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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오라는시댁.진절머리나네요.

짜증 조회수 : 7,809
작성일 : 2021-04-10 11:15:54
결혼 15년차.
그전에는 30분거리라서 한달에 두세번 방문.

이제 근처로 이사오신지 3년 됐는데 진짜 주말마다 불러요.
어떨땐 토.일 다 가요. 평일에 만났는데도.
뭐 별것도 없어요. 상추가 많다. 참기름 있다. 쌀가져가라.
아직 있다해도 이번건 더 좋은거다.
친척 누가 왔다.

저는 반은 가고. 반은 안가고.
보통은 남편이 애들 데리고 가죠.
그런데 이제 애들도 크니까 안가려고 하네요. 중. 초고
시댁 데려가려면 폰 하게해준다. 뭐 사준다 꼬셔야 가요.
어떨땐 애들이 가기싫다고 울고.
그래서 토요일에 한놈만 데려가면
일요일에 다른놈 찾고.

지금도 그것때문에 대판 싸웠네요.
저번주에 돼지갈비로 같이 점심 먹었는데 비싸다고 남편이 냈어요.
그랬더니 이번주 월급 탔으니 다시 돼지갈비 사겠다고.

짜증좀 냈더니 지가 더 난리난리



IP : 218.53.xxx.17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0 11:18 AM (68.1.xxx.181)

    친정에서 유산 땡겨 받으면 친정 근처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2. .....
    '21.4.10 11:21 AM (222.236.xxx.104)

    솔직히 그렇게 살면 너무 힘들것같아요 ..ㅠㅠㅠ 아무리 근처에 살아도.ㅠㅠ그렇게 살아본적도없지만... 그냥 원글님이 많이 힘드시겠다 싶네요 ... 그냥 지금처럼 반은 가고 반은 가지마요 ..남편도 계속가다가 지치는 날이 오겠죠 ..ㅠㅠ

  • 3. ..
    '21.4.10 11:22 AM (218.53.xxx.178)

    친정 옆에 삽니다. 애 둘 맡기느라고 따라 이사왔어요.
    근데 친정은 무심하고 워낙 바쁘신 스타일이라 일년에 네다섯번 명절.생신 같은때 정식으로 밥먹고. 나머지는 반찬같은거 현관에 넣어두고 가는 정도. 봐도 십분이내 볼일만 잠깐 봅니다.
    진짜 적응안되네요

  • 4. 129
    '21.4.10 11:23 AM (125.180.xxx.23)

    읽기만해도 스트레스..........................ㅜㅜ
    가지마세요.................

  • 5. ...
    '21.4.10 11:24 AM (223.38.xxx.60)

    거절, 무시요

    시가가 강남 재벌쯤 되나요?

  • 6. ㅡㅡㅡ
    '21.4.10 11:2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하네요.
    남편만 보내세요.

  • 7. 첫댓박복
    '21.4.10 11:25 A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꼭 친정서 돈 받아오라는 얘기 있더라. 시가는 재산을 많이 줘서 저리 진상 짓하나? 꼭 가난한 집에 아들만 있는 여자들이 사돈 재산 탐내더라

  • 8. ,,,
    '21.4.10 11:25 AM (68.1.xxx.181)

    새댁도 아니고 뭘 고민을 해요? 가고 싶은 사람만 가고, 특히 남편이 가게 냅둬요.
    시모가 보기 원하는 건 본이 자식이에요. 눈치 볼 필요도 없이 님이 안 움직이면 되는 일.
    애들도 사춘기라면 따라 나서지 않죠. 남편한테 다 미뤄요. 그래야 덜 갑니다. 시집살이는 역시나 남편이 시키는 것.

  • 9. 지겨워
    '21.4.10 11:26 AM (175.114.xxx.44)

    말만 들어도 지겹다
    그집 아들만 보내세요. 내아이들은 가기싫다는데 억지로 보내지 마시고요.
    그집 아들만 보내고 님은 님 애들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10. ..
    '21.4.10 11:26 AM (218.53.xxx.178)

    유산이야 친정이 훨씬 많죠. 시댁은 무일푼. 결혼할때 백만원 받은 여자가 접니다.
    시어른들은 저한테 잘해주시고 참 좋은데.
    지나친 관심.집착 힘드네요. 제 동선따라 눈이 움직이는 시어머니라면 이해 갈까요?

  • 11. ..
    '21.4.10 11:26 AM (58.124.xxx.248)

    생각만해도 징글징글하네요. 항상 문제는 시댁보다는 남편이죠. 남편과 결단내셔야할듯요

  • 12. ㅁㅁ
    '21.4.10 11:26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자잘한 펀치말고 한번 엎어버려요
    크게 ㄷ딱 한번 나쁜인간되버리면 인생이 가벼워 집니다

  • 13. ㅇㅇ
    '21.4.10 11:27 A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시집은 멀어야 해요
    저도 신혼때 가까이 살았는데 주중 주말 할거 없이 불러재껴요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사람좋아하고 북적북적 하는거 좋아하고 그럼 자식을 많이 낳던가
    멀어지고 싶게 만들어요 어지간해야 맞춰주죠

  • 14. 에휴
    '21.4.10 11:27 A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남편가는건 남편알아서하게하고
    애들은 이제 싫다고하면 혼자가라고 하세요
    남편이 어른들 돼지갈비사드리고 싶은거까지
    어떻게 다 싸우고사나요
    포기할건 포기해야 내가 진짜 안되는거 주장할때 말이 먹혀요

  • 15. ..
    '21.4.10 11:29 AM (218.53.xxx.178)

    그니까 자꾸 싸워요.
    남편은 애들 보고싶어하시니 데려가야된다고.
    혼자가면 뭐하러 왔냐고 하신다는데.
    근데 반전은 시부모님이 좋은 분이네요. 정많은 스타일.
    자식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궁금.
    웃긴건 큰아들 내외도 근처사는데 그부부는 완전 입안의혀.
    그러니 그집 입장에서는 제가 이상한거죠

  • 16. ..
    '21.4.10 11:29 A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부르는건 어른들 마음.
    가고 말고는 내 마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부른다고 자꾸 응하니 또 부르시죠.
    아이들도 억지로 데려가지 마세요.
    가고싶은 아들이나 맘껏 가게 하시고 애들이랑 맛있는거 따로 드세요.

  • 17. ㅇㅇ
    '21.4.10 11:3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평일엔 가지 말고 주말에 남편 혼자 보내는걸로
    하세요 원글님은 한달에 두번 정도 가는걸로 하세요
    그걸로 뭐라하면 대판 싸워서 원하는대로 하세요
    버릇 한번 들이기가 힘들지 버릇 들면 그러려니 하게
    되어있어요 애들이 가기 싫어 울 정도면
    데려가지 말아야죠 애들도 스트레스 엄청 받겠구만

  • 18. ....
    '21.4.10 11:34 AM (221.157.xxx.127)

    남편도 지혼자 가게하면 첨엔 가다가 슬슬 안갑디다

  • 19. 아이고...
    '21.4.10 11:35 AM (1.253.xxx.55)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애들 더 크면 학원이 주말에 잡혀 더 못 가요.
    저희도 부부만 가서 1시간 정도 있다 오고 그래요.
    아님 남편 혼자 가고..
    본인도 이제 애들한테 강요말고 가고 싶으면 가라고.
    시어른들은 애들 못 봐서 서운하시겠죠. 어쩔 수 없어요

  • 20. ..
    '21.4.10 11:35 A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그런편이세요ㅜㅜ
    부모님은 토요일마다 남동생 가족과 저녁 한끼 먹는데
    그외에 자잔한일 있으면 불러요
    저는 다른지방 사는 시누인데, 제가 본가 갔다고. 부르고..
    미치겠어요
    저랑 부모님이랑 셋이서 뭐 하다가도
    애들 뭐하나 전화해봐라,오라해라 등등
    제가 시댁에서 연락하고, 오라고 하는건
    회사 상사가 불러재끼는거보다 더하다더라
    그만하시라 해도 우리애는 안그럴꺼임. 식이예요
    저는 본가갈때도 알리지 않고 싶은데
    가보면 엄마가 벌써 연락해놓음;;;;미쳐요

  • 21. 가고싶은
    '21.4.10 11:35 AM (125.140.xxx.226)

    보고싶은 사람끼리 만나야 즐거운법.

  • 22. @@
    '21.4.10 11:35 AM (180.83.xxx.70)

    애들 싫다는거 데리고 가지 마세요.
    보통은 초등 고학년 되면 부모랑도 안 다니려고해요.
    하물며 조부모댁에 뭐가 재밌다고 싫다는 애들을 그리 자주 데리고 가나요? 오히려 조부모에 대한 안 좋은 마음만 생겨요.
    원글님도 그리 자주 갈 필요 없어요.
    남편이나 실컷 다니게 하세요.
    별걸로 다 스트레스를 주는군요.

  • 23. ..
    '21.4.10 11:35 AM (211.243.xxx.94)

    생활비 대는 것도 아니고 어른들도 좋으시다면 반 정도로 조절해보세요.

  • 24. ..
    '21.4.10 11:35 AM (218.53.xxx.178)

    거절 많이 하죠. 10번 거절하면 11번 물어보심.
    그러니 11번째는 가게 되는거죠. 그게 한달에 한두번
    가더라도 저는 그림처럼 앉아있다와요.
    그 좁은 거실소파에 부동자세. 지겹네요 진짜

  • 25. **
    '21.4.10 11:40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뭣하러 10번씩 답을 하세요.
    전화를 안 받는것도 방법이고, 또 오라거든 대답을 안 할 수도 있는거고...

  • 26. ..
    '21.4.10 11:41 AM (218.53.xxx.178)

    차라리 이상한분들이면 세게 나가겠구만
    지극히 정상이신 그냥 한국시부모님.
    정 많고 궁금한거 많고 그저 손주생각 뿐인 분들.
    본인들 맛있는거 드시면 너무 자식생각이 난대요.
    자식들이 오십이 다 되가는데.
    이집은 저만 잘 못 들어온 듯 ㅠㅠ

  • 27. ..
    '21.4.10 11:42 AM (59.21.xxx.56)

    가지마세요 집에서 쉬고 싶다고 솔찍히 말하세요
    한번 말하면 다음날 부터 편해져요 남편만 보내겠다고 하세요
    대신 한번가면 시부모께 살갑게 대하세요

  • 28. 근데
    '21.4.10 11:49 A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애들 억지로 가게 하는건 적당히 해야....
    제가 어릴때 부모님이 그렇게 할머니댁에 억지로 데리고 다녔어요 고등 부터는 정말 가기 싫다라구요
    가기 싫다고 하니 아빠가 화 내고
    그러다 스무살 이후론 거의 안갔어요
    진짜 가기 싫었어요 더구나 그땐 시골이고 가면 할것도 없고 진짜 지루했어요. 명절때도 친구들 하고 놀고 싶은 나이구요
    아빠도 짜증나고 할머니도 짜증 나고 다 싫더라구요
    어릴때지만요
    암튼 짜증나고 과로운거 부모 선에서 끝내고 애들한테는 자율 선택권을 어느정도 주세요 무조건 맘대로 해라 가 아니고요

  • 29. 읽기만해도
    '21.4.10 12:09 PM (149.248.xxx.66)

    지긋지긋
    매주마다 한번은 친정 끌고 가세요. 친정부모님께도 효도해야죠. 본인이 귀찮고 성가셔봐야 이해가 돼요 남자들은.

  • 30. 남편한테
    '21.4.10 12:11 PM (118.235.xxx.250)

    말하세요 그냥 너혼자 다녀오라고.생신이나 명절 이런때나 다같이 가자구요 매번 안간다 거절하는것도 힘들죠.친정에 매일가자하면 넌 좋겠냐 하세요

  • 31. ㅇㅇㅇ
    '21.4.10 12:12 PM (73.83.xxx.104)

    원글님한테도 잘해주고 아이들도 예뻐하는 나쁘지 않은 분들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대부분 그렇지 못해요.
    해결책 못드려서 죄송...

  • 32. 그래도
    '21.4.10 12:19 PM (115.21.xxx.164)

    정상인 시댁이니 다행이네요 그집 자식 보내세요 ^^ 남편 보내시고 아이들도 자유롭게 가고 싶으면 가고 아님 말라고 하세요 그래야 삽니다

  • 33. ㅎㅎㅎ
    '21.4.10 12:23 PM (58.231.xxx.5)

    열번 거절했는데 열한번째 물어보는데서 이미 평범 범주 벗어난 거예요. 평범이라 본인이 믿고 싶은 것일 뿐.
    원글님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열한번째 거절을 할 수 있을 때 자유래 지는 게 아니라, 싫다고 했는데 왜 자꾸 권유하세요? 라고 물을 때 자유로워 질 거예요.

    저라면, 친정을 중앙에 두고 반대편으로 이사 갑니다.

  • 34. 한번
    '21.4.10 12:23 PM (203.81.xxx.82)

    들이 받어요
    아들 주중에 근무하고 휴일엔 숴야죠
    어찌 이집 부모는 애들 힘든건 눈꼽만큼도 없고
    매주 부르나요?

    아무리 가까워도 그렇지
    자식생각하는 부모는 아닌거 같네요

    주말엔 숴야할거 같아서 이제 매주는 못올거 같다고 하세요
    애들도 바쁘고 다들 힘들다고요

  • 35. ㅎㅎㅎ
    '21.4.10 12:25 PM (58.231.xxx.5)

    이사 왜 가냐? 자꾸 부르셔서요.
    오너라
    안가요
    왜?
    그냥 집에서 쉴려구요
    보고 싶다
    피곤해서요. 저도 쉬어야 출근하지요
    잠깐 오는 게 피곤해?

    니가 하는 게 뭐 있다고?
    그러게요
    그래서 안온다고?
    네.
    오지 그러니
    저 쉴게요~

  • 36. ㅠㅠ
    '21.4.10 12:28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카카오tv에서 했던 드라마 며느라기가 생각나네요
    가지마세요

  • 37.
    '21.4.10 12:29 PM (125.176.xxx.8)

    유산을 어마하게 물려준다면 사업이라 하고 불려다니겠지만 ᆢ
    정말 피곤하시겠습니다. 도리만 하고 거절해야죠.

  • 38. ...
    '21.4.10 12:31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초반에 그렇게 시가사람 만들려고 용쓰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치가 떨리진 않을거 같아요.
    정말 시아버지랑 결혼한줄 알았음. 매일 전화하고 밤마다 보고싶다 찾아오고 가까이 살게 만들고.
    나중엔 와도 옆에 가지도 않고 물도 안내와도 그렇게 찾아오고 남편도 없는 집구석에.
    너무 너무 싫어서 지금도 시아버지 반경 1미터 근처에는 가지도 않고 바닥청소를 하는 한이 있어도 근처도 안가요.
    그래도 멀리서 저만 바라보고 제가 한마디라도 남한테 하면 끼고 싶어서 안달복달.
    그게 절 좋아하는 게 아니라 모두 너무 징그러워서 근처도 안가니 그나마 제일 연차 적은 저에게 들러붙은 거고 내 후임이 들어오지 않는이상 멈추지 않는거에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정말 너무 지긋지긋해요. 죽을때까지 안보고 싶음.
    지금도 한번 벨울리고 끊어요. 정신병자 아니에요?

  • 39. 제경우
    '21.4.10 12:3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한번 날잡고
    이야기함
    애비도 주말에 안쉬어 피곤하다고 하고
    애들도 친구도만나고 해야되는데 점점 오기싫어해
    주말 아침마다 싸운다
    오기싫음 말하라고하시지만
    애비는 무작정 화부터 내니
    부모자식간 사이멀어진다
    이제부터 애비만불러라
    이렇게요
    자기아들도 한번가고안감

  • 40. 인터넷
    '21.4.10 12:53 PM (112.154.xxx.91)

    인터넷 바둑과 고스톱을 가르쳐 드리세요. 80대 친정 부모님 모두 하십니다. 엄마는 국졸이셔도 인터넷 고스톱 가능하세요.

  • 41. 에휴
    '21.4.10 12:56 PM (218.53.xxx.178)

    아무도 안가니 결국 지금 다녀가셨네요.
    말린생선.잡곡.국.빵 주고 들어오지도 않고 현관에서 가셨어요.
    저거 제가 주중에 안받아간건데 손주 좋아한다고 결국 가지고 오셨네요.
    상황이 이래되니 남편은 본인부모 안스럽고
    저는 점점 짜증만. 어찌보면 좋은 시부모 아닌가봐요.
    남편은 안들어오시고 현관에서 주고갔으니 좋은거라고 생각하겠죠.

  • 42. 동글이
    '21.4.10 12:58 PM (194.96.xxx.212)

    징글징글 하네요. 저희 시댁이 그래요. 심지어 서울 부산인데 한달에 한번 오라하심. 코로나 시국에고

  • 43. 에휴
    '21.4.10 1:01 PM (218.53.xxx.178)

    적당히만 하시면 참 좋을텐데. 제가 진짜 거절많이 해서 절 어려워하는데. 어려워하는게 이정도네요.
    우리 형님집은 아예 아파트 키 들고계십니다. 지분1도 없음.
    그리고 제가 어려우니 아예 남편한테 전화해요. 에미 집에 있냐고. 뭐 갖다주러간다고. 코로나 이후 집에만 잇으니 당연히 집에 있는줄. 남편은 그거 10분 오는것도 싫으냐고 큰소리.
    저는 나이들어도 안그래야 할텐데. 다시 다짐해봅니다.

  • 44. 나는나
    '21.4.10 1:08 PM (39.118.xxx.220)

    저도 일주일에 한 번씩 시아버지 보는 사람인데요, 저는 이왕 볼거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가능한 짧은 시간 만나고 헤어져요. 물론 저희 시아버지가 막 들어대는 타입은 아니시긴 합니다. 힘드시죠. 위로드려요.

  • 45.
    '21.4.10 1:08 PM (210.94.xxx.156)

    힘드시겠군요.
    같이 정이 흘러넘치면? 모를까,
    쉽지않죠.
    시모께 딱 잘라서 말하세요.
    한달에 한번이든 두달에 한번이든 정해놓고
    그때 가겠다고.
    친정도 일년에 4,5번밖에 안본다고ᆢ
    힘들다고ᆢ
    자꾸 거절하기도 죄송하고
    남편,아이들과도 마찰이 일어나니
    그때 기쁜마음으로 가겠다고.

    자르세요.
    그리고 남편과도 꼭 얘기하세요.

  • 46. ......
    '21.4.10 1:23 PM (125.136.xxx.121)

    아이고~ 친정도 그렇게 오라고하면 가기싫어요.
    내집일도 바쁜데 뭘그리 오라고 한데요.남편만 가라고 하시고 슬슬 발빼세요

  • 47. 아유
    '21.4.10 1:28 PM (85.203.xxx.119)

    타인의 시집 스트레스까지 받아야하나요...
    이런 유해한 간접경험 넘나 싫은 것. ㅠㅠ
    한 번 뒤집으시길. 화이팅!!!

  • 48.
    '21.4.10 2:21 PM (61.80.xxx.232)

    진짜 지겨웁네요 매일어찌가나요?

  • 49. ...
    '21.4.10 6:26 PM (39.112.xxx.218)

    유산없는 시댁이 더 오라가라한다는.
    파줄께.와라
    귤줄께 와라
    삼계탕 줄께 와라
    다 시들어빠지거나...먹다 남긴거
    갈때마다 빈손으로 못가 고기에 빵에 간식
    에 챙기니..더 재미가 나셨는지...
    진짜 어른대우 해드리려니 미치겠어요
    적당이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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