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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가다가 차사고가 났는데..

신혼이에요 조회수 : 7,690
작성일 : 2021-05-30 13:12:18
운전연수하고, 차를 렌트했어요.

후진이나 주차연습은 완벽하지 못해도. 다른 건 다 잘 하구요.

저녁운전은 처음이었는데,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데다가. 남편이 네비를 엄청 크게 틀어놓고

남편도 장농면허인데.

우회전도로도 안나왔는데. 벌써부터 여기서 우회전. 여기선 좌회전.

미리 말하더라구요.

낮엔 운전을 잘했고, 밤에 집에 거의 다 와서

택시 사이드미러를 지나가다 쓸려서. 사이드 미러 꺾어지고.

제거는 컴파운드로 닦어야할 만큼 기스가 났어요.

차에서 내려 얘기하는데. 남편은 대화에 한마디도 참여 안하고.

초보. 운전자인 저만 택시운전사랑 얘기하고.

남편은 뒤로 빠져있다가, 마스크 끊어진거 사러간다고 가서

15분은 안오더라구요.

저보다 10살 많은 이 사람. 저보고 별거 아니다. 그래도 큰 사고 아니니,

놀랐을텐데 잘 해결해라. 그런 말 해줄 줄 알았어요.

그런 것도 아니고 걍 사라졌어요.

정말 황당하고 당황스러웠어요.

대뜸. 그냥 넌 이제부터 절대 운전하지 마. 하더라구요.

대인사고도. 박은 사고도 아니고,

자기가 네비 대신 해준다면서 막 길안내 해주다 생긴 일인데,

저 왜이리 서운하고. 속상하죠?

집에 와서 계속 뭐라뭐라 하더니. 먹으라고 놔둔 빵 집어던지고

다른 방 가서 혼자 자더군요.

이런게 일반적인 일인가요?

당황이 가시질 않아서. 댓글로 계속 답글 달께요.

IP : 223.62.xxx.19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죽하면
    '21.5.30 1:13 PM (112.145.xxx.133) - 삭제된댓글

    부부끼리 운전 연수 하지말라겠어요

  • 2. 뭐만 하면
    '21.5.30 1:15 PM (223.62.xxx.190)

    뻑하면 다른 방 가서 자고.
    저하고 외모차이가 있는데, 그래서 저를 일부러 깎아내리는지.
    제가 강남에 오래 살고. 남편은 지방출신인데,
    저 한 번도 그런 걸로 뭐라한 적 없는데. 강남은 어쩌고 욕하고.

    컴플렉스 있는건가요.
    자존심이 너무 상합니다. 키차이는 제가 13센치는 크구요.
    자존심을 떠나 자존감이 낮아져요.

    제 3자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3.
    '21.5.30 1:16 PM (223.38.xxx.11)

    부부사이 운전연수 안 하는 거는 국룰이고
    원글님 결혼 사연 좀 들어봅시다
    어떻게 만났수?

  • 4.
    '21.5.30 1:17 PM (114.30.xxx.190)

    가스라이팅..말려들지마세요

  • 5. 일하다가
    '21.5.30 1:17 PM (121.141.xxx.148)

    회사에서요

  • 6. 어제같이
    '21.5.30 1:18 PM (175.120.xxx.167)

    20년차 같은 신혼부부 케이스
    여기 또 계시는군요.

  • 7. ....
    '21.5.30 1:19 PM (218.150.xxx.102)

    놀란 초보 혼자두고 내빼다니
    에라이
    게다가 빵봉지 집어 던지고 되려 성질을 부려요?
    못믿을 놈일세
    살면서 문제 생기면 젤 먼저 도망갈 놈이네요

  • 8. ㅇㅇ
    '21.5.30 1:2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배우자한테 연수 받음 대부분 싸워요
    그냥 연수 부족하다 싶음
    강사한테 더 받아요
    저희 남편 순하고 성격 차분해도
    제가 운전연습하는건 못 견디더군요

  • 9.
    '21.5.30 1:20 PM (114.30.xxx.190)

    10살 차이와 13cm 차이가 극복될 위인이 아닌것 같은데..

  • 10. ..
    '21.5.30 1:20 PM (211.59.xxx.113)

    원글님한테 자격지심있는거죠.
    저희 남편도 비슷한데 일적으로 제가 잘되는거 좋아하지않고
    전에 주차시비로 젊은 남자랑 시비붙었을때 저희 남편도 보고도 집에 들어가더군요. 언젠가 갈라섭니다 저는...

  • 11.
    '21.5.30 1:24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댓글 수집하나요?

  • 12. ㅇㅇ
    '21.5.30 1:25 PM (112.161.xxx.183)

    남편도 장롱면허인데 무슨 연수~~~정떨어지게 하네요

  • 13. 그런
    '21.5.30 1:25 PM (112.145.xxx.133)

    남자가 남편이라니 어쩌겠어요 이혼 할 것 아니시면 참고 살아야죠

  • 14. ...
    '21.5.30 1:26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다른거 다 떠나서 장농면허 태우고 운전연습이라니 너무 무모하시네요

  • 15. ㅡㅡ
    '21.5.30 1:28 PM (223.62.xxx.88)

    기대를 말아야지
    남편은 남믜 편 내편이 아니더라

  • 16. 000
    '21.5.30 1:33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여자가 10살이나 어리고, 키도 13센치나 더 크고, 강남 출신인데
    지방출신 남자랑 왜 결혼했어요? 의사랑 간호사 정도 갭이었나요?

  • 17. 000
    '21.5.30 1:33 PM (124.50.xxx.211)

    여자가 10살이나 어리고, 키도 13센치나 더 크고, 강남 출신인데
    지방출신의 쪼잔한 남자랑 왜 결혼했어요? 의사랑 간호사 정도 갭이었나요?

  • 18. ...
    '21.5.30 1:38 PM (223.38.xxx.75)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28118 남의 편이 아니라 남자가 센스가 없어서 그래요.여자분이 어릴때 뭘 모르고 결혼 하셨네요.
    사귈때 컴플레인 할일 있을때 남편분이 하셨었나요? 원래 그러던 사람이 나이 먹어 이런거 못하면 나이먹어 겁쟁이가 된거고

  • 19. ...
    '21.5.30 1:39 PM (175.123.xxx.105)

    남편이 못났네요.
    그걸 인정하긴 싫어 도망간거죠.
    으이그 못났다

  • 20. ㅉㅉ
    '21.5.30 1:44 PM (58.124.xxx.248)

    못났다..

  • 21. 저는
    '21.5.30 1:45 PM (223.62.xxx.158)

    조목조목 컴플레인 해서, 제 권리 잘. 찾는 사람이고.
    남편은 진짜 남의 편인지.
    저 너무 당황했어요.

  • 22. 오죽하면
    '21.5.30 1:46 PM (223.62.xxx.158)

    남편 사라졌을때, 택시기사가. 남편 어디갔나고
    문제있다고 하더라구요.
    부부 아닌 줄 알았다구요.

  • 23. ...
    '21.5.30 1:47 PM (122.38.xxx.110)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제가 답답하네요.

  • 24. 결혼
    '21.5.30 1:48 PM (69.239.xxx.35)

    하신지 얼마나 되셨고 왜 하신거예요?ㅡㅡ
    나이도 열살 많아 키도 13cm작은 남자,어떤 장점이
    있었길래...애는 없으신거죠?? 그 다음 말은 생략할게요

  • 25. 진짜 의문
    '21.5.30 1:51 PM (14.187.xxx.209)

    왜 저런사람하고 결혼은 한건가요?
    나이도 열살많아 키도작아 게다가 찌질함의 극치..
    자아성찰도 않되는 기본도 안된 나이만 많은 사람 ㅠ
    앞으로 뭘 믿고 사시려나요?

  • 26. ...
    '21.5.30 1:54 PM (94.202.xxx.104)

    인생의 동반자 어쩌구 할 사람은 아닌거죠.
    왜 결혼하셨는지 너무 안타깝네요.
    조건이 안 좋으면 사람이 찌질한가봐요 ㅠㅠㅠ

  • 27. ㅇㅇ
    '21.5.30 1:56 PM (211.206.xxx.129)

    와... 솔직히 좀...이상한사람이네요
    그리고 본인이 운전을 잘해야 운전연수지
    그것도 이상하네요

  • 28.
    '21.5.30 1:57 PM (175.223.xxx.134)

    세상 답답한 글이네요 ㅠ

  • 29. ㅇㅇ
    '21.5.30 2:00 PM (58.78.xxx.72)

    결혼을 왜 했는지가 신기

  • 30. ..
    '21.5.30 2:1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뭐 이득 봤는지 궁금하네요

  • 31. 그러게 ㅠㅠ
    '21.5.30 2:22 PM (110.70.xxx.229)

    왜 결혼 하셨는지 ㅠ
    돈이 엄청 많거나
    변강쇠라거나
    그것마저 아니라면 원글님 정말 ㅠㅠㅠ

  • 32.
    '21.5.30 2:26 PM (106.102.xxx.99)

    결혼해서 뭐 이득 봤는지 궁금하네요 2222222

    저희 아빠가 회피형의 인간이라 원글님이 얼마나 속상할지
    눈에 그려집니다. 저희 엄마도 힘들어서 ... 토닥토닥 ...
    그런대 말입니다. 이제 연수받는다면 젊은 나이일텐데
    같은 회사에서 10살이나 많은 키 작은 상사랑 여자들이 결혼을 안할텐데 ... 혹시 원글님은 계약직이었나요?
    여자로 이해가 안되는 결혼이라 ... 여쭤봅니다.

  • 33. 원글님 댓글로
    '21.5.30 2:28 PM (69.239.xxx.35)

    댓글로 계속 답글 단다면서요 ㅡㅡ
    고구마 안겨주고 가버리심??

  • 34. ㅠ.ㅠ
    '21.5.30 2:30 PM (1.237.xxx.26)

    전 4살 연하남편 어떤 문제 터지면 있는 그대로 얘기 하라고..그래야 본인이 처리 할수 있다고..신혼때 부터 들은 터라..저도 굉장히 독립적인 사람임에도 남편이 척척 알아서 처리해서 믿음이 확 가는데.. 주말 새벽에 일이 있어 이중주차 차량 밀다가 마이브흐, SUV 살짝 쿵. 진짜 아무도 모를 정도였는데..겁이나 자는 신랑 전화로 깨워 얘기 했더니..본인이 처리한다고 일 보러 가라고.
    저녁에 왔더니..두 차주분 만나..보험처리, 현금지급
    탈없이 말끔하게 처리했던 적도..에고.
    원글님,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그런 상황이면 그간 믿음이 확 깨지는데..

  • 35. ㅇㅇ
    '21.5.30 2:35 PM (218.51.xxx.115)

    저 성인인 딸이 있어서 심하게 감정이입되는데 님, 지금 이혼하는 게 앞으로의 생이 행복할 수 있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고쳐쓸 만한 인간도 아닌 것 같아요.

  • 36. 윗님..
    '21.5.30 2:37 PM (180.229.xxx.203)

    지금 원글님한테 염장
    지르시는지~~ㅠㅠ
    제생각엔 남편이 나름
    와이프에 대한 기대치도 높고
    인정 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본인도 못하는 운전 멋지게
    잘해낼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속터지고
    속은 밴댕이라 화통하게도
    못하고
    짜증난김에 운전하지 말라고
    큰소리 친듯
    결론은
    모지리

  • 37. ...
    '21.5.30 2:42 PM (223.38.xxx.60)

    자신의 모자람에 대한 분통을 남에게 못푸니 만만한 와이프에게 푸는겁니다.위의 센스꽝글과 다르고, 이건 자격지심의 문제.즉 겉은 멀쩡한 사람이 아니라 겉도 하자있는 사람입니다

  • 38. 저는
    '21.5.30 2:54 PM (223.38.xxx.194)

    애 없어요. 남편 불임입니다.

  • 39. 뇌피셜
    '21.5.30 2:58 PM (61.74.xxx.116)

    운전하기는 겁나고 못하는데 운전할줄 아는 아내 앞에서 가오는 잡고 싶어서 어설프게 훈수를 들다가 오히려 문제를 만들었는데.. 막상 문제가 생기니 거기서 쏙 빠져서 도망가고 아내에게 뒷감당을 맡기는거..


    근데 불임이라..

    흔치 않습니다. 원글님...속 터지시겠습니다. 토댁ㅌ

  • 40. 낚인듯
    '21.5.30 3:00 PM (69.239.xxx.35)

    아...뭡니까
    불임까지 ㅋㅋㅋ

  • 41. ㅡㅡㅡㅡ
    '21.5.30 3: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곤란에 처한 와이프 두고 내뺐다가
    오히려 성질 내고 각방이라니.
    게다가 불임.
    왜 같이 사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 42. 남편은
    '21.5.30 3:04 PM (223.62.xxx.65)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기 보다.
    항상 제가 하는 게 맘에 안들고.
    매일 몇 번씩 냉장고 체크합니다.

    사람들이 저를 칭찬하는 걸 못마땅해하는 것 같구요.
    가학적으로 저를 대하는데.

    어제 일이 저는 너무 응축되어서 다가오네요.

  • 43. 진심으로
    '21.5.30 3:17 PM (1.233.xxx.86)

    진심으로 이야기합니다.
    아직 젊으시면 헤어지고 원글님 예뻐해주는 새로운 남자 만나세요. 진심입니나.

  • 44. ..
    '21.5.30 3:19 PM (210.179.xxx.245)

    왜 읽는 제가 화가 나는지..

  • 45. ...
    '21.5.30 3:30 PM (175.209.xxx.154)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 문제는 해결이 안됩니다.집이 가난했던가하면 남자가 성공하고도 회복되는데 십년이 걸립니다.더군다나 남자가 조건도 안좋고 불임이면 회복방법이 없습니다.성격차이도 이혼사유가 됩니다.다만 주위사람 진술과 정신과라도 가셔서 꾸준히 상담기록 남겨놓으세요.
    이혼이 많이 힘든건 압니다만 님이 아이를 안낳고 싶어서,또는 남편을 포기 못할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아니면 빨리 이혼하는게 답입니다.총각이랑도 재혼하는 경우가 있고 돌싱도 조건이 좋은 사람이 더 많을거에요.

  • 46. ...
    '21.5.30 3:31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 문제는 해결이 안됩니다.집이 가난했던가하면 남자가 성공하고도 회복되는데 십년이 걸립니다.더군다나 남자가 조건도 안좋고 불임이면 회복방법이 없습니다.성격차이도 이혼사유가 됩니다.다만 주위사람 진술과 정신과라도 가셔서 꾸준히 상담기록 남겨놓으세요.
    이혼이 많이 힘든건 압니다만 님이 아이를 안낳고 싶어서,또는 남편을 포기 못할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아니면 빨리 이혼하는게 답입니다.총각이랑도 재혼하는 경우가 있고 돌싱도 조건이 좋은 사람이 더 많을거에요.

  • 47. ..
    '21.5.30 3:32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 문제는 해결이 안됩니다.집이 가난했던가하면 남자가 성공하고도 회복되는데 십년이 걸립니다.더군다나 남자가 조건도 안좋고 불임이면 회복방법이 없습니다.성격차이도 이혼사유가 됩니다.다만 주위사람 진술과 정신과라도 가셔서 꾸준히 상담기록 남겨놓으세요.이혼이 많이 힘든건 압니다만 님이 아이를 안낳고 싶어서,또는 남편을 포기 못할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아니면 빨리 이혼하는게 답입니다.총각이랑도 재혼하는 경우가 있고 돌싱도 조건이 좋은 사람이 더 많을거에요.

  • 48. ...
    '21.5.30 3:32 PM (223.38.xxx.15)

    자격지심 문제는 해결이 안됩니다.집이 가난했던가하면 남자가 성공하고도 회복되는데 십년이 걸립니다.더군다나 남자가 조건도 안좋고 불임이면 회복방법이 없습니다.성격차이도 이혼사유가 됩니다.다만 주위사람 진술과 정신과라도 가셔서 꾸준히 상담기록 남겨놓으세요.이혼이 많이 힘든건 압니다만 님이 아이를 안낳고 싶어서,또는 남편을 포기 못할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아니면 빨리 이혼하는게 답입니다.총각이랑도 재혼하는 경우가 있고 돌싱도 조건이 좋은 사람이 더 많을거에요.

  • 49. ㅇㅇ
    '21.5.30 3:34 PM (175.223.xxx.3)

    왜 결혼 했냐는 질문에 답이 없는걸 보니 경제적인걸 보고 결혼했나 싶군요. 사랑없이 돈 보고 결혼 하셨다면 답 없죠 뭐. 그냥 살든가.

  • 50. 길가다
    '21.5.30 3:52 PM (125.130.xxx.219)

    사고나면 남이라도 그렇게는 안 하겠네요.
    흔히들 나이많고 나보다 쳐지는 남자 만나면
    예쁨받고 공주처럼 살 줄 아는 여자들 많은데
    나이와 인품, 연륜은 정비례가 아니에요.
    나잇값 못하는 꼰대 개저씨는 병수발 들게 되기 전에 버리고
    저 위 댓글의 책임감 있는 연하남편 만나시길요!

  • 51. 여자
    '21.5.30 4:00 P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

    흔히들 나이많고 나보다 쳐지는 남자 만나면
    예쁨받고 공주처럼 살 줄 아는 여자들 많은데

    ------
    나보다 처진다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여자들에게 남자의 키, 남자의 나이는 처지는게 아니라
    타협 가능한겁니다.
    전체적인 조건에서 남자가 경제력이 좋으면 키나 나이는 포기하죠.

  • 52. 여자
    '21.5.30 4:01 PM (106.102.xxx.99)

    흔히들 나이많고 나보다 쳐지는 남자 만나면
    예쁨받고 공주처럼 살 줄 아는 여자들 많은데

    ------
    나보다 처진다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여자들에게 남자의 키, 남자의 나이는 처지는게 아니라
    타협 가능한겁니다.
    전체적인 조건에서 남자가 경제력이 좋으면 키나 나이는 포기하죠.

    대부분의 여자는 남자가 경제적으로 뛰어나면
    남자 키나 나이는 타협하기 때문에
    원글님도 그냥 평범한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 53.
    '21.5.30 4:5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이 글 진짜인진 모르겠지만
    애도 없고 나이도 많고 행동도 저따위인 남자랑 왜 사나요? 아무말 못하면 옆에 서 있기나 하든가 와 나 같음 가만 안 뒀을듯

  • 54.
    '21.5.30 4:5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다시보니 남자도 장농면허 그냥 이혼하세요
    다 별론데 운전도 못하는주제에 뭔 훈수질인지
    주작같은데 진짜라면 가져다 버리고 새출발하세요

  • 55. .....
    '21.5.30 5:05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남편집이 지방 부호나
    남편이 의사변호사같은 전문직능력자인지 그것만 좀 알려주세요
    그럼 이해가 될거 같아요

  • 56.
    '21.5.30 5:35 PM (220.80.xxx.41)

    이쯤되면 주작 낚시소리가 안나올수가 없네요
    뭐라고욧?! 하다하다 불임이라고요?
    사실이라면 원글님도 이상한사람인거에요.

  • 57. ...
    '21.5.30 8:47 PM (223.62.xxx.132)

    먹으라고 놔둔 빵 집어던지고

    다른 방 가서 혼자 자더군요.

    ㅡㅡㅡ
    이거 하나만으로도 구제불능
    지 성질을 물건에 폭력적으로 푸는 인간들
    언젠간 사람에게 풀게 돼있어요

  • 58. 네.
    '21.5.30 9:37 PM (121.141.xxx.148)

    불임에 학벌위조에.

  • 59. 네.
    '21.5.30 9:38 PM (121.141.xxx.148)

    나이 많은데 결혼 안한 데에 이유가 있더군요.

  • 60. ..
    '21.5.30 10:04 PM (220.84.xxx.145)

    남의 일이라 쉽게 얘기하는 것일수도 있는데.. 평생 같이 할 사람 아닙니다.

  • 61. ㅇㅇ
    '21.5.30 11:36 PM (61.107.xxx.130)

    불임에 학벌위조에, 아내가 접촉사고내서 도와주진못할망정 사라지는 회피형..
    그러고선 집에와서, 아내보고 앞으로 운전마라 가스라이팅 시전하다 지기분나쁜티 팍팍 내며 대화단절..

    같이 살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자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부부간의 정이 돈독한것도 아닌데.....그렇다고 의리가 있는남편도 아니고...
    같이 살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정리못할 이유가 있나요?

  • 62. ..
    '21.5.31 12:07 AM (118.235.xxx.40)

    남편이 와이프보다
    10살 많고 13센티 작고
    학력위조에
    열등감 덩어리에
    애정없고
    장농면허에
    네비도 제대로 못 보는 남자...
    거짓말하시는 거지요??

  • 63. ....
    '21.5.31 1:53 AM (218.155.xxx.202)

    이런 남자와 결혼한 원글이는 도대체 얼마나 자존감이 없었거나 인생포기하려 결혼한 사람이었어요?
    남자집 돈 많은가만 말해보세요
    돈이라도 많다면 그래도 아예 생각이 없는 여자는 아니었구나 이해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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