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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프사 아이합격사진...

.. 조회수 : 30,230
작성일 : 2021-02-01 21:22:48
조카가 수시 좋은 결과 나와서 너무 기뻐요.
용돈도 넉넉히 주고 축하해 줬어요.
언니 카톡 배경 사진이 고대 교표,
프로필사진에 고대,성대,한양대,중앙대 합격증 네 개 찍어서 올렸어요.
말리고 싶어요...ㅠㅠ
제가 고루한건지 혼란스럽네요.
IP : 223.39.xxx.126
1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
    '21.2.1 9:23 PM (203.175.xxx.236)

    머 자랑하고 싶은가보져 ㅎㅎ

  • 2. ..
    '21.2.1 9:24 PM (118.218.xxx.172)

    냅둬요.지금 말해봤자 질투한다 생각해요. 나중에 이불킥할날오겠죠~

  • 3. .....
    '21.2.1 9:24 PM (61.105.xxx.31)

    냅두세요.
    님만 그러지 않으면 돼요.

  • 4. ...
    '21.2.1 9:25 PM (203.142.xxx.31)

    ㅋㅋ 읔... 왜 그러는걸까요
    주변에서 말린다고 듣겠어요

  • 5. ..
    '21.2.1 9:26 PM (183.98.xxx.7)

    에휴...나중에 창피할텐데....

  • 6. ...
    '21.2.1 9:26 PM (220.75.xxx.108)

    이기적이고 배려없어 보여요.
    주변에 같은 나이 아이를 둔 학부모들 많을텐데 저럴 때 그 사람 진면목 드러난다 생각하겠죠.

  • 7.
    '21.2.1 9:27 PM (220.88.xxx.202)

    저도 그런 사람 보면 신기합니다.

    합격증 올리는 나이는 아니라
    성적표나 상장.이런거 올리는
    엄마 .두명 있는데
    가까이 하고프지 않아요
    ㅋㅋㅋㅋ

    신기하고 신기할뿐.

  • 8. 그래도
    '21.2.1 9:27 PM (117.111.xxx.199)

    한 마디 해 주세요. 뭔 일이래. 없어보이게.....

  • 9. 아마
    '21.2.1 9:28 PM (210.178.xxx.44)

    저는 안할 생각이지만, 고3 올라가는 입장에서 이해는 됩니다.

  • 10. ...
    '21.2.1 9:28 PM (59.11.xxx.26)

    언니가 미쳤나 봅니다

  • 11. 추함
    '21.2.1 9:28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그 아이만 참가했던 대회면 모를까, 사방에 대학 낙방한 아이들 투성이일텐데 그리 공감능력이 없는지.

  • 12. .....
    '21.2.1 9:29 PM (203.221.xxx.72) - 삭제된댓글

    말려주세요~ 말로만 들었었는데 지인 자녀의 상장을 보고나니 좀 웃기던데요. 가족이니 말려보세요.

  • 13.
    '21.2.1 9:29 PM (182.226.xxx.224)

    전 엄청 축하해줘요.
    내가 아는 아이가 좋은 대학에 합격하면 보는 나도 잠시나마 행복해짐^^

  • 14. ㅎㅎㅎ
    '21.2.1 9:30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내로라하는 특목고 입학,졸업, 그 전 중딩때 음악발표회부터 줄줄이 올리던 지인. 아이가 재수 끝에 연대의대 붙더니 반년 후 다 지우시더군요. 성당 다니시던데 말 깨나 들었을 듯. 그것도 한 때입니다.

  • 15. ㅎㅎ
    '21.2.1 9:30 PM (175.120.xxx.219)

    전 누가 돈준다고 시켜도 못할짓이지만
    그 심정 이해는 갑니다^^

    욕하고 싶지는 않아요....

  • 16. 다한때
    '21.2.1 9:31 PM (1.229.xxx.169)

    한 때고 얼마 지남 스스로 창피해해요. 얼마나 좋음 저럴까 하고 넘기세요

  • 17. 고3
    '21.2.1 9:31 PM (182.226.xxx.224)

    되는 우리애에게 좋은 기가 오지 싶어 축하해줘요.
    진심으로 축하해 주면 좋은 기의 1프로는 우리에게도 온다고 믿습니다^^

  • 18. ..
    '21.2.1 9:31 PM (125.177.xxx.201)

    저는 그냥 귀엽게 보여요

  • 19. ..
    '21.2.1 9:32 PM (223.38.xxx.87)

    초등학교때부터 무슨 상장, 임명장
    학교에서 받아온거 있으면 그거 찍어서 카톡프사에 올리는 엄마들 있어요. 애잔해보이더라구요.
    진짜 잘 하는 애 둔 엄마는 오히려 그런걸로 일희일비 안 하거든요. 사실 떠벌릴 필요도 없구요.

  • 20. 오바!
    '21.2.1 9:33 PM (203.254.xxx.226)

    뭘 말리기 까지?

    조금 웃기긴 하지만 그러려니 하는 거죠.

  • 21. ..
    '21.2.1 9:34 PM (221.154.xxx.119)

    내버려두세요.
    그래도 많이 축하해주세요. 기특하네요.

  • 22. 근데
    '21.2.1 9:35 PM (116.127.xxx.88)

    프사는 자기 개인 공간이잖아요
    유치하긴 하지만 남이 뭐라할 것은 아니라고 봐요.
    다만 전, 제 주변 사람이 그런다면 말릴 것 같긴 하네요 ㅋ

  • 23. ㅇㅇ
    '21.2.1 9:35 PM (175.223.xxx.22)

    주위에 애 성적표 상장 대학합격증 장학금증서 나중엔 삼성 취업합격증 하다하다 남편 승진 임명장 지치지도 않은지 계속 올리는 지인 있는데 이제 다들 그러려니 해요
    근데 속으론 욕하고 있을지도 ㅎ

  • 24. ㅎㅋ
    '21.2.1 9:36 PM (222.117.xxx.101)

    언니본인이 후진학교나왔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

  • 25. 언니니까
    '21.2.1 9:37 PM (211.36.xxx.23) - 삭제된댓글

    말해주세요 남들한테 우스운 사람 안되게

  • 26. ...
    '21.2.1 9:39 PM (211.208.xxx.187) - 삭제된댓글

    카톡 대화명이 인 사람도 봤어요.

  • 27. ....
    '21.2.1 9:39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못배운것도 아니고

    그게 얼마나없어보이는지 모르나봐요ㅠㅠ

  • 28. ...
    '21.2.1 9:41 PM (211.208.xxx.187)

    카톡 대화명이 OO고회장맘 인 사람도 봤어요.

  • 29. ㅇㅇ
    '21.2.1 9:42 PM (58.122.xxx.117)

    떨어진 아이둔 다른 이들 배려 안하는 행동....

    떨어져서 심난한데 그런 맘 카톡 보고 한번더 열받게 만드는 짓

  • 30. ..
    '21.2.1 9:43 PM (80.222.xxx.243)

    거참,갈 데 하나만 올리지 안갈 데까지 올리는 건 좀 그렇네요. 다른 사람들 배려하는 맘이 없는 거 같아요.

  • 31. ㅇㅇ
    '21.2.1 9:46 PM (211.221.xxx.105) - 삭제된댓글

    본인이 공부 못해서 대학 못 간게 한이 됐었나봐요
    솔직히 부모 학벌 좋은 사람치고 저렇게 대놓고
    표현하는 사람 못 봤어요

  • 32.
    '21.2.1 9:46 PM (121.129.xxx.68)

    주변에 지인이 그런 사람 있는데 솔직히 좀 생각 없어보임

  • 33. ...
    '21.2.1 9:49 PM (220.84.xxx.174)

    카톡프사가 자기 개인 공간은 아니죠
    말 그대로 프로필 아닌가요
    프로필은 남한테 보여주는 거에요
    무슨 비밀번호 눌러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화할 때 다 보이고
    남들 보라고 자랑하고 싶어 올려놓은 거지
    무슨 개인공간이에요

  • 34. 오늘부터
    '21.2.1 9:50 PM (125.142.xxx.31)

    카톡 멀티프로필설정 가능해서
    특정사진을 특정친구에게 보이도록 설정가능하니
    어서 언니께 멀티프로필기능을 써보시라고 전해주세요

  • 35. 응ㅅ
    '21.2.1 9:53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성공했다고 애둘낳은 엄마가 수영복 입은사진..
    남편승진했다고 화분에 승진축하 써놓은 사진
    입시에 성공했다고 대학교 정문사진
    반에서 회장되었다고 상장 사진
    이사갔다고 아파트 사진
    뭐 엄청 많네요..

  • 36.
    '21.2.1 9:54 PM (97.70.xxx.21)

    이미 올렸다면 늦었지말입니다
    그냥 냅두세요...

  • 37. ㅎㅎㅎ
    '21.2.1 9:55 PM (14.45.xxx.213)

    언니 심정을 이해는 갑니다만 ㅎㅎ 욕 좀 먹겠는데요 ㅎㅎ
    울 아들은 입시 때 친구들이 페북에 합격증 찍어 올리는 거 보고 에구 왜들 이러나 하던데요. 떨어진 친구들도 많은데 하면서요. 울 아들도 서울에 괜찮은 의대 붙었는데..
    암튼 애들도 안하는 일을 ㅎㅎㅎ 하루만 올리고 내리시지

  • 38.
    '21.2.1 9:55 PM (61.74.xxx.175)

    초보 엄마처럼 왜 그럴까요
    세상이 내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는줄 아나보죠
    민망함은 보는 사람 몫이고~

  • 39. 애둘
    '21.2.1 10:00 PM (218.155.xxx.36)

    대학 보내면서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 한번도 못봤어요
    아이 친구중 재수하는 애들이 제법 있어서 서로 조심했죠
    원글님 자매지간이니까 말려 보세요 카톡친구중 결과 안좋은 수험생 부모 있으면 엄청 욕할듯요

  • 40. ㅎㅎ
    '21.2.1 10:00 PM (1.237.xxx.47)

    딸 대학 성적표
    찍어 카톡 프로필에 올린 지인도 있던데요
    그에 비함 양호하네요 ㅋ

  • 41. ..........
    '21.2.1 10:01 PM (175.117.xxx.77)

    저도 이번에 딸아이 원하던 대학 보냈지만 저런 짓 안해요.

  • 42. ㅇㅇ
    '21.2.1 10:02 PM (223.38.xxx.181)

    헐 이런건 동생이 총대매고 말해줘야죠...

  • 43. ----
    '21.2.1 10:05 PM (121.133.xxx.99)

    언니가 학창시절에 공부 못했을듯.ㅠ

  • 44. 냅둬요
    '21.2.1 10:08 PM (118.235.xxx.213)

    카톡 채팅하는 정도면 말로라도 다 얘기했을거고 카톡채팅 안하는 사람은 그 프로필 그렇게 관심있게도 안봅니다 재수하는지 안하면 어디 붙었는지 궁금할텐데 프로필에 남겨주면 직접 묻지않아도 아 그렇구나 할수도 있고..뭐 그리 남의 애 붙었다는 프로필하나만 봐도 속상합니까 그런 마인드면 남의 프로필 보려고도 하지 말아야죠

  • 45. 으악
    '21.2.1 10:08 PM (106.102.xxx.14)

    말리셔야 할것 같은데 지금 어깨 뽕 잔뜩 들어간 상태인데 안 듣겠죠^^;; 사람 우스워 보이는데 사람들 뒤에서 비웃을땐데요

  • 46. ㅇㅇ
    '21.2.1 10:12 PM (125.180.xxx.185)

    학교샘도 올리시던데요. 서울대앞에서 딸하고 찍은 사진이라던가 ㅎㅎ 아이가 어린 입장에서는 아이들 학교 잘 보냈구나 하고 부럽던데요.

  • 47.
    '21.2.1 10:12 PM (118.235.xxx.213)

    그치만 저는 제가 그 상황이면 프로필에 올리지는 않습니다 프로필이란거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리..해외여행가서 찍은 사진들도 다 자랑하려 올리는데 합격사진만 안된다니..뭔 기준인가요 해외여행 못가는 지인들도 많을텐데요

  • 48. 짱아
    '21.2.1 10:15 PM (223.38.xxx.80)

    저는요.. 단톡서 정말 자주 봐요 아이들 어릴 땐 시누들 아이들 모든 상장 떼샷 아이들 커선 대학교 성적표까지 단 한번도 안빼고.. 취업하곤 회사서 보낸 취업선물 때마다 나오는 자식들 선물 회사 선물 어떤날은 회사서 주는 간식사진도 올라오고... 조카 여친이 조카한테 준 선물도 빠짐없이... 저 정말 단톡 나오고 싶은데 그와중에 이쁜 조카들도 있어서 소식듣는 재미랑 부모님 얘기를 나눠야해서... 저는 남편한테 선언했어요 저들이 시어머니가 되는 순간 나 단톡 탈퇴다 저들의 며느리자랑까지 내가 듣는건 아니잖니.. 라고 ㅜㅜ

  • 49. 냅둬유
    '21.2.1 10:15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대학교 장학증서 찍어올리는 어미도 있어요
    취직해서 회사마크 찍어올리고요

  • 50. ㅎㅎ
    '21.2.1 10:17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자기수준보다 좋은데 갔으니 저런갑다해요
    자랑은 자기수준보다 잘됐을때 자랑하는거랍니다

  • 51. 아이친구
    '21.2.1 10:19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수시대박 난 아이 있어요.
    다들 놀랐을정도
    (아이가 열심히 했겠죠. 나름 원서도 전략을 잘 짜서 냈더라구요. 또 아이가 순해서 그런지 엄마 말을 잘 따른다고 하더라구요. 결론 고1부터 준비를 잘했음)

    그 엄마 자기 프사에 합격증 몇개 올리고 장학금 받는 것도 올리고..

    보통때 얌전하신 분인데
    사실 다시 봤어요.
    워낙 잘가서 자랑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주변 아이 친구들 생각하면 좀 그랬어요.

  • 52. 아이친구
    '21.2.1 10:21 PM (223.62.xxx.236)

    수시대박 난 아이 있어요.
    다들 놀랐을정도
    (아이가 열심히 했겠죠. 나름 원서도 전략을 잘 짜서 냈더라구요. 또 아이가 순해서 그런지 엄마 말을 잘 따른다고 들었구요. 결론 고1부터 준비를 잘했음)

    그 엄마 자기 프사에 합격증 몇개 올리고 장학금 받는 것도 올리고..

    보통때 얌전하신 분인데
    사실 다시 봤어요.
    워낙 잘가서 자랑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주변 아이 친구들 생각하면 좀 그랬어요.

  • 53. ㅋㅋ
    '21.2.1 10:25 PM (116.33.xxx.12)

    전 딱 두명 봤네요
    한명은 아이 어릴때부터 온갖 자잘한 상이란 상은
    다 찍어 올리는데
    궁금해요 얘는 얼마나 좋은 대학 갈까...
    또 한명은 대학 합격증 세개 쭉 펴서 올리고.
    오빠가 재수한거 아는데 그 애 사진은 한장도 없고.
    그냥 자랑 엄청하고픈갑다 해요

  • 54. ....
    '21.2.1 10:27 PM (221.157.xxx.127)

    뭐 솔직히 좋아보이진 않던데 그런경우 자랑하고싶어 죽겠나보더라구요 ㅎㅎ

  • 55. 그거..
    '21.2.1 10:28 PM (220.121.xxx.175)

    상처되더라구요. 지인 아이와 같이 사험봤는데 그 아이 합격증 떡하니 올려놓으니 볼때마다 상처되었어요. 축하는 하겠지만... 참 배려심 없은 행동이죠

  • 56. ...
    '21.2.1 10:31 PM (222.112.xxx.123)

    고대면 고대지 합격증 4개는 뭐하러....

  • 57. 유치해요
    '21.2.1 10:43 PM (219.240.xxx.137)

    자랑하고 싶은 자기 마음자체가 유치해서 못 올릴듯

  • 58. ....
    '21.2.1 10:44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언니라면서요...
    친언니라면 말려주세요. ㅡㅡ

  • 59. 제발
    '21.2.1 10:51 PM (61.100.xxx.37)

    부럽네요
    저도 한번 올려봤음 좋겠어요

  • 60. ..
    '21.2.1 10:56 PM (119.71.xxx.60)

    정말 자랑하고 싶을 것 같아요
    심정 이해는 가네요

  • 61. 어휴
    '21.2.1 11:01 PM (1.237.xxx.226)

    싸이월드에 아이 떵 찍어올린 언니 생각나요
    아이가 중학생인데 여전해요 에휴

  • 62. ...
    '21.2.1 11:19 PM (59.5.xxx.104)

    얼마나 좋으면 그렇겠어요
    부럽긴 하네요

  • 63. ㅇㅇ
    '21.2.1 11:27 PM (121.171.xxx.167)

    회사취업난화분ㅎㅎ.돈다발선물이건 애들의생일선물 일듯. 애들 회계사공부하는 책도 찍어올리고 얼마나 자랑하고 싶으면 그러겠나 싶어요

  • 64. .....
    '21.2.1 11:27 P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올리고 싶었는데 여기서 미리 교육받았어서 참았음...설카포연고..아우.. 반 년 지나니 제정신들데요. 이불킥할 뻔. 일년 지나니 저것이 앞으로 뭐하고살까 싶네요. 일년간 방구석 귀신 되었어요.

  • 65. ...
    '21.2.1 11:34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예비고1인 제 아이 초등 때 담임선생님이
    카톡 프사로 쌤 막내딸 서울대 합격증을 올려놓으셨더군요.
    어지간히 기쁘셨나보다 했어요.

  • 66. 좀 딱한걸
    '21.2.1 11:40 PM (118.220.xxx.153)

    한방이 없네요
    잔챙이들만 모아 놓으니 왠지 딱한 느낌?
    다 필요없고 샤! 요것만 걸어놨어야죠

  • 67. 보니
    '21.2.1 11:41 PM (223.38.xxx.117)

    대부분 sky 보낸 집들이 합격증이나 학교마크로 올리더라구요.아이 서울대 합격증부터 서울대 정문앞에서 온가족이 사진 찍은것도 프사로 올린 집 봤네요. ㅎㅎㅎ

  • 68. ..
    '21.2.2 12:17 AM (49.164.xxx.159)

    에고...

  • 69. ...
    '21.2.2 12:17 AM (39.124.xxx.77)

    그러게요. 고대 합격했으면 그것만 올리든가..
    진짜 푼수네요.. ㅋㅋ
    저도 프사볼때 상장이나 이런거 올린거 보면 좀 웃기긴 하던데...
    일단 이미 의식하고 자랑하고픈 마음이 보여서..ㅎㅎ

  • 70. 헐..
    '21.2.2 12:19 AM (211.107.xxx.74)

    본인 기쁨을 주체못해서하는 푼수짓 아닌가요?
    그 좋은 학교 가는 학생이 전체에서 못해도 3% 이내일텐데,
    나머지 대다수 97% 사람들 마음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볼 여유와 아량은 없는 걸까요?
    나이 헛 먹은 사람들 정말 많아요. 미안한데 그런 사람 너무 가벼워보여요.
    진정한 기쁨은 누군가에게 자랑해서 누군가 알아줘서 얻는 기쁨보다, 아무도 몰라줘도 내 스스로 느끼는 기쁨이 진정한 기쁨이죠.
    부자는 여름에 털신을 신어도 부끄럽지 않다는 말처럼요.

  • 71. ㅇㅇ
    '21.2.2 12:35 AM (110.70.xxx.81)

    그동안 받은 상장 수십개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 찍은 사진 올린 엄마도 봤어요 학교다닐때 공부 못해서 한이 맺혔나 했어요

  • 72. ㅎㅎ
    '21.2.2 12:35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아들이 공뭔시험 합격, 프로필 사진을 제복입은 아들 얼굴사진 올려놓길 몇달,
    모임때 단톡에 남자가 있다고 사람들이 수근수근 난리..ㅎㅎ
    그말 듣고도 가만히 있더니 며칠후 내렸더라고요.
    첨으로 차 빼더니 프로필은 틀로즈업 된 차가(나의 애마라고 써놓고 ) 떡하니 ..
    같은 사람이네요.

  • 73. .....
    '21.2.2 12:36 A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도 맨날 서울대 입구 사진
    과잠 입은 딸래미 뒷모습 엄청 올려요.
    ㅋㅋ

  • 74. .....
    '21.2.2 12:37 A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도 맨날 서울대 입구 사진
    과잠 입은 딸래미 뒷모습 엄청 올려요.
    옷이 그것밖에 없는지 죄다 ㅋㅋㅋㅋ

  • 75. ...
    '21.2.2 12:53 AM (223.39.xxx.117)

    저는 그냥 좋던데...안물어봐도 되고..좋은 소식이고...
    그리고 본인 플필이잖아요..고생했는데 자랑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 76. 욕도 정도껏
    '21.2.2 12:57 AM (125.247.xxx.237) - 삭제된댓글

    왜 그리들 욕을 하는지
    상장사진 올렸다고 공부못해 한이 맺혔다니
    그렇게 부럽고 배가 아프나 싶네요
    애들이야 친구니까 못올리지만 엄마니까 올리죠
    다른건 몰라도 자식 자랑은 이해되던데요

  • 77. 저도
    '21.2.2 12:59 AM (124.50.xxx.238) - 삭제된댓글

    아이 공부방선생님 아이가 작년에 카톡프로필을 합격사진으로
    도배해놨더라구요. 그것까지는 그럴수있다싶은데 1년이 지나도록
    안바꾸시네요.

  • 78. ...
    '21.2.2 1:00 AM (175.119.xxx.68)

    부끄러움은 언니의 몫이니 내비둬요

  • 79. 음음
    '21.2.2 1:01 AM (124.50.xxx.238)

    공부방선생님 아이가 원글님이 나열한 학교들 합격하고 기쁘셨는지카톡프로필에 합격증사진으로 도배해놨더라구요. 그것까지는 그럴수있다싶은데 1년이 지나도록 안바꾸시네요.

  • 80. ..
    '21.2.2 1:02 AM (39.115.xxx.64)

    비난받을 행동인가요 저는 우울한 멘트 의미심장한 글 쓰는 분들보다 차라리 자랑거리 올리는 게 더 좋더라고요 재미있게 보면 되는거지 좋은 일 생겼으면 축하해주면 되고 너무 꼬아서 비난할 필요 있을까 싶어요

  • 81. 궁금이
    '21.2.2 1:07 AM (110.12.xxx.31)

    합격증은 아니지만 입학식 사진 학교이름 보이게 찍어올린 것은 봤는데 얼마나 기쁘면 그럴까싶기는 해요. 부모보다 훨씬 좋은 스카이 입학해서 어깨가 으쓱했을거에요.

  • 82.
    '21.2.2 1:10 AM (175.211.xxx.169)

    요새 카톡 멀티프로필 되더라구요. 보여주고 싶은 사람한테만 보여주는 프로필 그거 아닐까요?
    원글님과 형제들처럼 조카 합격소식 알수 있는 가까운 카톡친구들만 볼수 있는 프로필사진이요.
    설마 언니가 진짜 전부다 볼수 있는 프로필 사진을 그거로 올렸다면... 좀 그렇네요.

  • 83. 공지22
    '21.2.2 1:16 AM (211.244.xxx.113)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근데 3자가 보면 진짜 없어보이긴 해요

  • 84.
    '21.2.2 1:18 AM (218.155.xxx.211)

    아이 친구 엄마가 딱 저렇게 프사 올렸는데 부럽긴 했지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은 안나왔어요.
    그 시기 지나고 후배가 그렇게 프사를 올린거 보고는 애썼네. 자랑할만 하네. 하고 진심으로 축하해 줬어요.
    제 마음이 그럽디다.

  • 85.
    '21.2.2 1:27 AM (218.48.xxx.98) - 삭제된댓글

    쫌 사람이 미성숙해보여요
    저런짓하는사람보면
    동생이라도 말해주세요

  • 86. 저는
    '21.2.2 2:26 AM (211.211.xxx.96)

    사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볼텐데 없어보이고 애잖하긴 해요. 도
    동생으로서 말해주세요

  • 87. 최소
    '21.2.2 2:46 AM (182.208.xxx.58)

    남들 뒷통수 칠 사람은 아니겠네요 그 언니 ㅎㅎ
    뭐 개나 고양이 귀엽다고 올리고
    여행간 사진 올리는 거나
    거기서 거기임.

  • 88. 아이가
    '21.2.2 3:57 AM (172.119.xxx.191) - 삭제된댓글

    합격한 학교 가서 사진찍은 거 올리는 건 어때요?
    조카가 명문 의대 합격했는데
    동생이 조카 사진을 며칠 올렸더라구요.
    그아이 대학 보내라 노심초사 애쓴 정성을 알기때문에
    저한텐 저슬리지 않았어요. 저의 열배는 애쓴 것 같아요.

  • 89. 아이가
    '21.2.2 3:58 AM (172.119.xxx.191)

    합격한 학교 가서 사진찍은 거 올리는 건 어때요?
    조카가 명문 의대 합격했는데
    동생이 조카 사진을 며칠 올렸더라구요.
    그아이 대학 보내라 노심초사 애쓴 정성을 알기때문에
    저한텐 거슬리지 않았어요. 저의 열배는 애쓴 것 같아요

  • 90. 너무
    '21.2.2 4:15 AM (41.217.xxx.69)

    기뻐 그럴 수도 있는데 남 질투 ... 뭐죠 ???
    난 그게 이상타 질투 할 그럴 마음 없음 .

  • 91. 댓글들보니
    '21.2.2 4:48 AM (223.39.xxx.126)

    비어냥이나 뒷말이 강하네요. 언니 행동이야 기쁨에겨워 그럴 수 있다.라고 넘겨도 동생분은 대체 이런글을 왜 쓴건지...언니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지나친 욕과 비아냥을 이렇게 받으면 부러워서 아팠던 배가 좀 나아지는건지????

  • 92. 아이에게
    '21.2.2 5:01 AM (174.204.xxx.154)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랑스러워 한다고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봐서 별로 색안경끼고 보게 되지 않아요.
    가까운 주변에 같이 입시치룬 지인이 없다면 그런 사진 올리는 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구요.
    들이대는 잣대들이 너무 소소한 것에까지 가는 것이 좋은가 싶네요.
    제 주변에 힘든 가정형편에도 고등학교 잘 졸업하고 대학간 아이 엄마가 비슷한 카톡프사 올린 적 있는데 전 아이에게 고마워하는 엄마 맘으로 읽었어요.
    자랑하고 싶어하는 마음들도 제 각각인걸 뭘 그리 껄그럽게 볼 필요있나 싶네요.

  • 93. 한알밀
    '21.2.2 5:33 AM (218.153.xxx.58)

    동창밴드에 아들 서울과고나와 서울의대 고대의대 연대의대 카톨릭의대 합격증 올린남자 있었습니다 이건 좀 아니다싶더라구요 서울의대만 올리지 그리고 나랏돈으로 배우는 영재고 왜갔데 지원금 반납은 했나? 했습니다

  • 94. .....
    '21.2.2 5:51 AM (222.153.xxx.152)

    어떻게말려요. 냅둬요.

  • 95. 전 보기 좋아요
    '21.2.2 6:09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잘된건 좋은 기운 뿜뿜이죠

    왜 남 잘 된걸 눈꼴시어하는지
    질투하는 사람들이 못났다고 생각해요

    좋은 일 있음 자랑하고 축하해 주고
    슬픈 일 있음 위로해 주고 그게 사람 사는 거라 생각해요

  • 96.
    '21.2.2 6:13 AM (223.38.xxx.209)

    이기심 많고 과시욕, 주변의 분위기를 감지 덜하는 공감능력 부족..
    저는 이렇게 해석됨.
    그리고 가까이 하고 싶지않는 사람들 부류.

  • 97. 별로 신경
    '21.2.2 7:52 AM (121.162.xxx.174)

    안 쓰여요
    저는 자연스러운 사진 말고 눈 휘둥그레
    요즘 말로 잔뜩 예쁜 척 한 사진은
    니 얼굴 다 아는디 하게는 되던데
    저건 쟤 된다고 내 애 떨어진거 아니니 하는 마음.
    버뜨
    언니면 자제하시라 귀뜸
    손위 올케면 그 주변은 그런답다 하세요

    암튼 조카지만
    축하합니다
    장하네요

  • 98. ㅇㅇ
    '21.2.2 8:00 AM (49.142.xxx.33)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하고, 보면서 이게 뭐야 싶은 마음도 이해해요.. 양쪽 마음 다 이해가 가긴 함.

    근데 저같으면 안할거 같아요. 실제로 아이가 좋은 대학 들어갔고, 좋은 직장 합격했을때도, 카톡 프로필 손 안댐. 몇년간 그 사진 그대로임 ㅎㅎ

  • 99. ...
    '21.2.2 8:14 AM (121.143.xxx.82)

    저는 아들이 프로+국가대표 운동선수에요.
    태극마크 달고 경기나간사진 올렸어요.
    채팅할 때 보이는 사진은 제 사진이고
    배경화면이 아이 운동하는 사진이에요.
    같은 마음 아닐까요?
    딸은 고딩인데 자기 대학가면 엄마프로필에 올려달라했어요.
    자기도 오빠 사진 올려두면서^^

  • 100. ..
    '21.2.2 8:19 AM (220.85.xxx.168)

    제가 볼때도 꼴보기싫긴 한데요
    님이 더 짜증나요

    제가 고루해요?ㅠㅠ 이러면서
    (님처럼 묻는 사람들중에 자기가 실제로 고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1도 못봄)

    로또당첨이됐건 오늘아침에 굵은똥을쌌건 자랑하는건 내맘 창피함도 내맘이에요
    하물며 무슨 똥얘기도 아니고 애가 잘해서 자랑하는건데 이게 촐싹맞건 한심하건간에 ㅠㅠ 이래가면서 안타까운 척 하며 남 까는게 짜증나네요.

    아 참고로 저는 30초반 애없는 미혼입니다.
    제 눈에도 님이 짜증나서 굳이 글써요.

  • 101. 엄마의 관종심리 ?
    '21.2.2 8:34 A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엄마의 가벼운 처신으로 아이 망신 시키는 엄마도 있네요.

    온갖 온라인 상에선 잘난척, 성인군자인냥 남한테 훈계질 하지만 정착 튀고 싶은 본연의 모습은 감출수가 없더군요.

    충분히 잘 하는 아이였는데
    엄마가 온라인 상에서 아이에 대한 더 미화 스토리를 올리은거 학교 엄마들 다 알고 있었어요 .
    더불어 다른 주변 친구와 엄마들을 깎아 내리는 글도 쓰고 저격글도 올리고 그사세에선 엄청 잘난 유명회원이더군요.

    그 아이 고등학교 진학때도 합격증 올렸고
    고등, 대학 원서 쓸때도 소문이 동네에 자자했는데
    결과는 수시는 다 떨어지고 정시에 하나 붙었나봐요.
    웬일로 학교 이름은 안 밝하고 최초합합격 이 글만 올려놨더라구요.

    온라인은 얼굴 노출 안 한다고
    남의 아이 까가면서 저러고 싶을까 라는 생각했었고
    저렇게 소설까지 쓰면서 자랑하고 싶을까 늘 생각했는데
    합격증은 아니지만 합격했다는 문구 올리는 그 엄마..
    여전히 자랑은 하고 싶나봅니다.

  • 102. 엄마의 관종심리 ?
    '21.2.2 8:38 AM (223.62.xxx.220)

    엄마의 가벼운 처신으로 아이 망신 시키는 엄마도 있네요.

    온갖 온라인 상에선 잘난척, 성인군자인냥 남한테 훈계질 하지만 정착 튀고 싶은 본연의 모습은 감출수가 없더군요.

    충분히 잘 하는 아이였는데
    엄마가 온라인 상에서 아이에 대한 더 미화 스토리를 올리는거 학교 엄마들 다 알고 있었어요 .
    더불어 다른 주변 친구와 엄마들을 깎아 내리는 글도 쓰고 저격글도 올리고 그사세에선 엄청 잘난 유명회원이더군요.
    자기 아이는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 인기 많은데
    학교 친구들이 질투가 심하다는 등의 글

    그 아이 고등학교 진학때도 합격증 올렸고
    중간중간 그 학교소식도 프사에 올렸고
    고등, 대학 원서 쓸때도 소문이 동네에 자자했는데
    결과는 수시는 다 떨어지고 정시에 하나 붙었나봐요.
    웬일로 학교 이름은 안 밝하고 최초합합격 이 글만 올려놨더라구요.

    온라인은 얼굴 노출 안 한다고
    남의 아이 까가면서 저러고 싶을까 라는 생각했었고
    저렇게 소설까지 쓰면서 자랑하고 싶을까 늘 생각했는데
    합격증은 아니지만 합격했다는 문구라도 올리는 그 엄마..
    여전히 자랑은 하고 싶나봅니다.

  • 103. 조카나 남편은
    '21.2.2 8:41 AM (210.95.xxx.48)

    뭐라 안 하나봐요.
    우리애는 그런 학교 못 갔지만
    갔어도 제가 그런거 프사에 올리면 질색 팔색 할 거 같은데...

  • 104. ..
    '21.2.2 8:48 AM (203.142.xxx.241)

    그냥 한때니까 놔두세요.지금은...뭐 설마 평생 그 프사 쓸까요?

  • 105. ....
    '21.2.2 8:58 AM (203.142.xxx.241)

    합격하자마자 인스타에 합격증 올리는 애들 보고 애들이 참 잔인하다 싶었는데...자기만 생각하는구나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어른이 그러니...어른 맞나 싶네요....
    우리도 이번에 입시치르고 수시에 붙어서...진짜 좋고...사실은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하지만, 친정이랑 시댁에서 축하해주셔서...그걸로 풀었어요...안된애들도 주변에 많은데...그러고 싶을까 싶네요

  • 106.
    '21.2.2 9:09 AM (222.106.xxx.125)

    남들에게 자랑질을 할까요?
    가족밴드 만들어서 가족끼리 올리고 축하하지..
    인스타에 명품자랑하는 인간들이랑 같은 부류라고 생각되네요.

  • 107. 수시
    '21.2.2 9:12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발표가 앞당겨져 빨리 알았어요.
    네 친구들은 합격했냐고 하니까 아이가 그런걸 어떻게 물어보냐고 하며 조용히 방콕하더라구요.
    합격은 했지만 아이 친구들 발표도 남았고 정시도 남았고해서 아이나 저나 말 안 하고 조용히 있었는데
    이웃엄마 전화를 했더라구요. 축하한다고 학원 엘리베이터에 합격자명단에서 봤다고..
    학원에서 올렸나본데 저는 것두 좀 그렇던데 카톡프사에 합격증이라니...전 못 할 것 같아요.

  • 108. 수시
    '21.2.2 9:12 AM (223.62.xxx.185)

    발표가 앞당겨져 빨리 알았어요.
    네 친구들은 합격했냐고 하니까 아이가 그런걸 어떻게 물어보냐고 하며 조용히 방콕하더라구요.
    합격은 했지만 아이 친구들 발표도 남았고 정시도 남았고해서 아이나 저나 말 안 하고 조용히 있었는데
    이웃엄마가 전화를 했더라구요. 축하한다고 학원 엘리베이터에 합격자명단에서 봤다고..
    학원에서 올렸나본데 저는 것두 좀 그렇던데 카톡프사에 합격증이라니...전 못 할 것 같아요.

  • 109. ㅡㅡㅡ
    '21.2.2 9:25 AM (58.120.xxx.231)

    자랑하고 싶은맘
    알지만
    나같음 절대 안그럴듯.ㅎㅎ

  • 110. ...
    '21.2.2 9:41 AM (115.137.xxx.86)

    배려가 부족한 분이세요.
    지금 누군가는 연락 안 와 슬픔에 젖어 있을 텐데...
    저와 원글님은 그러지 말기로 해요.
    하지만 카톡 플픽 가지고 뭐라 하지 마세요.
    원글님과 사이만 나빠집니다. ^^

  • 111.
    '21.2.2 9:46 AM (211.177.xxx.152)

    저는 그래도 가족이고 언니니까 말려볼래요. 저렇게 하지 않아도 자녀분 고대 합격한 거 주위에서 다 알텐데 ㅠㅠ

  • 112. ㅇㅇ
    '21.2.2 10:44 AM (112.109.xxx.161)

    가끔 그런성격부러워요
    해맑고 꼬이지않고 순수 ~

  • 113. ㅇㅇ
    '21.2.2 11:06 AM (118.221.xxx.227)

    맞아요 그건 그만하게 냅둬야해요.. 뭐 고대 정도면 그럴수도 있겠나 싶지만.. 그래도 좀 오바같아요

  • 114. 어쩔
    '21.2.2 11:13 AM (118.220.xxx.115)

    냅두세요 얼마나 자랑하고싶겠어요ㅎㅎ
    저 아는 분도 애가 상장받은거니 합격증이니 다 올려요 그냥 그려러니하긴하는데 가벼워보이긴해요ㅎㅎ

  • 115.
    '21.2.2 11:25 AM (211.206.xxx.180)

    유치원생들 수료증부터 각종 상장 다 올리는 사람 있죠.

  • 116. ㅎㅎㅎ
    '21.2.2 12:04 PM (116.39.xxx.162)

    민망하네요. ㅋㅋㅋ

  • 117. ㅋㅋㅋ
    '21.2.2 12:16 PM (182.229.xxx.190)

    고대 하나만 하지 뭘 줄줄이 ㅎㅎ
    오히려 더 없어보이고 이상한데요
    근데 동생이면 그냥 언니한테 말하면 안돼요?
    그게 왜 고민이지.. 언니 카톡프사 너무 오바다 얘기하면 큰 일나나요

  • 118. 그냥... 오글거리죠
    '21.2.2 12:25 PM (222.109.xxx.61)

    아는 사람이 작년에 애 대학 보내고 프사에 그 짓을 하더라구요.
    주변에 같이 시험치고 떨어진 아이엄마들 그 카톡 다 보는데... .

    저도 뮬론 작년에 아이가 원하던 대학 보내서 저는 괜찮았습니다만, 떨어진 아이 엄마들 마음이 어땠을까요?

    그거 보고는 사람 다시 보이고 진짜 없어 보여서 상종 안 합니다. (연락오면 그냥 피해요^^)

    평소에도 카톡에 자기집 안방 사진부터 별의 별 집 꾸밈 사진 다 올리는데
    진짜 열등감이 많은 사람인가 싶더라구요.

    오글거리고 진짜 봐 주기 힘들어요.

    그 사진 하나가 다가 아니라 그 이면에 그 사람의 인품이 보여서 상종 안 하는 겁니다

  • 119. ...
    '21.2.2 12:47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안먹어도 배부르고 날아갈것같겠어요~
    보는 사람이 괜히 낯간지럽죠?ㅎㅎㅎ
    그런데 모두 수시에 6개쓰고 저렇게 붙었나보네요? 정시는 3군데밖에 못쓸텐데요
    암튼 대단~

  • 120. ..
    '21.2.2 12:53 PM (171.253.xxx.130)

    에고 ㅠ 그게 그렇게 별로인가요?
    너무 좋아 보이던데
    전 그런 플필 보이면 먼저 카톡해서 엄청 축하해 줬어요
    그동안 노력한 결실이 잖아요 ㅜ

  • 121. ..
    '21.2.2 1:38 PM (203.247.xxx.164)

    서울대,연대,고대,카이스트 모두 합격했는데 올려놓으셨더라고요.
    저같아도 올려놓습니다.ㅎㅎㅎㅎ
    이상하게는 안보이고 부럽더라고요.

  • 122. ㅇㅇ
    '21.2.2 1:39 PM (110.70.xxx.126)

    그나마 가족이 말려줘야해요
    그동안 합격만 자랑했겠어요
    뭐든지 과하면 화에요

  • 123.
    '21.2.2 2:03 PM (183.96.xxx.41) - 삭제된댓글

    아는 어떤 분은 상메가
    "전교일등엄마"더라구요"
    민망함은 나의 몫.
    이번에 인서울 여대 합격했다는데..
    어찌 바뀔찌

  • 124. 신경
    '21.2.2 2:26 PM (210.222.xxx.158)

    안 쓰는 집은 끝까지..안..쓸거고 자랑하는 집은 말거리..만드는 중이고

  • 125. 자우마님
    '21.2.2 2:28 PM (114.4.xxx.169) - 삭제된댓글

    동네 엄마들한테 따 안당하시나 몰라.

  • 126. ㅇㅇ
    '21.2.2 2:46 PM (175.223.xxx.238)

    올리는거야 자기맘이지만 속으론 미성숙 하고 인품이 가볍구나 하고 거릅니다

  • 127. ㅇㅈ
    '21.2.2 3:24 PM (125.189.xxx.41)

    그러게요..
    다시보여요..그런사람 보면...
    주위 맘 아픈 애들과 부모가 훠얼씬 더 많을텐데
    너무 배려없어 보여요.
    평소 잘 아는 착하다 생각했던 동생...
    프사에 합격증 올린거보고 홀딱 깼어요..
    우리아이가 재수해봐서 그 맘 알지요...
    이번엔 붙었고요...

  • 128. 대학은
    '21.2.2 3:39 PM (218.48.xxx.98)

    그럴수있다고 봐요..게다가 스카이니..
    재수없는 시동생놈은 지딸 예중 합격증 프사에 올렸더라구요,.
    밥맛뚝...

  • 129. ..
    '21.2.2 3:41 PM (118.46.xxx.14)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합격했다고 바로 합격증을 쭈루륵 붙여놓다니.
    정말 사람이 투명하다 못해 비치네요.

  • 130. 프로필
    '21.2.2 3:43 PM (118.235.xxx.16)

    보면서 열폭하는 사람들이 더 열등감 많은거 아닌가요 일부러 떨어진 애들과 엄마들앞에서만 잘난척하는것도 아니고..프로필 땜에 속상하면 남의 프로필 들여다보지말고 궁금해하지도 말자구요

  • 131. 유치찬란
    '21.2.2 4:26 PM (1.231.xxx.128)

    언니니까 괜히 한소리 듣는다고 바꾸라고하세요
    직접 말은 안해도 최소 ㅉㅉ 비웃음받잖아요 어차피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게되는데 별난 사람이네요

  • 132. ㅇㅇ
    '21.2.2 4:29 PM (123.254.xxx.48)

    합격이면 이해나 가지요 ㅋㅋ
    회사에서 사장딸이 예체능 했는데 스카이만 썼어요
    근데 그걸 자랑하고 싶은지 지원원서를 회사 웹하드에 올려놓고 그걸 칼라프린트 하라고 심지어 대학 지도까지 ㅋㅋㅋㅋ 직원한테 시켰는데
    보기좋게 다 떨어지고 직원들 꼬숩다고 하고 얼마나 인성이 개차반이면...
    결국 재수했는데 재수해도 어디 갔다는 말 없는거 보면 모 뻔하죠
    회사돈으로 다 공부 시켰는데 에효 ㅋㅋ

  • 133. ㅇㅇ
    '21.2.2 4:32 PM (61.78.xxx.40)

    아이 특목고 단톡방 엄마들 수시발표하고 그런 분 20명중 5명도 넘었어요 입학할때부터 공부잘하는 자녀들 부심이 하늘찌르는 분들 차고넘쳐서 그러려니해요 부럽기도하고요

  • 134. 저도
    '21.2.2 4:59 PM (223.62.xxx.113)

    학교엄마가 올린 예중 합격증 봤고,
    자사고 합격증도 봤고

    제 친구는 아들 과고 입학할 때 OT사진하고 등록금 영수증도 올렸어요.(국립이라고)대학은 sky나 카이스트는 못갔나
    그 이후 소식 없어요.

  • 135. 마음
    '21.2.2 6:02 PM (39.118.xxx.15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어떤 수업을 이수 후 3가지 상을 줬어요
    수업과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10프로
    최고산출물상 10프로 정도
    종합적으로 선생님 들의 추천이 들어간 자동진급 10프로던가 각기 줬던거 같아요.
    뭐 그랬는데
    엄마가 주로 고 3담임을 맡는다는 아이가 최고산출물상 중 1인에 들었는데 카톡에 사진게시는 물론이고 소문이 수석쯤 한 걸로
    고3담임이어도 내 자식 일에는 많이 좋은가보다 했어요.
    그렇게 보기 나쁘지 않고 오히려 용감해서 부러웠달까
    그랬어요

  • 136. 마음
    '21.2.2 6:05 PM (39.118.xxx.157)

    아이가 어떤 수업을 이수 한 후 평가를 통해 3가지 상을 줬어요
    수업과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10프로
    최고산출물상 10프로
    종합적으로 선생님 들의 추천이 들어간 자동진급 10프로던가 각기 줬던거 같아요.

    엄마가 주로 고 3담임을 맡는다는 아이가 최고산출물상 수상 1인에 들었는데 카톡에 사진게시는 물론이고 소문이 수석쯤 한 걸로~~~
    고3담임이어도 내 자식 일에는 많이 좋은가보다 했어요.
    그렇게 보기 나쁘지 않고 오히려 용감해서 부러웠달까
    그랬어요

  • 137. ㅎㅎ
    '21.2.2 6:41 PM (211.227.xxx.90)

    뭐 개인적으로 고생했으니 좋은결과 기쁘겠지만 저런건 좀 아닌듯 싶네요 주변에서 여러 학교 합격했다고 축하해주면 받으면 되지 먼저 저렇게 광고? 하는게 별로요 그러고 대학합격이 다는 아니지요 여기서 들은 조언중 자식자랑은 관뚜껑 덮기전까지도 하지말라는 얘기를 많이 봤어요 이말이 진리인듯요 ㅎㅎㅎ

  • 138. ㅇㅇ
    '21.2.2 7:50 PM (118.235.xxx.74)

    자식 자랑은 자식 40넘어 해야 진짜죠 앞으로 졸업 취업 결혼 무수히 남았는데

  • 139. 푼수
    '21.2.2 8:18 PM (221.145.xxx.16)

    자식자랑 그렇게 하는거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자식자랑은 세옹지마일지도

    기쁨도 슬픔도 너무 과하게 표현하는 건

    아니라고 어디서 읽은 것 같습니다만

  • 140.
    '21.2.2 9:03 PM (116.32.xxx.73)

    지인중 서울대 나온 엄마가 아들이 서울대 합격하니
    합격증 프사에 올렸어요
    학벌안좋은 엄마들이 그런다는건 편견입니다
    저는 그 사진보고 자식이 서울대를 붙으니
    역시 기쁜가보다 하고 좋게 봤어요
    기쁜일 슬픈일 이사진 저사진 올릴수 있다고 봐요
    저는 주로 이쁜 풍경이지만
    합격증 사진 올리는거 그리 나빠보이지 않아요
    고생한 아이가 좋은 결과 얻어서 기뻐 올리는 사진
    비난하고 싶지 않은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 141. ㅋㅋㅋ
    '21.2.2 9:19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찔리네요.

  • 142. ㅇㄹ
    '21.2.2 11:32 PM (211.208.xxx.189)

    널리만방에 알리고 싶은 맘으로 프사의 기능을 철저히 이용하는거겠죠. 고대만 썼더라도 그저그런 사람취급 안 받았을텐데

  • 143. ㅇㅇ
    '21.2.3 2:11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해외여행, 스키장, 외제차, 명품백 같은 부티 나는 사진은 거리낌없이 프사에 올려도 뭐라 하지 않는데..
    상장이나 합격증 프사엔 왜 이렇게 부들대는지 아세요?
    그건 돈 주고도 살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상장이나 합격증 프사를 조롱하고 비난하는 심리 기저에는, 자기들은 노력해도 혹은 돈 주고도 얻을 수 없기에 후려치기 하는 겁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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