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여정배우

.. 조회수 : 20,220
작성일 : 2021-01-16 19:20:39
신기하네요.
윤스테이 그 긴 프로그램 내내
윤여정배우 나올때가 제일 재미나고
사람도 빛이 나네요.

나이 성별 미모를 초월해서
어디서든 빛나는 사람같아요

미모의 정유미
피디가 죽도록 미는 이서진 등등
젊은 배우들이 그냥 다 조연으로 보이네요.
IP : 124.49.xxx.5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6 7:21 PM (223.62.xxx.190)

    근데 이서진이 윤여정한테 가끔 너무 버릇없이 말하지않나요?

  • 2. 둘다
    '21.1.16 7:22 PM (121.165.xxx.46)

    이서진도 그러고
    윤여정도 그러고 막 반말에
    너는 뭔데 이제와? 첨부터 그래서 화들짝

  • 3. 아마
    '21.1.16 7:24 PM (210.178.xxx.44)

    유투브에 영화 미나리 관련 해외 인터뷰들 보세요.
    빛나더라고요.
    브래드피트 회사에서 제작한 독립영화인데, 선댄스에서 최고상도 받고... 윤배우도 조연상 여러번 받고...

    윤여정 배우는 지금이 전성기네요.

  • 4. 원글
    '21.1.16 7:26 PM (124.49.xxx.58)

    이서진은 윤여정 배우한테 말버릇없는것같고
    윤배우는 이서진이 버릇없어서 혼내는것같고.

  • 5. 유머
    '21.1.16 7:35 PM (125.184.xxx.101)

    지난번까지는 몰랐는데 윤배우님 유머감각이 있더라구요
    영어로 유머있게 이야기하는 것보고 멋지게 늙으셨다 싶던데요..

  • 6. 모모
    '21.1.16 7:39 PM (114.207.xxx.87)

    맞아요
    윤여정 나올때가 채널고정되요

  • 7. 공감
    '21.1.16 7:45 PM (125.189.xxx.41)

    존재감 대단하셔요.
    언어 쓰는것도 뭐랄까..심플,유머,절제감...
    젊은사람들한테 나이론 밀리지않아요..

  • 8. 공감
    '21.1.16 7:46 PM (125.189.xxx.41)

    말버릇 말씀하시는데 둘 친분있어서 그런듯요.,.

  • 9. 아마
    '21.1.16 7:48 PM (210.178.xxx.44)

    지푸라기라도... 언론시사회
    https://youtu.be/fVSn9QHKA3s

    미나리 선댄스.... 인터뷰
    https://youtu.be/Mk8C3g6IcbA

  • 10. ...
    '21.1.16 7:55 PM (175.207.xxx.41)

    영어쓰실때 되게 스윗하고 귀여우심..

  • 11.
    '21.1.16 7:58 PM (61.74.xxx.175)

    유머와 위트
    젊은이들과도 대화 되고 유머와 위트는 순발력인데 참 대단한거 같아요
    항상 자신을 올드 레이디라고 칭하는데 불편하지 않고 귀여워요
    날카롭고 뾰족하고 차가워 보이기도 하지만 본인 역할에 100% 충실한건 정말 대단해요
    말을 더 뾰족하게 하시는듯 해요
    나이 들어도 젊은 사람과 대화 되고 젊은 생각으로 살면 좋겠어요

  • 12. 그런 사람을
    '21.1.16 8:07 PM (121.133.xxx.137)

    그 못생긴 개또라이가
    가스라이팅해서 폐인 만들뻔했죠
    슬슬 기어나오는거 꼴보기 싫어 죽겠음

  • 13. 처음그때
    '21.1.16 8:08 PM (121.142.xxx.33)

    윤여정 조영남
    노년의 모습이 너무 비교되네요
    윤여정 승!!!

  • 14. ...
    '21.1.16 8:10 PM (180.65.xxx.50)

    투숙객인 외국인 어린이도 어른 여성들도 윤여정님 좋아하는 것 보면서 뭔가 세계적으로 통하는 공감이 있구나 싶어서 좋았어요

  • 15. ///
    '21.1.16 8:11 PM (211.198.xxx.91)

    미국 꼬마 아이가 엄마에게 "나 저 여성분(윤여정) 좋아." 라고 말하는 장면이나
    호주와 네덜란드 청년들이 윤여정과의 대화를 즐거워하며 정말 유쾌한 분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 16. 원글
    '21.1.16 8:19 PM (124.49.xxx.58)

    인터뷰링크 걸어주신 댓글님 감사해요.
    참 윤배우 잘사신 분같네요.
    네이티브아닌 사람이 영어로 농담하는것 쉬운것아닌데
    순발력 정황판단 유머감각 다 그연세에 멋지시네요.
    계속 같이 대화하고싶은 사람 참 귀한데
    한국 영화계 보물같은 존재네요.

  • 17. 미국생활
    '21.1.16 8:22 PM (125.178.xxx.145) - 삭제된댓글

    할때 전남편이란 사람은 목사 한다고 신학대학 박사딴다고 한량생활하고 돈 떨어지고 심심하면 한국 들어와 남노래나 반안곡 몇개 부르고 돈 챙겨 가는 생활하는데 윤여정씨는 살림하는데 된장,고추장도 직덥 담가서 먹을정도로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살았다해요.

    지금처럼 통신이 발달되지않아 국제전화도 자유롭지 얂아 작가 김수현씨한테 테이프에 편지형식으로 외로움 담아 녹음해서. 자기얘기 한걸
    우편으로 보내곤 했다네요.

    무엇이든 어디에서든 영리하고 현명하고 말은 까칠하나 최선을 다하고 상대방 표나지 않게 배려해주면서 유머도 잃지 않고 꼰대같이 어른행세하는것도 없이 잘 맞춰 어울리는게 멋진거 같아요.

    이제와 전남편이 주변에서 가끔 맴돌며 아쉬우니 칭찬하며 입에발린 소리하며 은근 손 내미는거 같은데 선우모씨처럼 질척대는거 없이 단칼에 눈길도 안주고 그게 누군데??하듯이 잘 라내는것도 속시원하고 멋져요.

  • 18. 아니 진짜
    '21.1.16 8:24 PM (211.243.xxx.238)

    윤여정씨 방에 식사주문받으러 들어갈때
    나이든여자 들어간다고 그러는데 빵터짐요
    참 유쾌하고 센스있어서 잠깐 시청했네요

  • 19. ...
    '21.1.16 8:28 PM (112.214.xxx.223)

    안 봤지만

    윤여정 성격이
    싫은거 억지로 하거나
    참고 넘어가는 성격이 아닌지라

    이서진이 버릇없이 구는데도 같이하는건
    그만큼 친해서 그럴거 같아요

  • 20. 정말
    '21.1.16 8:40 PM (14.32.xxx.215)

    이혼안하려고 애썼다고 했는데
    잘 늙었으면 둘이 참 멋있는 부부가 될수도 있었을라나요
    근데 조씨가 뭐 남의 말 들을 인사가 아니라서 ㅠ

  • 21. ...
    '21.1.16 8:43 PM (112.214.xxx.223)

    ㄴ 조영남이 직설적으로 심한 말을 많이해서
    멋있는 부부로는 못 살았을거 같던데요

  • 22. ㅇㅇ
    '21.1.16 8:54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조씨가 저질스러운데 어떻게 멋있는 부부가 되나요

  • 23. 원글
    '21.1.16 9:11 PM (124.49.xxx.58)

    기분좋게 사람매력에 대해 얘기하는데
    몇십년된 기분좋지 않은 과거얘기는 좀 하지맙시다.
    사람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요.

  • 24. ..
    '21.1.16 9:12 PM (61.77.xxx.136)

    이서진이 말 툭툭하는거 가지고 버릇없다 하는것도 너무 옛날마인드..우리나라사람들 나이가지고 깍듯이 모시고 그러는거 다 꼰대문화인데..그냥 인간대 인간으로만 서로 대했으면 좋겠어요. 윤여정님이 나이와 무관한 쿨함이 있는것처럼..암튼 윤여정은 매력있는인간이고 저도 그렇게 늙고싶어요.

  • 25. 이해불가..
    '21.1.16 10:31 PM (211.213.xxx.117)

    저 성격에 어떻게 그런 남자를 선택했는지...진짜 이해불가.ㅡ

  • 26. ㅇㅇ
    '21.1.16 11:04 PM (121.182.xxx.170)

    정유미가 미모는 무슨 젊음이랑 소속사빨 아닌가요
    끼워팔기

  • 27. ..
    '21.1.17 12:29 AM (149.248.xxx.66)

    서로 친하니까 그런거겠죠. 윤여정씨 나이정도되면 선생님선생님하며 깍듯한것보다 이서진처럼 편하게 대해주는 후배가 더 반가울걸요.

  • 28. .dfd
    '21.1.17 2:41 AM (125.132.xxx.52)

    윤식당 할때보다 10년은 늙으신 듯.

    뭐가 빛이 난다는 건지. 1대1로 만나면 정말 불편한 케릭일 듯.

  • 29. 물어보지도 않고..
    '21.1.17 4:34 AM (211.177.xxx.117)

    담배를 피우는..
    그 용기?
    거만함에? 놀랬죠

    한참 지나서 보니
    허세스러웠던 느낌

  • 30. ....
    '21.1.17 4:48 AM (219.255.xxx.191)

    근데, 저 외국인들 우리나라에서 1년 가까이 살았다던데 한국말 안하고 저렇게 영어로만 생활하지는 않았을텐데... 비정상회담처럼 여러 나라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공용어로 소통했으면 더 재밌었을수도 있을텐데...
    나영석 PD가 외국것에 대한 로망이 있나봐요.

  • 31. 이건 안 봤지만
    '21.1.17 8:21 AM (185.16.xxx.57) - 삭제된댓글

    디어마이프렌즈 윤여정 나오는데 좋아요.
    거기 나오는 배우들 다 좋아요.

  • 32. 사람마다
    '21.1.17 10:19 AM (122.32.xxx.66)

    참 다 달라요.
    윤여정 이서진 참 친한거 같던데요. 이서진이 성격이 어떤지는 몰라도 눈치는 빠삭한듯하고
    윤여정은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는거 같고.
    제가 본받고 싶은 배우에요. 꽃보다 누나 인터뷰 보고 반했어요.
    꽃누나 보다보니 연배높은 배우들 나오면깍듯한듯 한데

    영어가 많아서 그렇긴 해도 외국에 대한 로망보다 우리것을 풀면서 재미를 양산하는 스탈로 가는듯요.

  • 33. 소통의 도구일뿐
    '21.1.17 11:08 AM (180.65.xxx.50)

    영어가 많아서 그렇긴 해도 외국에 대한 로망보다 우리것을 풀면서 재미를 양산하는 스탈로 가는듯요.222

  • 34. 미나리
    '21.1.17 1:41 PM (222.153.xxx.91)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Mk8C3g6IcbA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7관왕

    이런 좋은 소식이 있었군요!
    이 영화 꼭 보고싶네요.

    윤여정 영어로 하는 농담도 평소 하던대로 하네요.
    재밌어요.

  • 35. 윤여정이 몰랐던
    '21.1.17 2:16 PM (194.35.xxx.188)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qAqek0K-Aps&pbjreload=101
    프랑스 문화차이

  • 36. 찡하네요
    '21.1.17 2:28 PM (185.93.xxx.104)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oe2piU6Nf5E
    "인생은 서러움 그 자체이지만 그건 내가 극복해야할 숙제"

  • 37. 저도윤여정
    '21.1.17 5:00 PM (124.49.xxx.61)

    나올떄 좋아요..나름 유머도 있고 엣지도 있고
    저렇게 늙고싶다.ㅎㅎ
    인생이 뭐서러워요 윤여정 한평생 재밋게 살았죠 누릴거 누리고 대접받고..
    조영남하고만 좀 그렇지..아들둘 낳고 인생 잘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70 외모관리 어느정도 하고 비용 얼마나 쓰세요? ··· 11:51:06 57
1586869 중동은 또 왜 저래요 2 ㅇㅇ 11:50:37 123
1586868 칼 세이건 코스모스 ... 11:48:39 134
1586867 명언(대화) *** 11:47:55 77
1586866 모쏠)연애를 하면 얼마나 행복하고 세상이 밝게보일까요? 2 ㅡㅡ 11:47:28 80
1586865 나는 진보가 아니다. 이상해 11:47:06 79
1586864 연애를 하면 얼마나 행복하고 세상이 밝게보일까요? 1 r 11:46:38 65
1586863 4.19 "조조참배"가 대통실이 붙인 공식명칭.. 13 11:43:46 468
1586862 홈프린터로 책 출력비용 궁금합니다 1 챡구매 11:43:37 58
1586861 이란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폭격 맞았어요? 2 주식시장 11:42:17 602
1586860 이스라엘 때문에 멸망각이네요. ... 11:42:08 431
1586859 딴지펌)4·19혁명 기념식서 만난 이재명·조국 대표 4 419 11:38:55 428
1586858 성분 순하고 좋은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1 샴푸 11:37:36 84
1586857 고등어 구워서 어느 쪽이 위로 가게 담아 놓나요? 7 고등어 11:37:08 307
1586856 매트리스가 안 맞나 허리와 등이 아픈데.. ㅇㅎ 11:34:22 50
1586855 접촉사고 6대4 각자 수리하자는데요 처리방법조언부탁드립니다 3 억울 11:31:05 248
1586854 윤석열 도망갔네요,,, 20 ,,,,, 11:30:30 2,006
1586853 기독교인들이 왜 욕을 먹나보니 3 ㄴㅇㅈ 11:30:04 444
1586852 살 빠졌어요 3 .. 11:28:58 517
1586851 와 전현무 .. 7 좋겠다 11:25:52 1,497
1586850 생리팬티 너무 좋네요. 5 오~ 11:25:14 723
1586849 전쟁을 일으키려는 자가 범인! 아오 11:23:37 238
1586848 베개속통인데 원하는것을 못 찾겠어요 엄마 11:22:34 53
1586847 제주도 성산에 쓰레기버리고 가는것들. 그렇게 살지마라 8 .... 11:19:33 433
1586846 선재업고 튀어? 8 11:18:31 597