 가끔 너무 아쉽습니다.

  • 15. ...
    '21.10.17 12:07 AM (121.145.xxx.169)

    Tv에서 첫사랑 해줘서 재미있게 봤어요. 최수종, 이승연 첫사랑 이야기에 동생 배용준이 불구가 된 형 복수를 해주는 성공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더군요. 배용준 연기가 몰입감 있고 좋더라고요

  • 16. ㅇㅇ
    '21.10.17 1:28 AM (116.41.xxx.181)

    배용준...김혜수랑 같이 나왔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거기서 연기 너무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실제로 본적 있는데 키도 크고 등빨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때는...

  • 17. ㅇㅇㅇ
    '21.10.17 2:39 AM (125.136.xxx.6)

    저도 우정사 때 좋아했어요.
    외모 리즈는 호텔리어였죠

  • 18. dd
    '21.10.17 3:12 AM (61.80.xxx.210)

    배용준 연기 괜찮아요..작품 활동 안하는거 솔직히 많이 아쉬워요 .아무리 돈이 많다해도 연기에 대한 갈망

    같은게 있었다면 했을텐데 ..전혀 생각이 없나봐요 ..

  • 19. ㅇㅇ
    '21.10.17 10:14 AM (112.152.xxx.69)

    돈이 너무 많아서요

  • 20. ㅡㅡㅡ
    '21.10.17 10:25 AM (220.95.xxx.85)

    배용준 90 년대에는 지금 날라다니는 중년 연예인보다 훨 나았죠 .. 키나 외모 목소리 다 좋았는데 .. 돈 많으니 편하게 사는 거 이해도 가네요 ..

  • 21. 원빈도
    '21.10.17 10:36 AM (116.127.xxx.173)

    놀자나요
    놀아도 돈나오면 얼매나좋을까

  • 22. ...
    '21.10.17 10:57 AM (183.97.xxx.42)

    나두
    돈안벌고 좋아하는 취미생활하며 탱자탱자 살고 싶네요.

    지금도 일 많이 안하고 사는 편이긴 하지만

  • 23. ..
    '21.10.17 10:5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광고에서 원빈 보면 가끔 화나요.
    왜 작품 안하니? 소리가 절로 나와요
    이정재 이병헌 등 뒤에서 자극적인 소리 듣는것이 아마도 오기가 생겼을지도

  • 24. ,,
    '21.10.17 10:58 AM (1.229.xxx.73)

    돈 쓰느라 너무 바쁘지 않을까요.

  • 25. 아쉬움
    '21.10.17 11:52 AM (121.168.xxx.246)

    태왕사신기 찍을 때 손인가 부상이 컸다고 들었어요.
    그 후 안나오네요.

    다행히 사업을 잘하고있죠.
    키이스트 키운것도 대단하고~. 한류일때 일본에 큰 식당? 한식을 알리는 일도하고요.
    멋진 사업가죠.
    진짜 멋진 인생을 사네요.

    우정사부터 태왕사시기까지 그 연기 다 좋았어요.

  • 26. 배용준 평생팬
    '21.10.17 12:09 PM (180.226.xxx.59)

    참 좋아합니다
    사람이 분명해요
    배우로서 너무나 보고 싶네요

  • 27. ..
    '21.10.17 12:25 PM (220.118.xxx.16)

    전 배용준 싫은데 박수진은 부럽네요
    일안해도 남편이랑 놀고먹고 애키우며
    편하게 살겠네요

  • 28. ///
    '21.10.17 1:48 PM (58.234.xxx.21)

    돈있는데 굳이
    사실 돈 있으면
    아이 어릴때 엄마아빠 같이 있으면서 육아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죠
    괜히 사업이네 뭐네 한답시고 일벌리는것보단 나은거 같아요

  • 29. 더이상
    '21.10.17 2:44 PM (39.7.xxx.195)

    연기나 커리어에 대한 갈망이 딱히 없을 수도 있고
    다시 나오기에도 공백이 길어서
    세간의 평가를 감당하기 두려울지도 모르죠
    고르다가 때 놓치고 은퇴모드가 된 배우들도 많아요
    이유는 본인만 알겠죠

  • 30. 떤건몰라도
    '21.10.17 3:24 PM (112.214.xxx.10)

    연기력은 무난하다 생각되는데요?
    한번도 배용준 좋아해본적 없는 사람인데
    연기력으로 까는건 아닌것같네요.

  • 31. 퇴출되어야 마땅할
    '21.10.17 3:50 PM (211.178.xxx.198) - 삭제된댓글

    이산타가 대단하다니 ㅍㅎㅎㅎㅎㅎㅎㅎ

  • 32. ㅂㅂ
    '21.10.17 3:55 PM (106.101.xxx.198) - 삭제된댓글

    겨울연가의 왕자님풍인데
    공백이 길어지니.
    환상 깨질까봐 두려울수도 있지요.

    배우가 작품에서 같이 늙어가는게 받아들이기 수월하죠

  • 33. 아주 예전에
    '21.10.17 4:20 PM (223.38.xxx.149)

    여기서 본 건지 다른 사이트 게시판 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태왕사신기 찍다가 목디스크가 심하게 걸려서 활동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는 글을 봤어요
    저 위에 댓글은 손부상이 심했다고 하고...
    그게 사실이면 태왕 찍으면서 여기저기 심하게 다쳐서 연기에 대해 트라우마가 온 듯 해요
    태왕은 참...한류 대표스타 부상으로 은퇴해 피디 빚 져서 자살해 이지아 나중에 서태지 전 부인 이었던거 알려져서 난리나...
    참 잃은 것이 많은 드라마 였네요.

  • 34. 아이고
    '21.10.17 5:23 PM (49.1.xxx.141)

    얼굴이...15년에 찍은 사진 되게 이상해요.
    차라리 안나오는게 우리의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원빈만큼 아름답고 상큼한 40대 아재는 없죠.
    왜 원빈이 계속 광고에 나오는지 알겠음..

  • 35. ㅇㅇ
    '21.10.17 5:52 PM (223.33.xxx.39)

    예전에 지인통해 얼핏들었는데 태왕사신기찍으면서 목디스크랑 부상이 심각했던걸로 알아요
    이후에 드림하이인가에 특출했을때도 목디스크 재발해서 들어가지않았나요?
    암튼 매력있고 연기잘하는 배우였는데 아까워요
    목소리도 좋고 특유의 분위기가 있지요

  • 36. 배용준
    '21.10.17 6:52 PM (61.74.xxx.61)

    배용준 실물 봤는데 키크고 덩치 좋아요. 근데 실내에서도 진한 선글라스 쓴게.뭔가 감추고싶은 분위기.. 느낌에 엄청 늙었을거 같아요..벌써 나이가 몇이야

  • 37. 아이고
    '21.10.17 7:49 PM (125.136.xxx.6)

    한때 열렬한 팬이었는데 목디스크라고요? ㅠㅠ
    태왕사신기는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 아예 안 봤지만
    그때 엠비씨 시상식 때 목발 짚고 나왔었죠.
    목발도 검정이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목발 짚었는데도 멋있어서
    시상식 보며 꺄~~ 동서랑 저랑 동시에 터졌던 ㅋㅋ

  • 38. 그정도
    '21.10.17 8:39 PM (220.117.xxx.61)

    그정도 이미지 이루고 그랬으면
    사라지는게 좋아요
    평생 일하는거 쉽지 않아요
    겨울연가 이미지 꺠질수도 있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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