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익아들다니는곳어르신선물추천좀해주세요.
시설에서 어르신들 밥다드시구 모자른걸로
밥을 대충 먹게 하나보드라구요.
식대를 내는데 항상 모자르게 먹으니
그곳에서 봉사하시는 시니어 어른신이
아들포함 공익2명에게 오만원정도를 가끔
주시면서 밖에서 맛있는거 사먹으라는데
괞찮다구 거절을 하는데두 저리주시니
아들통해 듣구서는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요.
작은선물이라도 해야겠는데 70대이상 어르신들께 받으시면 좋을선물좀 알려주세요.
뭐라도 좋습니다.
1. 아
'21.5.16 3:58 PM (223.38.xxx.36) - 삭제된댓글상황이 참..
남는 밥을 먹인다는건가요?
안 남을 때도 있고 그게 안타까우니
다른 봉사자가 공익요원들에게
사비로 밥값을 준다는건가요?
아휴...
이런건 근본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공익요원이면 군인 아이들이나 마찬가지인데 밥도 제대로 안 먹이다뇨. 그걸 또 왜 다른 봉사자가 안쓰럽게 볼 정도로 만들고, 부모는 또 왜 인삿거리를 찾을 수 밖에 없고...
선물 아이디어는
없고 화만내서 미안합니다.2. ..
'21.5.16 4:02 PM (1.224.xxx.12)공익아들 늘 자기돈으로 밥사먹는데요?
가끔 출장가면 공무원이 밥사주구요3. 푸른바다
'21.5.16 4:09 PM (218.153.xxx.214)그러게요. 케어센타원장은 외제차 뽑았다구 자랑하면서 식자재 제일저렴한거 쓰구 공익들 밥먹는거 저리한데서
제가 밖에서 사먹으라구 용돈을 주고있는데 밖에서 먹눈거두 눈치주고
아이들이 구청과 병무청에 신고했더니
감찰나왔는데두 똑같구 오히려
더 괴롭힌데요. 소집해재 9월이라
남은시간 잘 보냐야할텐데요.
그와중에 어르신이 한참 먹성좋을때라며 저리 챙겨 주시니 눈물나더라구요.4. 이상해서
'21.5.16 4:13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검색해보니 공익요원 월급에 식비, 교통비
포함 지급이라는데..사 먹을 곳도 없나요?5. 스카
'21.5.16 4:18 PM (39.120.xxx.15) - 삭제된댓글공익은 월급에 식비 교통비 포함해서 현역보다 더 많이 받아요 그 봉사자분들이 특이하네요
6. ..
'21.5.16 4:21 PM (219.241.xxx.40)글을 잘 읽어 보시면 식대를 내는데, 항상 모자르게 먹는다고 하셨어요
7. 신문고에
'21.5.16 4:51 PM (223.62.xxx.21)일러버리세요. 그리고 구박하면 녹음하고 증거모아서 재배치요구.
8. ..
'21.5.16 5:08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너무 하네요. 공익도 고생은 고생 대로 하는데
밥으로 장난치다니 어디 신고 할데 없나요?9. 푸른바다
'21.5.16 5:40 PM (218.153.xxx.214)구청.병무청.신문고. 공익3명이 다해봤나봐요. 하면할수록 더 괴롭힌데요.
병무청에서는 눈가리구 아옹이구요.
어디나 어른들이 문제예요.
물론 좋은분들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요. 아주소수에 불과한건지.10. 방송사에
'21.5.16 6:56 PM (223.62.xxx.168)제보는요? 말도 안되는 행태입니다.
11. 그런건
'21.5.17 12:48 AM (147.135.xxx.195)어른들이 좀 도와주세요. 병무청에 민원 넣을때도 어른이 넣는거하고 애들이 넣는거 하고 달라요.
20대 초반이면 아직 애에요. 병무청에서도 우습게 보고요.
그리고 소집해제 앞뒀으면 여러 증거 잘 모아두라고 하세요. 소형 녹음기 같은거 상시 가지고 다니고요.
소집해제 임박할때쯤 방송사나 하다못해 개인 블로그에라도 올리겠어요.
그런건 공익목적이라 명예훼손 같은것도 적용안돼요. 물론 길고 힘들고 귀찮은 싸움이겠지만요.12. 그런건
'21.5.17 12:49 AM (147.135.xxx.195)저같으면 그 케이센턴지 뭔지 거기 다니는 어르신들 가족들에게 우선 접촉할거 같아요. 그리고 그 센터의 실태에 대해서 폭로할거고요. 그런식으로 아군을 하나하나 키워나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